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부'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08.11.19 현명
  2. 2008.04.08 5.3. 기(氣)


제목: 현명 글쓴이: 지화 날짜: 2006.08.19. 16:44:30

지난질문에 답변주셔서 감사합니다.질문하나 드리겠습니다. 육미지대론에 황제의물음에 地理之應6節氣位에 답변하기를 현명지우 군화지위야라답하는데 무슨뜻인지요? 태양이 남중하는방을 애기하는지아니면 다른뜻인지요? 그리고 그다음 다음답변에 非其位즉邪라고 답변하는데 이말이 6기의방과 고정된 地理의6節氣位와 맞지않는것을 뜻하는건지요?




제목: re: 현명 글쓴이: 안초 날짜: 2006.08.21. 08:26:55

완도에 다녀오느라고, 이제야 답변 드립니다.

지금 말씀하시는 부분은 천도의 盛衰 즉 3음3양의 표본을 말하고 있으며, 지리의 氣位 즉 5행의 상생상극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질문하시는 ‘顯明之右, 君火之位也’는 5행의 움직임으로 설명하기 위해서, 묘유와 자오의 십자 축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즉 顯明은 陽明을 지칭하고 있습니다. 이것을 태양의 움직임으로 표현한다면 적도와 만나는 지점 즉 춘분입니다.

그렇습니다.

邪를 정의하고 있는데, 邪는 기본 6기 즉 3음3양에 기본 位가 아닌 것을 말합니다.

2006.8.21. 안초




제목: re: re: 현명 글쓴이: 지화 날짜: 2006.08.21. 13:27:30

그렇다면 병술년에는 양명이 제2기이므로 군화지위는 南東부근이며 우행하여 상화,토금수목으로 지리의 6절기위가 분포되는건지요?그리고 當位를말할때 목운이 묘에 임한다는것이 묘년에 목운이 묘방에 임한다는건지요?




제목: 동성이쇠 글쓴이: 안초 날짜: 2006.08.21. 14:34:19

파일: ..표.hwp

운기7편은 구조가 재미있습니다.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것처럼, 하나의 주제를 아래로 부연 설명하지 않고, 다음 편에서 다시 부연 설명하고, 또 다음 편에서 다시 부연 설명하는 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답은 뒤에 있거나 아니면 앞에 있습니다. 그렇게 쓴 이유가 있겠지요.

운기학의 핵심은 사천재천입니다.

즉 어떤 歲에 어떤 氣가 사천재천(성쇠) 하는 가를 설명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여기 68편 6미지대론에서는 지금 말씀하시는 사천재천의 當位 개념을 설명하고 있지 않고 전체적인 개념만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71편 6원정기대론에서 그 성쇠를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지금 말씀하시는 답은 71편에 보면 알 수 있습니다. 따라서 여기 첨부한 표를 보시면 정리 될 것입니다. 또한 http://www.jeejee.com/library/index.htm에 원전이 정리되어 있으니 참조하십시오.

결론적으로는 운기학은 同盛異衰을 말하므로, 말씀하신대로 當位를말할때 목운이 묘에 임한다는 것이 묘년에 목운이 묘방에 임한다는 얘기입니다.

2006.5.21. 안초




제목: re: 동성이쇠 글쓴이: 지화 날짜: 2006.08.21. 17:19:05

그러면,정묘년에 목운이 묘방에 임하고 양명태양궐음소음태음소양의객기가 각각 목군화상화토금수의 地理氣位순으로 임한다면 양명사천이 목위에 임하게되는데 이목위는 묘방인데 양명사천이면 북쪽하늘에 임하므로 북쪽이되어야되지않는지요?




제목: 육원정기대론에서 글쓴이: 지화 날짜: 2006.08.22. 14:31:47

육원정기대론에서 사천지정을 답변한후에 그응함에대한기백의답변曰六氣者 行有次 止有位 故常以道月朔日平旦視之 睹其位而知其所在矣에서 도는 황도상을뜻하고 이를 6분해서 그위를나누어 그위에서 5행성의 합덕을 관찰한다고 보면되는지요?




제목: 일단 직역만 글쓴이: 안초 날짜: 2006.08.22. 16:11:43

사천과 재천 개념을 다시 정리해 보겠습니다.

사천재천은 대우주와 소우주 관계를 3음3양으로 설명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대우주가 진술일 때 소우주는 태양을 사천이라고 하며, 위 3양(태양)에 상응하는 3음(태음)을 재천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위 사천재천의 3음3양을 盛한다고 하며, 나머지는 衰하므로 별도로 다룰 필요가 없습니다. 이것을 同盛異衰라고 하므로 말씀하신 정묘년에 양명은 사천이 되며 소음은 재천이 되며, 나머지는 衰하므로 굳이 다룰 필요가 없습니다.

인용해 주신 원전과 제가 보고 있는 원전과 차이가 있습니다. 그 차이를 오기라고 표현하였습니다. 6원정기대론에서 曰六氣者 行有次 止有位 故常以正(道/오기)月朔日平旦視之 覩(睹/오기)其位而知其所在矣. 해석해 보겠습니다. 正月(해)과 朔日(달)에 平旦(북두7성)을 常으로해서 그 位를 보아 그 소재를 안다.

네, 말씀하신 것처럼, 황도 상에서 5행성을 관찰한다는 의미는 이전 6미지대론에 있었습니다. 따라서 잘못되었다고 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일단은 있는 그대로 직역만 했으면 합니다.

2006.8.22. 안초




제목: re: 일단 직역만 글쓴이: 지화 날짜: 2006.08.23. 10:51:33

먼저 감사드립니다. 그렇다면 황도상 6절기위에 따라 5행성의 회합을관하여 운기를 촬하게되는데 5운은 28수의 대대에서 형성되고 이를5행성이 대행하여 소우주에응하며 6기는 물론 지구(소우주)에서만 형성되지만, 이 또한 5행성에 응하므로 5운과달리 28수가아닌 북두칠성을대행하는 5행성과 연관지어 생각해도 될것같은데요, 이는 지구에 진북과 지축이존재하므로 북극성과 북두칠성과의 상응관계를 이루고 있기때문이 아닌가쉽습니다. 또한가지는 6절기위는 동남서북행인데 3지기인 사천은 북쪽하늘,사천은남쪽하늘에서관하는데 이는 어찌이해하야하나요?




제목: 성인남면 글쓴이: 안초 날짜: 2006.08.23. 14:35:48

네, 전체적인 운기학을 잘 그려주셨지만, 우리가 간과하는 것이 있습니다.

이치와 현상입니다. 하늘에도 동양학에는 이치와 현상이 있기 때문에 수천 수만 년이 지나도 예전의 이치로 하늘을 설명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치는 없고 현상만 있다면 황제시대의 하늘과 오늘의 하늘은 이미 다르므로 천문학은 이미 그 가치가 없을 것입니다.

28수는 일월성신에 의한 이치로 표현된 고정적인 좌표입니다. 위 고정된 이치에 5성이 움직이면서 어떻게 응하는 가를 연구하는 학문이 천문학의 기본 틀입니다. 고정된 좌표를 스크린에 그리고 여기에 실제적인 별이 어떻게 다르게 반응하는 가를 연상하시면 됩니다.

위와 같은 천문학 중에서 특히 3음3양(표)에 의한 6기(본)와 5운의 변화를 대우주와 관계로 성쇠(사천재천)를 연구하는 학문이 운기학입니다. 그런데 위 관점은 성인남면입니다. 즉 성인이 북쪽에 앉아서 남쪽을 보면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사천은 3음3양에서 대우주와의 관계를 말합니다. 그런데 3지기인 소양상화에서 사천은 북쪽하늘, 남쪽하늘이라는 말이 무슨 뜻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아니면 원전으로 말씀해 보십시오.

2006.8.23. 안초




제목: re: 성인남면 글쓴이: 지화 날짜: 2006.08.23. 15:24:16

5운행대론에서 좌우間氣를 열거하면서 上의좌우는 面北, 下의좌우는 面南하여 그위를 命하므로 상현인 사천지기는 북쪽에서,하현인 재천지기는 남쪽에서 관하는데 지리의6절기위차서는 목군상토금수 순으로 동남으로 행하는데 이차서대로 객기를 관하면 상화의 位에서 객기의 제3기인 사천지기를 관하는데 이것이 이해가되지 않습니다. 丙戌년이면 水運은 戌方에서 관하고 太陽寒水는 面北하여 관하는데, 제3지기이므로 地理상 相火의位이므로 南쪽이지않는지요?




제목: 사천재천 글쓴이: 안초 날짜: 2006.08.23. 17:28:37

저는 시중 책은 읽지 않고, 혼자 원전만을 연구하다가, 어느 정도 감이 잡혀야 비로소 시중의 책을 보기 때문에(先難後易), 이미 퍼져 있는 학문과 많은 차이가 생깁니다. 위 차이가 바로 뻔한 것도 누락하는 제 미천한 실력을 들어나게 하거나, 아니면 시중의 오류를 부수적으로 찾아내게 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시중과 다른 제 운기학을 얘기해 보겠으니 참조만 하십시오.

운기학은 전체 7편의 대 소우주로 이루어졌습니다. 즉 기交변대론에서 대우주와 소우주가 구분되므로 交를 쓰고 있으며, 그 안의 내용전개를 보아도 다른 편과는 많이 다릅니다. 또한 대소우주에 각각 5,6의 배치되어 균형을 이루고 있으며, 이것이 대우주에 5운행대론, 6미지대론, 소우주에 5상정대론, 6원정기대론이 있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사천재천은 대우주와 소우주가 통(천부)하는 관계를 성쇠로 설명하는 용어입니다. 따라서 사천재천은 소우주인 5상정대론에서 비로서 등장하며, 그 이전 대우주에는 사천재천이라는 개념이 등장할 수 없으며, 실제로 그렇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중 책을 보면 대우주 소우주의 관계가 아닌 3음3양 자체를 사천재천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즉 운기학의 핵심인 대우주와 소우주의 관계가 불문명하게 이해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아마도 이런 용어의 차이 때문에 지금 문답에서 혼란이 오고 있다고 보입니다.

5운행대론에서 상하는 사천재천이 아니라 하늘과 땅을 말합니다. 그리고 하늘은 면북이고, 땅은 면남의 관점입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땅에서 보는 모든 것은 면남이며, 천문은 면북이 됩니다. 혹 천문도를 유심히 보셨는지 모르는데, 이것이 바로 천문도의 남북이 거꾸로 그려져 있는 이유입니다. 따라서 지금 말하는 5운행대론의 상하는 사천재천하는 면을 말한 것이 아니라, 바라보는 관점을 말하고 있을 뿐입니다. 따라서 위 남북 관점을 사천재천에 끌어 들일 수 없으며, 사천재천은 성쇠의 관계로만 보시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운기학은 쉽지 않습니다.

그런데 운기학 자체보다는 시중의 학문이 더욱 혼란스럽게 만듭니다. 위 시중의 운기학 중에서 많은 부분은 중국의 양력교수의 시각이라고 생각됩니다. 위 분은 우리에게 많은 도움을 주기도 하지만, 반대로 근본을 더욱 어렵게 만들기도 합니다. 위 분 자체도 알고 쓴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결과적으로 사천재천은 성쇠를 다루므로 구분하는 것은 매우 쉽고 단순(동성이쇠)하지만, 그 용어의 개념(정명)을 파악하는 것은 시중의 학문 때문에 쉽지 않습니다.

지금의 동양학 대부분이 이러합니다. 이것이 바로 원전이 필요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제가 시중의 책을 믿지 못하고, 원전에만 의존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2006.8.23. 안초




제목: re: 현명 글쓴이: 원원장 날짜: 2006.08.22. 17:48:49

원영호원장에게 받은 답변 메일을 학문의 공유차원에서 안초가 대신 올리며,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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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질문에 답변주셔서 감사합니다.질문하나 드리겠습니다. 육미지대론에 황제의물음에 地理之應6節氣位에 답변하기를 현명지우 군화지위야라답하는데 무슨뜻인지요? 태양이 남중하는방을 애기하는지아니면 다른뜻인지요? 그리고 그다음 다음답변에 非其位즉邪라고 답변하는데 이말이 6기의방과 고정된 地理의6節氣位와 맞지않는것을 뜻하는건지요?

상기질문은 육미지대론 2번째 단락 “六氣의 勝制법칙과 運氣同化” 에 나오는 황제와 기백의 대화 내용입니다.

帝曰, 善 願聞地理之應六節氣位 何如 ?

岐伯曰

顯明之右 君火之位也

군화지우 퇴행일보 상화치지

복행일보 토기치지 복행일보 금기치지 복행일보 수기치지

복행일보 목기치지 복행일보 군화치지

-------첫번째 질문 답변

顯明, 곧 春分의 절로부터 군화가 관장하고

小滿의 절로부터 상화가 관장하고

大暑의 절로부터 토기가 관장하고

秋分의 절로부터 금기가 관장하고

小雪의 절로부터 수기가 관장하고

大寒의 절로부터 목기가 관장하고

다시 春分의 절이 오면 또 군화가 관장한다.

여기서 현명은 밝음을 드러내 日出하는 곳, 卯자리인 正東方으로 春分節을 의미합니다.

上記의 六節氣는 天의 客氣가 아니라 地의 主氣를 말하고 있습니다.

상화지하 수기승지 수위지하 토기승지 토위지하 풍기승지

풍위지하 금기승지 금위지하 화기승지 군화지하 음정승지

帝曰 何也?

岐伯曰 亢則害 承乃制 制則生化 外列盛衰 害則敗亂 生化大病

帝曰 盛衰何如?

岐伯曰 非其位則邪 當其位則正 邪則變甚 正則微

----- 두 번째 질문 답변

外列盛衰 : 세운과 세지 주기와 객기가 늘어설때 중복되고 상쇠되는 힘에 의해서 성쇠가 일어나고 害則敗亂하고 生化大病한다.

非其位則邪 當其位則正 : 뒤에 황제가 각각 비기위와 당기위가 무엇인지 질문하고 기백이 답한다.

帝曰 何謂當位?

岐伯曰 木運臨卯 火運臨牛 土運臨四季 金運臨酉 水運臨子. 所謂歲會 氣之平也

--- 당해년의 천간오운과 지지의 오방에 따른 오행속성이 같고 아울러 오방의 정위치에서 만나는 것

帝曰 非位何如?

岐伯曰 歲不與會也

--- 기백왈 그 이외의 運과 位가 일치하지 않는 해를 말하옵니다.

즉 歲運이 歲支와 더불어 만나지 않는것, 세회년이 아닌것을 말한다.


Posted by 무중 이승수 지지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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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기(氣)

8極(8극)

구유구는 '황제내경 운기 천원기대론' 에서,"天地者 萬物之上下也 左右者 陰陽之道路也 水火者 陰陽之徵兆也 金木者 生成之終始也"(천지는 만물의 상하를 이루고, 좌우는 음양의 도가 되며, 수화는 음양의 징조이며, 금목은 생성의 종시이다)라고 상하좌우와 수화금목을 구분한다.

- 6기(氣) -

6氣標本(6기표본)

구유구는 '황제내경 운기 천원기대론'에서,"子午之歲上見少陰 丑未之歲上見太陰 寅申之歲上見少陽 卯酉之歲上見陽明 辰戌之歲上見太陽 巳亥之歲上見厥陰 少陰所謂標也 厥陰所謂終也"(자오의 해에는 위로 소음을 만나고, 축미의 해에는 위로 태음을 만나며, 인신의 해에는 위로 소양을 만나고, 묘유의 해에는 위로 양명을 만나며, 진술의 해에는 위로 태양을 만나고, 사해의 해에는 위로 궐음을 만납니다. 소음을 標라고 말하고 궐음에서 終한다고 말합니다)라고 3음3양을 標와 율려의 순서로 설명하고,'

또한"厥陰之上風氣主之 少陰之上熱氣主之 太陰之上濕氣主之 少陽之上相火主之 陽明之上燥氣主之 太陽之上寒氣主之 所謂本也 是謂六元"(궐음의 위에는 풍기가 주관하고, 소음의 위에는 열기가 주관하고, 태음의 위에는 습기가 주관하고, 소양의 위에는 상화가 주관하고, 양명의 위에는 조기가 주관하고, 태양의 위에는 한기가 주관하니 이른바 本이라 합니다. 이것을 일러 6원이라 합니다)라고 3양3음의 本으로 6氣를 설명한다.

令虛生化(영허생화)

기백은 '황제내경 운기 5운행대론'에서,"燥以乾之 署以蒸之 風以動之 濕以潤之 寒以堅之 火以溫之 故風寒在下 燥熱在上 濕氣在中 火遊行其間 寒暑六入 故令虛而生化也"(燥는 마르게 하고, 暑는 쪄 오르게 하고, 風은 움직이게 하고, 濕은 젖게 하며, 寒은 굳게 하며, 火는 따뜻하게 합니다. 그러므로 풍은 차서 아래에 있고, 조는 뜨거워서 위에 있고, 습기는 가운데 있으며, 화기가 그 사이를 움직이며, 한서의 6기가 들어오므로 虛를 令하여 生으로 化합니다)라고 설명한다.

行氣(행기)

한동석은 '우주변화의 원리 六氣의 生克'에서, "6氣에도 相生관계와 相克관계가 있는 것은 5行과 5運의 경우와 같다. 다만 6氣의 경우에 있어서 5行과 다른 것은 方位로써 볼 때에 6氣에는 土(辰戌)가 하나 더 있다는 사실과 變化面에서 볼 때에 火(相火)가 하나 더 있다는 사실이다"라고 설명합니다.

- 승부(勝負) -

勝和病(승화병)

기백은 '황제내경 운기 기교변대론'에서,"氣相勝者和 不相勝者病 重感於邪則甚也"(기가 서로 勝하는 것을 和, 서로 不勝하는 것을 病이라하고, 邪에 겹쳐서 感하는 것을 甚이라 합니다)라고 氣는 和와 病이 되고 또 甚이 된다.

勝先后(승선후)

기백은 '황제내경 운기 5상정대론'에서,"高下之理 地勢使然也 崇高則陰氣治之 汚下則陽氣治之 陽勝者先天 陰勝者後天 此地理之常 生化之道也"(高下의 이치는 지세가 그러한 것입니다. 高를 崇하면 음기가 다스려집니다. 下가 오염하면 양기가 다스려집니다. 양이 勝하는 것이 선천이고, 음이 勝하는 것이 후천이다. 이것이 땅의 이치의 常이며 生化하는 道입니다)라고 선후천을 설명한다.

배타적 관계

한동석은 '우주변화의 원리 六氣의 一般的 槪念'에서, "運과 氣는 자타간에 배타적인 관계가 있다. 이와 같이 배타적인 運과 氣는 함께 살면서 변화작용을 하는 바 運은 항상 事物의 本質(생명과 정신)을 이루고자 하며 氣는 언제나 그 본질의 造成에 도움을 주려고 하는 것이다"라고 운과 기는 배타적인 관계라고 설명합니다.

승부

한동석은 '우주변화의 원리 6氣의 運動原理'에서, "선천은 지축의 경사 때문에 氣의 승부가 있고 運에 太過不及이 생겨서 가열(苛裂)한 生克作用이 일어나는 것이다. 그렇지만 만일 후천지축의 정립을 생각할 때 이렇게 되면 변화현상에 신비가 없어지게 됨으로써 철학의 법칙도 따라서 평범하게 될 것이다"라고 승부, 불급, 생극을 비교 설명합니다.

운기승부

한동석은 '우주변화의 원리 6氣의 一般的 槪念'에서, "氣가 보호하려고 하고 運이 律動하려고 하는 그 현상적 과정은 반드시 순탄하지만은 않다. 왜냐하면 5運과 6氣는 그 가운데서 土만을 제외하고는 전부 그 성질들이 편벽되어 있기 때문에 반드시 승부작용을 일으키는 것이므로 여기에서 모순과 대립이 나타나는 것이다. 이것을 運氣의 승부작용이라고 한다. 6氣는 이와 같이 5運과 合하여서 변화작용을 일으키는 것이다"라고 운기의 승부작용을 설명합니다.

- 주객(主客) -

主逆客從(주역객종)

황제는 ‘황제내경 운기 지진요대론’에서, "其逆從何如"(그 역종은 어떠한가.)

기백은, "主勝逆 客勝從 天之道也"(주는 역에 승하고, 객은 종에 승하는 것이 하늘의 도입니다.)라고 주객의 역종을 문답한다.

安主客(안주객)

기백은 '황제내경 운기 지진요대론'에서,"高者抑之 下者擧之 有餘折之 不足補之 佐以所利 和以所宜 必安其主客 適其寒溫 同者逆之 異者從之"(높은 것은 抑하고, 낮은 것은 擧하고, 有餘는 折하고, 부족은 補합니다. 佐함으로 이롭고, 和하므로 마땅하니, 반드시 그 주객을 편안하게 해서 적합하고 같은 것은 逆하고 다른 것은 從하게 합니다)라고 治를 설명한다.

주객관계

한동석은 '우주변화의 원리 五運과 物'에서, "運은 변화하는 幻像이므로 5行은 主體이고 運은 客體인 것이다. 그러나 5行의 법칙이 지구에서 行해질 때에는 5行은 반드시 6氣로 變化하여 가지고 主體의 역할을 行하게 되는 것이다. 그런즉 결국 우주의 운동에 있어서 自律的 變化를 일으키는 運은 客體가 되고 6氣가 主體가 된다는 결론이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모든 物은 6氣의 影響下에서 生成하는 것이다. 이것이 때로는 만물의 생성에 좋은 영향을 주고 때로는 惡영향을 주기도 한다."라고 行,運,氣의 주객관계를 설명합니다.

주객관

한동석은 '우주변화의 원리 序論'에서, "세속적인 인간이 자기의 지능으로써 현상계의 모든 존재를 인식한다는 것은 바로 경험적인 오성작용의 구사에 불과하므로 이것으로는 物質界의 현상은 映寫할 수 있을지 모르지만 진정한 實相을 파악하기는 어려운 것이다. 왜냐하면 물질계라는 객관적 대상은 주관적인 변화의 실상이 아니기 때문이다"라고 우주는 감각이나 주객으로 관찰되는 존재가 아님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주운

윤창렬은 '의철학'에서, "주운은 목화토금수의 5운이 춘,하,장하,추,동의 순서로 각 계절마다 일정하게 작용함을 말하는데 이는 매년마다 고정 불변하므로 주운이라 한다. 주운의 순서는 언제나 木에서 시작하여 5행 상생의 순서로 운행하여 水에서 끝나며 다시 木으로 연결된다"라고 주운은 木의 고정불변의 운이다.

객운

윤창렬은 '의철학'에서, "객은 주와 상대적인 말로서 객운은 1년의 5계 즉, 춘,하,장하,추,동등 5계절중의 특수 기후변화를 말한다. 다시 말해서 매년의 5보는 어느 보이던지 하나의 주운과 객운이 동시에 작용하는데 주운은 년년 불변하나 객운은 10년에 걸쳐 년년 부동하여 客之來去와 흡사하므로 객운이라 부른다. 객운이 주운지상에서 운행하는 것은 6기중의 객기가 주지지상에서 운행하는 것과 꼭 같은 이치이다"라고 객운을 설명합니다.

운의 관계

윤창렬은 '의철학'에서, "대운은 전년의 기후변화와 인체변화의 총괄적인 정황을 설명한 것이고, 주운은 1년 중 각 계절의 기후변화와 인체 장부변화의 일반적인 정황을 설명한 것이며 객운은 1년 중 각 계절의 기후변화와 인체장부변화의 특수적인 정황을 설명한 것이다. 3자간의 관계는 대운이 주가 되니 대운은 전년을 포괄하기 때문이요. 그 다음은 객운이 되니 그 이유는 객운에 근거하여 매년 각 계절의 특수한 변화정황을 분석할 수 있기 때문이다"라고 각 운의 관계를 설명합니다.

- 성쇠(盛衰) -

同盛異衰(동성이쇠)

기백은 '황제내경 운기 5상정대론'에서,"六氣五類 有相勝制也 同者盛之 異者衰之 此天地之道 生化之常也"(6기5류에는 서로 이기고 제함이 있습니다. 동일함은 성하고 다름은 쇠합니다. 이것이 천지의 道이고, 생화의 常입니다)라고 同盛異衰를 설명한다.

6節盛衰(6절성쇠)

기백은 '황제내경 운기 6미지대론'에서,"上下有位 左右有紀 故少陽之右陽明治之 陽明之右太陽治之 太陽之右厥陰治之 厥陰之右少陰治之 少陰之右太陰治之 太陰之右少陽治之"(상하에 位가 있고 좌우에 紀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소양의 오른편은 양명이 다스리고, 양명의 오른편은 태양이 다스리고, 태양의 오른편은 궐음이 다스리고, 궐음의 오른편은 소음이 다스리고, 소음의 오른편은 태음이 다스리고, 태음의 오른편은 소양이 다스립니다)라고 南面의 6절 성쇠를 설명한다.

盛衰時(성쇠시)

기백은 '황제내경 운기 6미지대론'에서,"此所謂氣之標 蓋南面而待也 故曰 因天之序 盛衰之時 移光定位 正立而待之 此之謂也"(이것은 氣의 標를 말한 것인데 대개 南面하여 기다립니다. 고로 하늘의 序로 인해 盛衰의 時입니다. 빛을 바꾸며 자리를 정하고 바로 서서 기다리는 것은 이것을 말합니다)라고 성쇠의 時를 설명한다.

旺相休囚死(왕상휴수사)

소길은 '5행대의'에서,"春則甲乙寅卯旺 丙丁巳午相 壬癸亥子休 庚辛申酉囚 戊己辰戌丑未死"(봄에는 갑을과 인묘가 旺하고, 병정과 사오는 相하며, 임계와 해자는 休하고, 경신과 신유는 囚하며, 무기와 진술축미는 死하게 된다)라고 봄의 휴왕을 설명하고,

또한"夏則丙丁巳午旺 戊己辰戌丑未相 甲乙寅卯休 壬癸亥子囚 庚辛申酉死"(여름은 병정·사오는 旺하고, 무기·진술축미는 相하며, 갑을·인묘는 休하고, 임계·해자는 囚하며 경신·신유는 死하게 된다)라고 여름의 휴왕을 설명하고,

또한"六月則戊己辰戌丑未旺 庚辛申酉相 丙丁巳午休 甲乙寅卯囚 壬癸亥子死"(6월은 무기·진술축미는 旺하고, 경신·신유는 相하며, 병정·사오는 休하고, 갑을·인묘는 囚하며, 임계·해자는 死하게 된다)라고 토용의 휴왕을 설명하고,

또한"秋則庚辛申酉旺 壬癸亥子相 戊己辰戌丑未休 丙丁巳午囚 甲乙寅卯死"(가을은 경신·신유는 旺하고, 임계·해자는 相하며, 무기·진술축미는 休하고, 병정·사오는 囚하며, 갑을·인묘는 死하게 된다)라고 가을의 휴왕을 설명하고,

또한"冬則壬癸亥子旺 甲乙寅卯相 庚辛申酉休 戊己辰戌丑未囚 丙丁巳午死"(겨울은 임계·해자는 旺하고, 갑을·인묘는 相하며, 경신·신유는 休하고, 무기·진술축미는 囚하며, 병정·사오는 死하게 된다)라고 겨울의 휴왕을 설명한다.

長夏 六月

甲乙 寅卯

丙丁 巳午

戊己,辰戌丑未

庚辛 申酉

壬癸 亥子

丙丁 巳午

戊己,辰戌丑未

庚辛 申酉

壬癸, 亥子

甲乙 寅卯

壬癸 亥子

甲乙 寅卯

丙丁 巳午

戊己,辰戌丑未

庚辛 申酉

庚辛 申酉

壬癸 亥子

甲乙 寅卯

丙丁 巳午

戊己,辰戌丑未

戊己,辰戌丑未

庚辛 申酉

壬癸 亥子

甲乙 寅卯

丙丁 巳午

- 천부(天符) -

天符(천부)

기백은 '황제내경 운기 6원정기대론'에서,"太過不及 皆曰天符 而變行有多少 病形有微甚 生死有早晏耳"(태과불급을 모두 천부라고 합니다. 변하여 행함에는 다소가 있고, 병의 형에는 미약하고 심함이 있고, 삶과 죽음에는 빠름과 늦음이 있을 따름입니다)라고 설명한다.

天符(천부)

황제와 기백은 '황제내경 운기 6미지대론'에서,"土運之歲上見太陰 火運之歲 上見少陽少陰 金運之歲上見陽明 木運之歲上見厥陰 水運之歲上見太陽...天與之會也 故天元冊曰天符"(토운의 세는 위로 태음이 보이고, 화운의 세는 위로 소양과 소음이 보이고, 금운의 세에는 위로 양명이 보이고, 목운의 세는 위로 궐음이 보이고, 수운의 세에는 위로 태양이 보입니다. 하늘과 더불어 모이기 때문에 천원책에서는 천부라고 합니다)라고 천부를 설명한다.

- 5음6보(五音六步) -

主客運 次序(주객운 차서)

기백은 '황제내경 운기 6원정기대론'에서, "壬年: 太角(初正) 少徵 太宮 少商 太羽(終) 戊年: 太徵 少宮 太商 少羽(終) 少角(初) 甲年: 太宮 少商 太羽(終) 太角(初) 少徵 庚年: 太商 少羽(終) 少角(初) 太徵 少宮 丙年: 太羽(終) 太角(初) 少徵 太宮 少商 丁年: 少角(初正) 太徵 少宮 太商 少羽(終) 癸年: 少徵 太宮 少商 太羽(終) 太角(初) 己年: 少宮 太商 少羽(終) 少角(初) 太徵 乙年: 少商 太羽(終) 太角(初) 少徵 太宮 辛年: 少羽(終) 少角(初) 太徵 少宮 太商"라고 주운과 객운의 차서를 기술하고 있다.

5音(5음)

윤창렬은 '의철학'에서, "五音建運이라는 말은 宮商角徵羽의 청탁과 고저와 장단이 부동한 5음에 5운을 배합하고 태소를 나누어 기화의 차이를 추산하는 방법을 나타내는 말이다. 5음이란 5행의 성음으로 宮은 土음이 되고 商은 金음이 되고 角은 木음이 되고 徵은 火음이 되고 羽는 水음이 된다. 그리고 5운에는 陽年과 陰年이 있으므로 陽年(태과)에는 太자를 加하고 陰年(불급)에는 小자를 加하며, 평기년에는 正자를 加하여 변화의 차이를 구별한다"라고 5음을 설명합니다.

5步推運(5보추운)

윤창렬은 '의철학'에서, "소문의 6원정기대론에서 임진, 임술년의 주운과 객운의 운행 차서와 변화를 태각, 초정, 소징, 태궁, 소상, 태우라고 한꺼번에 표시하였다. 여기서 태각의 우하방에 있는 초자는 주운중의 초운을 표시한 것이고 태우의 우하방에 있는 종자는 주운중의 종운을 표시한 것이다. 그리고 정임년을 제외한 다른 부분에는 초정의 정자가 없는데 이는 객운중의 태각과 구별하고, 또한 객운도 각(목운)에서 시작하여 氣得 四時之正하였으므로 초자 다음에 정자를 가한 것이다"라고 5보를 설명합니다.

6보

윤창렬은 '의철학'에서, "3음3양을 합하여 순서를 정하면 1궐음, 2소음, 3태음, 4소양, 5양명, 6태양이 되는데, 이것이 상하좌우에 분포하여, 사천도 되고, 재천도 되며 또한 간기도 되어 사천, 재천, 4간기의 6보를 이루어 운행한다"라고 6보를 설명합니다.

주객운

윤창렬은 '의철학'에서, "위 표에서 初字는 매년 주운의 초운을, 그리고 終字는 매년 주운이 종운을 나타낸다. 그러므로 매년 주운이 모두 角에서 시작하여 羽에서 끝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10干中의 各年의 제일 첫 번째에 있는 角,徵,宮,商,羽는 객운의 초운을 나타낸다. 즉 壬年太角, 戊年太徵, 甲年太宮, 庚年太商, 丙年太羽, 丁年少角, 癸年少徵, 己年少宮, 乙年少商, 辛年少羽는 모두 해당하는 해의 객운의 초운을 대표한다. 壬年의 太角과 丁年의 少角에는 또한 正字가 하나 더 있는데 이는 이 두 해에는 주운과 객운의 5행과 太少가 모두 일치함을 지칭하는 말이다"라고 위 주운, 객운의 차서를 정리하고 있습니다.

Posted by 무중 이승수 지지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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