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수'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08.11.27 입춘인가, 동지인가
  2. 2008.08.24 [문답] 수토동근법에 대한 질문올립니다
  3. 2008.04.08 2.2.2. 지리(地理)


제목: 입춘인가, 동지인가 글쓴이: 학인 날짜: 2006.12.23. 10:21:52

아래 글에 대한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

점 헛봤다?… “새해 기준 입춘 삼아 600만명 엉터리 사주”

[동아일보 2006-12-23 04:07]

새해의 기준을 동지(冬至)로 보아야 하느냐, 입춘(立春)으로 보아야 하느냐는 논쟁이 역술학계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대전에 본부를 둔 한국천문역리학회는 새해의 기준(연주·年柱)이 동지인데도 일부에서 근거가 미약한 입춘을 고집하고 있다며 수년째 한국역술인협회와 한국동양운명철학인협회 등에 공개질의서를 보내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이 학회는 “동지를 기준으로 사주팔자의 연주를 정해야 한다는 것은 맹자, 황제내경영추, 사주팔자의 시조격인 이허중(당나라) 선생의 문헌에 명확히 나와 있다”고 주장했다.

주역은 ‘복괘(復卦)를 한 해의 시작으로 본다. 그것을 동지라고 한다’라고 명시하고 있고, 맹자는 이루하편에서 ‘하늘이 높고 성신(星辰)이 멀리 있으나 진실로 그 연고를 구하면 천세(千歲)의 동지를 앉아서도 알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는 것. 학회는 또 “기존 역술학계가 논어를 잘못 번역하는 바람에 입춘을 기준으로 삼고 있다”고 주장했다.

공자가 논어주소(論語注疏)에서 국가의 제도를 정하는 기준을 묻는 안연의 질문에 ‘입춘을 기준으로 1년의 첫 달을 삼은 고대 중국의 하나라 제도를 그대로 따르라고 말씀했다’는 부분이 그것.

'명리정의(命理精義)’의 저자인 천문역리학회 이상엽(45) 학술위원장은 “논어 주석서를 보면 이는 당시 가장 중요했던 농사의 시작을 이르는 말”이라며 “기존학계가 문헌에 대한 올바른 이해 없이 입춘을 고집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동지와 입춘은 통산 45일 차이가 나기 때문에 한국에서 600여만 명이 띠가 다를 수 있고, 그 사이에 태어나지 않은 사람들도 동지와 입춘 사이에 사주를 보면 운세가 달라질 수 있다”며 “대만에서는 이미 50년 전 이 문제를 자각하고 동지를 기준으로 사주를 보고 있다”고 말했다.

사주는 태어난 연월일시(年月日時)를 기준으로 운세를 본다. 여기서 연월일시는 음력 양력과는 달리, 을축(乙丑) 병신(丙申) 등의 60갑자로 표현되는 절월력(節月曆)으로 정해진다.

예를 들어 김종필 전 국무총리의 경우 1925년 11월 23일생(음력). 그해 동지가 11월 7일이기 때문에 동지를 기준으로 하면 병인(丙寅)생으로 정치인 팔자이고 입춘을 기준으로 하면 을축생으로 막일꾼 팔자라는 것.

최근 유행하는 인터넷 사주 역시 모두 입춘설을 토대로 프로그램이 만들어져 대다수 역술인이 동지설을 지지할 경우 혼란이 더욱 클 전망이다.

천문역리학회의 이런 주장에 대해 한국역술인협회는 답변서를 통해 “질의서를 받고 학술위원 회의를 가진 결과 일부는 동지 기준을 인정했지만 대다수가 종래 방식인 입춘 기준을 고수하겠다고 응답했다”고 밝혔다.

대전=지명훈 기자 mhjee@donga.com

사주기준, 동지 입춘 놓고 논란

(대전=연합뉴스) 윤석이 기자 = 정해(丁亥)년 복돼지띠 해를 앞두고 신년 운세에 관심이 큰 가운데 사주팔자의 기준을 현재의 입춘(立春)에서 동지(冬至)로 바꿔야 정확한 운세를 볼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돼 역술학계의 큰 논란이 되고 있다.

대전에 있는 한국천문역리학회 이상엽(45) 학술위원장은 최근 자신의 책 `명리정의(命理精義)' 등을 통해 "입춘은 농사의 시작을 알리는 기준일 뿐인데도 근거 문헌이나 비판없이 역법(사주)의 기준으로 삼다보니 적지않은 선의의 피해를 양산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사주학이란 그 사람이 태어난 연.월.일.시 즉 사주팔자(四柱八字)를 통해 쇠로병사, 길흉화복을 예측하려는 것으로 이 사주팔자는 해.달.금성.목성.수성.화성.토성 등 7개 천문(天文)의 움직임에 따라 일년을 360일로 나눈 `절월력(節月曆)'에 의해 정해지는 데 그동안 사주팔자와는 상관없는 입춘을 한 해의 시작으로 해 오류를 일으켜왔다는 것이다.

즉, 사주풀이의 기준 달력인 절월력은 동지가 한 해의 시작인 데 입춘을 한 해의 시작으로 봐 사람의 사주를 정하려 하다보니 발생하는 잘못이란 지적이다.

실제로 동지를 사주의 기준으로 할 경우 절월력상 생년월일이 `갑자년 갑자월 갑자일 갑자시(四甲子)'인 사람이 240년마다 탄생하게 되는 데 입춘을 기준으로 하면 수만년이 지나도 나오지 않는다는 게 이씨의 설명이다.

문제는 입춘을 사주의 기준으로 하면 동지와 입춘 사이(45일)에 태어난 사람들은 이 같은 오류로 인해 자신의 띠를 잘못알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는 것으로 이럴 경우 궁합, 작명, 택일 등에서 길흉을 잘못 판단하게 된다는 것이다.

그는 "동지가 사주의 기준이라는 것은 사주의 시조로 일컬어지는 이허중의 `명서'와 맹자의 `이루하 주석편', `황제내경 영추' 등 수많은 문헌에서 고증되지만 입춘은 그 근거를 찾아볼 수 없다"며 "같은 한자문화권의 대만에서는 이미 50여년전에 이같은 오류를 바로 잡았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한국역술인협회 중앙회 관계자는 "역술의 학문적 근거가 되는 주역의 범주에서 찾아내지 못한 부분이 있다면 바로 잡을 수 있지만 동지에서 입춘으로 한 계절을 뛰어넘는 오차가 있다는 주장은 정립되지 않은 것으로 납득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또 충남대 언어학과 성철제 교수(동양철학)는 "양기가 처음 시작되는 동지를 한 해의 시작으로 할 지, 만물이 소생하는 입춘을 시작으로 할 지 보는 이에 따라 해석이 다를 수 있다"며 "이씨의 주장이 논리적으로 설득력은 있지만 사주는 인간이 정한 약속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만큼 검증이 더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천문역리학회 이상엽 학술위원장은 "천년이상 잘못 사용돼 오던 것을 단숨에 바로 잡기는 어려울 것으로 안다"며 "다만 지적한 오류에 대한 공개적인 토론과 학술적인 검증 작업조차 외면받고 있는 현실이 안타까울 뿐"이라고 말했다.

seokyee@yna.co.kr




제목: 세수 글쓴이: 안초 날짜: 2006.12.24. 13:47:24

참으로 답답합니다.

너무나 모른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알려고 하지 않고, 또 알아도 고치려고 하지 않으니 더욱 답답합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이런 주장이 언론을 통해 이슈화된다는 것은 이 학문을 연구하는 한 사람으로 매우 반갑고 환영할 일입니다.

한해의 시작을 歲首라고 하는데, 이 기준은 매우 중요합니다.

3기점 세수

이은성은 ‘역법의 원리분석’에서 “시(時)에는 어느 특정한 시점을 기점으로 한다. 우리는 이 기점부터의 경과한 양을 시간으로 표현하는데, 기점 이후를 +,이전을 -로 한다. 하루 동안의 時의 기점은 야반(夜半)에 있고, 음력 역일의 기점은 합삭(合朔)에 있다. 1년의 기점은 원단(元旦)에 있는데 이것을 세수(歲首)라고 부른다. 현재 세수는 1월1일 오전0시 0분에 있다.”라고 3기점 세수를 설명합니다.

위 글에서, “동지를 기준으로 사주팔자의 연주를 정해야 한다는 것은 맹자, 황제내경영추, 사주팔자의 시조격인 이허중(당나라) 선생의 문헌에 명확히 나와 있다”라는 위 주장은 마치 모든 고전의 세수가 동지였던 것처럼 말하고 있는데 설득력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명확히 나와 있다는 위 문헌이 어떤 것인지 정확히 밝혀야 하기 때문입니다. 자기 스스로 유권해석을 했거나 혹은 존재하지도 않은 것을 마치 존재하는 것처럼 과장하여 후세에 옮기고 있기 때문입니다.

歲首는 동지(子)나 입춘(寅) 이외에 대한(丑), 경칩(卯)도 있습니다.

세수

윤창렬은 '의철학'에서, "地支紀月은 매우 오래되어 夏나라 때는 寅으로 세수를 삼았고, 殷나라 때는 丑으로 세수를 삼았고, 周나라 때는 子로써 세수를 삼았다. 그 후 秦代에는 亥로써 정월을 삼았다가 漢무제 태조 원년에 태초력을 만들고 寅월로써 세수를 삼았는데 이것이 지금까지 이용되고 있다."라고 세수를 설명합니다.

동지(子)는 하늘에서 해가 지구의 최 남극에 위치하는 날로 낮과 밤의 길이가 갈라지는 날입니다. 분명히 한 해의 시작이 될 자격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을 땅에서는 느끼지 못합니다. 아니 오히려 이때부터 더욱 매서운 겨울이 시작됩니다.

대한(丑)이 시작되면 땅 위에는 비록 눈이 쌓여 있지만 땅 속에는 싹이 자라기 시작합니다. 즉 땅은 이때 봄이 오는 것입니다. 그러나 인간은 이것을 느끼지 못합니다.

입춘(寅)이 지나면 진달래, 목련 등이 꽃을 피우고 낮에는 봄볕이 들어오면서 여자들의 옷도 가벼워집니다. 이때부터 생명의 온기가 시작하는 겁니다. 원리적으로 보아도 寅申相火 즉 생명이 시작되는 때입니다. 그래서 이때를 丙寅頭로 세수를 정한 것입니다.

경칩(卯)이 되어야 위 생명은 비로소 개구리가 튀어나오면서 만물이 생동하기 시작합니다.

즉 한 해가 시작되는 歲首 즉 봄이 오는 시기는 天地人時 관점에 따라 각각 다르다는 겁니다. 따라서 歲首는 학문의 관점에 따라 당연히 달라져야 합니다.

동지(子/天): 주역, 기문

대한(丑/地): 운기, 풍수, 태을

입춘(寅/人): 4주, 6임

경칩(卯/時): 정역

위 주장은 현상을 통한 이치에서 비롯된 것인 만큼, 여기에 관계되시는 분들은 각각 고전을 살피시어 원전근거를 밝히셔야 할 것입니다. 그런데 이것은 365曆의 歲首 즉 현상에 대한 것으로, 360甲子의 歲元 즉 이치와는 또 다른 것입니다.

2006.12.23. 안초


Posted by 무중 이승수 지지닷컴

댓글을 달아 주세요



제목: 수토동근법에 대한 질문올립니다 글쓴이: 김주형 날짜: 2004.06.02. 17:14:55

안녕하세요. 공부하다가 궁금한점이 있어 질문 올립니다.
다름이 아니라 세상에 많이 알려진 법은 화토동근법으로 火와 土 가 生死 를 같이 한다는 내용으로 알고있었는데요...풍수나 고전쪽에서는 수토동근법을 쓰는 걸로 알고있습니다.이런 수토동근법은 어떤 원리에서 나오는 것인지...수토동근에 대해서 자세히 공부하고 싶으면 어떤 책자를 봐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듣기로는 입춘을 중시하는 학문은 화토동근을 동지를 중시하는 학문은 수토동근을 중요시 한다는데...이점에 대해서도 어떤 원리에서 그런지 가르침 부탁드리며 물러갑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제목: 화토, 수토... 글쓴이: 안초 날짜: 2004.06.03. 00:34:26

김주형님!안녕하십니까.

1년 만에 오시는 듯합니다.^^
土라는 것은 中土를 말합니다. 즉 음양이 만나는 그 中이 바로 土입니다. 따라서 土는 홀로 존재할 수 없지만, 존재한다면 그곳이 바로 중심입니다. 일반적으로 우리가 말하는 土는 水火가 만남으로 그 中에서 생겨난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土에는 반드시 火와 水가 함께 존재하는 것입니다. 단지 이것을 水의 관점에서 볼 것이냐 火의 관점에서 볼 것이냐에 따라, 火土 혹은 水土로 용어가 달라집니다. 그렇다면 풍水에서는 왜 水의 관점에서 바라보는지 답변이 될 것입니다. 그러니까 개념적 이론에서는 화토이고, 실제 존재물에서는 수토를 쓴다고 보시면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동지는 일반관점이므로 수토를 사용하고, 입춘은 상화과점이므로 화토를 쓴다고 보시면 될 듯합니다. 단지 제가 수토와 화토를 모두 同根이라는 명칭을 사용하지 않는 것은 고전에서 분명 위 두 가지를 별도 용어로 구분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5행대의에서 본 듯한데 제가 좀 헤 깔리네요.^^

물론 의미는 알아들을 수 있지만, 분명 위 두 가지를 다른 용어로 구분하여 사용하니, 후학입장에서 위 고전을 참조하시어 명료하게 구분하시어 사용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아마도 이것을 명료하게 설명한 책은 없을 듯합니다. 단지 제가 설명한 내용을 참조하시고, 고전에서 뚜렷이 구분하여 사용하는 용어 그대로 구분하여 사용하면 충분할 듯합니다.

좋은 질문을 올려주셨습니다.^^

2004.6.3.
안초



제목: re: 답변 감사드립니다 ^^ 글쓴이: 김주형 날짜: 2004.06.03. 22:30:20

역시 어떤 관점에서 살펴보느냐...의 문제이군요. 답은 얻었지만 막상 제가 공부가 얕아서 더욱 어려운 숙제가 하나 생긴듯 합니다 ^^;;;

언제나 좋은 말씀 감사드리고 좋은 하루 되세요 ^^

Posted by 무중 이승수 지지닷컴

댓글을 달아 주세요



2.2.2. 지리(地理)

日月政(일월정)

일부는 '정역'에서,"嗚呼 日月之政 至神至明 書不盡言"(오호 일월의 政이여, 지극히 神스럽고 지극히 明하지만, 글은 말을 다 표현할 수 없다)라고 日月之政은 神明하다.

- 지리(地理) -

勢形方(세형방)

곽박은 ‘錦囊經’에서, "占山之法 以勢爲難 而形次之 方又次之"(占山法은, 勢로 하는 것이 가장 어렵고, 形으로 하는 것이 다음이며, 방으로 하는 것은 또 그 다음이다.)라고 설명한다.

水塗地(수도지)

최한기는 ‘氣學’에서,"氣之質 輕淸捷疾 水之質 重濁頑鈍 氣能包水而吸水驅水 水則塗於地 地氣發 則隨動 天氣運 則隨運 大略稟性 不甚相遠 同歸於天地人物運化之資"(기의 성질은 가볍고 민첩하며 빠르나 물의 성질은 무겁고 탁하고 둔하고 느리다. 기는 능히 물을 둘러싸서 물을 빨아들이고 물을 몰고 다닐 수 있으나, 물은 땅에 붙어서 地氣가 발하면 거기에 따라 움직이고, 天氣가 움직이면 따라서 움직인다. 그렇지만 대략의 품부 받은 본성은 심하게 멀지는 않아서, 둘 다 천지운화의 바탕이 된다)라고 설명한다.

地學(지학)

최한기는 ‘인정 교인문’에서,"地氣運化 最切於人物 擧中而偕本末 因土而有變通 學問講究之人 於地志學 因土產而見運化 驗風俗而知運化 全軆自轉 兩極在地 不在天 疆域區分 政敎在人又在地 是以但知所居地者 不識地形之如何 不可以語氣化 見得全軆 又知兩轉 可以論運化之變通"(地氣의 운화가 사람과 물건에 가장 절실하니, 中을 들면 본말이 따르고 土로 인해 변통이 생기게 된다. 학문 연구하는 사람이 地志學에서 토산물로 인해 운화를 보면 풍속을 체험하여 운화를 알게 된다. 전체는 자전하고 양극은 땅에 있지 하늘에 있지 않으며, 구역의 구분과 정치 교화는 사람에게 달렸고 또 땅에도 달렸다. 이 때문에 거주지만 알면 지형이 어떠함은 알지 못하여 기의 기화를 말할 수 없지만, 전체를 보고 얻고 또 자전 공전의 두 가지 轉을 알아야 운화의 변통을 논할 수 있다)라고 설명한다.

氣水(기수)

최한기는 ‘추측록 추기측리’에서,"山川變易 在氣水之流行 峯巒雖高 爲氣所磨而有卸脫 坎壑雖低 爲水所導而有濬汰"(산천의 변화는 氣에서 水의 流行에 달려 있다. 봉우리가 비록 높으나 기에 의해 마멸되어 떨어져나가고, 골짜기가 비록 낮으나 물에 의해 사태흙이 쌓인다)라고 설명한다.

- 분야(分野) -

九天星宮州(구천성궁주)

소길은 '5행대의'에서,"此九天 亦屬北斗 九星之數 故下對九州"(이 9천은 또한 북두 9성에 속한다. 그러므로 아래로 9주와 상대가 된다)라고 天星州의 관계를 설명하고,

또한"炎天數九 屬斗第一樞星 應離宮 對揚州"(염천의 수9는 북두1성인 추성에 속하며, 리궁과 양주에 대응한다)라고 炎天, 樞星, 離宮, 揚州를 설명하고,

또한"變天數八 屬斗第二璇星 艮宮 對州"(변천의 수8은 북두2성인 선성에 속하여, 간궁과 연주에 대응한다)라고 變天, 璇星, 艮宮, 兗州를 설명하고,

또한"昊天數七 屬斗第三璣星 應兌宮 對梁州"(호천의 수7은 북두3성인 기성에 속하여, 태궁과 양주에 대응한다)라고 昊天, 璣星, 兌宮, 梁州를 설명하고,

또한"幽天數六 屬斗第四權星 應乾宮 對雍州"(유천의 수6은 북두4성인 권성에 속하여, 건궁과 옹주에 대응한다)라고 幽天, 權星, 乾宮, 雍州를 설명하고,

또한"鈞天數五 屬斗第五衡星 應中宮 對豫州"(균천의 수5는 북두5성인 형성에 속하여, 중궁과 예주에 대응한다)라고 鈞天, 衡星, 中宮, 豫州를 설명하고,

또한"陽天數四 屬斗第六開陽星 應巽宮 對徐州"(양천의 수4는 북두6성인 개양성에 속하여, 손궁과 서주에 대응한다)라고 陽天, 陽星 巽宮, 徐州를 설명하고,

또한"蒼天數三 屬斗第七瑤光星 應震宮 對靑州"(창천의 수3은 북두7성인 요광성에 속하여, 진궁과 청주에 대응한다)라고 蒼天, 瑤光星, 震宮, 靑州를 설명하고,

또한"朱天數二 屬斗第八星 應坤宮 對荊州"(주천의 수2는 북두8성에 속하여, 곤궁과 형주에 대응한다)라고 朱天, 坤宮, 荊州를 설명하고,

또한"玄天數一 屬斗第九星 應坎宮 對冀州"(현천의 수1은 북두9성에 속하여, 감궁과 기주에 대응한다)라고 玄天, 坎宮, 冀州를 설명하고,

또한"屬斗第八 第九二星 陰而不見 以其對陰宮也"(북두8성과 9성의 두 별이 보이지 않는 것은 음궁과 대응이 되기 때문이다)라고 북두의 陰宮을 설명한다.

十二國分野及星宿分度(십이국분야급성수분도)

‘天象列次分野之圖’에서,"自軫十二度至四度合三十一度爲壽星之次鄭之分野屬州於長在長 自五度至尾九度合三十度爲大火之次宋之分野屬豫州於辰在卯 自尾十度至斗十一度合三十一度爲析木之次燕之分野爲幽州於辰在寅 自斗十二度至湏女七度合三十度四分度之一爲星紀之次吳越之分野屬楊州於辰在丑 自湏女八度至危十五度合三十度爲玄之次齊之分野屬靑州於辰在子 自危十六度至奎四度合三十一度爲娶貲之次衛幷州於辰在亥 自奎五度至胃六度合三十度爲降婁之次魯之分野屬徐州於辰在戌 自胃七度至畢十一度合三十度爲大梁之次趙之分野屬冀州於辰在酉 自畢十二度至東井十五度合三十一度爲實沈之次晉之分野屬益州於辰在申 自東井十六度至柳八度合三十度爲鶉首之次泰之分野屬雍州於辰在未 自柳九度至張十六度合三十度爲鶉火之次周之分野屬三河於辰在午 自張十七度至軫十一度合三十一度爲鶉尾之次楚之分野屬荊州於辰在巳 自壽星之次計之鶉尾之次共三百六十五度四分度之一"(진수12도에서 저수4도까지는 모두 31도로 수성이 된다. 이 영역은 정나라의 분야이고 辰方에 속하며 태주에 해당한다. 저수5도에서 미수9도까지는 모두 30도로 대화가 된다. 이 영역은 송나라의 분야이고 卯方에 속하며 예주에 해당한다. 미수10도에서 두수11도까지는 모두 31도로 석목이 된다. 이 영역은 연나라의 분야이고 寅方에 속하며 유주에 해당한다. 두수12도에서 여수7도까지는 모두 30과 1/4도로 星紀가 된다. 이 영역은 오월의 분야이고 丑方에 속하며 양주에 해당된다. 여수8도에서 위수15도까지는 모두 30도로 현효가 된다. 이 영역은 제나라 분야이고 子方에 속하며 청주에 해당된다. 위수16도에서 규수4도까지는 모두 31도로 취자가 된다. 이 영역은 위나라 분야이고 亥方에 속하며 병주에 해당된다. 규수5도에서 위수6도까지는 모두 30도로 강루가 된다. 이 영역은 노나라의 분야이고 戌方에 속하며 서주에 해당한다. 위수7도에서 필수11도까지는 모두 30도로 대량이 된다. 이 영역은 조나라의 분야이고 酉方에 속하며 기주에 해당한다. 필수12도에서 동정수15도까지는 모두 31도로 실침이 된다. 이 영역은 진나라의 분야이고 申方에 속하며 익주에 해당한다. 동정수16도에서 유수8도까지는 모두 30도로 순수가 된다. 이 영역은 진나라의 분야이고 未方에 속하며 웅주에 해당한다. 유수9도에서 장수16도까지는 모두 30도로 순화가 된다. 이 영역은 주나라 분야이고 午方에 속하며 삼하에 해당한다. 장수17도에서 진수11도까지는 모두 31도로 순미가 된다. 이 영역은 초나라 분야이고 巳方에 속하며 형주에 해당한다)라고 설명한다.

黃道十二宮十二國分野(황도12궁12국분야)

‘天象列次分野之圖’에서,"寶缾宮(子)齊之分 磨竭宮(丑)吳之分 人馬宮(寅)燕之分 天蝎宮(卯)宋之分 天枰宮(辰)鄭之分 雙女宮(巳)楚之分 獅子宮(午)周之分 巨蟹宮(未)泰之宮 陰陽宮(申)晋魏分 金牛宮(酉)趙之分 白羊宮(戌)魯之分 雙魚宮(亥)衛之分"(보병궁 (자) 제나라 분야. 마갈궁 (축) 오나라 분야, 인마궁 (인) 연나라 분야. 천갈궁 (묘) 송나라 분야, 천평궁 (진) 정나라분야, 쌍녀궁 (사) 초나라 분야, 사자궁 (오) 주나라 분야, 거해궁 (미) 진나라 분야, 음양궁 (신) 진나라-위나라 분야, 금우궁 (酉) 조나라 분야, 백양궁 (술) 노나라 분야, 쌍어궁 (해) 위나라 분야)라고 설명한다.

28수와12분야

김수길 윤상철은 ‘천문류초 해설’에서, "28수는 모두 165개의 별로 이루어졌으며, 하늘의 주천도수(365와 1/4도)를 영역별로 맡아 행한다. 또 지상의 여러 나라를 지역별로 나누어 별자리와 대응시키고, 그 해당하는 지역의 운세를 점쳤다. ‘천문도’의 바깥쪽 원에 쓰여 있는 내용이 (12황도 궁에 따라 12지역으로 나누어 놓은)이에 해당한다"라고 28수와 12분야를 설명합니다.

分野(분야)

안상현은 ‘우리별자리’에서,"분야(分野)는 고대 점성술과 관련있다. 고대 중국에서는, 왕은 경기지방만 직접 다스리고 나머지 땅은 제후를 봉하여 다스리게 하는 봉건제도를 시행했다. 옛 나람은 하늘의 현상이 땅에 사는 사람살이에 조짐을 준닥 믿었으므로 하늘의 기밀, 즉 천기(天機)를 읽기 위해 점성술을 연구·발전시켰다. 봉건 제도가 시행되던 고대 중국에서는 하늘에도 땅처럼 9주가 있고, 옥황상제가 다스리는 경기 지방이 있다고 믿었다. 그래서 하늘의 회전축인 북극성과 그 두리의 별을 옥황상제가 직접 다스리는 경기 지방으로 보았고, 하늘의 적도 지방은 제후가 다스리는 제후 국가로 보았다. 이렇게 나누었다는 뜻으로 분(分)이라고 했으며, 제후국의 수도를 이루는 주(州)에 대응하는 하늘의 영역을 야(野)라고 했다"라고 설명한다.

箕宿(기수)분야

안상현은 ‘우리별자리’에서,"우리나라는 기수의 분야이다. 오래전 조선으로 망명했던 기자도 기수와 관련이 있을 터이다. 고조선이 기수의 분야에 있으므로 중국사람은 고조선이 침공하려 할 때면 먼저 기수에 어떤 조짐이 나타난다고 여겼다"라고 설명한다.

 

 

- 조석조류(潮汐潮流) -

潮汐之理(조석지리)

일부는 '정역 15일언'에서,"潮汐之理一六壬癸水位北 二七丙丁火宮南火氣炎上 水性就下互相衝激 互相進退 而隨時候氣節 日月之政 嗚呼 日月之政 至神至明 書不盡言 嗚呼 天何言哉 地何言哉 一夫能言 一夫能言兮 水潮南天 水汐北地 水汐北地兮 早暮難辨 水火旣濟兮 火水未濟"(밀물과 썰물의 이치는 1,6임계 水가 북에 자리 잡고 2,7 병정 火가 남에 드나들어 화기는 타오르고 수성은 내리밀어 서로서로 충격하며 서로서로 진퇴하여 시후기절 따름이니 일월의 정사일세. 오호 일월의 정사여 지신지명하니 글로는 다 말 못하겠네. 아아 하늘이 무엇을 말하시며 땅이 무엇을 말하시리오마는 일부가 능히 말함이여 밀물은 남쪽 하늘이고 썰물은 북쪽 땅일세. 이르고 늦음은 가르기 어렵도다. 수화기제가 화수미제로 되는구나)라고 日月之政의 潮汐의 理를 설명한다.

地政(지정)

이순지는 '천문류초'에서,"地陰也 法當安靜 越陰之職 專陽之政 應以震動"(땅은 陰이므로 마땅히 편안함과 고요한 법이다. 그런데 陰의 직분을 넘어서 陽의 政을 전횡하면 지진의 응보가 있다)라고 땅의 政을 설명한다.

載水(재수)

이순지는 '천문류초'에서,"天大地小 表裡有水 天地各乘氣而立 載水而行"(하늘은 크고 땅은 작으며, 표리에 물이 있다. 하늘과 땅이 각기 氣를 타고 立해 있으면서, 물을 싣고 行한다)라고 천지는 氣立하여 載水하여 움직인다.

地月相切(지월상절)

최한기는 ‘추측록 추물측사’에서,"諸曜之動 豈是各自亂動 聯綴成體 大小相藉 遲速相須 運斡不息 潮汐之生 在於月與地相切之氣 至若加減盈縮 在於月之高低南北"(모든 별들의 움직임이 어찌 제 마음대로 움직이는 것이겠는가? 별들은 서로 연관하여 천체를 이루고 큰 것과 작은 것이 서로 의지하며, 느리고 빠른 속도가 서로 관련되어 운행이 쉬지 않는다. 潮汐이 생기는 것은 달과 지구가 서로 마찰하는 氣서 생기고, 조석의 가감(加減)과 영축(盈縮) 같은 것도 달의 높낮이와 남북의 방향에 따라 생긴다)라고 설명한다.

기조력

이은성은 '역법의 원리분석'에서, "조석작용을 일으키는 힘을 기조력이라고 말한다. 기조력의 원인은 달과 태양의 인력 때문이다. 기조력은 달이 지구표면의 어떤 지점에 미치는 인력과 지심에 미치는 인력과의 차이다. 이러한 기조력이 지구상의 해면의 모든 곳에 작용하여, 마치 달이 지구의 양쪽에서 인력을 주는 것과 같은 현상이 생기게 되는 것이다"라고 기조력을 설명합니다.

조석해류

이은성은 '역법의 원리분석'에서, "해수의 수평방향의 주기운동을 조류라고 말한다. 이것은 바닷물의 조석작용 때문에 생기는 것이지만, 조석과는 다르다. 조석은 해수의 수직방향의 주기운동이다. 조류는 대체로 6시간 간격으로 방향을 바꾼다. 해양에서 해수가 일정한 방향으로 흐를 때, 이것을 해류라고 말한다. 해류는 난류와 한류가 있다"라고 조석을 설명합니다.

마이클 슈나이더는 '자연, 예술, 과학의 수학적 원형 4.테트라드'에서, "우리의 내면에서 ‘물’은 무엇인가? 옛 사람들은 우리의 감정이 물의 ‘변덕’을 지니고 있다고 보았다. 파도처럼 밀려오고,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고, 소용돌이치고, 격랑이 이는가 하면 잔잔해지기도 하고, 때로는 산 속의 시내가 되어 웃기도 하고, 비처럼 눈물이 되어 쏟아져 내리기도 하니까, 물처럼 감정 역시 그것을 담는 용기에 따라 모양이 변한다. 우리의 감정은 세계관, 집안의 전통, 의견에 의해, 더 근본적으로는 우리의 생각에 의해 빚어진다. 이러한 생각들은 우리의 감정의 형태를 결정하는 용기를 이룬다. 만약 여러분들의 감정이 어떤 습관적인 패턴을 가지고 있다면, 그러한 완고한 패턴을 만들어낸 생각과 신념을 찾아보라. 그리고 새로운 사고 패턴을 개발하도록 노력해보라. 오래지 않아 감정이 다른 형태를 띠게 되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라고 설명합니다.

조수

콜럼코츠는 '살아있는 에너지, 16.5 광합성 작용'에서 "해와 달의 인력작용에 호응하여 조수가 발생하듯이 수액도 해와 달의 영향을 받는다. 해와 달의 인력은 서로 중첩되어 작용하기도 하고 때로는 서로 상쇄되어 작용하기도 한다. 위에서 아래로 그리고 다시 아래에서 위로의 맥동운동은 바로 응집성(凝集性) 陰운동과 발산성(發散性) 陽운동의 개념과 일치하며, 인력작용을 구분하는 경계조건을 이룬다. 다시 말해서 해와 달이 함께 공조하여 수액을 아래로 끌어내리면 해와 달의 영향은 최소극한에 도달했다가 다시 방향을 바꾸어 수액을 위로 끌어올려 계속 증가하면 최대극한을 이루고 이 점에서 다시 하강한다. (이는 숨을 들이마시고 내뱉는 호흡과정과도 유사하다"라고 설명을 합니다.

- 운우(雲雨/水火) -

生氣(생기)

곽박은 ‘錦囊經’에서, "經曰 地有四勢 氣從八方 夫陰陽之氣 噫而爲風 升而爲雲 降而爲雨 行乎地中 則而爲生氣"(경에 이르기를 땅에는 四勢가 있고, 기는 八方을 따른다고 하였다. 무릇 음양의 기는 뿜으면 바람이 되고, 오르면 구름이 되고, 내리면 비가 되고, 땅속으로 흘러 돌아다니면, 곧 생기가 된다)라고 설명한다.

火無水有(화무수유)

소강절은 ‘황극경세서 관물외편·하’에서,"火生於無水生於有"(불은 無에서 생기고 물은 有에서 생긴다)라고 설명한다.

待用(대용)

소강절은 ‘황극경세서 관물외편·상’에서,"陽得陰而爲雨 陰得陽而爲風 剛得柔而爲雲柔得剛而爲雷 無陰則不能爲雨 無陽則不能爲雷 雨柔也 而屬陰 陰不能獨立 故待陽而後與 雷剛也屬體 體不能自用 必待陽而後發也"(陽이 陰을 얻으면 비가 되고 음이 양을 얻으면 바람이 되며, 剛이 柔를 얻으면 구름이 되고 유가 강을 얻으면 천둥이 된다. 음이 없으면 비가 되지 못하고 양이 없으면 천둥이 되지 못한다. 비는 柔이며 陰에 속한다. 음은 홀로 설 수 없기 때문에 양을 기다린 뒤에야 함께한다. 천둥은 剛이고 體에 속한다. 체는 스스로 쓰이지 못하기 때문에 반드시 陽을 기다린 뒤에야 드러나게 된다)라고 설명한다.

雲雨(운우)

이순지는 ‘천문류초’에서,"雲山川氣也 地氣上爲雲 天氣下爲雨 雨出天氣 雲出地氣"(구름은 산천(山川)의 기운이다. 땅의 기운이 올라간 것이 구름이고, 하늘의 기운이 내려온 것이 비이니, 비는 하늘의 기운에서 나온 것이고, 구름은 땅의 기운에서 나온 것이다)라고 구름과 비를 설명합니다.

雨露(우로)

율곡은 ‘天道策自警文’에서,"雨露皆出於雲 而澤之盛者爲雨 澤之微者爲露 陰陽相交斯乃下雨 或密雲不雨者 上下不交也"(비와 이슬은 모두 구름에서 나오는 것으로서 택이 성한 것은 비가 되고, 택이 미세한 것은 이슬이 된다. 음양이 서로 교합되면 이에 비가 내리고 혹 구름이 빽빽한데도 비가 내리지 않는 것은 상하가 교합되지 않았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한다.

氣水升降(기수승강)

최한기는 ‘추측록 추기측리’에서,"氣之遠於地者 不可得以論 近於地者 受水土之異 染蒸鬱之變 寒熱燥濕 得地氣者重 受陽氣者輕 熱升寒降 隨蒸鬱之高低 舒放揫斂 隨鞴籥之大小 然與水相接 無一毫之空隙 氣吸而水繼升 氣驅而水衝退"(기로서 땅에서 멀리 있는 것은 말할 수 없으나, 땅에 가까운 것은 물과 흙의 차이에 따라 영향을 받고 증발의 變에 물들어, 차기도 하고 덥기도 하고 건조하기도 하고 습하기도 하다. 땅의 기를 얻은 것은 무겁고 陽氣를 받은 것은 가볍다. 더우면 올라가고 차면 내려오는 것은 증발의 높이에 따라 다르고, 확산되고 수렴되는 것은 비약(鞴籥 플라스크)의 크고 작은 데 따라 다르다. 그러나 기는 물과 상접하여 조그마한 틈도 없으므로, 기가 빨아 당기면 물이 따라 올라오고 기가 몰아대면 물도 따라 밀려간다)라고 설명한다.

水火地物(수화지물)

최한기는 ‘추측록 추기측리’에서,"水性之不同 由乎地 火氣之異用 緣乎物"(물의 성질이 다른 것은 그 땅에 연유하고, 불의 氣가 다르게 사용되는 것은 그 물체 때문이다)라고 설명한다.

水의 영자

한동석은 '우주변화의 원리 水火 一體論과 탈레스의 思想'에서, "五行運動의 과정에 있어서 水氣의 發散이 끝나는 때가 水의 終點인 동시에 火의 位요, 水氣의 綜合이 시작하는 때가 水의 始點인 동시에 土의 位인 것이다. 그러므로 여기에서 土化(未土)作用을 일으켜서 分散된 바의 火를 다시 水 본연의 자세로 돌려보내려는 것이다. 이와 같이 보면 水가 發散하면 象이 되고 火가 綜合하면 그 象이 바로 水인 것이다. 그런즉 水와 火라는 개념은 변화현상으로서의 구별일 뿐이고 그 實相을 따져보면 火란 것은 水의 氣化작용에서 이루어진 물의 變形인 것이다. 다시 말하면 火란 것은 現象界에 나타난 바의 多의 實體인 것이고 결코 萬物의 本體는 아니다. 그러므로 火는 주관적 실체인 1水의 影子에 불과한 것이다. 그런즉 水는 火를 散合하기 위해서 응고성과 자율성과 조화성을 가지고 있는 기본적 존재인 것이다"라고 설명합니다.

수화작용

한동석은 '우주변화의 원리 水火 一體論과 탈레스의 思想'에서, "水는 본래 亥子丑의 三根, 즉 凝固性과 自動性과 調和性에 의해서 이루어졌기 때문에 永遠性과 自動性과 變化性이 있는 것인즉 이것은 탈레스(BC. 640~550 희랍 철학의 창시자: 우주의 본질은 물이라고 하였다)의 사상과 同一한 것이다. 그런데 象數學은 여기에 대해 行과 運의 운행법칙을 세웠고 또한 운동하는 목적으로써 水火一體運動의 散合法則을 세워놓은 것이니 이것을 水火一體論이라고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주의 변화는 氣가 化하면 無가 되고 氣가 變하면 有가 되는 것이니 이것이 바로 水火作用인 것이다. 그런즉 水火作用이란 것은 氣化· 氣變작용의 반복인즉 이것은 物質現象인바의 물과 불은 아니다"라고 설명합니다.

한동석은 '우주변화의 원리 五行의 基本槪念'에서, "우주의 변화를 五行의 變化라고 하는 것은 물이 변화하는 바의 단계적인 小變化를 의미하는 것이고 사실상으로 변화하는 本體는 물인 것이다. 그러므로 象數學의 연구목표는 실로 여기에 있는 것이다. 數千年의 哲學史가 筆鋒을 휘두르던 곳도 이곳이요, 玄妙幽深하여서 찾아내지 못하던 곳도 바로 여기인 것이다. 그러나 東西의 고대 성철들은 한언이유골(罕言而有骨)이었던 것을! 그것은 물이 自己가 지닌 바의 凝固性과 自律性과 中和性으로써 만물을 生成하는 기본존재이므로 宇宙의 本體라고 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합니다.

물의 순환

콜럼코츠는 '살아있는 에너지, 9.1 물의 이상적인 순환과정'에서 "물의 이상적인 순환과정에서 지하수면이 채워지면 이 물은 식물체에 의해서 다시 땅 위로 끌어올려지고, 식물의 잎을 통해서 대기 중으로 발산되어 구름을 만들어낸다. 바다에서 수분이 증발하는 과정과 식물체를 통해서 수분이 발산되는 과정을 서로 구별하여 표현했다. 다시 말해서 전자의 경우에는 반시계방향의 상승 나선으로 표시된 반면, 후자의 경우에는 시계방향의 상승 나선으로 표시했다. 나의 견해로는 숲에서 발산된 물과 바다에서 증발된 물에 함유된 에너지가 질적으로 완전히 다르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양자간의 차이를 표현하기 위해서 서로 방향을 다르게 표현하였다"라고 빅터의 견해를 소개 합니다.

수증기

콜럼코츠는 '살아있는 에너지, 6.4 폭풍우, 수증기량, 그리고 기후와의 관계'에서, "대기 중에서 흰색 구름의 양이 늘어나면 태양광선이 지표면에 내리쬐지 못하도록 햇빛을 반사하므로 구름 아래의 지표면에서는 열원이 차단된다. 그래서 태양광선을 상대적으로 적은 양에 불과한 대기 중의 구름에 포함된 소량의 수증기만을 데워줄 뿐 지표면의 물은 제대로 데워주지 못한다. 구름이 떠다니는 대기권 아래에서는 비정상적인 수분의 증가로 압력이 올라가고 수증기의 확산을 촉진하여 수분은 점점 더 높은 고도에 이르게 되며 대기권이 상층부에 다다른 물은 앞서 언급했던 과정을 좇아서 물의 분해가 촉진되어 물이 더 이상 돌아오지 못하고 영원히 소멸되어 버린다"라고 설명을 합니다.

- 풍수(風水) -

邪風(사풍)

황제는 '황제내경 운기 六微旨大論'에서,"帝曰 何謂邪乎 岐伯曰... 故氣有往復 用有遲速 四者之有 而化而變 風之來也"(황제가 묻는다. 무엇을 사라고 하는가. 기백이 답한다...그러므로 기는 왕복하고 용은 지속하여 넷이 있습니다. 화하고 변하여 풍이 옵니다)라고 풍이 온다.

風水(풍수)

곽박은 ‘錦囊經’에서, "經曰 氣乘風則散 界水則止 古人聚之使不散 行之使有止 故謂之風水"(경에 이르기를 기가 바람을 받으면 흩어지고, 물을 만나면 멈춘다고 하였다. 옛 사람은 기가 모이고 흩어지지 않는 곳, 기가 행하다가 머무르는 곳을 風水라고 하였다.)라고 설명한다.

水土(수토)

곽박은 ‘錦囊經’에서, "經曰 淺深得乘 風水自成 夫土者氣之體 有土斯有氣 氣者水之母 有氣斯有水"(경에 이르기를 천심에서 얻고 타면, 풍수는 저절로 이루어진다고 하였다. 무릇 土란 것은 氣의 體므로, 土가 있다면 곧 기가 있는 것이다. 기는 水의 母이므로, 기가 있으면 곧 水가 있는 것이다.)라고 설명한다.

風水法(풍수법)

곽박은 ‘錦囊經’에서, "風水之法 得水爲上 藏風次之 何以言之氣之盛 雖流行 而其餘者猶有止 雖零散 而其深者猶有聚 故藏於☐燥者宜淺 藏於坦夷者宜深"(풍수의 법은 得水가 먼저하고 藏風이 그 다음이다. 기가 盛함을 어떻게 말하겠는가. 비록 흘러 다니지만 그 남은 것은 오히려 머무름에 있다. 비록 흩어지는 것이지만 그 깊은 곳에는 오히려 모임이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메마른 곳에 장할 때는 마땅히 얕고, 평탄한 곳에 장할 때는 마땅히 깊다)라고 설명한다.

外風(외풍)

율곡은 ‘天道策自警文’에서,"夫盈天地間者 莫非氣也 陰氣有所凝聚 而陽之在外者 不得入 則周旋而爲風"(무릇 천지에 가득 차 있는 것은 기가 아닌 것이 없다. 음기가 응취(凝聚 모여서 엉기다)되어 밖에 있는 양의 것이 들어가지 못하면 곧 돌아서 바람이 된다)라고 설명한다.

氣熱生風(기열생풍)

최한기는 ‘추측록 추기측리’에서,"氣動而風生 氣之所以動者 以其地噓熱氣也"(氣가 움직이면 바람이 생기니, 기가 움직이는 까닭은 그 땅에서 熱氣를 내뿜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한다.

風寒溫(풍한온)

최한기는 ‘추측록 추기측리’에서,"吹則寒 而噓則溫 自陰方則冷 自陽方則溫"(바람이 빠르게 불면 차고 천천히 불면 따뜻하며, 陰方에서 나오면 차고 陽方에서 나오면 따뜻하다)라고 설명한다.

물의 작용

한동석은 '우주변화의 원리 五行의 槪念 水'에서, "물은 그의 凝固作用(공간)으로써 統一하여서 精과 核을 창조하고, 自律作用(시간)으로써 변화를 일으키고, 中和作用(시공)으로써 대립과 투쟁을 조화하는 것이다... 지구의 운동원리, 즉 지구가 공전 자전함으로써 거기서 日月이 精氣를 던져 주는 바로 그 작용 때문에 물이 자기의 기본 존재적 특징을 발휘할 수 있다고 하는 사실이다. 이와 같은 조건 밑에서 움직이는 바를 한 개의 象으로 단일화한 것이 태극도요, 또는 갈라서 설명한 것이 5행설과 8卦의 象인 것이다"라고 우주운동은 물의 작용임을 설명하고 있다.

Posted by 무중 이승수 지지닷컴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