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에 해당되는 글 4건

  1. 2008.05.25 엔트로피(克則必反)-문답
  2. 2008.04.17 도의 성쇠와 모습
  3. 2008.04.08 3. 이기원리(理氣原理/平)
  4. 2008.03.20 子水의 平-자평(子平)


엔트로피(克則必反)-문답

엔트로피는 극에 다하면 반대로 움직인다. 글쓴이: 손님  날짜: 2005.04.09. 16:00:34    

克則必反 변극이론 글쓴이: 안초 날짜: 2003.10.18. 13:55:01
먼저 克則必反이라는 것이 정말 존재하는가 입니다.
과학적으로 설명 드리면 과학자들은 엔트로피는 항상 증가하는지만 알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1977년 이것이 극에 다하면 반대로 움직인다는 사실을 알아내게 되어 노벨상을 받게 되지요. 그러니까 克則必反이라는 것이 존재한다는 입증이 된 셈입니다. 1977년 이것이 극에 다하면 반대로 움직인다는 사실을 알아내게 되어 노벨상을 받게 되지요.

---> 이 내용이 구체적으로 무엇을 말하는지좀 알려주세요?

비평형  글쓴이: 안초  날짜: 2005.04.10. 15:28:29    

러시아의 프리고진은 평형상태에서 생명이 태어난다는 기존의 엔트로피 개념과는 반대되는(극즉필반) 비평형에서도 생명이 태어난다는 산일구조로 1977년 노벨 화학상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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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고진은 근대 과학의 틀을 깨고 복잡계의 과학을 제창함으로써 생명의 기원에 관해 새로운 장을 열었다. 그는 "생명은 비생명에 뿌리를 두고 있다"고 말한다. 최초의 생명의 씨는 생명에서 태어난 것이 아니며, 생명력이 없는 물질 사이의 절묘한 얽힘에 의해 태어났음을 주장한다. 무엇이 세계를 바꾸어 왔으며 단세포에서 차원 높은 인간으로까지 발전시켜 가는 것일까! 불교는 그 힘이 연기이며, 부처의 자비임을 주장한다. 프리고진은 과학자의 입장에서 그것을 `복잡계의 산일구조(카오스의 가장자리)에서 발생하는 자기조직화`로 표현한 것이다. 프리고진은 복잡계에 관한 [산일(散逸) 구조론]에서 새로움을 창조하는 것과 새질서(생성)의 발생(자기조직화)과정을 과학적으로 설명했다. 그는 통계역학, 비선형수학, 分岐이론, 확률과정론 등 최첨단의 과학지식을 총동원해서 현상을 설명했다. 새로운 질서가 발생하는 자리(場)가 산일구조(散逸構造, dissipative structure)이며, 그 형식적인 정의는 다음과 같다. `산일구조 : 에너지나 물질이 들어오고 나갈 수 있으며(계방계), 그 출입이 평형이 아닌(非平衡) 상태에 있는 것.` 요컨대 새 질서는 비평형상태에서 산일구조가 형성된다. 개체의 생명, 또는 종으로서의 진화는 이러한 산일구조에서 형성된다. 모든 것(萬物)은 수많은 요소가 복잡하게 상호작용해서 야기되는 생명력을 지닌 카오스(혼돈)이며, 낱낱이의 개적인 요소는 높은 차원, 혼돈상태에서 자기조직(self organization)을 한다. 우리는 비근한 일상생활에서도 자기조직의 현상을 흔히 목격한다. 고대의 마을과 국가는 외부로부터의 명령이나 통제없이 스스로 조직화된 것이다. 즉 정지, 또는 평형이 아닌 상태에서 적절한 요동이 야기되어, 미묘한 조건 아래서 자기조직화를 이룬 것이다.

참고 http://blog.joins.com/media/index.asp?uid=indiannamoo&folder=37

re: 비평형   글쓴이: 손님  날짜: 2005.04.11. 01:22:19  

에너지나 물질의 출입이 가능한 계방계 - 생명은 환경(생태계, 지구, 태양)으로 부터 물질과 에너지를 얻고 외부환경으로 엔트로피를 버린다고 볼 수 있겠군? 일종의 쓰레기를 버리면서 자신의 내부적 구성을 복원하고 엔트로피가 아주 낮은 질서의 상태를 유지하는 시스탬인 셈인가?

--- 그러나 환경까지 고려한 전체시스탬은 엔트로피가 증가할 뿐이고, 시간의 화살은 비가역적으로 흐를뿐이다.

--- 그러면 엔트로피와 극즉필반이라는 개념은 어떤 관계가 있는가?
--- 엔트로피증가과정과 엔트로피감소과정이 순환한다는 개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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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道)의 성쇠(盛衰)와 모습?

도(道)도 하나의 우주입니다.
그런 만큼, 도(道)에도 성쇠가 있습니다. 도(道)가 쇠(衰)하면, 遷하여 典要가 없이 흩어집니다. 平傾하여 도(道)가 성(盛)하게 되면, 其要가 모여집니다.

[도(道)가 쇠(衰)하면]
道遷
공자는 `주역 계사하전 제8장`에서, "易之爲書也不可遠 爲道也屢遷 變動不居 周流六虛 上下 无常 剛柔相易 不可爲典要 唯變所適"(易의 글됨이 멀어질 수 없고, 道됨이 여러번 옮겨져서, 변동하여 거처하지 않고, 6虛가 두루 흘러서 상하에 항상 됨이 없어, 강유가 서로 바뀌므로, 典要가 없이 오직 變하였다)라고 道가 遷해 典要가 없다.

[도(道)가 성(盛)하면]
道大
공자는 `주역 계사하전 제11장`에서, "危者使平 易者使傾 其道甚大 百物不廢 懼以終始 其要无咎 此之謂易之道也"(危가 平하게 하고 易이 傾하게 하니, 그 道가 심히 커서, 백가지 物이 없어지지 않고, 懼로서 終始하니, 그 중요함에 허물이 없다. 이것을 易의 道라 한다)라고 平傾으로 道가 커진다.

도(道)의 성쇠(盛衰)로 오늘날의 모습을 냉정히 판단해 보세요.
極則必反은 원초적(平)인 힘(傾)에 의해 이루어집니다.

2000-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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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이기원리(理氣原理)

主理主氣(주리주기)

최한기는 ‘추측록 추기측리’에서,"燭中自有照物之理 主理者之言也 火明乃是照物之氣 主氣者之言也 主理者 推測之虛影 主氣者 推測之實踐也"(촛불의 中이 스스로 物의 理를 조명하는 것이 主理者의 말이고, 불이 밝음이 바로 物의 氣를 조명하는 것이라는 主氣者의 말이니, 주리는 추측의 허한 영상이요 주기는 추측의 실천이다)라고 설명한다.

- 평(平) -

平和(평화)

기백은 '황제내경 운기 至眞要大論'에서,"至而和則平 至而甚則病 至而反者病 至而不至者病 未至而至者病 陰陽易者危"(이르러 和하면 平이 되고, 이르러 甚하면 病이 되고, 이르러 反하면 病이 되고, 이르러도 이르지 않은 것은 病이 되고, 이르지 않았는데 이른 것은 病이 된다. 음양이 바뀌면 危합니다)라고 和한 것이 즉 平이라고 한다.

平和期(평화기)

기백은 '황제내경 운기 至眞要大論'에서,"夫氣之勝也 微者隨之 甚者制之 氣之復也 和者平之 暴者奪之 皆隨勝氣 安其屈伏 無問其數 以平爲期 此其道也"(무릇 氣는 勝입니다. 微는 따르고 甚은 억제하니 氣가 復입니다. 和는 平하는 것이고 暴은 빼앗는 것이니 모두 勝氣를 따르는 것입니다. 굴복을 편안히 하고 數를 묻지 않고 平으로써 기한이 있으니 이것이 道입니다)라고 和平으로써 기약하는 것이 道이다.

平人(평인)

기백은 ‘황제내경 영추 終始論 제9편’에서,"謹奉天道 請言終始 終始者 經脈爲紀 持其脈口人迎 以知陰陽有餘不足 平與不平 天道畢矣 所謂平人者不病 不病者 脈口人迎應四時也 上下相應而俱往來也 六經之脈不結動也 本末之寒溫之相守司也 形肉血氣必相稱也 是謂平人"(삼가 천도를 받들어 종시를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종시는 경맥의 紀가 되니, 그 기구와 인영을 눌러 음양의 유여부족 평과 불평을 알아야 천도를 마무리 하게 됩니다. 소위 평인은 병들지 않고 병들지 않으니 기구와 인영이 4시에 응하니 상하가 상응하여 왕래를 구비하게 됩니다. 6경의 맥이 묶여 움직이지 않고 본말의 한온이 서로 지켜지고 形肉血氣가 반드시 서로 저울질 되니 이것을 평인이라고 합니다.)라고 평인을 설명한다.

水土平(수토평)

일부는 '정역15일언 金火1頌'에서,"聖人垂道 金火明 將軍運 水土平 農夫洗鋤 歲功成 畵工却筆 雷風生 德符天皇 不能名 喜好一曲 瑞鳳鳴瑞鳳鳴兮 律呂聲"(성인이 도를 내리니 금화로 밝힌다. 장군이 운하고 헤아리니 水土 평하다. 농부가 호미를 씻으니 한해가 이루어진다. 화공이 붓을 놓으니 뇌풍에서 생했다. 덕이 천심과 황심에 부합하니 이름 지을 수 없다. 기뻐서 한곡 부르니 상서로운 봉황이 운다. 상서로운 봉황의 울음이여! 율려성이다)라고 水土平으로 뇌풍이 나왔다.

平引(평인)

황제는 '황제내경 운기 至眞要大論'에서,"夫子言察陰陽所在而調之 論言 人迎與寸口 相應若引繩 小大齊等 命曰平"(선생은 음양이 있는 곳을 찰해서 조절한다고 말했습니다. 인영과 촌구가 서로 응함이 마치 끈을 당기는 것 같다고 논했습니다. 대소가 똑같이 균등하니 平이라 명하였습니다)라고 平을 설명한다.

張弓(장궁)

노자는 ‘노자 도덕경 77장’에서,"天之道 其猶張弓與 高者抑之 下者擧之 有餘者損之 不足者補之 天之道 損有餘而補不足 人之道則不然"(하늘의 도는 활을 당기는 것과 같구나. 높은 것은 누르고 낮은 것은 들어올리며, 남은 것은 덜고 부족하면 보태준다. 하늘의 도는 남는 것을 덜고 부족한 것을 보내주나 사람의 도는 그렇지 못하다)라고 하늘의 도는 활을 당기는 것과 같다고 한다.

平洋(평양)

청오자는 ‘靑烏經’에서, "貴氣相資 本原不脫 前後區衛 有主有客 水行不流 外狹內闊 大地平洋 杳茫莫測 沼沚池湖 眞龍憩息 情當內求 愼莫外覓"(귀한 기운이 서로 자원이 되는 곳은, 본래 근원에서 이탈하지 않고, 전후를 싸서 호위하고, 주가 있고, 객이 있는 곳이다. 물은 행하나 흐르지 않고, 밖은 좁으나 안은 넓으며, 대지는 대양처럼 평하고, 아늑하고 망망하여 헤아리기가 막연하여야 한다. 늪(沼), 물가(沚), 연못(池), 호수(湖)는, 진룡을 멈추어 쉬게 하는 곳이니, 정당히 그 안에서 구해야 하며, 진실로 밖에서 찾는 일은 없어야 한다.)라고 설명한다.

子平義(자평의)

육오산인은 ‘삼명통회 자평변설’에서,"今之談命者 動以子平爲名 子平何所取義"(작금에 명을 논하는 사람은 자평으로 이름 지어 움직인다. 자평에는 어떤 의의가 있는가)

子意(자의)

또한"以天開於子 子乃水之專位 爲地支之首 五行之元 生於天一 合於北方 遇平則止 遇坎則流 此用子之意也"(하늘을 여는 것은 子이다. 子는 오로지 水의 位로, 지지의 머리이며 5행의 으뜸으로 하늘의 一을 생하며 합쳐서 북방이 된다. 平을 만나 머무르고 坎을 만나 흐른다. 이것이 子의 뜻을 用한 것이다)라고 자(子)의 의미를 설명하고,

平意(평의)

또한"又如人世用秤稱物 以平爲準 稍有重輕 則不平焉 人生八字 爲先天之氣 譬則秤也 此用平之意也"(또 예 컨데 이 세상 사람들은 平을 기준으로 물건을 저울질하여 사용하는데, 그 초점은 重輕의 平하지 않음을 잰다. 인생 8자 선천의 氣에 있어서도 비유하여 저울질을 한다. 이것이 平의 뜻을 用한 것이다)라고 평(平)의 의미를 설명한다.

得平(득평)

동무는 '동무유고'에서,"安平泰樂固其時 困窮否難亦其時 我身忽生萬物中 與物得平是得春"(태평하고 안락한 것도 그런 때가 있고, 곤궁하고 위난 한 것 또한 그런 때가 있다. 내 한 몸 홀연히 만물의 中에 생겨났으니, 物과 더불어 平을 얻어야 봄을 얻는다)라고 物과 平으로 봄을 얻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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子水의 平-자평(子平)


자평(子平)은 잃어버린 도(道)입니다.

중화, 체용(용신), 권형, 억부(희신)는 전혀 별개의 개념입니다. 청나라 이후 위 자평(子平)의 도(道)를 잃었기 때문에, 작금의 명리학은 자기 멋대로 희기신을 결정합니다. 그러니까 자신이 엉터리 학문인지는 모르고, 명리학은 주관적인 학문이라고 합리화합니다.


[중화]

中和란 대립된 음양의 기운이 中에 이르러 和하는 것이며, 和하지 못하는 것이 病입니다.

平和
기백은 '황제내경 지진요대론'에서, "至而和則平 至而甚則病 至而反者病 至而不至者病 未至而至者病 陰陽易者危"(이르러 和하면 平하고, 이르러 甚하면 病이 되고, 이르러 反하면 病이 되고, 이르러도 이르지 않은 것은 病이 되고, 이르지 않았는데 이른 것은 病이 된다. 음양이 바뀌면 危합니다)라고 和한 것이 즉 平이라고 한다.


[子水의 平]

생명은 子水의 平에서 출발합니다.

子平義
육오산인은 '삼명통회 자평변설'에서, "今之談命者 動以子平爲名 子平何所取義"(작금에 명을 논하는 사람은 動으로써 자평이라는 이름이 있다. 자평에는 어떤 의의가 있는가)

子意
육오산인은 '삼명통회 자평변설'에서, "以天開於子 子乃水之專位 爲地支之首 五行之元 生於天一 合於北方 遇平則止 遇坎則流 此用子之意也"(하늘을 여는 것은 子이다. 子는 水로서 오로지 位가 있다. 지지의 머리이며 5행의 으뜸으로 하늘의 一을 생하며 합쳐서 북방이 된다. 平을 만남으로 머므르게 되고 坎을 만남으로 흐르게 된다. 이것이 子의 뜻을 用한 것이다)라고 子의 의미를 설명합니다.


[권형]

위 和의 정도는 두 기운의 均衡 즉 平을 기준으로 權衡(저울질)하여 결정합니다.

權衡平
기백은 '황제내경 경맥별론'에서, "氣歸於權衡 權衡以平 氣口成寸 以決死生"(기가 돌아와 권형하고, 平으로써 권형은 氣의 촌구를 이루어, 이로써 생사를 결정합니다)라고 平으로 權衡하는데 生死를 결정한다.

平意
육오산인은 '삼명통회 자평변설'에서, "又如人世用秤稱物 以平爲準 稍有重輕 則不平焉 人生八字 爲先天之氣 譬則秤也 此用平之意也(또 예컨데 이세상 사람들은 물건을 설명할 때 저울질을 사용한다. 이것은 平에 기준을 두어 초점으로 重輕의 平하지 않음을 잰다. 인생8자의 선천의 氣에 있어서도 비유하여 저울질을 한다. 이것이 平의 뜻을 用한 것이다)라고 平의 의미를 설명한다.


[태과불급]

위 中의 病에서 권형으로 남는 것이 太過이며, 부족한 것이 不及입니다.

過不及
서자평은 '연원 벽연부'에서, "太過無剋制者貧賤 不及無生扶者夭折 宜向之而運背 決之貧賤 宜背之而運向 斷之困窮"(태과한데 극제가 없으면 빈천하고, 불급한데 생부가 없으면 요절하니 마땅히 運背의 向으로 빈천을 결정하고, 運向의 背로 곤궁을 판단한다)라고 向(월령)으로 태과불급을 결정한다.

無過及
육오산인은 '삼명통회 자평설변'에서, "先天太過 後天減之 先天不及 後天補之 先天後天 無太過不及 然後爲能平焉 運限者後天也 且如先天八字 日干旺相太過者 宜行休衰之運 發泄其氣 如日干休囚不及者 宜行旺相之運 生扶其氣 二者則能發福發財 遷轉享通 譬醫家補瀉之法耳 若日干甚 仍行旺運 日干太衰 又行衰運 則皆太過不及 生禍生災 蹇帶不通矣"(선천태과 후천감지 선천불급 후천보지 선천후천 태과불급이 없은 연후에 平할 수 있게 된다. 운한 것은 후천이다. 또 예를들어 선천8자 일간이 왕상태과한 것은 마땅히 行이 휴쇠한 운으로 그 氣가 발설한다. 예를들어 일간이 휴수불급한 것은 마땅히 行이 왕상의 운으로 그 氣를 생부한다. 두가지는 발복발재할 수 있게 되어 형통으로 옮기고 전환된다. 비유하여 의가 보사의 법이라고 들었다. 만약 일간이 심해져 거듭 行이 왕한 운이라면 일간은 태쇠한다. 또 行은 쇠운이 된다. 즉 모든 태과불급은 禍를 생하고 災를 생하여 절름발이가 따라 불통한다)라고 불급과 태과의 平을 설명한다.


 

 

[取用후 權衡]

먼저 월령에서 용신을 취하고(월령용사지신), 그 다음 권형으로 억부합니다. 體는 본체이고, 用은 작용으로, 體象用事라고 합니다. 그러니까 권형의 억부를 위해서 취용합니다.

先觀用神
심효첨은 '자평진전'에서, "凡看命者 先觀用神之何屬 然後或順或逆 以年月日時遂干遂支 參配而權衡之 則富貴貧賤自有一定之理也 不向月令求用神 而妄取用神者 執假失眞也"(무릇 명학자는 먼저 용신이 어디 속하는지 살핀 후에 순용인지 역용인지 살핀다. 그런 후에 연월일시의 간지를 배합하여 평형을 저울질하면 부귀빈천의 일정한 이치가 스스로 드러난다. 월령에서 용신을 구하지 않고 망령되니 용신을 취하면 거짓에 빠져 진실을 잃게 된다)라고 용신을 세우고 나서 권형으로 추명하니, 망녕되이 용신을 취하지 말라(妄取用神)고 한다.


[억부]

위 權衡의 平에 의해 높은 것은 抑하고, 낮은 것은 擧(扶)합니다.

運政
기백은 '황제내경 소문 기교변대론'에서, "夫五運之政 猶權衡也. 高者抑之 下者擧之 化者應之 變者復之 此長生化成收藏之理 氣之常也. 失常 則天地四塞矣"(무릇 5운의 다스림은 저울과 같은 것이다. 높으면 抑고 낮으면 擧합니다. 化는 응하고 變은 회복되는데 이것이 장생화성수장의 理이고 氣의 常입니다. 常을 잃으면 천지사시가 막힙니다)라고 5運의 政은 저울처럼 權衡으로 抑擧한다.

抑擧
육오산인은 '삼명통회'에서, "夫萬物負陰而抱陽  氣以爲和 過與不及 皆爲乖道 故高者抑之使平 下者擧之使崇 或益其不及 或損其太過 所以貴在折裏 歸於中道"(무릇 만물은 負陰而抱陽하고, 충기가 和하는데 태과와 불급하여 모두 이그러진 道이다. 그러므로 높은 것은 平을 사용하여 抑하고 낮은 것은 崇을 사용하여 擧한다. 혹은 그 불급한 것은 益하고 혹은 그 태과한 것은 損함으로서 잘라진 속을 귀하게 여겨 中道로 돌아온다)라고 억부를 설명한다.

위 자평(子平)의 도(道)는 자평학에만 국한 된 것이 아니라, 원리학, 성리학, 의학, 6임, 자미(?)등 동양학 전반에 걸쳐 절대적으로 존재하는 도(道)입니다. 그리고 자평(子平)의 도(道)는 엔드로피, 빅뱅의 탄생등 과학으로도 설명할 수 있는 우주변화의 원리입니다.

2001-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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