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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4.08 본언-중원리 탄생, 구조, 통일장


3. 中의原理의 탄생

우주에는 쉽고 단순한 中의 이치가 있습니다. 그리고 위 中의 理를 하나로 묶었기 때문에 ‘中의原理’라고 명명하였습니다.

易簡(이간)

공자는 ‘주역 계사상전 제1장’에서,"易簡而天下之理得矣 天下之理 得而成位乎其中矣"(쉽고 간단하게 천하의 理를 얻는다. 천하의 理를 얻어 位를 이루니 그것이 中이다)라고 中에서 쉽고 단순한 理를 얻는다.

그러나 작금의 동양학은 말을 옮기기 때문에 용어의 개념이 와전되어 뿔뿔이 흩어져 있습니다. 동양학이 바로 설 수 있는 첫 길은 위 와전된 용어가 正名으로 하나 되지 않으면 안 됩니다.

必也正名(필야정명)

한동석은 '우주변화의 원리'에서, "공자는 춘추말의 부패와 타락이 전혀 정명되지 못한데 있다고 보았던 고로 제자가 선생이 만일 위국의 재상이 된다고 하면 무엇부터 먼저 하시겠습니까?하고 물었을 때 必也正名이라고 대답하였던 것이다. 그때와 같은 난세에 정명부터 하겠다는 말을 들은 제자는 아연실색하였지만 공자의 뜻을 움직일 수는 없었던 것이다."라고 공자의 일화를 전하고 있습니다.

동양학은 原典부터 시작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그러나 위 原典의 해득은 우주변화의 원리라는 도구가 없다면 이루어질 수 없습니다.

해득의 전제

한동석선생은 ‘우주변화의 원리 참고서적 註’에서, "그 밖에 하나 더 말하여 둘 것은 宇宙가 變化하는 法則을 먼저 硏究해 놓고 以上의 書籍을 吟味해야만 眞實로 그 속에서 무엇이 있는지를 解得할 수 있다는 事實에 有意하여야 할 것이다"라고 참고서적을 소개하면서 우주가 변화하는 법칙을 연구한 후에 고전을 해득할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하면 위 우주가 변화하는 법칙을 연구하여 위 원전의 선현과 만날 수 있는 기본 틀을 갖출 수 있을까 고심하게 되었습니다. 이것이 바로 우둔한 필자로 하여금 동양학 고전의 핵심만 뽑아 우주변화 원리의 기본 틀을 세운 ‘中의原理’를 집성할 勇氣를 갖게 한 동기입니다.

道通의 淵源(도통의 연원)

한동석은 '우주변화의 원리 神秘의 行路'에서, "이것은 神秘라고 불리 우는 우주의 비밀을 탐색하는 法則과 方法의 影子를 제시한 데 불과하다. 그러나 이것이 우주의 변화를 탐색할 수 있는 열쇠임에는 틀림없다. 왜냐하면 역대의 聖哲들은 모두 이 법칙과 방법에 의하여서 道通의 淵源을 터득하였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합니다.

‘中의原理’는 한의학, 선도학, 술수학, 동양철학을 하나로 묶어 줄 뿐 아니라, 나아가 위 동서양의 학문을 하나로 묶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초학자에게는 동양학의 꿈을 펼칠 向이 될 것이니 절실한 심정으로 원리에 임해야 하고, 전문가에게는 오류의 지침이 되어 통일된 학문으로 나아가게 할 것이니 선입견을 제거해야 할 것이며, 나아가 과학자에게는 첨단과학이 나아가고 있는 동양학적 사고의 실마리를 제공할 것이니 사고의 전환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中의原理’는 앞으로 도래할 찬란한 동양문화에 있어서 미약하나마 그 디딤돌(安礎)의 일부를 담당할 수 있었으면 하는 희망과, ‘中의原理’는 비록 필자가 엮었지만 필자보다 훨씬 훌륭한 후학이 나올 것이라는 믿음으로 쓰였습니다. 그리고 위 믿음은 청춘을 하나로 묶게 했습니다.

4. 中의原理의 구조

동양학은 개별보다는 전체를 균형 있게 바라 볼 수 있어야 합니다. 따라서 우주 전체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꼭 닮은 씨(種)가 필요합니다.

‘中의原理’ 구조는 공자가 주역을 하나의 말씀(繫辭傳)으로 묶었던 것처럼, 소우주인 운기(道), 주역(易), 정역(神)을 중심으로, 대우주인 천문, 지리, 인사, 인체를 一言으로 묶고 있습니다. 이것은 大小로 권형을 이루고, 북두7성의 이치를 상징하는 7편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宇宙

北斗7星

中의原理(點)

運氣(圓)

周易(方)

正易(角)

1天樞星(貪狼)

1宇宙易道(中)

66天元紀大論

01乾坤 龍馬

大易序

2天璇星(巨門)

2自然法則(和)

67五運行大論

03屯蒙-畜履

15天地

3天璣星(祿存)

3理氣原理(平)

68六微旨大論

11泰否-臨觀

15日月

4天權星(文曲)

4神明變化(交)

69氣交變大論

21噬賁-習離

15星辰

5玉衡星(廉貞)

5甲子運氣(常)

70五常政大論

31咸恒-蹇解

11月天地

6開陽星(武曲)

6卦爻變動(位)

71六元正紀大論

41損益-革鼎

11星辰

7搖光星(破軍)

7運動象數(无)

74至眞要大論

51震艮-未濟

11日天地

또한 ‘中의原理’는 中을 正名한 和, 平, 交, 常, 位, 无를 하나로 묶었으며, 시간관점에서 고전과 현대를 하나로 묶었으며, 공간관점에서 서양과 동양을 하나로 묶었으며, 시공관점에서 철학, 과학, 의학, 술학을 하나로 묶었습니다. 그리고 전체는 6,000년의 말씀을 시대 순으로 배열하였습니다.

一而貫之(일이관지)

일부는 '정역'에서,"晩而喜之 十而翼之 一而貫之 儘我萬世師"(늦게야 기뻐하사, 10으로 날개하시고 하나로 꿰매시니 진실로 우리 만세의 스승일세)라고 진리를 하나로 꿰매었다.

5. 동양의 통일장 이론

아인슈타인은 과학을 하나로 묶는 통일장 이론을 꿈꾸었지만 실패하였습니다. 통일장 이론은 시간, 공간, 시공 즉 天地人 관점이 時空合一의 원리로 묶이지 않으면 안 됩니다. 그래야 변하지 않고 영구히 흘러 갈 수 있습니다.

天文地理人事(천문지리인사)

황제는 '황제내경 운기 기교변대론'에서,"願夫子 保於無窮 流於無極 余司其事 則而行之 柰何"(선생이 무궁하게 보호하고 무극하게 흐르도록 원해서, 내가 그 일을 사령하여 행하려는데 어떻게 하는가요)

기백은,"岐伯曰 請遂言之也 上經曰 夫道者 上知天文 下知地理 中知人事 可以常久 此之謂也"(청하시니 말씀에 따르겠습니다. 상경에서 말하기를, 무릇 道는 上으로 천문을 알고, 下로 지리를 알고, 中으로 인사를 알면, 항상 영구히 할 수 있습니다. 바로 이것을 말합니다)라고 천지인을 알아야 한다.

그런데 우주를 천지인 관점에서 하나로 묶는 다는 것은 범인은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시대가 변하면 하늘의 말씀을 들어(耳) 물의 흐름을(壬) 알려 주는(口) 사람이 나타납니다. 이 사람이 聖人이며, 위 내려온 말씀이 經典입니다. 그리고 위 성인의 말씀을 영원히 不生不化하도록 하나로 묶는 사람이 眞人(4D)입니다.

眞人(진인)

황제는 '황제내경 운기 六微旨大論'에서,"善 有不生不化乎"(좋구나, 생하지 않고 화하지도 않는 것이 있는가)

기백은 "悉乎哉問也 與道合同 惟眞人也"(실타래를 푸는 질문입니다. 도를 하나로 합쳐 함께 하면 오직 진인입니다.)라고 설명한다.

‘中의原理’는 4D관점인 眞人의 一言을 목표로 동양의 통일장 이론을 꿰맨 책(冊)입니다. 아는 사람은 하나로 말할 수 있지만 모르면 흩어져서 끝이 없습니다.

一言(일언)

기백은 ‘황제내경 운기 6원정기대론’에서,"知其要者 一言而終 不知其要 流散無窮"(요지를 알면 하나의 말로 끝내지만, 요지를 모르면 흐르고 흩어져 끝이 없습니다)라고 요지를 하나로 말해야 한다.

Posted by 무중 이승수 지지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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