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납음오행 글쓴이: 지화 날짜: 2006.05.08. 14:13:40

납음오행 이 어떤의미가 있는지요?그오행이 산출되는공식은 설명을 하는데 그의미가 무얼뜻하는지는 잘알려지지않은것같아 질문드립니다.




제목: re: 납음오행 글쓴이: 안초 날짜: 2006.05.08. 16:07:58

우주는 시간 공간의 합일입니다.

공간은 프랙탈(닮은꼴)로 되어 있으며, 시간은 카오스(비선형 나비효과)로 움직입니다. 동양학에서는 위 공간을 표현하는 도구가 괘효이며 금을 머리로 합니다. 시간을 표현하는 도구가 갑자이며 목을 머리로 합니다. 시공을 표현하는 도구가 상수이며 수를 머리로 합니다.

납갑은 춘추전국시대 귀곡자에 의해 창제 되었습니다.

창제된 이유는 위 시간에서 공간을 접목하기 창제되어 졌다고 보입니다. 그래서 시간의 갑자에 적용되지만 공간의 금(해중금)을 머리로 하며, 표현은 5행의 상수로 합니다.

위 납갑은 6효, 자미두수 등에 응용되었으며. 예전에는 명리학(귀곡자찬)에도 응용된 흔적이 있습니다.

2006.5.8. 안초




제목: re: re: 납음오행 글쓴이: 지화 날짜: 2006.05.10. 10:12:57

납음오행이 당사주에서 주로 궁합에 쓰이던데 당사주는 주로 지지를 이용하더군요,이에도 납득할만한이유가 있는지요?일반에서 흔히들삼재 많이들애기하구요.




제목: 당사주 글쓴이: 안초 날짜: 2006.05.10. 11:23:05

적천수에 보면 천간을 1氣 지지를 3物이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우리 공간은 3차원, 시간은 1차원이라고 이해하셔도 될 듯합니다. 그래서 자평진전에는 천간과 지지의 힘의 비율을 3:1로 보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천간과 지지는 전혀 다른 것입니다. 그러므로 지지 중심으로 간명한다는 것은 당연합니다. 그런데 당사주의 효용성을 묻는다면 저 역시 뭐라고 대답할 수 없습니다.

삼재를 흑점 폭발과 관련지어 설명하던 글을 본 적이 있는 것 같습니다. 글쎄요. 삼재 영향을 밭들 수는 있겠지만 그것이 궁합을 지배할 수는 없습니다. 봄에 태어난 사람은 가을에 태어난 사람과 안 맞는다는 식으로 전체를 규정해서 궁합을 볼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천지일월 등 우리는 합성에 의해 이루어져 있으므로 무엇 한 곳에 편중하여 간명 할 수는 없습니다.

2006.5.10. 안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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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132번글, 엔트로피는 극에 다하면 반대로 움직인다. 글쓴이: 손님 날짜: 2005.04.09. 16:00:34

克則必反 변극이론

먼저 克則必反이라는 것이 정말 존재하는가 입니다.

과학적으로 설명 드리면 과학자들은 엔트로피는 항상 증가하는지만 알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1977년 이것이 극에 다하면 반대로 움직인다는 사실을 알아내게 되어 노벨상을 받게 되지요. 그러니까 克則必反이라는 것이 존재한다는 입증이 된 셈입니다.

1977년 이것이 극에 다하면 반대로 움직인다는 사실을 알아내게 되어 노벨상을 받게 되지요.

---> 이 내용이 구체적으로 무엇을 말하는지좀 알려주세요?



제목: 비평형 글쓴이: 안초 날짜: 2005.04.10. 15:28:29

러시아의 프리고진은 평형상태에서 생명이 태어난다는 기존의 엔트로피 개념과는 반대되는(극즉필반) 비평형에서도 생명이 태어난다는 산일구조로 1977년 노벨 화학상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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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고진은 근대 과학의 틀을 깨고 복잡계의 과학을 제창함으로써 생명의 기원에 관해 새로운 장을 열었다. 그는 "생명은 비생명에 뿌리를 두고 있다"고 말한다. 최초의 생명의 씨는 생명에서 태어난 것이 아니며, 생명력이 없는 물질 사이의 절묘한 얽힘에 의해 태어났음을 주장한다. 무엇이 세계를 바꾸어 왔으며 단세포에서 차원 높은 인간으로까지 발전시켜 가는 것일까! 불교는 그 힘이 연기이며, 부처의 자비임을 주장한다. 프리고진은 과학자의 입장에서 그것을 `복잡계의 산일구조(카오스의 가장자리)에서 발생하는 자기조직화`로 표현한 것이다.

프리고진은 복잡계에 관한 [산일(散逸) 구조론]에서 새로움을 창조하는 것과 새질서(생성)의 발생(자기조직화)과정을 과학적으로 설명했다. 그는 통계역학, 비선형수학, 分岐이론, 확률과정론 등 최첨단의 과학지식을 총동원해서 현상을 설명했다. 새로운 질서가 발생하는 자리(場)가 산일구조(散逸構造, dissipative structure)이며, 그 형식적인 정의는 다음과 같다.

`산일구조 : 에너지나 물질이 들어오고 나갈 수 있으며(계방계), 그 출입이 평형이 아닌(非平衡) 상태에 있는 것.` 요컨대 새 질서는 비평형상태에서 산일구조가 형성된다. 개체의 생명, 또는 종으로서의 진화는 이러한 산일구조에서 형성된다. 모든 것(萬物)은 수많은 요소가 복잡하게 상호작용해서 야기되는 생명력을 지닌 카오스(혼돈)이며, 낱낱이의 개적인 요소는 높은 차원, 혼돈상태에서 자기조직(self organization)을 한다. 우리는 비근한 일상생활에서도 자기조직의 현상을 흔히 목격한다. 고대의 마을과 국가는 외부로부터의 명령이나 통제없이 스스로 조직화된 것이다. 즉 정지, 또는 평형이 아닌 상태에서 적절한 요동이 야기되어, 미묘한 조건 아래서 자기조직화를 이룬 것이다.

참고 http://blog.joins.com/media/index.asp?uid=indiannamoo&folder=37



제목: re: 비평형 글쓴이: 손님 날짜: 2005.04.11. 01:22:19

에너지나 물질의 출입이 가능한 계방계 - 생명은 환경(생태계, 지구, 태양)으로 부터 물질과 에너지를 얻고 외부환경으로 엔트로피를 버린다고 볼 수 있겠군? 일종의 쓰레기를 버리면서 자신의 내부적 구성을 복원하고 엔트로피가 아주 낮은 질서의 상태를 유지하는 시스탬인 셈인가?

--- 그러나 환경까지 고려한 전체시스탬은 엔트로피가 증가할 뿐이고, 시간의 화살은 비가역적으로 흐를뿐이다.

--- 그러면 엔트로피와 극즉필반이라는 개념은 어떤 관계가 있는가?

--- 엔트로피증가과정과 엔트로피감소과정이 순환한다는 개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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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겨진 질서-도(道)

1960년대 초 미국의 기상학자 로렌츠(Edward N. Lorez)는 물을 끓이면서 발생하는 수증기에 '숨겨진 질서'가 있다는 것을 컴퓨터 계산에 의해 발견하게 되었다. 전혀 규칙이 없을 것 같은  혼돈의 수증기에도 결국 하나로 귀착되어 흘러가는 숨겨진 질서가 있었던 것이다.  이것이 바로 카오스이론의 시작이며, 현재 과학의 주류를  이루는 학문이다. 위 숨겨진  질서는 나비모양을 하고 있는데, 이것이 우주변화의 근원을 일으키는 초기조건이 된다는 것이다. 이것이 초기조건의 의존성과 나비효과이다.

동양에서 우주변화는 모든 흐름이 歸一되는 숨겨진 질서에서 비롯된다고 설파하는데, 위 숨겨진 질서의 흐름을 '우주의 길' 즉 '도(道)'라고  한다. 그리고 위 도(道)중에서 가장 큰 도(道)를 음양과 3극5행이라고 하였는데, 3극 중에서 태극은 만물의 시초점이라고 하였다. 그리고 태극을  ∽자 모양으로 표현하였는데, 이것은 나비의 ∽자 모양과 공통된 개념임을 추측할 수 있다.

분명히 우주에는 위 숨겨진 질서 즉 도(道)가 존재한다. 이것은 현재 많은 과학자들이 위 카오스이론을 연구하여 발표하고 있는 사실만으로도 충분히 입증할 수 있다. 그러니 서양의 과학자는 tao(道의 중국발음)라는 말만 들어도 잠에서 깬다는 말이 헛된 말만은 아닌  듯하다. 그리고 노자의 열풍 또한 세계적 추세임을 감안 할 때, 도(道)의 등장은 시대적 흐름의 요구인 듯하다. 위 道는 우리가 생각하는 이상으로 쉽고 간단(易簡)하다. 그래서 우리가 느끼기에 더욱 어려운지도 모른다.

그렇다!
우주는 변화무쌍하지만 결국은 위 도(道)에 준해서 움직일 수밖에 없고, 도(道)를 通해 변화하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도(道)를 通해 變을 관찰함으로써, 우주변화인 易을 알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이것을 통변이라고 한다. 이것은 소우주인 인간에게도 예외가 될 수 없다. 인간에게  흐르는 도(道)를 氣의 관점에서 運이라고 하는데, 運의 일정한 位를 命이라고 하며, 위 位에서 變하는 事를 占이라고 한다. 우리는  이것을 운명이라고 하며, 점사라고 하는데, 이것은 서로 체용관계에 있다.

술수는 위 도(道)를 응용한 학문이다.
우주만물은 결국 도(道)에 歸一되기 때문에, 위 도(道)에 의해 우리는 미래를 예지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그러니까 도(道)를 알지 못하면, 變을 알 수  없는 것은 명백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의 술수는 도(道)와 무관한 방향으로 흘러간다. 도(道)를 알지 못하는데 무엇을 通해 變을 알 수는 말인가. 그래도 말로는 通變을 한다고 한다. 도(道)를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시대적 아픔이다. 그렇다고 도(道)를 부정하는 자를 어찌 역학자, 술사라고 할 수 있겠는가.

그렇다고 위 道를 부정하는 자를 어찌 동양학자라고 하겠는가.
서양의 과학자도 도(道)의 진리를 찾기 위해 혈연이 되어 있는데, 정작 도(道)의 주인이라고 할 수 있는 동양학자 중에는 고전은 옛 미개한 사람이 글이거나, 조작된 글이라고 비아냥거린다. 누가 조작하고 있는지 구분을 못하는 행동이지만, 위 도(道)와는 무관한 인위적인 이론으로 후학에게 폐를 끼치면서 반대로 마치 무슨 특별한 발명품인 양 큰소리치는 모습을 보면 쓴웃음이 나온다. 물론 위 인위적인 것들이 오늘날 비롯된 것만은 아님을 감안할 때, 불쌍하기까지 하다. 동양학이 언제나 제 방향을 찾아 발전할 수 있을까...

숨겨진 질서!
이것은 분명히 21세기를 이끌어 갈 학문이다.
동양과 서양의 만남... 누가 주도할까?

2001-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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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끈이론-강기(綱紀)  

과학이 발전하다 보니, 정말 과학은 동양학을 입증하고 있습니다.
초끈이론은 동양학의 기본 설정과 정말 부합되는 이론입니다. 초끈이론은 우리 동양학적 발상이라고 할 수 있으며, 이것을 초끈이론이 입증하고 있다고도 생각할 수 있습니다.

"초끈이란 만물의 최소구성단위로 이것이  진동하는 횟수나 진폭에  따라 쿼크도 되고 뉴트론도 되고 한답니다." 물론 초끈이론이란 위와 같이 설명할 수 있겠지만, 제가 알고 있는 초끈이론 이란... 우주 만물은 초월적인 끈으로 연결되어 있다는 말입니다. 예를 들어 사과가 떨어지는 것도 초끈으로 연결되어 지구 반대편에서 알 수 있다는 이론입니다.

말도 안되는 말이지만... 이것은 실제로 카오스이론의 한 분파로서 최첨단을 달리는 과학이론입니다. 이렇게 과학을 빌어 말하면 소위 역학자도 끄덕끄덕 합니다. 알지도 못하면서... 그런데 이것을 역학적으로 얘기하면 거품을 물고 반대합니다. 지금의 시대가 어떤데 비과학적인 얘기한다꼬... 반대하는 이유는 하나입니다. 자신의 권위를 세우고자 하는 것입니다.

본론으로 들어가서...
운기학에는 강기(綱紀/그믈)라는 기본 설정이 있습니다. 즉 우주에는 강기(綱紀)이 쳐있다는 말입니다. 그런데 정말 그믈이 쳐 있을까요. 하하하...

강기(綱紀)
황제는 '황제내경 음양응상대론'에서, "陰陽者 天地之道也 萬物之綱紀, 變化之父母 生殺之本始 神明之府也 治病必求於本"(陰陽이란 천지의 道이고, 만물의 綱紀이고, 변화를 일으키는 父母이고, 살리고 죽이는 本始이다. 神明이 깃들인 府로 治病은 반드시 本에서 구한다)라고 음양을 정의한다.

우리 우주에는 그믈이 쳐 있습니다. 정말 중요한 우주설정입니다. 우리 학문은 中의 학문입니다. 상반된 두 힘이  균형을 이루는 곳이 中입니다. 그런데 위 中은 고정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움직입니다.  그러니까 위 中이 움직이는 길(道)이 있게 마련인데 이것을 中道라고 합니다. 그런데 위 道는 하나만 있는 것이 아니라 큰 道, 작은 道가 어우러져 있어, 마치 그믈처럼 연결되어  있습니다. 이것을 강기(綱紀/그물)라고  합니다. 노자가 다 쓰고 난 그믈은 버리라고 한 것도 위 강기(綱紀)를 말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우주 만물은 위 강기(綱紀/道)를 通해 變(발산)하고 또 化(수렴)해 가는 것입니다.(通變) 물론 우리 인간도 위 강기(綱紀)를 通해 태어나고 죽어가므로 위 강기(綱紀)를 인간 각도에서 볼 때  運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우주만물이 위 강기(綱紀)를 벗어나지 못하듯이, 우리 인간도 위 運에서  逃亡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인간의 命을 추명하기 위해  위 綱에서 神을 用하는 것입니다. 이것을 用神이라고  합니다. 이것은 6효,  기문, 명리... 등 모두 일치된 개념입니다.

提綱
경도는 적천수에서, "月令提綱之府 譬之宅也 人元用事之神 宅之定向也 不可以不卜"(월령 제강의 府는 宅과 같고,  인원용사의 神은 집에서 정하는 向이므로 점복이 되지 않는다)라고 강기(綱紀)로서 用神을 설명한다.

그런데 요즈음 명리학에서는 전혀 별개의 개념을 用神이라고 하고 있습니다. 몇몇의 미흡(청말,대만)한 사람들이 用神개념을 왜곡시켜 놓았기 때문입니다. 위 사람들은 위 綱紀라는 개념을 모릅니다. 그런데 요즘 사람들도 이런 것들을 궁금해 하지 않으니... 참으로 답답합니다.

각설하고...
강기(綱紀/초끈이론)은 매우 중요한 우리 학문의 기본 설정입니다.

주역 역시 이것을 기본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즉 주역은 건너느냐(旣濟) 못 건너가느냐(未濟)를 판단하는 학문입니다. 괘상의 명칭도 위 기본설정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건너기 위해 음식이  필요하니 需(수천수), 건너가기 위해 선생이 필요하니 師(지수사), 건너지도 못하면서 꿈만 꾸고  있으니 蒙(산수몽)... 등등등 모든 괘사가 險을 건너냐 못 건너가느냐를 판단하는  것입니다. 괘사에서는 건너면  利涉大川, 못 건너면 不利涉大川입니다. 즉  주역은 위 강기(綱紀)의 그믈을  건너느냐 못 건너가느냐로 미래를 판단하는 점술학입니다. 6효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즉 강기(綱紀)로서...
점학은 吉凶을 推斷하고, 명학은 吉凶을 推命하는 것입니다.

위 기본설정을 바탕으로 정말 재미있고 중요한  이론이 많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위 綱紀의 기본 개념을 모를 뿐 아니라, 왜곡되어 있는 것을 고치려 하지 않으니... 더 이상 무엇을 얘기할 수 있겠습니까. 쩝!!!

2002-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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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오스(chaos)와 도(道)

물리학은 크게 고전과 현대 물리학으로 구분된다.
고전 물리학은 뉴톤의 결정론과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원리이고, 현대 물리학은 양자론과 카오스이론을 말한다. 그 중에서도 최근 학술 발표의 주종을 이루는 학문이 바로 카오스이론이다. 그러니까 카오스이론은 첨단 과학이론 중에서도 최첨단 학문이라고 할 수 있다.

[카오스]그렇다면 카오스(chaos)이론이란 무엇인가.
카오스 이론은 전혀 규칙이 없어 보이는 움직임(비선형)에서 관통되는 하나의 원리를 찾아내는 학문이다. 예를 들어 수증기의 움직임, 파도의 움직임과 같이 전혀 규칙이 없어 보이는 움직임에도 하나의 원리를 찾아내는 학문이다. 즉 우주에는 하나의 원리가 존재한다는 가설에서 비롯된 학문이라고 볼 수 있다.

一名
왕필은 `논어 리인장`에서, "夫事有歸 理有會 故得其歸 事雖殷大 可以一名擧 總其會 理雖博 可以至約窮也"(무릇 만사는 제자리로 돌아가게 마련이듯 이치도 모이게 되어 있다. 고로 돌아가는 바를 알기만 하면 규모가 아무리 큰 것이라도 하나의 명칭으로 집약할 수 있다. 모이는 것을 종합하면 아무리 넓은 이치라 해도 간략한 방법을 궁리할 수 있다)라고 복잡한 만유라도 하나로 집약하면 아무리 넓어도 간략해 진다.

[도]그렇다면 도(道)란 무엇인가.
우주는 아무리 복잡해도 하나로 통하는 中의 움직임이 있는데 그것이 도(道)이다. 쉽게 얘기해서 `만물이 하나로 모이는 우주의 길` 이것이 바로 도(道)이다.

觀明一
공자는 `주역 계사하전 제1장`에서, "天地之道 貞觀者也 日月之道 貞明者也 天下之動 貞夫一者也"(천지의 도는 항상 보여주고, 일월의 도는 항상 밝으며, 천하의 움직임은 항상 1이다)라고 천지일월의 도(道)는 항상 함께 움직이므로 결국은 1이다.

[과학의 도]그러므로 엄밀히 따지면...
카오스이론은 과학의 도(道)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동양의 도(道)에서 많은 힌트와 소스를 얻고 있다. 즉 카오스이론은 역(易)의 도(道)를 배경으로 발전하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Tao(道의 중국발음)는 서양의 과학자에게는 이미 오래 전부터 동경의 대상이 되어 온 근본의 학문이다. 따라서 작금에 TV에서 유행하는 노자 역시 위 시대적 요구와 무관하지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도(道)의 주인인 동양학자들은 도(道)가 무엇인지 모른다. 아니 도(道)에 관심조차 없다. 도(道)는 쉽고 간단하지만, 결코 그렇게 쉽게 얻어지는 것은 아니다. 득도(得道)란 인간의 한계를 요구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예전에도 道士가 흔하지를 않았는데 지금이야 더 이상 무슨 설명이 필요하겠는가. 그렇지만 易人이라면 위 어려운 길을 가야 진정한 易人이라고 할 수 있다. 그래서 예전에는 자신의 부족을 채우기 위해 道士를 찾아 삼만리 했던 것이다.

그런데 지금은 그렇지 않다.
더 이상 도(道)를 求하려 하지 않는다. 도(道)를 求하기 보다는 도(道)를 作해서, 자신의 이름를 얻으려고 한다. 그러나 그것이 후학의 눈과 귀를 멀게 하여, 결국 오류를 가르쳐 평생 헛 공부(虛行)를 하게 하는 원인이 된다. 또한 그 후학은 뭔가 잘못된 그 학문을 다시 作할 수밖에 없고 또 그것을 후학에게 가르치게 된다. 따라서 作은 作을 낳게 되어, 도(道)는 갈기갈기 찢어져 오늘날과 같이 전요와 법칙이 없는 도(道)가 衰한 전형적인 모습으로 나타나게 된다.

[죄인]따라서 위 作하는 사람은 도(道)를 衰하게 하는 죄인이 되는 것이다. 위 죄인은 오늘날보다 이미 학문에 많은 영향을 끼친 옛 유명인에게 존재한다. 그러나 오늘날의 易人이라면 내가 위 범죄자가 되지 않을까 한번쯤 스스로 반성해 보길 바란다. 필자 역시 위 범죄자를 벗어나기 위해 발버둥치는 한 사람이다.

逃罪
일부는 `정역`에서, "一夫敬書 庶幾逃罪乎"(일부 공경하여 쓰니 거의 죄를 면할 것인가)라고 罪를 얘기한다.

[동양학]따라서 동양학 공부를 함에 있어서, 위 오류를 판단할 수 있는 능력이야말로, 인생을 허비하지 않고,동양학을 공부할 수 있는 최대의 관건이다. 그래서 30년 공부한 사람보다 3년 공부한 사람이 훨씬 훌륭한 공부를 할 수 있다. 그래서 옛부터 좋은 스승과 좋은 책을, 동양학 공부의 선결 조건으로 삼았던 것이다.
이름에 從하지 말고 진리에 從하라!

위와 같이 역학의 도(道)는 衰해 가고 있다.
그러나 과학의 도(道) 즉 카오스이론은 盛하고 있다.
이제는 바야흐로 서양에서 도(道)를 수입해야 할 때에 이른 모양이다.
에구~ 쪽... 팔려라!

2001-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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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묘한 끌개-운명

기묘한 끌개(strange attractor)...
카오스이론에는 기묘한 끌개라는 개념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폭풍우 치는 바다에 탁구공을 던졌다고 가정합니다. 위 탁구공이 깨지지만 않는다면,(死) 폭풍우의 비선형적 변화에도 불구하고, 위 탁구공은 결국 어디로 흐르는지 우리는 알 수 있습니다. 위 탁구공은 뭔가에 이끌려 가기 때문입니다. 카오스이론에서는 위 뭔가 이끌어 가는 것을 기묘한 끌개라고 합니다.

運命...
우리 인생 역시 비선형적 변화에서 꿈틀거립니다. 그러나 그 변화에도 불구하고 인간은 결국 生老病死의 길을 걷게 됩니다. 위 탁구공처럼 우리의 인생도 이끌고 가는 기묘한 끌개가 있는 것은 아닐까요. 아니 모든 우주에 카오스 이론에 적용된다면, 우리 인간 역시 기묘한 끌개가 있다는 것이 정당한 주장일 것입니다.

기묘한 끌개... 이것을 우리는 運命이라고 부르는 것 아닙니까.

2000-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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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체계의 비교-절대,상대,유무,호환

지금은 과학시대입니다.
과학은 우주를 서양사고에 의해 귀납적으로 설명하는 학문이고...
동양학은 우주를 동양사고에 의해 연역적으로 설명하는 학문입니다.
과학과 동양학은 동일한 우주를 설명하는 만큼, 사고체계 역쉬~ 동일합니다.

1. 과학의 사고체계

과학의 사고체계는 크게 4번 바뀝니다.

하나가 17세기 뉴톤의 결정론이고, 두 번째가 19세기 아인슈타인의 상대론이고, 세 번째가 19세기 양자론이며, 네번재가 20세기 프랙탈, 카오스, 초끈이론입니다. 결정론은 인과론이라고도 하는데 원인에 따라 사물은 반드시 그 결과가 있다는 것입니다. 상대론은 상대의 기준에 따라 사물이 판단된다는 것입니다. 양자론은 시간, 공간의  관찰자 관점에 따라 사물이 판단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프랙탈, 카오스, 초끈이론으로 하나로 통합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부연 설명하면...
결정론은 빛은 세상에서 가장 빠르다라는 것이며, 상대론은 바라보는 상대입장에 따라서 정지해 있는 것으로 보인다라는 것이며, 양자론은 관점에 따라 파동과 입자로 다르게 보인다라는 것입니다. 빛은 결국 끈으로 이루어졌다는 것입니다. 말도 안 되는 것 같지만, 이것은 분명 현시대의 과학이론입니다. 빛은 분명히 지구상에서  가장 빠른 물질입니다.(결정론) 그런데 빛과 똑같은 속도로 따라가면서 빛을 바라보면 빛은 분명히 정지해 보입니다.(상대론) 그런데 빛이 시간에서 보면 파동이고, 공간에서 보면 입자라는 것입니다.(양자론) 그리고 이것은 결국 끈으로 이루어졌습니다.(통합론)

실제 예를 들어보면...
지하철의 전차는 분명히 빠르게 움직입니다. 이것이 바로 결정론입니다. 그런데 내가 타고 있는 전차가 정지해 있음에도 불구하고, 옆의 전차가 움직이면 내 전차가 뒤로 움직입니다. 이것이 바로 상대론입니다. 그런데 또 이것을 시간적으로 보면 움직이는 물체이고, 공간적으로 보면 사람들의 집합체입니다. 이것이 양자론입니다. 그런데 이것은 결국 지하철 하나일 뿐입니다.

2. 역학의 사고체계

과학이 위 4가지 사고체계로 이루어져 있듯이, 역학  역시 위 4가지 사고체계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5행의 절대론이고, 음양의 상대론이고, 3극의 호환론입니다.

음양은 상대기준에 따라 음양이 판단된다는 것입니다.
5行은 목화토금수가 반드시 절대적으로 行한다는 것입니다.
3極은 관점에 따라 태극,무극,황극으로 有와 無를 판단하는 것입니다.
일언 결국 하나로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부연 설명하면...
음양은 시공관점으로 음과 양의 상대적인 기운을 말합니다. 즉 상대에 따라서 상대적 음이 되고 또 상대적 양이 될 뿐이지, 절대적 음양은 없습니다.(陰中陽 陽中陰)

5行은 시간관점으로 木火土金水가 절대적으로 行하는  것입니다. 즉 상생(음)은 절대적으로 목화토금수로 행하며, 상극(양)은 절대적으로 수화금목토로 행합니다.(生成)

3극은 공간관점으로 無와 有의 호환적 존재를  말합니다. 즉 無의 시작을 無極이라고 하며, 有의 시작을 太極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有無는  절대적인 有無가 아니라 상대적인  有無이므로, 위 有無에는 반드시  中이 있게 마련인데, 이것이 皇極입니다.(極則必反)

일언은 아는 자는 하나로 말할 수 있지만, 알지 못하는 자는 끝이 없다는 것입니다.

3. 통합적 사고체계

위 3가지 사고체계를 정리하면...
시간관점인 뉴턴의 결정적 사고는 5행사고이며...
시공관점인 아인슈타인의 상대적 사고는 음양사고이며...
공간관점인 양자론의 유무적 사고는 3극사고라고 할 수 있으며...
대우주적 관점인 통일론의 호환적 사고는 이것을 하나로 묶자는 사고 입니다.

그런데 최근의 과학은 위 분석적 사고에서 통합적 사고로 흘러가고 있습니다. 이것을 카오스이론이라고 합니다. 우주는 분명히 하나로  통합하여 움직이는 길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것을 동양에서는 道라고 합니다. 21세기는  동양학은 대통합적(The grand unification of theory) 관점으로 向할 것입니다. 이것은 크게 시간적 관점으로, 우주는 닮은 꼴로 반복한다는 공관적 관점인 프랙탈 이론이 있으며, 또한 위 이론들을 하나로 묶어 줄 후보로 최근 각광받고 있는 초끈이론이 있습니다.

위 사고체계는 참으로  중요한 우주관점으로,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이것이 바로 원리인데, 동양학은 전 과정이 위 원리를 깨닫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과학을 글자만 보지 말고, 우주라는 측면에서 열심히 공부하면, 동양학을 알  수 있습니다. 물론 동양학 또한 글자만 보지 말고 우주라는 측면에서  공부하면 과학을 알 수  있습니다. 진리는 하나로 通하기 때문입니다.

2001-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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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 대우주(大宇宙)

大業(대업)

공자는 '주역 계사상전 제1장'에서,"易則易知 簡則易從 易知則有親 易從則有功 有親則可久 有功則可大 可久則賢人之德 可大則賢人之業"(역은 알기 쉽고, 간편함은 따르기 쉽다. 알기 쉬우면 친함이 있고, 따르기 쉬우면 功이 있다. 친함이 있으면 오래할 수 있고, 공이 있으면 크게 할 수 있다. 오래할 수 있는 것은 현인의 덕으로, 크게 할 수 있는 것은 현인의 업이다)라고 이간하니 친하고 공이 있다.

- 대(大) -

易大(역대)

공자는 '주역 계사상전 제6장'에서,"夫易廣矣大矣 以言乎遠則不禦 以言乎邇則靜而正 以言乎天地間則備矣"(무릇 역이 넓고도 크다. 먼 곳을 말함으로 멈출 수 없고, 가까운 것을 말함으로 고요하고 바르며, 천지 사이를 말함으로 갖추어져 있다)라고 역은 천지간에 갖추어져 있다.

始物(시물)

공자는 '주역 계사상전 제1장'에서,"乾知大始 坤作成物"(乾은 大의 始함을 알고, 坤은 物을 이루어 作한다)라고 乾始 坤物을 설명한다.

其大(기대)

소강절은 ‘황극경세서 관물내편’에서,"凡言大者 無得而過之也 亦未始以大爲自得 故能成其大 豈不謂至偉至偉者歟"(무릇 大라는 말은 더 얻어 지나침이 없다. 역시 아직 시작은 ‘大’로 하지 않으나 스스로 얻는다. 그러므로 능히 그 大를 이룰 수 있으니 어찌 위대함에 이르러 지극히 위대하지 않겠는가)라고 설명한다.

- 전일(專一) -

得一(득일)

노자는 '노자 제39장'에서,"天得一以淸 地得一以寧 神得一以靈 谷得一以盈 萬物得一以生 侯王得一以爲天下貞 其致之"(하늘은 1을 얻어서 맑아지고, 땅은 1을 얻어서 안정되고, 神은 1을 얻어서 영험하게 되고, 계곡은 1을 얻어서 차고, 만물은 1을 얻어서 생겨나고, 후황은 1을 얻어서 천하의 중심이 되니, 그렇게 된 것이다)라고 得一을 설명한다.

카오스 이론

전수준은 '신과학에서 동양학으로'에서, "우리가 접하는 외부 사물은 매우 혼란스럽고 무질서하게 보인다. 이것을 하나하나 개별 요소로 분석하여 이해한다는 것은 분명히 한계가 있으며, 전체를 하나로 관통하는 연결고리를 찾아 복잡한 체계를 이해하고자 하는 것이 카오스 이론이다"라고 최첨단과학인 카오스 이론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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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효과-월령의 향


북경의 나비가 펄럭이면 뉴욕에서 폭풍이 분다는 나비효과는 현재 최고 물리학인 카오스이론의 별칭입니다. 생명의 초기조건인 4주가 운명의 向이 된다는 논리는 나비효과로 입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나비효과는 명리학자가 그토록 갈망하던 과학적 근거입니다.

카오스이론에서 모든 사물은 초기조건에 의존(向)해 펼쳐진다고 합니다. 생년월일시 역시 월령에서 초기조건의 向이 되어 神으로 펼쳐(申)집니다.

向神
경도는 '적천수'에서, “月令提綱之府 譬之宅也 人元用事之神 宅之定向也”(월령제강의 府는 宅과 같고, 인원용사의 神은 宅의 向을 정한다)라고 신(神)을 향(向)이라고 설명한다.

神申(신신)
소길은 ‘5행대의’에서, “一解云 神申也 萬物皆有質 *屈而不申 神是淸虛之氣  無所擁滯 故曰申也”(일해에서 말하기를 신은 펼치는 것으로, 만물은 모두 질이 있어 구부려 펼치지 못하고 속이지만. 신은 맑고 허한 기로서 끌어안아 머무름이 없으므로 펼침이라고 한다)라고 神은 펼침이라고 한다.

월령용신은 월령에서 向이 되어 神으로 펼쳐집니다. 이것은 카오스이론으로 입증되며 카오스이론을 인정하는 학자는 그 누구도 월령의 向을 부정할 수 없습니다. 단지 미신이라는 인식의 문제만 남아 있을 뿐입니다. 어찌 서양의 초기조건의 의존성(나비효과)은 첨단과학이며, 동양의 초기조건의 의존성(월령의 向)은 미신일 수 있겠습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과거 주해서를 보면 월령이 向이 되어 神으로 펼쳐진다는 의미로 쓰인 글은 없습니다. 즉 이미 핵심을 벋어난 주해이며, 학문을 와전시킨 역적입니다. 따라서 이런 주해자를 천재라고 부르며 형성된 현대명학은 이미 핵심을 벗어난 창작품에 불과합니다. 진리를 창작품으로 만든 역적을 비롯한 현대명학자는 반성해야 합니다.

2005.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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