제목: 용신관련 글쓴이: 아킬 날짜: 2007.11.27. 01:59:25

지금 4주를 깊이 파고 들어갈 생각은 없으나

몇가지 개념적인 부분에 잇어서 말씀을 듣고 싶어 여쭙게 됫습니다.

>사령은 월률분야표에 따릅니다. 예를들어 월률은 여기, 중기, 정기로 구분되는데, 술월 중기에 태어났고 년월일시가 각각 진술오해라면 그 지장간은 월률분야표에 따라 각각 진년의 중기인 계, 술월의 중기인 정, 오일의 중기인 을, 해시의 중기인 갑이 되어 지장간이 결정됩니다. 다음 위 지장간이 천간에 통한 신을 12운성의 건록에 의거 동일5행으로 판단합니다. 특히 일간이 통한 神을 인신이라고 하는데 이것은 억부를 판단하는 매우 중요한 기준입니다.

1. 人神을 말씀하실 때 일간이 통한 이라고 설명 하셧습니다.

지장간이 천간에 통한 것을 神 이라고 할 적에

[일간(일천간)이 통한]이란 의미가 어떤 뜻인지요?

일간과 같은 오행의 지장간을 人神이라 하는지요?

아니면 일지 지장간이 천간에 통한(일지 지장간과 같은 오행의 천간오행)

神을 人神이라 하는지요?

2. 용신을 월령에서 구한다는 말은

보다 구체적으로 월지 지장간 중 사령한 것과 같은 오행의 천간을 용신으로 취한다가 되는지요?

3. 예를들어 술월 정화 사령인 사람이 천간에 병정화가 잇다면

이 병정화가 모두 용신이 될 수 잇는지요?

만약 그렇다면 용신이 두개입니까?

4. 술월 정화 사령인 사람이 천간에 병정화가 모두 잇다면 이 중 정화를 용신으로 삼고 병화는 용신으로 안 삼는지요? 아니면 병정화 모두가 용신이 되는지요?

5. 만약 운에 의해 용신인 정화가 합거 파손 되엇다면 이때에는 병화가 대신 용신이 된다고 할 수 잇는지요?

만약 그렇다면 이때의 진가용신의 구분은 어떻게 되는지요?

6. 만약 천간에 정화가 두개라면 운에 의해 용신 정화가 합거 되어도 다른 나머지 정화가 용신역할을 할 수 잇는 것인지요?

7. 아니면 정화 두개가 모두 없어진 것으로 보아 용신역할을 못한다 보는지요?

8. 술월 무토 사령인 사람이 천간에 무토(용신)가 세개 잇는데

월지 술토가 지지에서 합이나 충의 관계가 잇다면

예를들어 월지 술토가 인오술 삼합을 짜고 잇다면 용신에 어떤 변화가 잇는 것인지요? 술토가 인오술 합으로 火局을 이뤗다 보고 술중 사령한 무토를 없는 것으로 보아 천간에 투한 무토를 용신으로 취하지 않는지요?

아니면 월지의 합충과는 상관없이

월지에 사령한 지장간은 존재하는 것으로 보고 용신은 그대로 무토가 되는 것인지요?

9. 월지가 아닌 년일시지의 지장간의 경우 합충으로 인해 지장간에 변동이 생기면 천간의 동일오행 즉 神들은 어떻게 되는 것인지요? 쇠약? 무력? 작용의 사라짐? 지장간의 통근 여부에 따른 강약의 변화?

10. 용신과 일간이 같을 때

즉 하늘의 뜻과 내가 같은 천간일 때 나 자신의 뜻이 곧 하늘의 뜻입니까?

11. 합충의 경우 사령한 지장간에 따라 상황이 달라지는지요?

예를들어 술토 월지에 인오술 삼합인데 정화 사령인 경우와 무토 사령인 경우 각각의 차이에 의해 합도 그 작용이 틀려지는지요?

답변 부탁 드리겟습니다.




제목: re: 용신관련 글쓴이: 안초 날짜: 2007.11.27. 08:24:07

1. 人神을 말씀하실 때 일간이 통한 이라고 설명 하셧습니다.

지장간이 천간에 통한 것을 神 이라고 할 적에

[일간(일천간)이 통한]이란 의미가 어떤 뜻인지요?

일간과 같은 오행의 지장간을 人神이라 하는지요?

아니면 일지 지장간이 천간에 통한(일지 지장간과 같은 오행의 천간오행)

神을 人神이라 하는지요?

일간에서 통한 동일한 지장간을 人神이라고 합니다.

2. 용신을 월령에서 구한다는 말은 보다 구체적으로 월지 지장간 중 사령한 것과 같은 오행의 천간을 용신으로 취한다가 되는지요?

월령과 사령은 다릅니다. 월령은 5행이고, 사령은 지장간입니다.

3. 예를들어 술월 정화 사령인 사람이 천간에 병정화가 잇다면

이 병정화가 모두 용신이 될 수 잇는지요?

만약 그렇다면 용신이 두 개입니까?

월령은 하나입니다. 진술축미에서 12일 까지는 이전 5행이고, 13일 부터는 토입니다.

土旺(토왕)

육오산인은 ‘삼명통회’에서,"醉醒子曰 時行物生 天道之常 一歲之中 雖有進退 四時之內 本無輕重 故以金木水火 分旺四時 各得七十二日 土旺四季 各有十八日 共三百六十日 乃成歲焉"(취성자가 말하기를 時는 行하고 物은 生하는 것이 하늘의 道의 일상이다. 一歲의 中에 비록 진퇴는 있지만 4時의 內에 本은 輕重이 없다. 고로 金木水火로 나누어져 4時가 旺하여 각 72일을 得하고 土旺은 4季 각각 18일에 있으니 공히 360일의 歲를 이룬다)라고 토왕을 설명한다.

4. 술월 정화 사령인 사람이 천간에 병정화가 모두 잇다면 이 중 정화를 용신으로 삼고 병화는 용신으로 안 삼는지요? 아니면 병정화 모두가 용신이 되는지요?

5. 만약 운에 의해 용신인 정화가 합거 파손 되엇다면 이때에는 병화가 대신 용신이 된다고 할 수 잇는지요?

만약 그렇다면 이때의 진가용신의 구분은 어떻게 되는지요?

6. 만약 천간에 정화가 두개라면 운에 의해 용신 정화가 합거 되어도 다른 나머지 정화가 용신역할을 할 수 잇는 것인지요?

7. 아니면 정화 두개가 모두 없어진 것으로 보아 용신역할을 못한다 보는지요?

神은 동일 5행이 통하는 겁니다. 따라서 간지 음양으로 구분하는 것은 의미가 없습니다.

8. 술월 무토 사령인 사람이 천간에 무토(용신)가 세개 잇는데

월지 술토가 지지에서 합이나 충의 관계가 잇다면

예를들어 월지 술토가 인오술 삼합을 짜고 잇다면 용신에 어떤 변화가 잇는 것인지요? 술토가 인오술 합으로 火局을 이뤗다 보고 술중 사령한 무토를 없는 것으로 보아 천간에 투한 무토를 용신으로 취하지 않는지요? 아니면 월지의 합충과는 상관없이 월지에 사령한 지장간은 존재하는 것으로 보고 용신은 그대로 무토가 되는 것인지요?

土용신은 그대로 존하고 여기에 화국을 이룬 것입니다.

9. 월지가 아닌 년일시지의 지장간의 경우 합충으로 인해 지장간에 변동이 생기면 천간의 동일오행 즉 神들은 어떻게 되는 것인지요? 쇠약? 무력? 작용의 사라짐? 지장간의 통근 여부에 따른 강약의 변화?

去(합충)합니다. 즉 神이 끊어져서 역할을 못합니다.

10. 용신과 일간이 같을 때

즉 하늘의 뜻과 내가 같은 천간일 때 나 자신의 뜻이 곧 하늘의 뜻입니까?

그렇습니다.

11. 합충의 경우 사령한 지장간에 따라 상황이 달라지는지요?

예를들어 술토 월지에 인오술 삼합인데 정화 사령인 경우와 무토 사령인 경우 각각의 차이에 의해 합도 그 작용이 틀려지는지요?

합충은 지지의 변화이므로 지장간과는 관계없습니다.




제목: re: re: 용신관련 글쓴이: 아킬 날짜: 2007.11.27. 17:35:02

>일간에서 통한 동일한 지장간을 人神이라고 합니다.

1. 확인 한번 하겟습니다.

병화일간이 지지에 술토가 잇다면 술중 지장간 정화는 人神이 아니지요?

병화일간이 지지에 오화가 잇다면 오중 지장간 병화만이 人神이 되지요?

>월령과 사령은 다릅니다. 월령은 5행이고, 사령은 지장간입니다.

2. 말씀하신 월령은 다시 말해서 당령과 같은 개념이지요? 월령=당령?

>월령은 하나입니다. 진술축미에서 12일 까지는 이전 5행이고, 13일 부터는 토입니다.

3. 월령은 하나인데 용신이 둘이 될 수 잇습니까?

>神은 동일 5행이 통하는 겁니다. 따라서 간지 음양으로 구분하는 것은 의미가 없습니다.

4. 해월 임수가 사령인 경우라고 예를든다면 월령은 水가 되지 않겟습니까.

그럼 용신은 천간에 통한 水오행이 용신이 되는줄로 압니다.

그런데 천간에 그 水오행이 한개 잇는게 아니라 여러개 잇다면 그 모두를 용신으로 삼습니까?

>土용신은 그대로 존하고 여기에 화국을 이룬 것입니다.

5. 예를들어 인오술 화국을 이루엇다면 천간의 갑목이 인목에 통근할 수 잇습니까? 아니면 인오술 화국으로 인목이 火로 합하여 천간 갑목의 통근이 안된다고 봅니까?

>去(합충)합니다. 즉 神이 끊어져서 역할을 못합니다.

6. 반대로 인오술 화국을 이루엇는데 천간에 木이 없으면 物은 잇는데 쓰임이 없는 것인지요?

7. 용신과 일간이 같을 때 일간과 같은 오행을 용신으로 삼을수 잇습니까?

8. 인월 갑목인 사람이 잇다 할때 월률로 갑에 해당하는 시기에 태어나 사령햇다고 가정해보겟습니다. 그렇다면 이 사람의 당령은 오행으로 木이 되고 사령은 월률로 따져서 甲이 될 것입니다. 그런데 이 사람의 천간에 을목이 잇고 본인은 신금이라고 한다면 이 사람의 월령은 木 이고 사령은 甲이며 용신은 천간의 乙이다. 이렇게 말할 수 잇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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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12운성에 대해서 질문드립니다. 글쓴이: 에그랑 날짜: 2006.03.10. 00:00:08

안녕하세요

12운성을 공부하다가 잘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있어서 이렇게 여쭤봅니다.

12운성 문답의 내용중에 다음과 같은 내용이 있는데요

<<

12운성은 강약을 판단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통근을 판단하기 위해 있는 것입니다. 98쪽에 보면, "장생, 녹, 왕은 뿌리가 튼튼한 것이고, 묘고, 여기는 뿌리가 약한 것이다." 위 장생, 녹, 왕, 묘, 여기 중에서 천간에 동일한 5행이 올 때 비로소 통근이 됩니다. 통근이 되기 전에는 殺이므로 아무 작용도 없습니다. 통근이 될 때 神이 되어 잠재된 殺이 그때 나타납니다

>>

1. 장생,녹,왕,묘는 알겠는데요, 여기는 12운성 중 어떤 것을 말하는 건가요? 제가 아는 12운성은 장생,목욕,관대,제양,쇠,병,사,묘고,절,태,양입니다.

2. 12운성 중 장생,녹,왕,묘고,여기에 대해서는 뿌리가 약하고 강한 것이 언급이 되어있는데요, 나머지 7개에 대해서는 언급이 없읍니다. 그럼 나머지 7개에서는 뿌리가 전혀 없다는 말인가요?

3. "뿌리가 약하다 강하다" 하는 것은 받아들이는 사람에 따라서 10배강하다 100배강하다.. 혹은 1.1배 강하다 즉 상대적인 강약만 있고, 절대적인 세기(숫자로 표현되는)에 대한 것은 없는데요, 원전에 근거해 이렇게 숫자로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은 없는 건가요?

4. 천간이 지지에 통근을 하는 가를 볼 때, 자기 지지만 보는 건가요? 아니면 다른 간지의 지지도 보는 건가요?

고견 부탁드리며 이만 물러가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제목: 12운성 글쓴이: 안초 날짜: 2006.03.10. 06:48:11

12운성은 운기학에 그 개념이 있습니다. 그렇다고 황제내경 운기학에 12운성이라는 용어가 존재하지는 않습니다. 단지 그 개념만 있을 뿐입니다. 아마도 12운성이라는 용어는 그 이후 학자에 의해서 만들어졌을 겁니다. 그런데 위 12운성 용어가 귀곡자찬에서도 나오는 것으로 보아 춘추전국시대 쯤 만들어 졌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하늘과 땅은 5x6으로 서로 맞물려 돌아갑니다.

위 천지가 맞물리는 상태를 通했다고 하는데, 위 통함에는 盛衰가 있기 마련입니다. 즉 천지가 동일한 5행일 때 盛하고 다른 5행일 때 衰합니다. 특히 이것을 3음3양 입장에서 볼 때 위 盛한 것을 사천이라고 하는데 매우 중요한 개념입니다.

다시 강조하지만 12운성이란 하늘과 땅이 通하는 성쇠의 정도를 12단계로 표현한 것이지, 결코 이것으로 길흉을 판단하는 절대적 수치는 아닙니다. 길흉은 상대적으로 판단합니다. 그래서 연해자평에 보면 털끈만한 강약의 차이도 알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1. 12운성은 자평진전에서 장생, 목욕, 관대, 임관, 제왕, 쇠, 병, 사, 묘, 절, 태, 양라고 부르고 있지만, 임관이 녹이고, 제왕이 왕입니다.

2. 盛한 시기에 천지가 通하므로 장생,녹,왕,묘고,여기만 알면 됩니다. 나머지는 나타나지 않는 煞이므로 명리학에서는 일단 무시하셔도 됩니다.

3. 12운성을 절대적인 수치로 한들 결국 판단은 상대적으로 하므로, 위 절대적인 수치가 별 의미가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꼭 숫자로 판단하고 싶다면 귀곡자찬(이허중명서)을 참고할 수 있을 겁니다. 여기에 보면 數를 적용하고 있는데, 아마도 12운성과 관계가 있을 듯합니다. 그러나 보통의 공부가 아니라면 풀어내기 어려울 겁니다.

4. 천지가 동일한 5행만 보면 됩니다.

2006.3.10. 안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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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언제나 자세한 충고 감사드립니다. 글쓴이: 김성원 날짜: 2004.07.07. 00:07:45

관심 주셔서 감사합니다.지금껏 자평명리 동영상 강좌 듣느라 선생님의 댓글을 보지 못했네요...제가 원서에 대한 두려움이 없어졌다는 것은 그저 제 느낌이 그렇다는 것입니다.

이제 우주변화의 원리를 다시 잡고 있습니다.그런데 선생님 말씀대로 제가 배운 명리학과는 너무도 다르군요.(얼마 배우지 않았지만요...)

동영상 강의를 들으며 너무도 가슴이 답답했습니다.일단 무슨 이야기가 어떻게 돌아가는 지 감은 어느 정도 잡을 수 있었지만... 사실 하나도 모르겠습니다.

첫째...4주명식이 일반과 달라 일반 만세력으로는 4주8자를 적을 수 없어서 실제로 적용할 수 가 없다는 것입니다.

둘째...강좌중에서 "운명/모양" 부분이 빠져 있어서 강좌 중에 있는 4주 자체를 이해 할 수 없었습니다.

제가 좀 공부가 짧아서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 가르쳐 주세요... (마음같아선 서울로 당장 올라가서 선생님을 만나 뵙고 싶지만...형편이 여의치 않아서...)

☞ 안초 님께서 남기신 글

>김성원님!
>
>중의원리 강의를 높이 평가해 주시니 고맙습니다.
>특히 고서나 원리를 두려움이 없이 접하게 되었다니 제 마음 뿌듯합니다. 그런데 너무 빠르다는 생각도 들지만 아직은 학생신분이라 그럴 수도 있지 않겠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어쨌든 자신감을 가졌다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
>동양학은 고서와 원리를 피해가서는 절대로 발전할 수 없습니다.
>수많은 인삼보다는 단 한 뿌리의 산삼은 전혀 다르듯이, 道에 가본 사람과 안 가본 사람의 학문은 전혀 다른 것이기 때문입니다. 한약학 적으로 설명 드렸군요.^^
>
>어렵고 힘들더라도 과감히 고전과 원리와 부딪치는 것이 바로 지름길로 가는 길입니다. 도라지 인삼 아무리 많이 먹은 들 어찌 산삼 한 뿌리와 비교할 수 있겠습니까. 그리고 과감히 고전과 원리와 부딪치다 보면 그 자체가 익숙해지기 때문에 근거학문은 잘 받아들여지지 않게 됩니다. 그만큼 헛공부에 빠질 확률이 줄어드는 것입니다.
>
>자평명리 처음에는 임상보다 고전과 원리에 충실하려고 노력하였습니다.
>왜 사주를 이렇게 분석해야 하는지를 고전과 원리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한의사만을 대상으로 강의했던 자료인지라 약간 한의학이 강조된 부분도 없지 않아 있지만 큰 문제는 없다고 사료됩니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알려진 사주이론과는 완전히 다르니 놀라지 마시고 그 원리와 근거를 충분히 생각하시어 진짜와 가짜를 판단하여 받아들이십시오.
>
>자평명리는 매우 고전과 원리에 충실하고 있지만, 매우 쉽고 단순한 논리입니다. 그러나 반대로 그 응용의 힘은 상담에서 보듯이 매우 정확하고 방대하게 적용됩니다. 처음 설명되는 자평원리만 잘 소화하시면 문진확인, 적성운명, 섹스궁합, 시간의학 응용부분에서는 그대로 적용되므로 갈수록 쉽게 공부하게 됩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지나칠 정도로 원리를 강조하고 있는 것입니다.



제목: 하나의 이치(本主) 글쓴이: 안초 날짜: 2004.07.07. 00:09:12

가슴이 답답하다고 하니, 저 역시 답답합니다.
그러나 50줄에 계신 분도 이 강의를 듣고 감동을 받으시며 공부하셨으니, 꼭 강의부족만은 아닐 것니다. 그리고 자평명리 수강하신지 아직 보름도 안 되었으니 가슴이 답답하다고 할 정도도 되지 못합니다.^^

일단 지금은 실전적용이 아니라 원리습득을 할 때입니다.
그래야 한 가지 이치에 通해 만 가지 현상이 變하는 것을 미루어(推) 알 수 있습니다. 즉 위 자평원리를 잘해야 앞으로 펼쳐질 문진확인, 운명추명, 섹스궁합, 시간의학에 쉽게 적용할 수 있다는 말씀입니다. 즉 위 강의들은 별도의 학문이 아니라 위 원리로 적용만 하면 끝이니 매우 간단합니다. 이것이 바로 통변이고, 추명입니다.

그러나 자평원리 강의를 보시면 좀 복잡하고 어렵게 보일 수 있습니다. 이것은 원리에 대한 배경을 과학과 인체 그리고 고전으로 설명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여기에는 분명 한 가지 이치의 흐름이 있습니다. 몇 번 반복해서 보면 거기에는 분명 하나의 이치에 대한 흐름을 잡을 것입니다.

그 하나의 흐름이 바로 本主입니다. 이것이 현재 명리학에는 잃어버리고 없기 때문에 완전히 다른 학문인 것처럼 되었습니다. 즉 고전에는 이것이 있기 때문에 객관적으로 명료하게 떨어지는 반면에 현대 명리학에서는 이것이 없기 때문에 적당히 얼버무리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제 멋대로 하는 것을 관법이라고 가르치고 있으니 말도 안 되는 소리죠.

위 本主에 대한 근거는 게시판의 자평원리에 보면 고전의 근거를 확인하실 수 있으며, 이것이 바로 운기학의 형기상감이라는 원리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이것은 한의학으로도 매우 소중히 다루는 기본원리이니 이런 것이 공통으로 적용되어야 하나의 동양학으로 갈 수 있는 것입니다. 즉 우리는 위 本(형)主(기)가 감응하는 정도로 태과불급을 알아 운명을 판단하게 됩니다. 매우 소중한 개념입니다. 이것은 2시간정도면 알 수 있는 내용으로 자평원리에서는 위 本主라는 하나의 이치만 알면 되니 매우 쉽고 단순합니다. 단지 이것이 왜 그런지 과정을 설명하는 것이 자평원리 강의일 뿐입니다.

만세력 문제는 프로그램화해서 지지닷컴에 올릴 것입니다만, 제가 워낙 일(?)에 치여서 손을 못 대고 있으니 양해하시기 바랍니다. 단지 정말 그런지 원리적으로 충분히 고민하시기 바랍니다.

운명은 추가강의로 계획되어 있으므로 현재 강의분에는 없습니다. 지금은 나에게 주어진 4주가 정말 맞는 4주인가를 확인하는 문진확인의 과정입니다. 이것은 음식(매우 중요함), 성격, 직업으로 확인하도록 한 것입니다. 특히 음식에 대한 것은 김성원님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한약학전공과도 부합되는 부분이니, 그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따라서 이것만 확실히 하십시오.

모양은 강의 커리큘럼에서 삭제했습니다. 이것은 여러 사람의 의견을 수렴해서 지지닷컴만이 가질 수 있는 특징을 만들기 위한 것이니 양해를 바랍니다. 그러나 어느 정도의 단계에 올라가면 스스로도 알 수 있는 부분입니다.

쉽고 간단한 기본만 되면 만물에 적용할 수 있는 것이 이 학문이니 일단 기본에 충실하십시오.

2004.7.6.
안초




제목: re: 하나의 이치(本主) 글쓴이: 김성원 날짜: 2004.07.08. 23:15:12

제가 너무 성급했던것 같군요... 급히 먹는 밥이 체하기 마련인데..쯧쯔..
제가 가슴이 답답하다고 한 뜻은 뭔가가 앞에 있는 것은 확실한데 아무것도 손에 쥔것이 없는 것 같기에 답답하다고 한 것입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밑바탕이 너무 없어서 그런 거 같습니다.
그래서 바로 우주변화의 원리를 공부하고 있습니다.
그러고 난 후에 다시한번 자평강의를 듣고...그래도 안되면 다시한번....
아...그리고 제 일주가 己未가 맞는지 확인해 주실수 있을런지요...
제 생년월일은 1972.3.2(음) 午시 입니다.

게시판에 올려 선생님의 말씀을 들어보고 싶지만 제 실력이 어느 정도 오르고 난 뒤에 할려구요...그시간이 빨리 왔으면 좋겠네요.

그럼 이만...
아이고 잠깐 .... 저... "투간"에 대해서 설명 좀 해주세요...감사합니다.




제목: 투간, 통근, 통천 글쓴이: 안초 날짜: 2004.07.09. 01:30:32

김성원님!
안녕하십니까. 용어는 매우 중요합니다.

우리가 운명을 알 수 있는 이유는 인간이 독자적으로 존재하지 않고 우주의 움직임(道)과 감응하며 움직이기 때문입니다. 즉 우리인간은 독자적으로 존재하지 않고 천지일월과 감응하며 살아갑니다. 그러니까 대우주(제강)가 소우주에게 명령(월령/토왕용사)을 내려 통천하는데, 이것을 용신(대우주와 소우주는 체용관계에 있음)이라고 합니다.

이것은 꼭 명리학에만 국한 된 개념은 아니고 모든 술수학(주역,6효,6임,기문,자미 등)에 존재하는 감응의 개념입니다. 그런데 청나라 이후의 명리학에서는 감응이라는 개념을 잃었으며, 엉뚱하게도 희신을 용신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그래서 용신과 희신 구분이 애매한 것입니다. 주역이나 6효를 알고 계신 분은 명리학만 알고 계신 분보다는 쉽게 받아들일 수 있는 내용입니다.

참조: 용신(用神) 이유?-감응(感應)-http://www.jeejee.com/kr_science/god_sympathy.htm

다음은 소우주 자체(율려)에서 내리는 명령(사령/월률분야)으로 지장간 3가지 중에서 하나의 간이 결정되는데, 이것을 투간(透干)이라고 말합니다.

참조: 월률(月律)과 월령(月令)-http://www.jeejee.com/kr_japyong/month_law_order.htm

그렇다고 이것이 통근은 아닙니다. 통근은 위 소우주에서 투간된 간(干)이 다시 천간과 통근하는데, 이것을 인신(人神)이라고 합니다.

참조: 인신(人神)-http://www.jeejee.com/kr_japyong/man_yong_god.htm

다시정리해 보겠습니다.
대우주와 소우주의 신(神)이 용신(用神)이고, 소우주 자체의 신(神)이 인신(人神)입니다. 그런데 소우주의 인신(人神)이 성립하기 위해서는 천간과 지지가 통하는 것이 아니라 천간과 투간이 통하는 것입니다. 즉 투간이란 3가지 지장간 중에 하나가 결정되는 것을 말합니다.

위 우주 체계는 매우 중요합니다.

위 체계는 명리학에만 존재하는 것은 아니며, 모든 술수학의 체계와 동일해야 합니다. 특히 한의학의 경락 체계와 동일해야 하므로, 시간의학 강의에서 경락과 비교하여 하나의 우주임을 입증시키고 있으니 기대하셔도 됩니다. 즉 위 명리체계를 경락체계로 하나로 묶어 강의하였으며 이것은 이미 한의학회에서 하나의 우주임을 공감했으니, 어느 정도 검증(?)되었다고 보셔도 될 것입니다. 물론 현재 공인될 방법은 없습니다.

위 체계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우리 인체의 우주설정인 만큼, 위 체계만 그릴 수 있다면 더 이상 복잡한 것은 없습니다. 이것이 우리 인체의 구조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것 역시 본주(本主)를 구체화 시킨 개념에 불과하므로, 본주 즉 형기상감만 알면 됩니다.

그리고 잔소리 좀 하겠습니다.

김성원님 같이 학생신분에 계신 분은 제가 주는 밥만 챙겨 먹으면 안 됩니다.^^ 동양학에서 암기하는 기계는 절대로 발전할 수 없습니다. 스스로 고민하십시오. 그리고 이것이 무엇이냐고 묻지 마시고, 이런 고민을 했는데 맞는 고민이냐고 문의하십시오. 즉 밥 달라고 하지 말고, 스스로 밥 짖는 방법을 찾아가는데, 그것이 정말 옳게 가는지 틀리게 가는지 확인해 주는 역할이 선학이라고 생각합니다. 왜 이 학문은 스스로의 깨달음을 요구하는 학문이기 때문입니다. 깨달음 없이 암기만 하면 아는 것은 많겠지만 깨달음은 하나도 얻지 못합니다. 또 그래야 선학보다 훌륭한 후학이 탄생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아마도 고전은 有意而無言(뜻은 있지만 말은 없음)으로 쓰였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만세력 문제는 스스로 고민해 보십시오. 그리고 확신이 섰을 때 다시 문의하십시오. 그래도 급하시면 전조증상 게시판에 사주를 신청하십시오. 가르쳐 드리겠습니다.

2004.7.9.
안초




제목: re: 투간, 통근, 통천 글쓴이: 김성원 날짜: 2004.07.22. 16:14:05 조

오랫만에 들어 왓네요
선생님의 따끔한 충고로 우주변화의 원리를 다 읽고 다시 자평원리 동영상 강의를 듣고 있습니다
다시 들으니 그전에 몰랐던 것들을 많이 깨닫게 되었고 이제 뭔가 조금씩 알 것 같습니다
자평원리 강의를 들으면서 이번에는 황제내경 운기편을 볼까 합니다
우리 딸이 한참 힘들때라 공부를 원하는 만큼 못하고 있어서 아쉽습니다

하지만 열심히 하려고 노력합니다선생님 강의 열심히 듣겠습니다
그럼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

아참 그리고 만세력 올려놓으신 것 보았습니다
너무 훌륭하신 업적을 그냥 가져가는 것 같아서 죄송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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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천간지지   글쓴이: 나그네 날짜: 2004.05.22. 16:23:11

천간 : 갑을....
지지 : 자축....

천간은 하늘. 지지는 땅이라 생각됩니다.
그런데 운기학을 보다가 오행을 수화...로 땅에 비유한것 같고
6기를 사천, 재천으로 표시를 하는것 같은데
사천을 하늘(상)을 주관하는것으로 이해가 되었습니다.

사천이 하늘을 주관하면 천간이라고 해야될것 같은데?
천간가 혼돈이 생겨서 질문을 드립니다.

그리고
사천 천
오운 중("사천이 변하면 중이 먼저 변한다" 문구를 본것 같아서)
재천 지로 이해해도 되는지요

상하 좌우의 개념은 무엇인지,
상(위)-하늘, 하(아래)-땅 ?. 개념정립이 안됩니다.



제목: 운기학의 용어설정 글쓴이: 안초 날짜: 2004.05.23. 07:26:13

안녕하십니까.
먼저 천간과 운기를 구분해 보겠습니다.

천간은 갑을병정무기경신임계
지지는 자축인묘진사오미신유술해

5운은 토(갑기), 금(을경), 수(병신), 목(정임), 화(무계)
6기는 풍목, 군화, 습토, 상화, 조금, 한수

용어구분이 되시지요.^^
참고로 3음3양은 궐음,소음,태음, 소양,양명,태양
즉 6기의 관점은 3양3음으로 설명할 것이고, 천간의 관점은 갑을병정...으로 설명하겠지요.

우리 동양학은 천지는 상하관점으로, 일월은 좌우관점으로 기본설정하고 있습니다. 우주는 대우주와 소우주로 구분되는데 대우주의 5행과 동일(盛) 한 소우주의 3음3양을 사천이라고 하며, 그 상대적인 음양을 재천이라고 합니다. 예를들어 대우주가 금이라고 하면 소우주의 양명이 사천이며, 그 상대적인 군화가 재천이 되는 겁니다. 즉 사천이란 대우주에 의해 소우주의 盛한 5행이 잉태되었음을 의미합니다.

일단 용어부터 헤 깔리고 계십니다. 초조하게 생각하지 말고 자꾸 접하면 자연히 알게 됩니다. 운기학이 잘 정립되면 동양학 전체를 손아귀에 쥘 수 있습니다.

2004.5.23.
안초



제목: re: 또의문이 생겨서... 글쓴이: 나그네 날짜: 2004.05.24. 13:11:13

먼저 답변 감사합니다. 또 의문이 생겨서.........
아래 답변에

>먼저 천간과 운기를 구분해 보겠습니다.
>천간은 갑을병정무기경신임계
>지지는 자축인묘진사오미신유술해
>5운은 토(갑기), 금(을경), 수(병신), 목(정임), 화(무계)
>6기는 풍목, 군화, 습토, 상화, 조금, 한수

여기서 6기를 3음3양이라 하면서
- 자오 : 소음군화, - 축미 : 태음습토 .......
모두 12지지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지지면 아래(땅)인데 어떻게 사천(하늘)이라 하는지 궁금 합니다



제목: 운기학의 관점 글쓴이: 안초 날짜: 2004.05.25. 00:23:59

안녕하십니까.
우리 동양학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관점입니다. 특히 운기학은 더욱 그렇습니다. 무슨 말인가 하면 나를 기준으로 우주를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고전물리학), 하나의 우주를 기준으로 여러관점의 내가 보는(현대물리학)것입니다.

운기학이란 우주를 道라는 관점에서 氣를 서술한 학문이고, 그것을 표현하는 부호가 간지입니다. 그리고 간지는 두 가지 관점 즉 대우주와 소우주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干(대우주 하늘), 幹(소우주 땅), 支(대우주 땅), 枝(소우주 하늘)로 표현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支와 枝는 대우주 소우주 관점에 따라 각각 땅과 하늘로 구분됩니다. 실제로 어머니라는 대우주에서 자식이라는 소우주는 하늘과 땅이 반대로 누워있습니다. 마찬가지로 氣는 땅에 있는 것이므로 당연히 12지지로 표현해야 합니다.

우리 소우주는 대우주와 감응하며 움직입니다. 3음3양에서 위 감응한 것을 사천이라고 합니다. 즉 대우주의 5행과 동일한 소우주의 3음3양이 바로 사천이며, 동일하다는 것은 소우주와 대우주가 通하여 盛한 시기를 의미합니다. 재천은 위 사천의 반대를 의미합니다. 따라서 사천은 하늘에서 온 것이고, 재천은 땅으로 움직이게 됩니다. 그리고 위 사천과 재천에 의해 감응하는 또다른 中의 運化가 나타다는데 이것이 5음으로 穴의 움직임이 됩니다.

설명이 제대로 되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관점이라는 입장에서 하나의 우주를 이해하고 또 위 우주를 대우주 소우주 관점에서 구분하면 분명한 이치는 있습니다. 어려운 얘기가 아니라 기본 접근방법을 지금 관점으로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이해가 안 되시면 일단 넘어가십시오. 그리고 기회가 되면 다시 돌아와 생각해 보십시오. 그렇다고 포기하라는 말은 아닙니다. 중요한 부분은 간과할 수 있고, 대수롭지 않은 부분에 집착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일단은 전체 흐름을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2004.5.25.
안초

제목: 답변 감사합니다.(내용무) 글쓴이: 나그네 날짜: 2004.05.25. 08:5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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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12운성에 대해서 질문 올립니다 글쓴이: 김주형 날짜: 2003.06.20. 18:55:01

안녕하세요
오늘은 12운성에 대해서 답을 얻고자 문을 두르립니다 저같은 경우는 공부를 하며 제일 궁금하고 아직도 안풀리는 개념이 바로 12운성이고 더 엄밀히 말하자면 음간의 12운성 부법에 대한 것입니다

어떤 선생님들은 음간의 12운성법은 잘못된 부법이라고 음간과 양간같이 순행하는 것으로 적용해서 봐야 한다고도 하시지만 기타 자미나 기문 육임 같은 경우는 음간역행의 부법을 그대로 쓰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음생양사와 氣 와 質 로서 설명을 하는데... 갑목과 을목을 예로 들면 분명히 다 인목과 묘목 에서 녹을 얻는것은 이의가 없으나 을목의 경우는 음간은 역행을 하기에 해수에서 死 를 얻고 오화에서 장생지가 되는데 실제 을목이 오화월에 출생을 하면 설기가 심한것으로 보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물론 을목이 質적인 측면으로 보면 여름에 더 무성해 지는것이 당연한듯 하지만 오행법과는 괴리감이 있다고 느껴지는데...

오화월에 태어났다면 장생월이라 을목이 강하다고 해야할지 아니면 설기가 심하니 약하다고 해야할지 기준이 애매모호 합니다.

그렇다면 음간의 경우는 오행법 따로 12운성법 따로 그렇게 바라봐야 하는건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실제 적용을 한다면 양간과 음간의 12운성법에 대해서 어떻게 차이가 나는 지도 궁금하네요.
고견 부탁드리며 이만 물러가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제목: re: 12운성에 대해서 질문 올립니다 글쓴이: 안초 날짜: 2003.06.21. 00:16:05

김주형님! 안녕하십니까.
일단 이 학문을 판단함에 있어 누구의 말도 귀 기울일 것은 없고(안초 포함), 오로지 고전을 근거로 따라가면 됩니다.(주석도 볼 필요 없음) 일단 여기에서 벗어나면 가짜라고 보시면 틀림없습니다. 그리고 차츰 원리를 생각하면서 그 진위를 깨우쳐 가는 방법이 가장 빠릅니다.

김주형님 덕분에 정말 몇 년만에 자평진전을 펴 봤습니다.
이 부분을 번역해 놓은 것이 있는데 복사가 안되니 근거만 제시합니다. 59쪽에 보면 "양은 순행하고, 음은 역행하는 특수함이 있다."라는 근거에 따르면 될 듯합니다.

12운성은 강약을 판단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통근을 판단하기 위해 있는 것입니다. 98쪽에 보면, "장생, 녹, 왕은 뿌리가 튼튼한 것이고, 묘고, 여기는 뿌리가 약한 것이다." 위 장생, 녹, 왕, 묘, 여기 중에서 천간에 동일한 5행이 올 때 비로소 통근이 됩니다. 통근이 되기 전에는 殺이므로 아무 작용도 없습니다. 통근이 될 때 神이 되어 잠재된 殺이 그때 나타납니다.그리고 위 통근된 것 중에서 월령과 일간을 중심으로 권형(비교)하면 강약이 드러나므로 희기신을 판단할 수 있게 됩니다.

그러니까 질문하신 부분에 대하여...
"오화월에 태어났다면 장생월이라 을목이 강하다고 해야할지 아니면 설기가 심하니 약하다고 해야할지 기준이 애매모호 합니다."강약은 이렇게 단독으로 판단하지 못합니다. 일단 중요한 것은 통근 여부 판단되어야 합니다. 그러니까 오월과 장생과 강약은 전혀 관계가 없다는 말입니다.

"그렇다면 음간의 경우는 오행법 따로 12운성법 따로 그렇게 바라봐야 궁금합니다." 12운성이 5행에 반할 수는 없습니다.

"그리고 실제 적용을 한다면 양간과 음간의 12운성법에 대해서 어떻게 차이가 나는지도 궁금하네요." 통근 입장에서만 본다면 차이가 없습니다. 일단 답은 썼는데 김주형님이 알고 있는 것과 많은 차이가 있을 것입니다. 일단 자평진전을 열심히 보십시오. 서낙오 해석부분은 볼 것도 없고, 해석 부분도 좀 그렇습니만...오랜만에 잠깐 보았는데, 역쉬 자평진전이 괜찮군요.^^

2003.6.20.
편안한 돌! 안초올림~




제목: re: re: 답글 감사드립니다 ^^ 글쓴이: 김주형 날짜: 2003.06.21. 05:48:24

답글 잘 보았습니다
확실히 기존에 제가 알고있던것과는 관점의 차이가 확실히 있다는것을 알게 되었네요 ^^
좋은 말씀 감사드리고 이제 자평진전을 파봐야 겠습니다 ^^;
조언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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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와 분자-10간(상수학)과 5운(운기학)

60갑자에는 10간이면 되지, 간합이라는 것이 있어 복잡하게 만듭니다.
그렇다면 간합은 왜 존재하는 걸까?

과학에서는 최소단위로 원자와 분자가 두 가지가 있습니다.
원자면 원자지, 분자는 왜 존재하는 걸까?

바로 이 관계입니다.(개념적으로만)
원자와 분자의 관계만 알면 쉽게 납득할 수 있습니다.

원자는 10간이고, 분자는 5운입니다. 원자가 합쳐서 분자가 이루어 졌듯이 10간이 합쳐서 5운이 이루어졌습니다. 그러니까 간합이라는 것은 위 합쳐진 관계를 설명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주의 최소단위는 원자인데 반해, 물질의 최소단위는 분자입니다.
10간은 목화토금수, 목의 변화로 우주를 다루고 있는데 반해, 5운은 토금수목화, 토의 변화로 물질 즉 소우주를 다루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10간과 5운 중 어떤 것이 더 중요할 까요?
이것은 원자와 분자 중 어떤 것이 더 중요할까요? 라는 질문과 같습니다. 우리가 요즘 얘기하는 생명과학 DNA는 원자학입니까. 분자학입니까. 바로 분자생물학입니다. 그만큼 생물은 원자가 아닌  분자에 의해 움직인 다는 얘기입니다. 따라서 60갑자에도 10간보다 5운에 우선권이 있습니다.

그래서 10간이 아닌 5운에 의해 60갑자를 쓰고 있는 것입니다. 간지로 하면 10간x12지지=120갑자가 쓰여져야 합니다.  (실제로 운기학에서는 120갑자가 존재함) 그러나 우리는 60갑자를  쓰고 있습니다. 바로 5운x6기=30운기에서 합 부분을 풀어서 30운기x2음양=60갑자가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만세력을 보면 토(갑기),금수목화 5운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것을 5자원법이라고 합니다.

간지을 다루는 원리학문을 상수학이라고 하는데 반해 운기(합충)를 다루는 원리학문을 운기학이라고 합니다. 그러니까 사주는 상수학+ 운기학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만세력은 운기학 부분에 속합니다.

상수학은 하도,낙서를 기원으로 합니다. 물에서 신의 계시를 받았다는  것입니다. 그냥 단군 할아버지가 곰에서 태어났다는 신비로 알면 됩니다. 그러나 그 진리만큼은 장난이 아닙니다. 모든 역학 내지는 동양학의 단군입니다. 이것 거짓말이면 역학은 전부 거짓말입니다. 참고로  도서관이라는 말도 위 하도의 도와 낙서의 서를 따서 합성시킨 말입니다.

그런데 운기학은 천문을 기원으로 합니다. 28수(별자리좌표)를 관측한 결과 서로 상대되는 부분들이 합쳐지고 있다는 것을 알아냈습니다. 조금 유식하게 표현하면, 단천지기(화), 금천지기(토), 창전지기(목), 소천지기(금), 현천지기(수) 이렇네요.

합충없는 사주학은 기둥이 없는 것과 같습니다. 그런데 이것 무시해도 된다는 명리학자도 많아요. 위 60갑자 사실자체가 사주는 간지보다 합충을 우선적으로 볼 수밖에 없는 이유입니다. 생물은 원자의구성이 아닌 분자의 구성입니다. 10간은 5운(합충)에 어떤 것이 영향을 주는가를 파악하기  위한 부수적 수단이라고 생각해도 될 듯합니다. 위 DNA 분자생물학도 그렇습니다. 이제 게놈사업으로 인간의 신비가 밝혀진다고 하지요. 이거 사주를 벗어날 수 없을 겁니다. 그때 가서 사주얘기 한 번 더 했으면 좋겠네요.

어쨋거나 위 60갑자를 응용하여 소우주를 중심으로 미래를 예지하는 것이 명리학입니다. 그리고 과학에서 분자생물학은 DNA와 RNA를 응용하여 인간의 미래를 예지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 게놈사업입니다. 이렇게 명리학과 게놈사업은 우주학적으로 같은 길을 가고 있습니다.

게놈프로젝트가 발표된다면, 명리학의 많은 부분을 입증하게 될 것입니다.
그때쯤이면 서로 다른 관점에서 이루어진 학문인 만큼, 공통점과 보완점이 스스로 들어 날 수 있으리라 사료됩니다. 문제는 우리가 명리학을 우주학적인 관점에서 얼마나 정확히 이해할 수 있는가. 이것이 관건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런 원리를 궁리하고 응용 발전시키다 보니, 명리라는 응용학이 생기게 되어 운명을 추명하게 된 것입니다. 역학이요. 훌륭한 학문입니다. 그런데 이것 이해하는 사람이 드믑니다. 고수는 많지만...

2000-04-11
머무름을 알라!! 지지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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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5행과 화5행 문답

오행배속에 관한 질문입니다... 글쓴이: *** 날짜: 2005.06.28. 01:09:01

正五行과 化氣五行 에서여....
정오행은 천간의 경우 갑을(목) 병정(화) 무기(토) 경신(금) 임계(수)

화기오행은 갑기(토) 을경(금) 병신(수) 정임(목) 무계(화)로 되어있는데여... 지지도 저런식이잖아여....... 근데 궁금한건....왜 저렇게 되는거죠? 많은 책을 본건 물론 아니지만 대부분 저건 기본으로 깔고 들어가는 것 같은데.. 이유를 잘 모르겠습니다. 혹시 이 것에 관해 자세한 설명이 나와 있는 책이 있으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re: 오행배속에 관한 질문입니다... 글쓴이: 안초 날짜: 2005.06.28. 03:47:43

안녕하십니까.

정5행은 5행에 대한 10간, 12지의 표기입니다. 5행을 왜 10간12지로 분리해 표현하는지는 아래 글을 참조하십시오. jeejee.com/kr_science/atom_1molecule.htm 그리고 화기5행은 운기에 대한 표현입니다. 이것은 운기학에서 연유합니다.

主5行(주5행)
구유구는 '황제내경 소문 5운행대론'에서, "土主甲己 金主乙庚 水主丙辛 木主丁壬 火主戊癸"(토는 갑기를 주관하고, 금은 을경을 주관하고, 수는 병신을 주관하고, 목은 정임을 주관하고, 화는 무계를 주관한다)라고 주관하는 5행을 설명한다.

그래도 구분이 잘 안되시면... 정5행은 대우주 표현, 화기5행은 소우주 표현으로 이해하셔도 될 듯합니다.

2005.6.28.
안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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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소우주의 표현(갱/更)-문답

질문좀 드립니다  글쓴이: **  날짜: 2005.04.29. 17:29:56  

오운육기에서요..
한동석.우주변화원리에서는 오운을 천간으로 보고 육기는 지지로 보던데 황제내경에서는 반대로 오운을 지지로 육기를 천간으로 본 차이점이 왜 다른가요..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수고 하세여..  

대우주와 소우주의 표현  글쓴이: 안초  날짜: 2005.04.29. 18:00:14    

좋은 질문 하셨습니다.
대우주ㅡ 소우주에 대한 표현입니다. 즉 대우주는 陽陰이고, 소우주는 陰陽입니다. 따라서 대우주는 3陽3陰이라고 하고, 소우주는 3陰3陽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대우주는 간지이고, 소우주는 지간입니다. 따라서 대우주는 운기6기이고, 소우주는 6기운기입니다.

참고로 황제내경 자체에서도 천지가 바뀐 경우가 있는데, 위와같이 대우주 소우주로 구분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운기학 원전에는 이것을 更이라는 표현을 쓰고 있습니다. 기교변대론 更治, 지진요대론 更作

그럼 수고하십시오.
안초

답변 고맙읍니다  글쓴이:**   날짜: 2005.05.01. 15:16:21

답변주심에 고맙읍니다.

머무름을 알라!! 지지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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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운(運)

5運主歲(5운주세)

구유구는 '황제내경 운기 천원기대론'에서,"甲己之歲土運統之 乙庚之歲金運統之 丙辛之歲水運統之 丁壬之歲木運統之 戊癸之歲火運統之"(갑기의 해에는 토운이 통제하고, 을경의 해에는 금운이 통제하고, 병신의 해에는 수운이 통제하고, 정임의 해에는 목운이 통제하고, 무계의 해에는 화운이 통제합니다)라고 5운의 主歲를 설명한다.

- 5운(運) -

五運(주5운)

구유구는 '황제내경 운기 5운행대론'에서,"土主甲己 金主乙庚 水主丙辛 木主丁壬 火主戊癸"(토는 갑기를 주관하고, 금은 을경을 주관하고, 수는 병신을 주관하고, 목은 정임을 주관하고, 화는 무계를 주관한다)라고 주관하는 5운을 설명한다.

夫婦之道(부부지도)

소길은 '5행대의'에서,"各象天地 而自相配合 有夫婦之道 干合者 己爲甲妻 故甲與己合 辛爲丙妻 故丙與辛合 癸爲戊妻 故癸與戊合 乙爲庚妻 故乙與庚合 丁爲壬妻 故壬與丁合"(각각 천지를 표상하고 서로 짝이 되어 합이 되니 부부의 도가 있다. 간합은 己는 甲의 처가 되므로 갑과 기는 합이 되고, 辛은 丙의 처가 되므로 병과 신은 합이 되며, 癸는 戊의 처가 되므로 계와 무는 합이 되고, 乙은 庚의 처가 되므로 을과 경은 합이 되며, 丁은 壬의 처가 되므로 임과 정은 합이 된다)라고 간합을 夫婦之道이라고 한다.

干合數(간합수)

소길은 '5행대의'에서,"太玄經云 甲己九者 甲起甲子 從子故九 己爲甲配 故與甲俱九"(태현경에 말하기를, 갑기9는 갑자에서 처음에 일어나니 자를 따라가기 때문에 9며, 기와 갑은 짝이 되기 때문에 갑과 함께 9가 된다)

또한"乙起乙丑 從丑故八 乙配於庚 與庚俱八"(을은 을축에서 처음 일어나니 축을 따르기 때문에 8이고, 을과 경은 짝이 되니 경과 함께 8이 된다)

또한"丙起丙寅 從寅故七 辛配於丙 與丙俱七"(병은 병인에서 처음 일어나니 인을 따르기 때문에 7이고, 신은 병의 짝이니 병과 함께 7이 된다)

또한"丁起丁卯 從卯故六 丁配於壬 與壬俱六"(정은 정묘에서 처음 일어나니 묘를 따르기 때문에 6이고, 정은 임과 짝이니 임과 함께 6이 된다)

또한"戊起戊辰 從辰故五 癸配於戊 與戊俱五"(무는 무진에서 처음 일어나니 진을 따르기 때문에 5이고, 계는 무와 짝이니 무와 함께 5가 된다)라고 간합수를 설명한다.

자기운

한동석은 '우주변화의 원리 五運과 物'에서, "宇宙에 있는 萬物은 運이라고 하는 自己抵抗力과 生成力을 가진 것도 있고 가지지 못한 것도 있는 것이다. 그런즉 自己運이 없는 草木같은 것은 6氣가 자유로이 순식간에 생살을 좌우할 수 있지만 人間과 같이 强한 자기운을 가진 것은 6氣가 임의로 지배할 수 없는 것이다. 왜 그런가 하면 자기의 소우주인 신체가 자기의 생명력이 있어서 自己 心身을 영위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자기를 호위하며 또는 獨存하게 할 수 있는 능력이 있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합니다.

형상

한동석은 '우주변화의 원리 五運의 槪念'에서, "5運은 自己 우주를 形成하는 바의 形象을 만드는 것이다. 그러나 다른 자연계는 運이 작용하지 못하므로 다만 우주에 있는 氣의 분산과 통일작용에 의해서 形象이 이루어지므로 그의 운동은 자율적이 못되고 타율적인 것이다. 자율이란 개념은 土氣가 주체로써 운동하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라고 자율은 자기형상을 만든다고 합니다.

무방위

한동석은 '우주변화의 원리 五運의 方位'에서, "5行에서는 甲乙東方木 · 丙丁南方火 · 戊己中央土 · 庚辛西方金 · 壬癸北方水와 같이 5行의 개념과 方位의 관계가 엄격하였다. 그러나 5運에 있어서는 方位의 규정도 필요 없고 또는 규정하여 낼 수도 없다. 왜 그런가? 5行이란 것은 5元質의 基本法則이었지만 5運이라는 것은 宇宙와 自律운동을 하는 變化現象으로서의 법칙이므로 방위와 같은 固定的인 규정을 할 수가 없다"라고 변화현상에는 방위가 없음을 설명합니다.

생화변성

한동석은 '우주변화의 원리 五運의 槪念'에서, "運은 그의 生化하는 면에서 보면 甲己化土· 乙庚化金· 丙辛化水· 丁壬化木· 戊癸化火의 作用을 하면서 만물을 化生시키는 것이지만 반면으로 變成하는 면에서 보면 己甲土· 庚乙金· 辛丙水· 壬丁木· 癸戊火는 만물을 制化하는 작용을 하는 것이다. 5行이 이와 같은 순서로 生하여 變化하는 것은 주로 自己의 小宇宙에서 形氣相感하는 조건을 만들기 위함이다"라고 운의 생화와 변성을 설명합니다.

- 간지(干支) -

干支陰陽(간지음양)

소길은 '5행대의'에서,"總而言之 從甲至癸爲陽 爲干爲日 從寅至丑爲陰 爲支爲辰 別而言之 干則甲丙戊庚壬爲陽 乙丁己辛癸爲陰 支則寅辰午申戌子爲陽 卯巳未酉亥丑爲陰"(총체적으로 말하면, 甲부터 癸까지는 陽이 되고, 天干이 되며, 日이 되고, 寅부터 丑까지는 陰이 되며, 地支가 되고, 辰이 된다. 구분해서 말하면, 천간은 갑,병,무,경,임으로 양을 삼고, 을,정,기,신,계로 음을 삼으며, 지지는 인,진,오,신,술,자로 양을 삼고, 묘,사,미,유,해,축으로 음을 삼는다)라고 간지의 음양을 구분한다.

甲子始源(갑자시원)

소길은 '5행대의'에서,"甲爲干首 子爲支初 相配者 太陽之氣 動於黃泉之下 在建子之月 黃鐘之律 爲氣之源在子 故以子爲先 萬物湊出於建寅之月 皆以見形 甲屬此月 故以甲爲先而配子 見者爲陽 故從干 未見者爲陰 故從支 所以用甲子相配 爲六旬之始"(甲은 干의 첫머리가 되고, 子는 支의 첫 번째로 서로 배합이 된다. 태양의 기운이 황천의 아래에서 움직여 자월에 있으면 황종의 율이 기의 근원이 되어서 자에 있게 되기 때문에 자를 먼저 삼는 것이다. 또 만물은 인월에서 다투어 형체를 나타낸다. 갑이 이달에 속하므로 갑을 머리로 삼아 자와 배합시킨 것이다. 즉 나타나는 것은 陽이 되기 때문에 천간을 따르고 나타나지 않은 것은 陰이 되기 때문에 지지를 따른다. 그래서 갑과 자를 서로 배합시켜서 6순의 시작으로 삼았다)라고 甲子를 머리로 삼은 이유를 설명한다.

必配合(필배합)

소길은 '5행대의'에서,"幹不獨立 支不虛設 要須配合 以定歲月日時而用"(천간은 홀로 서지 못하고 지지는 천간 없이 헛되이 자리하지 않으므로, 반드시 배합을 해서 세월일시를 정함으로서 用한다)라고 간지는 배합하여 用한다.

1氣3物(1기3물)

경도는 '적천수'에서,"天全一氣 不可使地道莫之載 地全三物 不可使天道莫之覆"(천간 전체의 1氣는 地道에 실려 있지 않으면 불가하다. 지지 전체의 3物은 天道에서 받아주지 않으면 불가하다)라고 1기(氣) 3물(物)의 천지는 서로 통해야 한다.

출현

이은성은 '역법의 원리분석'에서, "천간의 출현은 은나라 이전으로 추측되며 은대에 이르러서 이미 왕의 이름과 紀日의 방법으로써 보편적으로 사용되었다. 천간은 모두 10개로 이루어져 천도변화의 마디를 표시하고 있으며 지지는 12개로 구성되어 지도변화의 마디를 표시하고 있다"라고 간지의 출현을 설명합니다.

운기간지역법

이은성은 '역법의 원리분석'에서, "10간과 12지는 고인들이 紀年, 紀月, 紀日, 紀時하는 曆法에 주로 사용하였을 뿐만 아니라 5운과 6기를 연역하는 부호로 사용하였으므로 이것을 떠나서는 5운6기를 생각할 수도 없는 것이다. 즉, 10간은 갑을병정무기경신임계로 5운에 배합시키고(10간통운), 12지는 자축인묘진사오미신유술해로 6기에 배합시키며(12지배합6기) 간지가 상합하여 이루어진 갑자에 의해 각 년의 기후변화와 발병정황을 추연하고 있다"라고 운기와 간지의 상합관계를 설명합니다.

- 10천간(天干) -

天干名(천간명)

정현은 '예기월령 주석'에서,"甲者抽也 乙者軋也 春時萬物皆解孚甲 自抽軋而出也"(甲은 싹 틔우고 잡아당기고, 乙은 꼬불꼬불한 것이니, 봄이 되면 모든 물건이 씨앗의 껍질을 뚫고 나오는 것이다)라고 갑을을 설명하고,

또한"丙者柄也 夏時萬物强大 炳然著見也 丁者亭也 亭猶止也 物之生長 將應止也"(丙은 빛나는 것이니, 여름에 모든 물건이 강대해져서 빛나게 나타나 보이는 것이다. 丁은 머무를 亭자와 같고, 정은 그쳐 쉬는 것이니, 물건이 생겨나서 크다가 그치게 되는 것이다)라고 병정을 설명하고,

또한"戊之言茂也 己之言起也 謂萬物皆枝葉茂盛 其含秀者 抑屈而起也"(戊는 무성한 것이고 己는 일어나는 것이다. 즉 만물의 가지와 잎 새가 무성해지니, 그 중에서 빼어난 것이 억눌리고 굽혔다가 일어서는 것이다)라고 무기를 설명하고,

또한"庚者更也 辛者新也 謂萬物皆肅然改更 秀實新成也"(庚은 고치는 것이고, 辛은 새롭게 하는 것이다. 만물이 모두 엄숙하게 고치고 변경되어서, 열매가 빼어나고 새롭게 이루어지는 것이다)라고 경신을 설명하고,

또한"壬者任也 癸者揆也 時維閉藏萬物 懷任於下 揆然萌牙也"(壬은 맡기는 것이고 癸는 헤아리는 계책을 하는 것이다. 만물을 닫아 감추는 때이니, 아래에서 회임을 해서 싹이 돋아나도록 하는 것이다)라고 임계를 설명한다.

10通數(10통수)

소길은 '5행대의'에서,"干有十者 應天地之大數也 易繫辭言 天數五 地數五 天地之數 不過於十 故以干極於十 十主日 十日爲一旬也"(천간이 10이 있는 것은 天地의 큰 수와 부합시킨 것이다. 역경 계사전에 천수5 지수5라고 했으니, 天地數가 10을 넘지 않는다. 그러므로 천간은 10에서 끝나니, 10은 날짜를 주관하여 10일이 1순이 된다)라고 천간의 통수를 설명한다.

10別數(10별수)

소길은 '5행대의'에서,"干數者 甲九 乙八 丙七 丁六 戊五 己九 庚八 辛七 壬六 癸五"(천간의 수는 갑9, 을8, 병7, 정6, 무5, 기9, 경8, 신7, 임6, 계5이다)라고 천간의 별수를 설명한다.

方所(방소)

소길은 '5행대의'에서,"甲乙寅卯木也 位在東方 丙丁巳午火也 位在南方 戊己辰戌丑未土也 位在中央 分王四季 寄治丙丁 庚辛申酉金也 位在西方 壬癸亥子水也 位在北方"(갑을 인묘는 木이니 자리가 동방에 있고, 병정, 사오는 火니 자리가 남쪽에 있다. 무기, 진술, 축미는 土니, 자리가 중앙에 있어서 4계절의 말미에 왕하고, 병정에 붙어서 다스린다. 경신, 신유는 金이니 자리가 서방에 있고, 임계, 해자는 水니 자리가 북쪽에 있다)라고 방소를 설명한다.

天干陰陽(천간음양)

소길은 '5행대의'에서,"干自有陰陽 甲陽乙陰 丙陽丁陰 戊陽己陰 庚陽辛陰 壬陽癸陰"(天干 스스로 음양이 있으니, 甲은 양이고 乙은 음이고, 丙은 양이고 丁은 음이고, 戊는 양이고 己는 음이고, 庚은 양이고 辛은 음이고, 壬은 양이고 癸는 음이다)라고 천간 스스로 음양을 설명한다.

천간개념

한동석은 '우주변화의 원리 槪念의 變化'에서, "天干이란 개념은 天幹이라는 뜻이니 干字의 뜻은 줄거리(幹)이다. 즉, 天干이란 것은 天氣가 運行하는 줄거리한 말이다. 또한 干자를 취상할 때에 十 자와 一 자를 合하여서 干자를 만든 것이다. 그 이유는 十土위에 一水가 加해짐으로써 干(幹)이 된다는 말이다. 이와 같이 天干은 幹에 불과한 즉 그것은 事物化生의 基幹일 뿐이고 아직 行動할 만한 조건이 성숙되지 못한 것이므로 사물화생의 명칭인 3陰3陽의 개념을 부여할 수가 없는 것이다. 그 뿐만 아니라 우주의 운동은 3陰3陽의 運動인 즉 6氣가 化生하기 前에 있어서의 5의 運動이라는 것은 아직 상징적인 개념에 불과한 것이다"라고 천간을 설명합니다.

- 태과불급(太過不及/三五分紀) -

暴徐(폭서)

기백은 '황제내경 운기 6원정기대론'에서,"五常之氣 太過不及 其發異也 太過者暴 不及者徐 暴者爲病甚 徐者爲病持"(5常의 氣는 태과 불급이 다르게 발하는 것입니다. 태과한 것은 급하고, 불급한 것은 느립니다. 급한 것은 병이 심하고, 느린 것은 병을 지닙니다)라고 태과 불급의 시기가 다름을 설명한다.

平氣(평기)

기백은 '황제내경 운기 5상정대론'에서,"木曰敷和 火曰升明 土曰備化 金曰審平 水曰靜順"(木의 평기를 부화, 火의 평기를 승명, 土의 평기를 비화, 金의 평기를 심평, 水의 평기를 정순)이라고 한다.

不及(불급)

기백은 '황제내경 소문 5상정대론'에서,"木曰委和 火曰伏明 土曰卑監 金曰從革 水曰流"(목의 불급을 위화, 화의 불급을 복명, 토의 불급을 비감, 금의 불급을 종혁, 수의 불급을 학류)라고 한다.

太過(태과)

기백은 '황제내경 운기 5상정대론'에서,"木曰發生 火曰赫曦 土曰敦阜 金曰堅成 水曰流衍"(목의 태과를 발생, 화의 태과를 혁의, 토의 태과를 돈부, 금의 태과를 견성, 수의 태과를 유연)이라고 한다.

태과불급(5행의 35분기)

평기(平氣)

불급지기(不及之氣)

태과지기(太過之氣)

木氣

부하(敷和)

위화(委和)

발생(發生)

火氣

승명(升明)

복명(伏明)

혁희(赫曦)

土氣

비화(備化)

비감(卑監)

돈부(敦阜)

金氣

심평(審平)

종혁(從革)

견성(堅成)

水氣

정순(靜順)

학류(涸流)

유연(流衍)

Posted by 무중 이승수 지지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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