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질'에 해당되는 글 5건

  1. 2009.02.06 체질적으로
  2. 2008.12.17 사주와 체질
  3. 2008.10.16 공부방법론 질문이 있습니다
  4. 2008.10.08 군화&상화
  5. 2008.09.09 강의내용에 대한 질문입니다....


제목: 체질적으로 글쓴이: 아킬 날짜: 2007.11.26. 16:55:47

일전에 저에게 음양화평지인. 출발은 태음. 현재 소양. 태음 방향이 바람직.

술토가 좋음. 체질에 관련된 말씀을 해주셧는데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의문이 생겨서 여쭙도록 하겟습니다.

술토가 좋다는 말씀을 하셧엇는데 제가 현재 제 사주를 모르니 전연 추측도 불가능하지만 중의원리를 보니 술토에 해당하는

장부인지 경락인지는 모르겟으나

술토를 방광에 배속한 표를 언뜻 보앗습니다.

즉 억측으로 인한 질문이겟지만

술토가 좋다는 것은 방광이 안좋을수 잇으니 술토로서 방광의 기를 보하는게 좋다는 뜻도 함축되어 잇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제가 현재 신유대운인데 28세부터는 경신대운 입니다.

경신대운에 申은 담으로 되어 잇는데요.

그렇다면 제가 28세 부터는 간담이 성해지고 그에 따라 피해를 보는 장부

즉 폐나 상초 혹은 심장 쪽이 아닐까 싶은데 어떤지요?




제목: re: 체질적으로 글쓴이: 안초 날짜: 2007.11.26. 18:22:48

술의 경락 배당이 방광입니다.

그렇다고 여기에 병이 있다는 건 아닙니다. 술이 좋다고 한 것은 이것이 전체 균형을 잡도록 도와주기 때문입니다.

다시한번 강조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하체운동입니다.

이 부분만 집중하십시오.




제목: 네 글쓴이: 아킬 날짜: 2007.11.26. 23:17:00

네. 감사합니다.

명심하도록 하겟습니다.


Posted by 무중 이승수 지지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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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사주와 체질 글쓴이: 아킬 날짜: 2007.11.16. 18:48:19

사주로 체질을 논하는 방법은 아직까지 들어보질 못하엿습니다.

하지만 오히려 사주가 체질을 논하는데 충분히 적합할 수 잇다고 생각합니다.

이유는 제 생각에 체질을 논하려면

우선 관념적인 차원에서 그 사람의 성과 정을 파악해야 하는데

문제는 성과 정이라는게 주관적으로 관찰된다는 점과

상황에 따라 애매 할 수 잇다는 점

그리고 무엇보다 이러한 관념적 차원에서의 분석이

신체적 특징 및 현상학적 증거

성과 정이 반드시 만들어내는 그 객관적 결과물과

꼭 맞아 떨어지지만은 않는다는 괴리가 잇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일전에 안초님께서 제 체질에 관련하여

음양화평지인. 간대폐소 방향 바람직.

현재 비대신소 방향과 쟁합 중. 현재 비대신소 방향의 우위.

여기 만세력에는 없는(?) 戌(불교? 戌德의 종교? 초종교?) 이 중요.

정말 귀중한 말씀을 해주셧습니다.

저는 안초님께서 어떻게 그런 판단이 가능할까 생각해보앗는데.

어디까지나 잡념에 지나지 않아서 답답합니다.

태음쪽의 방향설정은 월지 해수의 영향과 수생목 관계를 보시는 것 같고.

음양화평지인이라고 보신 이유는

일간 갑목의 갑기합토 하는 측면이나

년월지 해수가 공망이라는 점 때문에 그리 보신게 아닌가 싶습니다.

저에게는 그냥 확신없는 추측일 뿐이지요.

우선 기회와 여건이 허락되는대로 안초님의 강의들을 섭렵해 볼 생각입니다.

그렇게 섭렵하고 나면 얼마나 알 수 잇을까요?




제목: 귀납과 연역 글쓴이: 안초 날짜: 2007.11.17. 12:02:14

제가 바라보는 이론은 지구상에 없는 이론으로 동양학의 긴 역사에서도 처음 있는 이론입니다. 그러나 분명 그 누구보다 경전에 충실하고 있습니다. 쉽게 말씀드려서 운기+자평+한의(내경)+주역을 하나로 묶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론 뿐 아니라 응용까지 이렇게 개방적으로 상담합니다. 이것 또한 그 누구도 할 수 없습니다. 공개상담 하는 사람도 거의 없지만 혹 있다고 해도 대부분은 맞는지 틀리는지도 모르면서 뜬 구름을 잡으면서 일방적으로 자기주장만 합니다. 우리는 형상, 음식, 성격, 질병 등 실체를 가지고 그것도 공개적인 인터넷에서 쌍방향으로 합니다. 전혀 말로 때울 수 있는 상황이 아닙니다. 그대로 짝퉁을 시도하는 사람이 있을지 모르지만 글쎄요.

작금의 이론은 임상이 이러니까 이론이 어떻다는 귀납적 이론입니다. 따라서 그때 그때 예외를 두어 수정하므로 매우 복잡합니다. 그래서 한 선생에게 배운 제자들마저 분석이 각자 다릅니다. 그러나 우리는 우주의 원리가 어떠하므로 소우주인 임상도 이렇지 않으면 안 된다고 연역적으로 합니다. 따라서 하나의 우주 이론을 한의와 술수에 그대로 적용하므로 매우 단순할 뿐 아니라 이것을 첨단과학으로 입증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모든 사람이 동일하게 공유할 수 있으며, 나아가 이것을 위해 컴퓨터에 넣고자 하는 꿈이 있습니다.

위 이론 중 극히 일부이론이 4주와 체질을 접목하고 있습니다. 즉 체질을 객관적인 계산으로 판별하는 겁니다. 이것 역시 최초이며 이것은 동의수세보원이 아닌 황제내경을 근거로 접목하였습니다. 위 이론은 이미 상당수 한의사에게 강의를 했으며, 여기에는 한의계의 유력인사들도 계십니다.

위 체질에 대한 조언은 말씀하신대로 정말 중요한 것입니다. 특히 戌은 장애와 관련 있는 치유궁합에 대한 부분입니다. 아마도 여기에 인생의 성패가 있을지도 모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위에서 언급한 나름대로의 추론은 전혀 맞지 않습니다.^^ 그렇게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접근방법이 아닙니다. 관점이 다르므로 일반 이론과는 접근부터 다릅니다.

강의는 나보다 훨씬 훌륭한 사람을 배출하기 위하여 강의합니다. 따라서 제 강의 섭력하고도 저 보다 훌륭한 사람이 못되면 열심히 공부 안 한 겁니다.

쓰다 보니 자랑같이 되었지만 좋게 이해하십시오.

2007.11.17. 안초




제목: re: 귀납과 연역 글쓴이: 아킬 날짜: 2007.11.17. 16:47:19

말씀 하신 것처럼 제 추측과는 관계가 없이

원리에 의해 연역적으로 도출된 진리라는 것을 잘 알겟습니다.

안초님께서도 잘 아시겟지만

지금의 동양학이(제가 이런 것을 논할 정도의 실력은 없지만)

체계가 제대로 서지 못하고

사기 수준으로 변질된 부작용이 많은 걸로 알고 잇습니다.

그래서 동양학을 멸시하고 미신이라고 하는 사람들의 생각을

큰 틀에서는 그렇지만은 않다고 생각하면서도

부분적으로 공감하는 측면이 잇습니다.

저는 이에 대해서 안타깝게 여기고 바른 원리로서 정명하고

연역적 틀을 확고히 하여 제대로 된 學을 세우시려는 안초님의 생각을

높이 삽니다.

또한 실제 안초님의 학문이

제가 볼적에 놀라울 정도로 정확하고 핵심을 관통하는 것 같기에

더더욱 신뢰와 기대 흠모의 마음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결론적으로

사실 저는 안초님이 말씀하신

바로 그 연역적 틀을 체득하고 싶은 겁니다.

저는 동양의 많은 원리들에서 비전이 잇다고 느꼇습니다.

비록 깊이 잇게 알지는 못하지만

특히나 서양의 첨단 과학에 비추어 오히려 더 깊은 깊이를

상대적으로 드러내는 동양학의 참다운 진수를 맛보고 싶엇습니다.

지금의 사주체계로 제 사주를 들여다 보게 되면

인다용재 군뢰신생 이런 개념들과 부합이 됩니다.

또한 水가 너무 많아 안 좋고 인수가 너무 많아 폐해가 심하다.

지나치게 신강하여 안 좋다.

그래서 불기운이 들어오는 남방운이 좋다. 화토가 길하다. 등등

대충 여기까지는 의견이 거의 일치하는데

여기서 더 깊이 들어가면 사람들마다 말이 다 달라 집니다.

난강망적으로 경금과 정화가 떳느냐는 부귀 구별법.

십간론. 십간관계의 중요성에 대한 투파의 입장이나 전반적인

사주계의 입장 등.

정말 수많은 이론과 이야기들이 존재하게 되지요.

이렇게 말이 달라지고 장황해지고 부터는 혼란스러운 것입니다.


말이 두서없이 길어졋는데 질문으로 정리하겟습니다.

1. 안초님께서 황제내경과 사주라는 지식체계에서 원리를 연역적으로

묶어서 그 결과로서 음양화평지인이다 그런데 출발이 태음이고 현재 소양이다

이런 많은 말씀을 해주셧는데 그 원리가 구체적으로 어떻게 되는지

전부는 아니더라도 간단하게라도 알 수 없겟습니까? 아니 힌트라도요.

2. 저에게 戌土가 좋다는 것은 당연 중화적인 틀에서 그리 보신 걸로 생각되는데 제 생각으로 중화를 따진다면 火도 좋을 것 같고 수가 많으니

뜨거운 未土도 괜찮을 것 같은데 왜

戌이 좋다고 말씀하신 것인지가 궁금합니다.

2.5 안초님께서 제게 戌土가 좋다고 말씀해주셧는데 덧붙여서

여기에 술토는 없고 만세력이 잘못됫다 이런 말씀을 해주셧는데

그게 무슨 말인지 모르겟습니다.

술토가 만세력에 없다는게 무슨 말씀입니까?

3. 사주로 체질이 아닌 다른 큰 틀을 말씀해 주실 수는 없는지요.

이를테면 사업가쪽으로 간다던지. 평범한 직장생활을 한다던지.

종교인이 된다던지.

난중에 중화가 되어 발전한다면 어떤 쪽의 발전이 그나마 잇을수 잇을지.

4. 위의 질문들에 답변을 해주시지 않겟다면 그 이유가 궁금합니다.

비인이라서 부전하시는 것인지.

아니면 원리가 노출되는 것을 꺼리시는 것인지.

아니면 제가 못알아 들을까봐서 그런 것인지. 귀찮아서인지.

저 스스로 공부해야 되기 때문에 그런 것인지.

지금 당장 안초님의 강의를 섭렵하고 싶은데 경제적인 여건이 안되네요.

그런데 지금 당장 궁금해서 견딜수가 없으니

이렇게 또 송구스럽게 질문을 달게 되엇습니다. 죄송합니다.




제목: 현실 글쓴이: 안초 날짜: 2007.11.18. 09:09:09

“위의 질문들에 답변을 해주시지 않겟다면 그 이유가 궁금합니다.”

내가 힘들게 공부한 것!

수억을 준다고 해도 얘기하기 싫으면 안 하는 겁니다. 굳이 얘기해야 할 이유가 있나요.

중요한 것은 얘기해도 모른 다는 겁니다. 아무리 바빠도 세상에는 순서가 있는 것 아닌가요. 수십 년 공부한 사람도 한 마디에 새로운 깨달음을 얻습니다. 다시 말해서 수십 년의 방황이 있어야 한 마디를 알아들을 수 있다는 겁니다. 실제 강의를 해봐도 젊은 사람은 서서히 사라지는데, 40대 한의사만 쫒아 옵니다.

이것이 싫은 사람은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따라가면 됩니다. 아니면 남들이 하는 것처럼 자기 멋대로 자신이 최고라고 하면 됩니다. 사기성이 들어가던지 말든지...

그러나 정말 이것이 왜 그런지 알고 싶은 사람은 수십 년을 방황하는 구도자의 정신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이 중에서 운 좋은 사람 몇 명만이 몇 마디 알아듣는 겁니다.

서양학은 열심히 공부한 것, 새로운 학문에 깨져 헛공부가 되고...

동양학은 평생 방황하다가 한 소식 알아듣고 기뻐하는 겁니다.

물론 이것도 노력하는 자의 몫입니다. 보통은 무엇이 옳은 지도 모르고, 그냥 그렇게 뒤엉키다 인생 끝내는 겁니다. 그리고 지금 현실이야 이런 것 뭐 필요하겠습니까. 사기성이 있든 없든 돈 잘 벌어야 존경 받는 시대입니다.

2007.11.18. 안초




제목: 역순 글쓴이: 아킬 날짜: 2007.11.18. 10:05:57

예. 그렇군요.

좋은 말씀 잘 들엇습니다.

수십년의 구도자 정신이 잇어야 하는 것인데

제가 너무 쉽게 생각 한 것 같기도 합니다.

실제 강의를 하신다니 기회가 되면 꼭 강의를 들어봐야겟군요.

저는 수학으로 따지면 공리 정도의 법칙이랄까요.

전부가 아닌 기본 베이스 정도만이라도 대중화 될 수 잇다면

개방이 될 수 잇다면 하는 바램이 잇엇는데

아직은 그것이 때가 안된 모양입니다.

기분 나쁘셧다면 사과드리겟습니다.

궁금함과 답답함이 가득하여

확실한 약간의 정보라도 얻고 싶은 마음이 너무 지나쳣나 봅니다.

제가 너무 역순으로 생각햇나 보네요.

먼저 안초님의 강의와 저서를 섭렵하고 열심히 연구한 뒤

또 좋은 말씀 여쭙도록 하겟습니다.

Posted by 무중 이승수 지지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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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공부방법론 질문이 있습니다 글쓴이: 潛龍在天 날짜: 2005.08.24. 15:08:05

어제 중의 원리책을 받고 공부방법론이 궁금해 질문을 드립니다..

지금 저는 정역집주보해를 가지고 정역 원문만 그냥 보고 있습니다..

반복해서 보고요 해석은 안하고(해도 잘 모르지만)

어느정도 외워가고 있습니다..

근데 어제 받은 중의 원리책을 어떻게 활용해야 할까요?

정역을 다 외운후에 봐야 할까요..?

아님 정역을 외우면서 중의원리를 글자에 치중해서 반복해서 봐야할까요?

소중한 가르침을 주세요..




제목: re: 공부방법론 질문이 있습니다 글쓴이: 안초 날짜: 2005.08.24. 17:02:20

안녕하십니까.

우주에는 중심이 있고 모든 우주는 여기에 準해서 움직이므로, 동양학은 위 중심에서 하나씩 배당하여 세상을 설명하는 겁니다. 그런데 위 우주 중심의 門을 아무나 알 수 없고 또 열 수도 없습니다. 그리고 그 시기(깨달음)도 필요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위 시기를 준비하기 위해 반복하거나 암기하는 겁니다. 공자 역시 이렇게 공부하였고 이것 또한 우주원리로 가장 빠른 첩경입니다.

제가 강의를 해보면 일반 한의사보다 위 경문을 많이 암기하고 계신 한의사 분이 확실히 잘 알아 듣습니다. 쉽게 얘기해서 가려운데를 긁어 준다고 해야 할 겁니다. 그런데 보통의 동양학자는 뭐가 가려운지도 모르는 것이 일반입니다. 소설같이 만들어 쓴 책만 보므로, 읽기는 쉽지만 남는 것이 없고 혼란스럽기만 한 겁니다. 그런데 더욱 무서운 것은 위 소설이 고정관념으로 변해, 말로만 동양학자지 전혀 동양학과는 관계 없는 공부를 하게 됩니다.

암기 내지 반복해 가는데 꼭 무슨 순서가 있겠습니까.

자신의 체질과 인연에 맞춰야 하므로, 쉽다고 생각하는 부분 즉 우주원리의 약점부터 공략하는 것이 순서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접근하기도 쉬울 것일테니까요. 일단은 접근하는 그 자체만도 큰 일이며, 이것이 분명 반입니다.

일단 정역은 알아듣든 못 알아듣든 암기(본문만)를 완성하십시오. 그래야 성취감과 자신감이 생길테니까요. 그리고 중의원리는 틈 나는데로 일단 자꾸 반복해서 읽으십시오. 그 어떤 동양학도 중의원리의 큰 틀을 벗어나지 못하므로 뭔지 몰라도 동양학 전반의 큰 우주원리가 어설프게 눈에 들어올 것입니다. 그리고 반복함으로써 위 어슬픔을 구체화시켜 가는 겁니다. 이것이 바로 우주원리를 구축하는 방법이며, 또 그렇게 하기 위해 만들어진 책입니다.

이 정도 되면 그 어떤 동양학도 쉽고 자연히 알게 되어 자유자재로 하게 됩니다. 안 보고도 이럴 것이라는 것이 손에 훤히 들어옵니다. 즉 한의학, 선도, 술수(기문,4주) 이런 것 구체적으로 공부 안해도 이런 것이구나라고 훤히 미루어 알 수 있다는 겁니다. 위 중심에서 배당하여 창안된 학문들이기 때문이며, 위 중심에서 벋어나면 전부 가짜입니다.

이쯤되면 어느새 남들이 고수라고 부르겠지요.^^ 그 기간은 사람과 인연에 따라 다르겠지만 결코 짧지는 않을 겁니다. 하지만 동양학자가 되고자 한다면 청춘 내지 인생을 걸만한 일은 될 겁니다. 또 이것 아니면 기초가 없어 앞으로 나갈 수도 없습니다.

자~ 화이팅!

2005.8.24.

안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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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군화&상화 글쓴이: 조범구 날짜: 2005.05.20. 10:22:09

1. 사람의 몸에서 열이 나는 두가지 경우가 있는데 하나는 분노가 날때 생기는 열과 기뻐서 생기는 열이 있다고 하던데여....

분노가 날때 생기는 열을 - 상화(相火)

기쁠때 생기는 열을 (욕화) - 군화(君火)라고 하던데 왜 그런가여??

군화& 상화의 개념이 지지닷컴 어디선가 본 글에 의하면...ㅋ

태양은 군화이고 아직 빛 에너지의 상태이고 수의 렌즈작용을 통해서 상화라는 열에너지 상태로 바뀐다~--->결국 군화는 아직 열 에너지로 전환되기 이전의 상태를 말하는 것 아닌가여? 그래서 우리몸에서 나는 열을 상화라고 하는거죠? 그런데 왜 기쁠때 생기는 열을 군화라 이름붙이고 사람이 느낄수 있다는 건가여??

2. 두번째 질문은여..질문이 의미가 있는 건지 없는 건지 모르겠는데여..-_-;

대개 태극의 靜 한상태에서 動이 시작되어서 음과 양의 분화가 나타났다고 하던데..

결국 靜---> 動 이라함은 음에서 양이 생겼다고 볼수도 있죠?

예를들어 화라는 것도 결국 수가 펼쳐진거니깐... 음에서 양이 생겼다고 볼 수 있을꺼 같은데~~

반대로 계사전에서는 "양이 먼저고 음이 나중이다"

또 <역학원리 강화>란 책에서도 몸의 앞쪽이 "음"이고 몸의 뒷쪽이 "양"임을 설멸할때 "어두운 것에서 밝음이 생기고,~~~~하듯이 아무런 무늬가 없는 뒷쪽에서 여러가지 분별상이 생긴 앞쪽이 생긴다" 고 하는데.......결국 여기서도 양에서 음이 생긴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는 듯한데....

도대체 어떤게 맞는 거에여?-_-; 관점에 따라서 다르다고 생각하면 맞는건가여??




제목: re: 군화&상화 글쓴이: 안초 날짜: 2005.05.20. 13:25:19

안녕하십니까.

1. 군화 상화

5행에 있는 火는 군화로 빛이고, 상화는 열입니다.

충분히 구분하실 수 있으리라 봅니다.

분노가 날때 생기는 열을 - 상화(相火)

기쁠때 생기는 열을 (욕화) - 군화(君火)

이것은 출처가 어디인지 모르지만 근거 없는 말로 억지 구분할 필요 없습니다.

2. 음양구분

음양은 상대적인 개념으로 반듯이 기준과 상대가 있어야 합니다. 따라서 음양은 얼마든지 바뀔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바라본 관점이겠지요.

과학은 분석하지만, 동양학은 포괄합니다.

따라서 쉽고 단순하게 포괄적으로 생각하십시오. 그래서 보편타당해야지 편협적으로 억지로 생각해 서도 안됩니다.

그럼 수고하십시오.

2005.5.20.
안초




제목: re: re: 답변감사드립니다~~~!!! 글쓴이: 조범구 날짜: 2005.05.21. 22:49:14

참고로 기쁠때 생기는 열이 군화에 속하고, 분노가 날때 생기는 열이 상화에 속한다는 이야기는 <김홍경> "東醫에의 초대" 라는 책에서 본 것입니다.




제목: re: 군화&상화 글쓴이: 까마득한날 날짜: 2005.05.24. 16:46:53

군, 상화론(君, 相火論)

이 질문을 하신 분이 한의학을 배우는 학생 같아서 수승화강과 더불어 군상화론에 대해 몇 자 적어봅니다.

한의과 대학을 6년 다녀도, 대학원을 다녀도, 어느 역학 선생을 만나도, 어떤 책을 보더라도, 군상화론에 대하여 속 시원히 설명할 수 있는 답이 없습니다.

그러나 군상화에 대하여 적어도 한의사라면 한의과 대학생이라면 분명히 집고 넘어가야 할 부분입니다. 왜냐하면 한의학에서 인체를 보는 시각에 있어서의 기본 포맷이 군상화론이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주의하여야 할 점은 군상화론이라 할 때 군화와 상화는 6기중의 소음 군화와 소양 상화의 개념이 아닙니다. 이를 굳이 6기의 개념에 가두어 6기로만 해석하게 되면 군상화론은 영원히 오리무중에 빠지게 되며 한의학의 근본이 무너지게 되기에 작금의 한의학계의 현실이 그러합니다.

군, 상화론이라 할 때 심장은 군주(君主)의 장기(臟器)로 군화(君火)가 있어 사상화(使相火)하고, 상화(相火)로 말미암아 만물이 생장발육 하듯 인체에 작용한다 합니다. 이를 비유하면 햇빛이 근원이 되어 햇빛을 에너지원으로 하여 지구상의 생물이 번성하는 이치와 같습니다.

그러나 인체에 있어서 가끔 상화가 부족한 상황이 벌어지기도 하는데, 이 때 인체는 부족한 상화를 메꾸기 위해 군화가 상화 대신 직접 움직이기 시작하는데, 이는 한 나라에서 임금을 받드는 신하가 부족하여 임금이 직접 사소한 일을 직접 처리하는 상황과 흡사하여 “군화망동”이라 표현하는데, 이럴 때 쓰는 군화나 상화의 개념은 육기 중의 소음군화 소양상화와는 다른 개념입니다.

이러한 군, 상화론에서 “상화(相火)가 무어냐?”에 대하여 여러 가지 설이 있는데

1. 신간동기설 (腎間動氣說)

2. 우명문화설 (右命門火說)

3. 인신상화설 (寅申相火說)

4. 원기의 적(元氣의 賊)... 등등

여기서 군, 상화의 개념을 확실히 집고 넘어가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군, 상화의 개념은 한의학을 하는데 있어서, 인체 생리 병리를 보는 시각에 있어서 기본 포멧이며, 군상화 개념이 정리되지 않은 의가(醫家)의 설(說)은 의론(醫論)이 없는 경험 방에 의해 질병을 치료하는 사람들의 설에 불과합니다.

기존 역학에서 오운(五運)은 하늘의 변화상이고 육기(六氣)는 땅의 변화상라고 합니다. 그러나 군, 상화를 육기(六氣)의 개념에만 가두어 땅의 변화상 중에 하나라고만 본다면 인체를 보는 큰 기본 틀을 잃는 시각이 되고 맙니다.

비유로 단순히 생각한다면, 태양이 빛을 발하여 땅에 내리쬘 때, 땅은 태양빛을 받았다가 다시 방출하는데 있어서 태양 빛은 군화(君火)이고, 그로 인한 땅에서의 복사열 방출은 상화(相火)로서 상화는 6氣 전체를 표현합니다. 따라서 땅위에 만물은 상화(相火)로 인하여 생장발육하게 됩니다.

즉, 작용과 반작용이란 면에서 볼 때, 작용하는 힘이 있고 이에 반발하면서도 수렴하는 대상이 있을 때, 작용하는 힘은 군화이고 대상이 반발하면서도 수렴하는 반작용은 상화에 해당합니다.

즉, 햇빛이 있고 그것을 받아들여 수용하면서도 반발하는 지구가 있기에 이를 군상화 개념으로 설명이 가능한 것이지 이 것만이 군상화의 개념은 아닙니다.

인체에 있어서 군화(君火)는 혼(魂)에서 유래되며, 혼(魂)은 무극진토에서 유래되는 것으로, 무극토가 인체에 작용할 때 직접 작용하는 게 아니라 혼(魂)의 형태로 생명체에 들어오고 혼(魂)은 군화(君火)의 형태로 인체에 작용하는데, 이 때 인체가 군화의 자극을 받아 생명현상을 일으키는 힘을 상화(相火)라 합니다.

이러한 군화(君火)는 화(火)의 특징이 아니라 土(무극)의 속성이 있게 되고, 그로 인한 인체의 반발상은 상화로서 풍한서습조화(六氣)로 나타나게 됩니다.

< 참고로 인체의 수승화강을 본다면 >

물(水, 차가운 기운)은 위에 있고 화(火)는 아래에 있고. 이를 주역(周易)의 64괘로 본다면 수화미제(水火未濟)라 합니다.

수화미제(水火未濟)는 자연계에 있어서 대류현상을 일으키는 근본 힘으로 인체에 있어서나 자연계에 있어서 스스로 변화할 수 있는 생명력의 기본이 되는 조건입니다. 즉 火의 특징은 위로 올라가려 하기에 火가 아래에 있어야 火에 의한 변화(생명현상)가 일어납니다.

따라서 이러한 대류현상이 지구에 생명체를 있게 한 하나의 힘으로, 인체에 있어선 생명현상을 일으키고 유지시키는 힘으로 존재하긴 하나, 이것을 인체에 적용시킬 때는 세심한 관찰이 필요합니다.

한의학에서는 전통적으로 심장(心臟)을 화(火)로 보고 신장(腎臟)을 수(水)로 보아 심화(心火)가 아래로 내려와 우명문화(右命門火)를 도와서 우명문화가 좌신수(左腎水)를 위로 올려 보낼 때 이를 수승화강(水升火降)이라 하며, 옛말에 “머리는 차가워야 하고 발은 따듯하게 해야 건강 하다”는 말의 근거가 여기서 유래된 것입니다.

그러나 이제마의 사상의학(四象醫學)에서는 심(心)을 화(火)로 보았던 기존 한의학적 전통 개념을 깨고 심(心)을 土(중심)로 놓고 인체를 보기 시작했는데, 이는 매우 획기적인 사고(思考)의 전환이며 단순하게만 생각했던 수승화강(水升火降)에 대해 좀 더 깊은 이해를 요(要)하게 되었습니다.

심장(心臟)에는 군화(君火)가 있으며 심 군화(君火)는 상단전의 혼(魂)에서 유래되고, 혼(魂)은 무극진토에서 유래되는데, 무극진토(無極眞土)에서 파생된 군화는 상화(相火)를 움직(使)여 심장에서 내기(內氣)를 생하며, 이렇게 만들어진 내기(內氣) 또한 인체의 생명활동을 유지하기 위한 중심이기에 심장을 土로 보았습니다. 이는 사상의학의 창시자인 이제마 선생이 심장(心臟)을 토(土)로 놓고 본 이유가 되기도 합니다.

다시 말씀 드리면 군화(君火)는 무극의 土이고, 내기(內氣)는 황극의 土로서 둘 다 심장에서 작용하며, 또 다른 면에서 보면 심장의 내기(內氣)는 갑기토로서 기갑토의 외기(外氣)를 생하는 근본 힘이 됩니다.

황극(皇極)은 중단전(中丹田)에 해당하고, 인체에 있어서 내기(內氣)로, 그리고 무극진토와는 다른 황극의 土로 작용하고 있으며, 백(魄)의 분화상인 감정이 하단전에 뿌리를 두고 중단전으로 올라오듯, 무극진토의 혼(魂)이 군화(君火)의 형태로 상단전에 뿌리를 두고 중단전으로 내려와 감정과 만날 때 내기(內氣)라는 황극의 토(土)를 만들어 냅니다.

무극이 태극과 반태극으로 갈릴 때, 태극(음화된 우주)은 精(음중음)으로 표현할 수 있고, 이때 무극의 속성인 순양토가 태극 내에 존재하는데 이를 神(순양토)이라 하며, 이러한 신(神)은 태극을 변화 유지시켜 또 다른 토(황극)를 만들어 氣를 생하는데, 이러한 기(氣)는 다시 精(태극)을 만들어 냅니다.

여기서 우주(宇宙)의 정기신(精氣神)이 나오며, 태극이 황극으로의 변화 중, 정기신(精氣神)운동이 종적으로 작용한다면 사상(四象)은 정기신운동의 1차적 결과로서 횡적 단면(斷面)의 양상을 띠나 실제 그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하도 낙서의 천수상(天垂象)하는 원리로서 작용하게 됩니다. 즉, 3차원 육기(六氣, 공간)의 생성 원리가 되는 개념입니다.

태극(太極)에서 사상(四象)이 나오는 게 횡적 개념이라면, 태극에서의 정기신 변화는 종적 개념으로 이는 우주뿐만이 아니라 인체도 똑같이 적용되기에 태극이 육기(六氣)로 변화를 일으키는 중간 단계로서의 상(象)인 사상(四象)이 숨어 있게 되고, 그 실체를 쉽게 드러내지 않기에 작금의 한의학에 있어서 체질의학의 난맥상이 나타나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우주의 정기신 변화에 있어서 신(神)에 의해 정(精)이 사상(四象)의 상(象)으로 십천간을 生할 때(甲木), 사상(四象)의 결과물인 갑기토라는 황극의 토인 기(內氣, 六氣)를 함께 만들기에 사상(四象)은 형(形)의 모체라 할 수 있습니다. 이 말은 甲木(오행)이 시간의 개념이 들어가고 甲土(오운)는 공간의 개념이 들어가게 됩니다.

인체의 생명현상을 영위 유지키 위해서는 중심 기운인 내기(內氣)가 生하는게 필수적인데 이러한 내기를 만들기 위해서는 상화(相火 = 좌신수, 우명문화)가 심장으로 올라와야 하고, 내기가 生하기 前단계인 심장에 올라온 상화(相火)로 인해 옛사람들은 심장을 화(火)로 보게 된 것입니다.

태소음양인을 막론하고 인체가 위급상황(stress,과로,..등등)에 빠지면 상화(相火)는 내기(內氣)를 만들기 위해 심장으로 모이는데, 이러한 위급상황에서 말초혈액이 심장으로 모여 심장을 보호하여 생명을 유지시켜 위기에 대처하게 하지만, 만성적 스트레스나 과로 등에서는 오히려 전신 혈액순환을 방해하고 질병을 만드는 원인이 됩니다.

이 말은 내기(內氣)로 미처 변하지 못한 상화(相火)는 오히려 심울화를 만들어 심장을 압박하여 심장을 약하게 만드는 원인이 된다는 말이 됩니다. 심장으로 올라온 상화를 내기로 만드는 것은 중단전(中丹田)의 작용에 의해서 인데 과도한 상화의 울체는 중단전을 막는 원인이 되어 내기를 못 만드는 결과를 초래합니다.

사상(四象)은 인체에 있어서 1차적 상화(相火) 성분의 편차를 가져오고, 상화성분의 편차를 가진 각 상(象)이 六氣로의 2차적 변화를 함에 있어서 형(形)으로 표현되는 편차를 유발하는데, 체질을 말함에 있어서, 사상(四象)의 편차를 먼저 논해야지 각 상(象)이 변화하는 편차(形)를 체질로 놓고 인체를 논한다면 사상(四象)과 각 상(象)이 표출되는 형(形)이 서로 섞여서 체질을 이해하는데 오히려 장애를 유발하게 됩니다. 지금의 우리 한의계의 체질의학 현실이 그러합니다. 이제마선생도 태음인편에서는 이러한 실수를 하였기에 후학(後學)으로 하여금 열태음, 한태음으로 볼 수 있는 부분이 생기게 되었으나, 이제마선생의 크게 “체질은 이런 거다.” 라고 처방으로 표현한 그 정신만은 사상의학을 이해하는데 부족함이 없습니다.

심장으로 올라오는 상화가 심울화를 만듦에 있어서 태소음양인의 차이가 있으며 태양인은 乾울화, 태음인은 濕울화, 소양인은 熱울화, 소음인은 冷울화라는 특징이 있습니다.

이렇게 심장으로 올라온 상화(相火)가 병적인 상태를 유발할 때, 심장에 힘이 있다면 각 체질에 따른 한, 열, 건, 습독을 사(瀉)하면 되지만, 심장이 약할 때는 심화를 귀납신원(歸納腎元)을 시켜야 하는데, 소양인에게 있어서는 복령이, 소음인에게 있어서는 부자가 이러한 역할을 하게 됩니다.

귀납신원(歸納腎元)의 전통적 의미는 “심군화(心君火)를 끌어내려 상화에 귀속 시킨다.”라는 뜻으로 이러한 귀납신원(歸納腎元)의 방법은 단전호흡을 했을 때와 비슷한 효과를 내는데, 문제는 심(心)의 군,상화가 곧 바로 귀납신원이 되는 게 아니라 하초(下焦)의 하단전(下丹田)을 거치는데 있어서 하단전이 막힌 사람은 오히려 역기(逆氣)가 된다는 것입니다.

소양인(少陽人)이 하단전(下丹田)이 막혔을 때 부자를 쓰면 간(肝)이 굳습니다. 또 다른 면에서 본다면 소양인이 하단전(下丹田)이 안 막혔다면 약간의 부자를 쓸 때 큰 효과를 볼 수도 있고(과량은 탈이 남), 소음인에게 있어서 하단전(下丹田)이 안 막혔다면 부자를 첩당 1냥씩 써도 된다는 이야기입니다(탈이 없음).

참고로 소음인이 하단전(下丹田)이 막혔을 때, 이제마 선생은 파두를 썼으나 실제적으로는 유황(硫黃)이 상화 흐름상 더 나은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어디까지나 소음인이라는 가정 하에 드리는 말씀이고 만약 소양인이 파두나 유황, 부자을 잘못 복용하면 생명이 위태롭기에 체질을 모르는 일반인이 함부로 복용해서는 안 됩니다.

다시 소양인(少陽人)을 예로 들어 소양인에게 있어서 정상적인 상화(相火)의 흐름이라면 내기(內氣)를 만든 상화는 내기의 통제 하에 간(肝)으로 내려갔다가 간(肝) 외기(外氣)의 힘으로 삼초(전신)로 퍼지는데, 간(肝)에서의 외기(外氣)는 내기(內氣)의 반발력으로 발생한 힘으로 상화를 전신(십이경락 유주의 근본 힘은 외기)으로 분포시킵니다.

이 중에 하초(下焦)로 내려온 상화는 하단전(下丹田)의 음화작용을 거쳐 골수(좌신수, 우명문화)로 들어가게 되고(외순환에서 내순환으로 들어가는 제 3의 통로로서 내외배엽에서 중배엽 중심으로 들어 감), 우명문화는 용화(用火)가 되어 좌신수를 심(心)으로 끌어 올리게 됩니다.

* 내배엽, 외배엽에서 외순환이 일어나며, 뼈(骨)를 중심으로 한 중배엽에서 내순환이 일어납니다. 즉 피부와 6부는 외순환(外氣)의 지배하에 있고, 뼈(骨)는 내순환(內氣)의 지배하에 있으며, 5장은 내순환과 외순환의 교차지배를 받으나 단전(丹田)이 아니면 내, 외순환은 서로 이어지지 않습니다.

한편, 간(肝)에서 상초(上焦)로 올라온 상화는 중단전(中丹田)으로 들어가고, 중단전의 윤화과정(潤化作用)을 거쳐 분리된 외음(外陰)은 견배부위(태양경)와 心(골막속)으로 가고, 견배부위로 온 외음(外陰)은 외양(外陽)의 도움을 받아 대장으로 내려와 하단전으로 다시 들어가고, 하단전의 음화과정을 거쳐 분리된 외양이 심으로 갔다가 견배부위로 올라가 외음을 다시 대장으로 끌고 내려오는 용화(用火)의 역할을 하게 됩니다.

외양의 속성은 외음을 대장으로 끌고 내려오고, 우명문화의 속성은 좌신수를 심장으로 끌고 올라갑니다. 따라서 내양(內陽)인 우명문화와 외양(外陽)을 상화(相火)와 구별하여 용화(用火)라 합니다.

하단전(下丹田)에서 음화과정을 거친 상화 성분 중, 대장의 냉기(冷氣)는 하단전의 힘에 의해 상초(上焦)로 올라가 중단전(中丹田)의 윤화작용(潤化作用)을 일으키게 하는 근본 힘이 됩니다.

소양인(少陽人) 약(藥) 중에 형개, 방풍, 강활, 독활은 간(肝)에서 상화가 전신으로 퍼지게 하는데 있어서 외기(外氣)를 돕고, 또한 견배부위에서 외양부족으로 외음이 울결 되었을 때(感氣) 외양을 도와 외음이 대장으로 들어오는 것을 돕습니다.

다시 말해 형방강독에는 보음성분이 없을 뿐더러 외양을 돕는 더운 성분(溫)만 있는데 보음제로 쓰는 이유는 상화의 흐름상 부분적으로 외양이 부족해 외음 순환이 안 되어 나타나는 소양인 음허증을 치료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는 꼭 유도(柔道)에서 내 힘으로만 상대를 쓰러뜨리기보다는 상대의 힘을 역이용하여 별로 힘 안들이고 상대를 제압하는 이치와 같습니다.

이상과 같이 수승화강(水升火降)에 대해 대충 적어봤는데, 각 체질의 수승화강(水升火降)을 깊이 연구하고 찾아봐서 생리, 병리, 약리가 하나의 실로 꿰어 빈틈이 없어야 합니다. 그래야 사상의학(四象醫學)에 대한 올바른 이해로 나오며, 우주의 원리와 다른, 단순 경험에 의해서 만들어진 사상체질이나 오행체질, 팔상체질과 구별이 됩니다.

다시 말해 “내가 사람을 보니까 이런류의 사람, 저런류의 사람 해서 몇 가지로 분류가 되더라.”하고 표현해야지 “체질”이란 단어를 함부로 갖다가 붙여서는 안 됩니다. 즉 체질(體質)은 소자출(所自出)을 의미하며 관찰자의 관점, 경험과는 상관없이 우주의 생성과 변화하는 원리에 입각하여 태극에서 사상으로 곧 바로 나뉘는 원리로 생명체에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헤켈의 개체발생은 개통발생을 되풀이 한다)

수승화강(水升火降)에 대하여서도 대충 “자연의 이치가 그러니까 그런 거다”또는 “단전호흡과 연관시켜 뜨거운 열감이 임독맥을 타고 흐르고 ....”라는 시각은 문제점이 있으며, 정확하게 인체 상화의 흐름도표를 걸어놓고 수승화강(水升火降)에 있어서 어디 어디 부위에 어떠한 상황에 의해 수승화강(水升火降)이 안 되는지를 찾아야 합니다.

군, 상화론이 기본이 돼서 인체의 수승화강을 알아야하고 그래야 그에 따른 체질의 수승화강이 나오며, 인체 생리, 병리, 약리가 나오게 됩니다.




제목: re: re: 답변 정말로 감사드립니다. 글쓴이: 조범구 날짜: 2005.06.28. 00:16:56

방학하고 이제서야 봤습니다.

굉장히 긴 답변해주시느라 힘드셨을 텐데 너무 감사드립니다.

저에게는 너무나 속시원한 글이었습니다.(수승화강아랫쪽 글은 아직 제가 이해할 수 있을 만한 글은 아닌것 같네여....^^)

답글을 쭉 읽어나가면서 한편으로는 해야할 공부가 정말 많은것 같다는 압박(?)도 느껴집니다.^^

앞으로도 많은 가르침 부탁드립니다~ 답변에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Posted by 무중 이승수 지지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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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강의내용에 대한 질문입니다.... 글쓴이: 김병주 날짜: 2004.12.20. 18:20:58

안녕하십니까?

동영상 강의를 듣는 분들이 꽤 계실텐데, 강의내용에 관한 질문은 없네요... 동영상 강의를 듣는 여러분 들은 강의내용을 모두 이해를 하시겠지만, 저는 왜 이렇게 모르는 것이 많은지.... 그렇다고 매번 물어 보기도 뭐하고 해서... 하루이틀 미루다보니 점점 모르는 내용들이 쌓여가고.... 그래서 오늘은 큰 맘 먹고 모르는 내용들을 묻기고 했습니다. 궁금한 것을 적다 보니 내용이 좀 길어 졌는데... 질문내용이 많다고 뭐라 하지 마시기를 바라며.....

1. 本主에 관련된 질문(相對神 設定方法)

① 正格과 從格의 경우

月令 - 4柱 - 大運 - 歲運의 4가지 설정기준을 설명하셨는데….
만약 正格이면서 月令의 神이 없어서 4柱內에서 神을 정해야 하는데, 4柱內에 2개의 神이 있을 경우 어떤 것을 相對 神으로 정합니까? 또 같은 상황에서 從格이면 어떤 원칙으로 相對 神으로 정합니까?

② 시간의학(23)에 소개된 金本丙主(여성, 1972년생)의 경우

時 日 月 年

丙 丙 己 壬

申 戌 酉 子

戊 戊 辛 壬

金(腎/脾)

日干이 通根하지 못하므로 從하는 4柱이고, 當令인 金을 기준으로 金水방향으로 간다고 설명 하셨는데(己가 陰干이고, 壬이 陽干이므로)….

▷위에서 설명한 相對神을 정하는 원칙으로 보면, 月令의 神이 없으므로, 4柱內의 神에서 찾아야 하는데 月干인 己土가 戊土와 通根하고 年干인 壬水가 通하므로, 土 혹은 水 중에서 하나로 從한다고 보는 게 아닌지요?

▷만약 金水방향으로 從하는 것이 맞다고 하는 경우... 月干인 己(陰干)이 아닌 戊(陽干)라면 어떻게 되는지요?

③ 2문진추명(33)에 소개된 木本己主(남성, 1962년생)의 경우

時 日 月 年

壬 己 壬 壬

申 未 寅 寅

戊 乙 丙 丙

木(간/폐)

66 56 46 36 26 16 6

己 戊 丁 丙 乙 甲 癸

酉 申 未 午 巳 辰 卯

當令인 木이 通天하지 못하고 있는데, 大運과 通하는 여부를 따져볼 때, 大運의 天干과 地支 중에서 어느 것과 비교를 하는지요? 즉, 當令인 木과 大運의 癸卯(6) 甲辰(16)의 卯와 寅이 木이 通한다고 보는지요? 아니면 大運 중에서 甲辰(16) 乙巳(26)의 甲乙木과 通天한다고 하는지요? 그리고 그 이유는 무엇인지요?

④天干이 合去하는 경우와 地支가 冲/合化하여 通하는 것이 변화할 경우 어떤 차이가 있는지요?

예를 들어 水本癸主(남자, 1963년생)의 경우

時 日 月 年

甲 癸 癸 癸

寅 卯 亥 卯

甲 乙 壬 乙

水(폐/간)

68 58 48 38 28 18 8

丙 丁 戊 己 庚 辛 壬

辰 巳 午 未 申 酉 戌

甲木이 喜神太露되어서 己未大運(38)에서 甲己化土되어 時干인 甲木의 통근이 끊어지는 경우와, 丁巳大運(58)에서 巳亥冲이 되어 用神이 약해지는 것의 차이점 등은 무엇입니까?

⑤ 시간의학(13)에 소개된 火本壬主(여성, 1950년생)의 경우

時 日 月 年

庚 壬 壬 庚

戌 戌 午 寅

戊 戊 己 丙

火(腎/脾)

이 경우 火가 忌神이라고 설명하였는데, 火만 忌神이 되는지요?

예를 들어 司令인 戊己土가 3개나 있으므로 大運에서 通天이 될 土가 와도 좋지 않으므로 土도 忌神으로 볼 수 있고, 또 日干인 壬과 通根이 될 大運에서 水運이 오면 좋지 않으므로 水도 忌神으로 볼 수 있는지요?

⑥閑神은 무엇입니까?

2. 아래의 360절기력 수정 후 설명에 관하여

① 360절기력을 통해 金本丁主에서 土本丁主(남성, 1971년생)으로 수정한 아래 경우 설명을 “從格인데 乙未大運에서 日干火의 뿌리가 오기 때문에 正格의 肺/肝 體質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 (이하생략)”이라고 하셨는데요.

▷ 體質이 변화할 수 있는지요?

▷ 시간의학 3. 病症(體質/5行,3表裏) 하나의 病症에서 “병은 肺/脾, 肺/腎 그리고 양쪽 모두에서 나타날 수 있는 中氣에서 오는 경우로 3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고 설명하셨는데요…

肺/脾와 肺/腎의 모두에서 병이 나타날 수 있는 中氣의 경우란 어떤 경우인지요?

▷ 26세부터 肺/肝의 체질이 나타났다면, 태어날 때의 體質인 腎/脾에서 肺系列의 증상(축농증, 편도선, 치질, 결핵, 중이염…)이 나타난 것은 어떻게 설명할 수 있습니까?

② 360절기력을 통해 土本壬主에서 土本癸主(남성, 1968년생)으로 수정한 경우 설명을 “日干의 뿌리가 없으므로 土金에 從하는 命造입니다. 그러나 月支, 日支, 時支의 亥卯未 木局이 위 土金에 從하는 것을 선천적으로 역류하므로 장애가 발생한 것입니다”라고 설명하셨는데요….

▷土金에 從하는 것을 선천적으로 역류했다는 것이 무엇입니까?

▷亥卯未 木局을 이루었다고 하지만 天干에 木이 없어 通하지 못하므로 작용을 못하는 것 아닌가요?

3. 財官印食, 煞 등에 관하여

① 性格을 설명하시면서 財官印食만 알아도 충분하다고 하였는데요... 아래와 같은 경우 辛金과 當令인 火의 관계에서 火克金이므로 官格이라고 하는데, 만약 正官인지 偏官인지 구분한다면 어떻게 구분하나요?

時 日 月 年

丙 辛 丙 壬

申 未 午 子

庚 己 丁 癸

火(간/폐)

②驛馬煞-寅申巳亥 / 桃花煞-子午卯酉 / 華蓋煞-辰戌丑未이라고 설명하셨는데…. 이것을 어떻게 적용합니까? 아래와 같은 경우 桃花煞이라고 설명하셨는데, 月支에 午가 있기 때문에 桃花煞이라고 하는 것입니까?

時 日 月 年

丙 辛 丙 壬

申 未 午 子

庚 己 丁 癸

火(간/폐)

4. 기타

① 2문진추명(33)에서 여자 1974년 ×월 ××일 (음)11:05의 경우 大運이 火→金으로 간다고 설명하였는데, 木→水→金으로 가는 것이 아닌지요?

② 두꺼비와 두더지를 混用하시는 것 같습니다.

시간의학(11)에서의 자막과, http://jeejee.com/webcast/japyung.htm의 D. 시간의학 / 1. 病期(生命/神機,1天地) / 개념정리, 두꺼비잡기라고 하였는데, 강의내용에서는 두더지라고 설명하고 계시는데요...

③ 시간의학(23)에 소개된 水本癸主(여성, 1974년생)의 경우에서 己巳大運(38)에서 巳酉丑 會하여 金으로 변하여 水가 끊어졌다고 설명하셨는데….

아래의 설명에 戊辰大運(28)에 심장부위에 종양이 발생하였다고 하였으므로, 戊癸合化火하여 合去되어 水의 通天이 끊어졌다고 보는 것은 어떤지요... (질병의 발생연도와 38세대운과 차이가 있어서 생각해본 것 입니다.)

④ 시간의학(33)에 소개된 木本癸主(남성 1950년생)의 경우 辛巳(25)大運에서 冲去와 合去로 인해 兩神이 끊어져서 큰 변화가 왔다고 설명하셨는데요.... 앞에서는 3會에서 악성종양이 발생한다고 설명하셨는데 이 경우는 3會가 아닌데도 (肺)癌이 되었네요?

⑤ 4체질 4차원표가 한글로 되어 있어서 무엇인지 잘 모르겠어요. 아래의 단어를 한자로 표현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그리고 內經의 무슨 편을 중심으로 내용을 정리하셨는지도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억견, 경해, 제요, 복둔, 척수, 함두, 뇌변, 용색, 조후, 갑인

⑥360절기력에서 나오는 일입시가 무엇입니까?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그리 꼼꼼한 사람도 아닌데 쓰고 보니 너무 내용이 많아졌네요...

수원에서.....





제목: re: 강의내용에 대한 질문입니다.... 글쓴이: 안초 날짜: 2004.12.20. 23:45:53

김병주원장님!

긴 문장을 주셨군요.^^

원리는 쉽고 단순합니다. 따라서 이해하시기 어려운 점이 있다면 제 표현력의 한계이니 양해를 구합니다. 개선을 위해서 계속 노력하겠습니다. 참고로 본 강의는 원리도 없이 말에서 말로 흘러 다니는 기존의 명리이론과 전혀 다르므로, 솔직히 별로 공개하고 싶지 않은 부분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대로 진행하겠습니다.

1. 本主에 관련된 질문

① 월령의 神 이외에 神은 假用神이므로 특별한 의미가 없으며, 희기신에도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합니다. 따라서 문진확인(음식)하여 판단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그러나 로직은 4주 명조의 통근된 다른 神이 기준이 되거나 초운(첫대운)의 움직임으로 판단합니다. 정격, 종격 마찬가지입니다.

② 金에 從하는 4柱인데, 金이 土와 水 중 어느 한 방향으로 선택하여 움직이게 됩니다. 이것은 결국 본인이 선택하게 되므로 문진확인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음식으로 확인된 결과 ‘신 것 매운 것 좋아하고, 단 것 싫음’이므로 권형을 판단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로직으로도 년주에 水의 神이 있으므로 금수로 움직이고 있는 것입니다.

③ 음양(천지) 不測한 것이 神이므로, 천간과 지지가 通하지 못하면 神으로 用하지 못합니다. 따라서 당령이 木으로 통천되지 못하면 천간이 올 때 通하므로, 그때 발현되며 그 이전에 통하지 못한 木은 잠재해 있을 뿐입니다.

必配合

소길은 `5행대의`에서, "幹不獨立 支不虛設 要須配合 以定義月日時而用"(천간은 홀로 서지 못하고 지지는 천간 없이 헛되이 자리하지 않으므로, 반드시 배합을 해서 월일시를 정함으로서 用한다)라고 간지는 배합하여 용(用)한다.

④ 먼저 천간이든 지지든 合하거나 冲하면 去되어 神의 通함이 끊어집니다. 그러나 本(월령)과 主(일간)가 끊어지는 것과 다른 神이 끊어지는 것과는 전혀 다릅니다. 따라서 다른 神이 끊어져 본주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면 일단 큰 의미는 없다고 보아도 됩니다. 참고로 월령에 통하지 않으면(동일한 5행이 아니면), 去만 있을 뿐 化하지 않습니다.

⑤ ⑥ 권형을 이루면 희신, 권형에 반하면 기신입니다. 그리고 한신은 희신, 기신도 아닌 경우입니다. 종격은 뿌리가 통할 때 무조건 기신입니다. 위 여성의 경우 일간 임수에 뿌리가 없으므로 월령 火에 종하고 화토로 움직이는 4주입니다. 따라서 水가 무조건 기신입니다. 위 경우 水대운의 기신에 이르렀는데, 또한 火도 통천하여 큰 변화(수화상쟁)가 생긴 것이며, 이것이 구안아사로 나타난 것입니다. 확인을 못했지만 제 강의가 좀 잘못된 모양입니다.

2. 아래의 360절기력 수정 후 설명에 관하여

① 태어난 체질은 초기조건이므로 쉽게 변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病은 다른 체질의 병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체질은 바뀌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다른 체질의 운이 들어와 病이 발생한 것입니다.

체질은 東西南北 4개의 向에 의해 결정됩니다. 그러나 그 中은 반드시 존재합니다. 운기학의 標本中氣이론은 차지에 치더라도, 남성여성 이외에 중성(성기가 모두 있음)이 분명히 존재하지 않습니까. 그러나 病은 체질과 관계없이 위 4개의 向에서만 나타납니다.

體質과 病은 다릅니다. 즉 다른 체질의 병이 나타나는 것은 체질이 변해서 나타난 것이 아니라 체질이 변하지 못해서 다른 체질의 병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만약 다른 체질로 변했다면 病은 나타나지 않을 것입니다. 병은 불균형에 의해서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② 맞습니다. 해묘미 목국은 작용을 하지 못합니다. 그러나 4주명조는 홀로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항상 세운과 감응하게 마련입니다. 따라서 비록 4주 명조는 잠재된 木局일 망정, 그 勢의 위력은 대단할 뿐 아니라, 계속 움직이는 세운에서 어찌 木이 발현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그런데 이렇게 발현될 木은 결국 태어날 때 받은 月令의 命 土에 反(역류)하게 됩니다. 따라서 木과 土중에서 하나를 스스로 포기하지 않으면, 위 4주는 생존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결국 木을 포기했고 이것으로 장애자가 된 것입니다. 이것이 장애자가 되는 이치입니다.

3. 財官印食, 煞 등에 관하여

① 음양의 관계입니다. 음양이 만나면 좀 더 부드러울 것이고, 음음이나 양양이라면 더 거친 성격이 나타날 것입니다. 위 6神은 5행의 논리이므로, 일단 5행에 충실하는 것이 무엇보다 시급합니다. 따라서 굳이 복잡한 이론을 전개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충분하다고 말씀드렸습니다.

② 위 신살은 12신살이며, 신살은 3극의 논리입니다. 역시 3극의 논리에 충실해야지 굳이 복잡한 이론을 전개 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신살을 설정하는 관점은 크게 년간,일간 아니면 월지,시지의 4가지 관점에서 바라보게 됩니다. 따라서 위 4가지 관점에서 바라보고, 또 대우주에서 들어오는 월령을 위주로 국한 시켰으므로, 종국에는 동일한 결론에 도달하므로 단순화 시켜 설명한 것입니다. 일단 기준이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위 경우 午라는 글자 하나가 도화살인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그것은 煞하나 만으로 통변하는 것이 아니라 권형, 대운 등 주변 여건을 보고 통변한 것입니다. 煞이란 인연을 말하는 것으로, 반드시 神으로 통해야 발현됩니다.

相絆

사자평은 ‘명통부’에서, “神煞相絆”(신살은 서로 얽어매어 있는 것이다)라고 신살을 정의한다.

4. 기타

① 맞습니다. 木→水→金입니다.

② 수정하였습니다.

③ 그렇습니다. 대운에서 戊癸合去되어 통천이 끊어진 조건하에서 년지,월지가 사유축의 금국이 발생되므로 종양이 발생한 것입니다.

④ 제가 상담한 4주가 아니고, 임상만 빌려 온 것이라 정확한 사실은 모릅니다. 그러나 巳대운에 이르러 일지와 사신합되고 시지와 사해충되어 일간의 神(人神)이 끊어지는 강력한 변화의 조건이 생깁니다. 그리고 여기에 경신년 午월(가정)에는 년지월지의 寅이 인오술 3會가 되고 또 戊癸合化火되니 4주 전체가 급작스런 火의 울병(음성종양)이 생길 소지는 충분합니다.

⑤ 내경의 소문을 근거로 표현한 것입니다. 한자가 너무 어려워 잘 알지 못하므로 한글로 표기한 것인데 한자와 병기하도록 하겠습니다. 생각나는 대로 뜻을 적습니다.

억견(어깨,견장), 경해(놀람,뼈), 제요(배꼽,허리), 복둔(배,궁둥이), 척수(척추,골수), 함두(머리상자,머리), 뇌변(뇌,변별력), 용색(얼굴,색), 조후(조절,기후), 갑인(갑상,인후)

⑥ 일입일은 공개할 내용이 아니므로 절기력 사용법에 설명해서 올리겠습니다.

아직 강의 반도 진행하지 않았는데, 큰 강을 건넌 것 같아 반갑습니다.

지금 동영상에는 없지만, 체질과 병에 따라 경혈의 움직임(시간,자리)을 찾을 수 있으며, 여기에 따라 虛實補瀉할 수 있습니다. 조금만 더 힘을 내시면 될 듯합니다.^^

꼼꼼히 잘 지적해 주셨습니다.

2004.12.21. 동지

안초

Posted by 무중 이승수 지지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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