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월'에 해당되는 글 6건

  1. 2008.05.07 중천(中天) 북두7성 28수(이십팔수)
  2. 2008.05.01 홀로그램-천지일월
  3. 2008.04.28 상하좌우
  4. 2008.04.08 6.1.2. 수화(水火)
  5. 2008.04.08 2.1. 자(自)
  6. 2008.03.28 하나의 운기자평 고전-천지일월의 중


중천(中天) 북두7성 28수(이십팔수)


[역도(易道)]

역(易)과 도(道)는 천지일월의 중(中)을 말합니다. 즉 위 중(中)의 움직이는 길이 도(道)고, 위 도(道)에서 벌어지는 事가 易입니다.(幹事) 비유적으로 중(中)이란 태풍의 눈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것이 움직이는 길이 도(道)고, 여기서 벌어지는 변동이 역(易)입니다. 그래서 역도(易道)는 無體, 無方, 無思 합니다.(주역 계사전 참조)

그러니까 역도(易道)는 천지일월의 중(中)인 만큼 추상적인  개념입니다. 그래서 宇宙라는 추상적 용어를 사용합니다. 그런데 위  中은 천지일월이라는 실체에서 비롯되었습니다. 그래서 천지일월은 自然이라는 실체적 용어를 사용합니다. 그러므로 우주와 자연은 체용관계에 있습니다.

[중천(中天)]

그런데 위 천지일월이라는 실체의 중(中)은 천(天)입니다. 그러니까 모든 자연중심은 천(天)이 되어 스스로 그렇게 움직이는 것입니다. 따라서 추상적인 중(中)인 역도(易道) 역시 천(天)에 準할 수밖에 없습니다.(주역 계사전 참조) 그렇다고 天이 곧 역도(易道)라고는 할 수 없습니다. 분명히 부모와 자식은 다르고, 나무와  열매는 다르기 때문입니다. 다시 말해서 역도(易道)는 분명히 천(天)에 準함에도 불구하고, 나름의 宇宙가 있다는 것입니다.

[북두7성]

그런데 위 천(天)에는 星辰(보이는 별, 안보이는 별)이라는 문(文)이 표시되어  있는데, 이것이 천문(天文)입니다, 그리고 위  천문(天文)의 이치가 땅에 그대로 내려와 地理라고 부릅니다.(천문지리) 또한  위 星辰에는 중심이  있게 마련인데, 이것이 북두7성이며, 위 7성의 중심별이 바로 북극성입니다. 그러니까  모든 우주만물의 중심은 북극성입니다.

그래서 위 북두7성을 추상적인 개념인 道에서는 7정(政)이라고 부릅니다. 그래서 道의 중심은 7政에 있습니다. 물론 數로도 7(솟수)이 중심입니다. 따라서 우주는 위 7政이 다스리(治)므로 政治입니다. 또 이것은 서로 모여(府)있으므로 政府입니다. 또 이것은 하나로 꾀(議)하므로 議政입니다. 그래서 하나를 꾀하며 모여 있는 것이 議政府가 됩니다. 그리고 위 政을 휘두르는 권리가 政權이구요. 재미있지요.^^

[28수(이십팔수)]

그러므로 분명히 천문의 중심은 7수이므로, 동양의 천문에서는 위 7수를 4방(동서남북)에 배치하여 좌표를 설정하였습니다. 이것이 바로 그 유명한 28수(7수x4방/이십팔수)입니다. 따라서 동양의 천문은  28수(이십팔수)라는 좌표 없이는 설명이 불가능합니다. 그리고 위 28(이십팔수)수의 명칭은 龍이 누워  있는 형태(머리,꼬리,등,배)로 비유하여 정했습니다.

2001-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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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그램-천지일월

우리가 SF영화를 보면 실제 사람은 없는데 사람과 같은 모양의 영상이 움직는 것을 본 경험이 있을 것입니다. 이러한 입체영상을 홀로그램이라고 합니다. 또 은행카드에 보면 반짝이는 입체영상의 딱지를 붙여 놓았는데 이것 역시 홀로그램입니다. 우리 인체의 DNA 역시 위 홀로그램으로 만들어집니다.

홀로그램은 영상은 3차원으로 복잡하게 나타나지만, 그 원리는 극히 단순합니다. 즉 하나의 기준광선과 반사되는 작용광선의 두 종류 광선으로 3차원의 물체를 만들어 내는 것입니다.

홀로그램
이차크 벤토프는 `우주심과 정신물리학`에서, "홀로그램을 만드는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아무것도 접촉하지 않은 본래대로 순수한 기준광선과 어떤 사건을 겪은 작용광선의 상호작용이다. 사건을 겪은 작용 광선의 역활도 중요하지만, 비교의 기준선 역활을 하는 기준광선도 무척 중요하다... 우리의 두뇌가 홀로그램의 형태로 정보를 저장한다는 명백한 증거가 이미 나와 있다. 이러한 종류의 저장 수단이 자연계에 알려진 여러가지 방법 중에서 가장 짜임새 있는 수단이다. 그 한 예가 우리의 염색체 안에 들어 있는 유전인자(DNA)이다. 우리의 몸의 각각의 세포 속에는 우리와 똑같은 몸을 새로 하나 만드는데 필요한 모든 정보가 다 저장되어 있다. "라고 홀로그램과 인간과의 관계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우주적으로 볼 때...
태양(日)의 기준광선과 반사된 태음(月)의 작용광선 즉 두 종류 광선이 바로 인간을 만들어 내고 운용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인간의 변화를 살피기 위해서는 두 종류의 광선인 태양과 태음의 움직임을 살피면 되는 것입니다.

易이 바로 이것입니다.
易은 천지일월의 中을 살피는 학문입니다. 즉 천지라는 시간(數)과 일월이라는 공간(象)의 中을 관찰하는 학문입니다.

易匪易
일부는 `정역`에서, "天地匪日月空殼 日月匪至人虛影 天地之數數日月 日月不正易匪易"(天地에 日月이 없으면 빈 껍질이요, 일월에 至人이 없으면 헛된 그림자다. 天地의 數는 日月이 數놓으니 일월이 바르지 않으면 易은 易이 아니다)라고 천지일월의 우주가 반영되지 않으면 역은 역이 아니다.

2000-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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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좌우

동양학은 천지일월의 中을 관찰하는 학문입니다.
그런데 천지를 상하라고 하며, 일월을 좌우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즉 十字의 형태로 우주를 가정하여 설명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하늘은 오른쪽으로 움직이며, 땅은 왼쪽으로 움직입니다. 즉, 하늘은 고정되어, 땅이 하늘의 주위를 돈다고 가정하기 때문입니다.

다시 정리하여 우주의 모습을 관찰함에 있어서...
시공관점으로 바라보는 것을 상하좌우이며,
공간관점으로 바라보는 것이 물형상이며,
시간관점으로 바라보는 것이 시중종 본중말입니다.

어쨌거나 동양학을 공부하는 일단의 관건은 어떤 관점에서 바라보고 있는가를 판단하는 것입니다. 처음에는 좀 어려울 수 있지만, 습관이 될 정도로 익숙해지면, 그때는 이미 동양학의 많은 부분을 깨닫고 있음을 알게 될 것입니다. 이것이 비로 기초입니다.

2000-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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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2. 수화(水火)

帝位(제위)

공자는 '주역 설괘전 제5장'에서,"帝出乎震 齊乎巽 相見乎離 致役乎坤 說言乎兌 戰乎乾 勞乎坎 成言乎艮"(천제는 진에 나와서, 손에서 가지런하고, 리에서 서로 만나며, 곤에서 부역을 하고, 태에서 기뻐하며, 건에서 싸우고, 감에서 수고하고, 간에서 완성하게 된다)라고 천제를 설명한다.

- 문왕8괘(文王八卦) -

東南方位(동남방위)

공자는 '주역 설괘전 제5장'에서,"萬物出乎震 震東方也 齊乎巽 巽東南也 齊也者 言萬物之潔齊也 離也者明也 萬物皆相見 南方之卦也 聖人 南面而聽天下 嚮明而治 蓋取諸此也 坤也者地也 萬物皆致養焉 故曰 致役乎坤"(만물은 진에서 나오니 진은 동방이다. 손에서 가지런하니 손은 동남방이다. 가지런한 것은 만물이 깨끗하고 가지런하다는 것을 말한다. 리는 밝은 것이니 만물의 서로 만나는 남방의 괘이다. 성인은 남쪽을 향하여 천하를 살피고 밝은 곳을 향하여 다스리니 대개 여기에서 취한 것이다. 곤이란 땅이니 만물이 모두 여기에서 양육하게 되므로 곤에서 부역한다고 말한다)라고 설명한다.

西北方位(서북방위)

공자는 '주역 설괘전 제5장'에서,"兌正秋也 萬物之所說也 故曰 說言乎兌 戰乎乾 乾西北之卦也 言陰陽相薄也 坎者水也 正北方之卦也 勞卦也 萬物之所歸也 故曰 勞乎坎 艮東北之卦也 萬物之所成終而所成始也 故曰 成言乎艮"(태는 한가을이니 만물이 기뻐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태방에서 기뻐한다고 말하였다. 건방에서 싸운다는 것은 건은 서북의 괘이므로 음양이 서로 부딪침을 말한 것이다. 감이란 물이니 정북방의 괘이고 수고로운 괘이다. 만물이 돌아가는 곳이므로 감방에서 수고한다고 말한다. 간괘는 동북의 괘이니 만물이 끝을 이루고 처음을 이루는 곳이므로 간방에서 이룬다고 한다)라고 서북의 괘를 설명한다.

文王卦(문왕괘)

주희,채원정은 '역학계몽'에서,"邵子曰 此一節 明文王八卦也 又曰 至哉 文王之作易也 其得天地之用乎 故乾坤交而爲泰 坎離交而爲旣濟也 乾生於子 坤生於午 坎終於寅 離終於申 以應天之時也 置乾於西北 坤退於西南 長子用事 而長女代母 坎離得位 而兌艮爲偶 以應地之方也 王者之法 文王也 其盡於是矣"(소자왈, 이 한 구절은 문왕의 팔괘를 밝힌 것이다. 또 말하였다. 문왕이 역을 지음은! 그것은 천지의 쓰임을 얻은 것이다. 그러므로 건곤이 교역하여 태가 되었고, 감리가 교역하여 기제가 되었다. 건은 자에서 생하고 곤은 오에서 생하며 감은 인에서 마치고 리는 신에서 끝나니 天時와 응한다. 건을 서북에 내려놓고, 곤을 서남에 물려 놓으며, 큰아들은 일을 처리하고, 큰딸은 어미를 잇고, 감괘와 리괘는 자리를 얻으며, 태괘와 간괘는 짝이 되어 地方에 응한다. 왕 된 자의 법도는 여기에서 다한 것이다)라고 설명한다.

實虛方隅(실허방우)

주희,채원정은 '역학계몽'에서,"在河圖則乾坤離坎 分居四實 兌震巽艮 分居四虛 在洛書則乾坤離坎 分居四方 兌震巽艮 分居四隅"(하도에서는 건곤리감은 4實로 나누었고, 태진손간은 4虛로 나누었다. 낙서에서는 건곤리감은 4方의 자리로 나누었고, 태진손감은 4隅의 모퉁이에 나누었다)라고 구분한다.

6卦(6괘)

주희,채원정은 '역학계몽'에서,"易者一陰一陽之謂也 震兌始交者也 故當朝夕之位 坎離交之極者也 故當子午之位 巽艮不交而陰陽猶雜也 故當用中之偏 乾坤純陽純陰也 故當不用之位也 又曰 兌離巽 得陽之多者也 艮坎震 得陰之多者也 是以爲天地用也 乾極陽 坤極陰 是以不用也 又曰 震兌橫而六卦縱 易之用也"(역이란 하나의 음과 하나의 양을 말한다. 진태는 처음 교역하는 것이므로 아침과 저녁의 위에 해당한다. 감리는 교역이 다한 것이므로 자오의 위에 해당한다. 손간은 교역하지 않고 음양이 섞여 있으므로 사용하는 가운데 치우친 것에 해당한다. 건곤은 순전한 양과 음이므로 사용하지 않는 위에 해당한다. 또 말하였다. 태,리,손은 양효가 많은 것이다. 간,감,진은 음효가 많은 것이다. 그래서 천지의 쓰임이 된다. 건은 양극에 곤은 음극에 달해 사용하지 않는다. 또 말하였다. 진태는 가로로 놓여 있고, 여섯괘는 세로로 놓여 있으니 역의 작용이다)라고 6괘만이 사용된다.

進退(진퇴)

주희,채원정은 '역학계몽'에서,"震東兌西者 陽主進 故以長爲先而位乎左 陰主退 故以少爲貴而位乎右也 坎北者 進之中也 離南者 退之中也 男北而女南者 互藏其宅也 四者皆當四方之定位 而爲用事之卦 然震兌始而坎離終 震兌輕而坎離重也"(동진서태에서 양은 진을 주로 하므로 장남을 먼저 왼쪽에 자리하였고, 음은 퇴를 주로 하므로 막내딸을 귀하게 여겨 오른쪽에 자리하였다. 북감은 진의 중이고, 남리는 퇴의 중이다. 北男과 南女가 바뀌어 그 집에 감추어 있다. 네 괘는 모두 4방에 정위하여 용사하는 괘이다. 그러나 진태는 시작하는 것이고 감리는 끝나는 것이며, 진태는 가볍고 감리는 무겁다)라고 괘의 진퇴를 설명한다.

用不用(용부용)

주희,채원정은 '역학계몽'에서,"乾西北 坤西南者 父母旣老 而退居不用之地也 然母親而父尊 故坤有半用 而乾全不用也 艮東北 巽東南 少男進之後 而長女退之先 故亦皆不用也 然男未就傳 女將有行 故巽稍向用 而艮全未用也 四者皆居四隅不正之位 然居東者未用 而居西者 不復用也 故下文歷擧六子而不數乾坤 至其水火雷風山澤之相偶 則又用伏羲卦云"(건서북 곤서남에 있는 것은 부모는 이미 늙어서 사용하지 않는 곳에 물러나 있음을 뜻한다. 그러나 어머니는 친밀하고 아버지는 존엄하므로 곤괘는 반은 쓰이나 건괘는 완전히 사용하지 않는다. 간동북 손동남은 막내아들은 진의 뒤이고 장녀는 퇴의 앞이므로 또한 모두 사용하지 않는 것이다. 그러나 남자는 나아가 붙지 아니하고 여자는 행함이 있으므로 손괘는 조금 쓰임을 향하며 간은 완전히 아직 사용하지 않는다. 이 네 괘는 모두 네 모퉁이의 바르지 못한 위치에 있으나 동쪽에 있는 것은 사용하지 않고 서쪽에 있는 것은 다시 사용하지 않으므로 아래 문장에서 여섯 자식의 괘를 들었으나 건곤은 셈하지 않은 것이다. 그 수화뢰풍산택이 서로 짝이 되는데 이르러서는 또 복희괘를 사용하여 말한 것이다)라고 사용과 불사용을 설명한다.

수화

한장경은 '역학원리총론 생명의 형화'에서 "사람의 남녀는 모두 陽體의 精子에서 生하는 것인즉 이는 女體가 男體에서 生하는 것은 지구가 태양에서 出生하는 원리에서 發源한 것이오, 그러므로 地球는 太陽속에서 生한 것이다. 태양이 水火의 精을 얻어서 비로소 유형물이 된 것이므로 태양과 지구 달의 사이에서 출생한 만물은 모두 水火로써 體를 삼는 것이오, 지구와 달도 또한 水火로써 體를 삼아서 有形化한 것이다"라고 역의 태양 지구 달을 설명합니다.

天地日月(천지일월)

한장경은 '역경대의 4維4正의 互卦'에서. "문왕8괘도는 天地山風이 4維에 있어 9678의 成數가 되는데, 天이 地에 接하여 風이 되므로 天과 風은 天에 屬하고, 地가 天에 接하여 山이 되므로 地와 山은 地에 속하며 水火雷澤이 4正에 있어 1234의 生數가 되는데 火는 太陽이 象이오 火가 下行하여 雷가 되므로 火와 雷는 太陽에 속하고 水는 달의 象이오 水가 上行하여 澤이 되므로 水와 澤은 달에 속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한다.

방위위치

한동석은 '우주변화의 원리 卦 象'에서, "8卦의 개념은 固定的인 것이 아니고 그 位置에 따라서 개념이 變한다는 사실이다. 좀 더 구체적으로 말한다면 卦는 그 배속되는 方位如何에 의하여서 作用하는 性質이 달라진다. 즉, 복희괘도의 경우와 문왕괘도의 경우는 각각 卦象(卦의 作用)이 서로 다르므로 測量할 수 없는 변화가 象으로서 나타나는 것인즉 이것을 연구하는 것이 바로 易硏究의 重點이다"라고 위치에 따라 8괘의 개념이 변한다고 합니다.

水火不相射(수화불상사)

이정호는 '정역과 일부'에서, "수화가 不相射하려면 坎離가 東西相射을 피하여 할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복희8괘도에서는 離東坎西로 水火가 동서에서 相射하고 있으니 이것을 不相射이라고 하기 어렵다. 과연 제3괘도를 표명한 水火相逮라하여 감리가 終萬物 始萬物하는 동북艮의 위치에 相逮함으로 수화가 동서에서 相射되지 않게 되니 이것이 바로 水火不相射인 것이다"라고 水火相逮를 설명합니다.

4象卦(4상괘)

이정호는 '주역정의'에서, "복희괘도가 태극 양의로 되어 있어 태극괘도 또는 양의 괘도라고 한다면 문왕괘도는 1,3,7,9의 4正과 2,4,6,8의 4維로 되어 있어 4象卦圖라고 할 수 있다. 이것은 兩儀가 生4象하니 당연한 이야기다. 복희괘도가 陰陽均齊의 調和體로서 아직 어린 生卦圖라면 문왕괘도는 음양이 참치한 부조화체로서 抑陰尊陽中에 자라고 있는 長卦圖라고 할 수 있다"라고 설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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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자(自)

配天地日月(배천지일월)

공자는 '주역 계사상전 제6장'에서,"廣大配天地 變通配四時 陰陽之義配日月 易簡之善配至德"(넓고 큰 것은 天地에 배당하고, 변통하는 것은 4時에 배당하고, 음양의 의의는 日月에 배당하고, 易簡의 善은 德에 이르게 배당한다)라고 天地日月을 易簡으로 각각 배당한다.

- 자(自) -

自天祐助(자천우조)

공자는 '주역 계사상전 제12장'에서,"易曰 自天祐之吉 无不利 子曰 祐者助也 天之所助者順也 人之所助者信也 履信思乎順 又以尙賢也 是以自天祐之吉 无不利也"(역에서 말하길, 하늘 스스로 오른쪽이 길하니 불리함이 없다. 선생이 말하길, 祐는 助니, 하늘이 돕는 자는 順하고 사람이 돕는 자는 信이다. 信을 행하고 順을 생각하며, 또 어진 이를 숭상한다. 이로써 하늘이 스스로 길함을 도와서 불리함이 없다)라고 祐助를 설명한다.

우주목적

한동석은 '우주변화의 원리 數의 成立'에서, "우주의 목적은 무목적적인 목적이다. 무목적적인 목적이란 말은 공욕이 있을 뿐이고 사욕이 없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그것은 바로 1水가 2火로 발전하였다가는 다시 1水로 귀장하고 1水는 또다시 2火로 발전하는 일을 반복하는 지공무사한 자연의 목적을 말하는 것이다. 우주는 이와 같은 목적을 수행함에 있어서 1과 2로써 主體를 이루는 것이니 이것은 바로 水와 火로써 주체를 이룬다는 말과 동일하다"라고 1水와 2火의 운동 목적을 설명합니다.

자연원리

마이클 슈나이더는 '자연, 예술, 과학의 수학적 원형 서론'에서, "자연의 책을 읽기 위해서는 먼저 기하학적 그림 문자로 된 그 알파벳에 친숙해지지 않으면 안 된다. 우리는 주위에서 자연의 모양들에 나타나 있는 자연의 텍스트를 보고 있지만, 그것을 ‘읽을’ 수 있는 것이라고는 인식하지 못한다. 모양과 패턴을 확인하고 그것들이 나타내는 원리가 무엇인지를 알면, 주어진 상황에서 자연이 무엇을 하고 있으며, 왜 그 원리들이 인간사에도 적용되는지 이해할 수 있다"라고 설명합니다.

 

 

- 5성(五星) -

5星

황제는 '황제내경 운기 기교변대론'에서,"帝曰 夫子之言 歲候不及其太過 而上應五星 今夫德化政令災眚變易 非常而有也 卒然而動 其亦爲之變乎"(황제가 말한다. 선생은 歲와 候의 태과불급함이 위로 5성에 응한다고 말했습니다. 지금 무릇 덕화의 정령과 재앙의 변역에 상이 없을 때 갑자기 움직이면 그 역시 변이 되는가요)

기백은,"岐伯曰 承天而行之 故無妄動 無不應也 卒然而動者 氣之交變也 其不應焉 故曰 應常 不應卒 此之謂也"(기백은 말한다. 하늘을 이어서 행하므로 망동하지 않고 불응하지도 않습니다. 갑자기 움직이면 기가 교변하여 불응합니다. 그러므로 상에 응하지 갑자기 응하지 않는다고 말한 것은 이것을 말한 것입니다)라고 5성에 응함을 설명한다.

歲星(세성:木성)

이순지는‘천문류초’에서,"東方春木仁也貌也 仁虧貌失逆春令傷木氣則罰見歲星"(세성(歲星)은 방위로는 동방이고, 계절로는 봄(春)이며, 오행으로는 목(木)이고, 오상(五常)으로는 인(仁)이며, 오사(五事)로는 모습(貌)에 해당한다. 인(仁)이 어그러지고, 모습(貌)을 잃으며, 봄의 정령(政令)을 거스르고, 목(木)의 기운을 상하면, 그 잘못에 대한 벌이 세성에 나타난다)라고 세성을 설명합니다.

熒惑星(형혹성:火성)

이순지는‘천문류초’에서,"南方夏火禮也視也 禮虧視失逆夏令傷火氣 罰見熒惑"(형혹성(熒惑)은 방위로는 남방이고, 계절로는 여름이며, 오행으로는 화(火)이고, 오상(五常)으로는 예(禮)이며, 오사(五事)로는 시(視)에 해당한다. 예절이 어그러지고, 시(視)를 잃으며, 여름에 합당한 정치를 거스르고 화기(火氣)를 상하면, 그 잘못에 대한 벌이 형혹에 나타난다)라고 형혹성을 설명합니다.

塡星(전성:土성)

이순지는‘천문류초’에서,"中央季夏土信也思也 仁義禮智以信爲主 貌言視聽以心爲政 故四星皆失 塡乃爲之動"(전성(塡星)은 방위로는 중앙이고, 계절로는 계하(季夏:여름과 가을의 경계)이며, 오행으로는 토(土)이고, 오상(五常)으로는 신(信)이며, 오사(五事)로는 사(思)에 해당한다. 오상의 인·의·예·지(仁義禮智)는 신(信)으로써 주인을 삼고, 오사의 모·언·시·청(貌言視聽)은 심(心:思)으로써 다스리는 까닭에, 네 별(목·화·금·수성)이 모두 도수를 잃으면 전성이 움직이는 것이다)라고 전성을 설명합니다.

太白(태백:金성)

이순지는‘천문류초’에서,"西方秋金義也言也 義虧言失逆秋令傷金氣 罰見太白"(태백(太白)은 방위로는 서방이고, 계절로는 가을(秋)이며, 오행으로는 금(金)이고, 오상(五常)으로는 의(義)이며, 오사(五事)로는 언(言)에 해당한다. 의(義)가 어그러지고, 말(言)이 도를 잃으며, 가을에 합당한 정치를 거스르고, 금기(金氣)를 상하게 하면, 그 잘못에 대한 벌이 태백성에 나타난다)라고 태백성을 설명합니다.

辰星(진성:水성)

이순지는‘천문류초’에서,"北方冬水智也聽也 智虧聽失逆冬令傷水氣 罰見辰星 爲殺伐之氣戰鬪之象"(진성(辰星)은 방위로는 북방이고, 계절로는 겨울(冬)이며, 오행으로는 수(水)이고, 오상(五常)으로는 지(智)이며, 오사(五事)로는 청(聽)에 해당한다. 지혜(智)가 어그러지고, 듣는 것(聽)이 도를 잃으며, 겨울에 합당한 정치를 거스르고, 수기(水氣)를 상하게 하면, 그 벌이 진성에 나타난다. 살벌(殺伐)한 기운이 되니, 전투하는 상이다)라고 진성을 설명합니다.

經星(경성)

최한기는 ‘氣學’에서,"經星有歲差之運 土星有二十八年一周之運 木星有十二年一周之運 火星有三年一周之運 金星水星有一年一周於太陽之運 太陰有一月一周於地球之運 太陽及地球有自轉之運 太陽二十五日一自轉 地球一日一自轉 太陽之一年一周黃道 流傳之歷法 地球之一年一周黃道 近歲之所發"(經星天에는 세차의 운행이 있고, 토성에는 28년에 일주하는 운행이 있고, 목성에는 12년에 일주하는 운행이 있고, 화성에는 3년에 일주하는 운행이 있고. 금성·수성에는 1년에 태양을 일주하는 운행이 있고, 달에는 1개월에 지구를 일주하는 운행이 있고, 태양 및 지구에는 자전의 운행이 있다. 태양은 25일에 한번 자전하고 지구는 1일에 한번 자전한다. 태양이 1년에 황도를 일주한다함이 과거부터 전해 내려온 역법이라면 지구가 1년에 황도를 일주한다 함은 근세에 드러난 바이다)라고 설명한다.

목성세차

이은성은 ‘역법의 원리분석’에서, "사기(史記) 천관서(天官書)에는 목성(木星)을 세성(歲星)으로 부르고, 그 보충설명은 색은(索隱)에 ‘세행일차 위지세성, 즉 십이세일주천야(歲行一次 謂之歲星, 則十二歲一周天也)’라고 적혀 있는데, 이 사실은 전국시대에 이미 천구상의 운행을 12년 걸려서 1周 한다는 것을 알았던 모양이다. 실제로 목성의 대항성 주기는 11.86년이므로 12태양년에 매우 가까운 값이 된다. 이런 의미에서 매년의 목성의 위치는 황도상(黃道上)의 1차씩 운행하여 12년 걸려서 12차, 즉 황도상을 1周한다"라고 목성세차를 설명합니다.

적도12차

이은성은 ‘역법의 원리분석’에서, "천구의 적도 부근을 약 30˚씩 12의 부분으로 나눠 이것을 적도12차(赤道十二次)라고 이름 붙였다. 12차는 목성의 위치의 이동을 나타내기 위해 쓰였던 것이며 그 순서도 당연히 서에서 동으로 향해 거의 목성의 순행과 일치한다"라고 적도12차를 설명합니다.

28수와 토성

이은성은 ‘역법의 원리분석’에서, "28이라는 숫자를 다른 천체운동에 관련시킨다면, 토성(土星)의 태양에 대한 공전주기일 것이다. 토성을 중국에서는 전성(塡星)이라고 불렀는데, <사기>(史記) 천관서(天官書)에 ‘세전일수, 이십팔세주천(世塡一宿, 二十八歲周天)’이라고 적혀 있는 것으로 보아 28과의 관계가 있는 듯하다"라고 토성과 28수를 설명합니다.

60년

이은성은 ‘역법의 원리분석’에서 "고대 중국의 천문학자들은 행성들이 천구상의 같은 위치에 모이는 주기에 관하여 신경을 써 왔다. 그 중 목성과 토성이 같은 황경상에 거듭 돌아오는 주기가 60년에 극히 가깝다는 것을 알았다. 이는 목성의 대항성 주기 약 12년(11.86년)에 대하여 토성은 약 30년(29.36년)이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합니다.

列次(열차)

안상현은 ‘우리별자리’에서,"열차(列次)에서 ‘차’는 하늘의 적도 부근을 세로로 열두 구역으로 나눈 단위이다. 그러므로 열차는 ‘차에 따라 벌여 놓았다’는 뜻이다. 木星을 옛날에는 歲星이라고도 했는데, 歲星이라고도 했는데, 세성의 위치는 해마다 다르며 12년 쯤 지나면 제 자리로 돌아온다. 그래서 해마다. 세성이 보이는 곳을 기준으로 천구의 적도를 열두 구역으로 나누고 그 영역을 차라고 부른 것이다. 조침문의 첫 구절은 ‘유세차 모월 모일(唯歲次 某月 某日)’이다. 제사를 올릴 대 낭송하는 축문(祝文)의 맨 앞 구절도 같다. 여기서 唯는 ‘아아~’하는 감탄사이고, 세(歲)는 세성을 뜻하며, 차(次)는 위에서 설명한 하늘의 영역을 나타낸다. 이를 풀이하면 ‘아아~ 오늘은 목성이 하늘의 아무개 차에 드는 해의 몇 월 몇 일이옵니다’는 뜻이다. 우리 조상은 제사를 우주적인 의식으로 여겼던 듯하다"라고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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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운기자평 고전-천지일월의 중


동양학은 천지일월의 중(中)을 바라보는 학문입니다.
즉 천지(天地)라는 상하의 중(中)과 일월(日月)이라는 좌우의 중(中) 그리고 위 두개의 중(中)에서 발생되는 또 하나의 중(中)을 바라보는 학문입니다.


자평명리학 역시 여기에 준해야 함은 당연합니다.

자평명리학으로 설명 드리면, 천지상하의 중(中)을 신(神)이라고 하며, 일월좌우의 중(中)을 정(精)이라고 하며, 여기에서 발생되는 중(中)을 명(命)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명(命)은 대우주의 명(命)이 있고, 소우주의 명(命)이 있으며, 대우주와 소우주간에서 발생되는 또 하나의 명(命) 즉, 운명(運命)이 있게 되는데 이것을 삼명(三命)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길흉화복의 추명(推命)은 위 천지일월의 4단(端)을 바라보고, 위 삼명(三命)의 중(中)에서 기(氣)의 화(和)하는 변화(變化)를 바라보는 것입니다.

위 글은 명리학을 한 줄로 바라볼 수 있는 관점을 쓴 것입니다.(一以貫之)  

정말 중요한 말로서 이것을 깨달을 수 있다면, 춘추전국의 귀곡자찬, 송의 연해자명, 명의 적천수, 삼명통회 청의 명리정종, 난강망을 한 줄로 묶어 바랄 볼 수 있게 됩니다. 그리고 제가 쓰고자하는 명리원리의 전부입니다.

그러니까 위 책들을 한 줄로 묶어 좀 더 부연 설명하면...
귀곡자의 귀곡자찬(이허중명서)은 천지상하의 神을 중심으로 설명합니다.
서자평의 연해자평은 일월좌우의 精을 중심으로 설명합니다.
경도의 적천수는 자평원리를 간략히 묶었습니다.
만육오의 삼명통회는 자평명리를 부연 설명하였습니다.
명리정종은 氣의 標를 3음3양의 관점에서 설명하였습니다.
난강망은 氣의 本을 변화의 관점에서 설명하였습니다.
자평진전은 용신(월용용사지신)을 바로잡기 위한 책입니다.

역의 원리를 모르면 이해될 수 없는 부분이지만,
위 책들을 우주원리관점에서 한 줄로 묶어 서술하였습니다.

2000-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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