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한의학에서 보사와 시간의 관계에대해서 글쓴이: 서영석 날짜: 2006.09.08. 20:47:22

안녕하십니까??

안초 선생님!!

아무것도 모르는 제가 질문할 때마다 항상 좋은 답변 감사드립니다^^

다름이 아니라 한의학에서 침을 시계방향으로 돌리면 경락의 흐름과 같아서 경락의 기운을 보한다고 합니다.

이건 지구의 자전과 공전의 방향에서 그런거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낮에는 태양의 양의 기운이 강하니 시계방향이 경락의 흐름과 같다고 생각 되어지는데,

밤이 되면 달의 기운이 강해지니 시계 방향으로 침을 돌리는것이 오히려 음작용을 강화시켜 경락의 흐름을 사한는 것이 아닌가 생각 되어지는데

선생님께서는 어떻게 생각 하시는지 궁금하며.

그 이유를 알고 싶습니다..

저의 짧은 머리로는 아직 확신이 서질 않네요??

제목: 자오 글쓴이: 안초 날짜: 2006.09.09. 13:46:23

세상은 닮은 꼴(Fractal)로 되어 있으며, 氣의 움직임 역시 여기에 따를 수밖에 없습니다.

태양의 공전 방향에 따라 회전하는 것이 순행으로 補하는 것이며, 반대가 역행으로 瀉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태양은 동지(子), 하지(午)에서 회전방향이 바뀝니다. 따라서 자오에서 음양을 바꾸는 것입니다.

중요하는 것은 氣의 움직임인 만큼, 실제로 체험해 봐야 한다고 봅니다.

2006.9.9. 안초




제목: re: 자오 글쓴이: 서영석 날짜: 2006.09.09. 17:44:47

태양계를 비롯한 대부분의 행성과 우주의 자전과 공전이 북극성에서 보았을시 반시계방향이라는데, 하지와 동지에서 회전의 방향이 바뀐다는것은 어떤 것을 의미하는지요??

단지 지축의 경사로 1년을 주기로 태양이 지구에 뿌리는 기의 양과 강도로서

자오에서 음양을 바꾼다는 개념인지 실제 태양이 회전의 방향이 바뀐다는것인지요??

그리고 실제 태양의 회전은 계속해서 우주의 방향대로 된다면, 기의 흐름인 보사의 방향도 항시 똑같은것 아닌지요??

저의 짧은 생각과, 많은 궁금증으로 다시 글을 남깁니다..

그럼 수고 하십시요??




제목: re: re: 자오 글쓴이: 안초 날짜: 2006.09.10. 22:55:23

하지와 동지때 음양이 바뀌지 않습니까.

낮과 밤의 길이가 달라집니다. 즉 태양의 공전이 가장 북의 극에서 이루어지는 것이 하지이고, 그 반대 남의 극에서 이루어지는 것이 동지입니다. 이치는 이것 때문에 나온 것입니다.

그래서 시계방향이 보이고, 시계반대방향이 사입니다. 그런데 이것은 보사의 이지, 계절이나 시간때문에 보사 방향까지 바뀌어야 하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비록 주기에 의해 회전하고 있지만 위 극에서 뫼뷔우스 띠처럼 뒤집어 지므로 실제로는 영원한 하나의 선을 가고 있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제 생각일 뿐이고, 실제로 기감에 의해 정말인지 아닌지 저도 느껴 보아야 하는데 아직 그 정도가 되지 못하니 참조만 하십시오.

2006.9.10. 안초




제목: re: re: re: 자오 글쓴이: 서영석 날짜: 2006.09.11. 20:36:58

선생님 말씀처럼 저도 그렇게 생각 합니다..

이 우주의 끌개가 있어 어떤 방향으로 끌고 간다면,

시간적인개념이 어떻게 바뀔수가 있겠습니까??

낙서와 하도의 개념이 예전이나, 지금이나, 미래에도 적용될수 있다는것은

전체적인 의미에서는 항시 일정한 방향으로 간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작은 세포에서, 이 은하계가 무극, 태극, 황극이라는 어떤 규칙의 변화에서 그 현상만 변화되는것이지,

전체적인 것에서는 한방향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제가 선생님의 답변에 글을 달수 있어서 너무 감사 하게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더 많은 연구와 업적 남기시길 빌겠습니다..

그럼 다음에 다시 궁금한점 질문 드리겠습니다!!^^

Posted by 무중 이승수 지지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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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체계의 비교-절대,상대,유무,호환

지금은 과학시대입니다.
과학은 우주를 서양사고에 의해 귀납적으로 설명하는 학문이고...
동양학은 우주를 동양사고에 의해 연역적으로 설명하는 학문입니다.
과학과 동양학은 동일한 우주를 설명하는 만큼, 사고체계 역쉬~ 동일합니다.

1. 과학의 사고체계

과학의 사고체계는 크게 4번 바뀝니다.

하나가 17세기 뉴톤의 결정론이고, 두 번째가 19세기 아인슈타인의 상대론이고, 세 번째가 19세기 양자론이며, 네번재가 20세기 프랙탈, 카오스, 초끈이론입니다. 결정론은 인과론이라고도 하는데 원인에 따라 사물은 반드시 그 결과가 있다는 것입니다. 상대론은 상대의 기준에 따라 사물이 판단된다는 것입니다. 양자론은 시간, 공간의  관찰자 관점에 따라 사물이 판단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프랙탈, 카오스, 초끈이론으로 하나로 통합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부연 설명하면...
결정론은 빛은 세상에서 가장 빠르다라는 것이며, 상대론은 바라보는 상대입장에 따라서 정지해 있는 것으로 보인다라는 것이며, 양자론은 관점에 따라 파동과 입자로 다르게 보인다라는 것입니다. 빛은 결국 끈으로 이루어졌다는 것입니다. 말도 안 되는 것 같지만, 이것은 분명 현시대의 과학이론입니다. 빛은 분명히 지구상에서  가장 빠른 물질입니다.(결정론) 그런데 빛과 똑같은 속도로 따라가면서 빛을 바라보면 빛은 분명히 정지해 보입니다.(상대론) 그런데 빛이 시간에서 보면 파동이고, 공간에서 보면 입자라는 것입니다.(양자론) 그리고 이것은 결국 끈으로 이루어졌습니다.(통합론)

실제 예를 들어보면...
지하철의 전차는 분명히 빠르게 움직입니다. 이것이 바로 결정론입니다. 그런데 내가 타고 있는 전차가 정지해 있음에도 불구하고, 옆의 전차가 움직이면 내 전차가 뒤로 움직입니다. 이것이 바로 상대론입니다. 그런데 또 이것을 시간적으로 보면 움직이는 물체이고, 공간적으로 보면 사람들의 집합체입니다. 이것이 양자론입니다. 그런데 이것은 결국 지하철 하나일 뿐입니다.

2. 역학의 사고체계

과학이 위 4가지 사고체계로 이루어져 있듯이, 역학  역시 위 4가지 사고체계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5행의 절대론이고, 음양의 상대론이고, 3극의 호환론입니다.

음양은 상대기준에 따라 음양이 판단된다는 것입니다.
5行은 목화토금수가 반드시 절대적으로 行한다는 것입니다.
3極은 관점에 따라 태극,무극,황극으로 有와 無를 판단하는 것입니다.
일언 결국 하나로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부연 설명하면...
음양은 시공관점으로 음과 양의 상대적인 기운을 말합니다. 즉 상대에 따라서 상대적 음이 되고 또 상대적 양이 될 뿐이지, 절대적 음양은 없습니다.(陰中陽 陽中陰)

5行은 시간관점으로 木火土金水가 절대적으로 行하는  것입니다. 즉 상생(음)은 절대적으로 목화토금수로 행하며, 상극(양)은 절대적으로 수화금목토로 행합니다.(生成)

3극은 공간관점으로 無와 有의 호환적 존재를  말합니다. 즉 無의 시작을 無極이라고 하며, 有의 시작을 太極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有無는  절대적인 有無가 아니라 상대적인  有無이므로, 위 有無에는 반드시  中이 있게 마련인데, 이것이 皇極입니다.(極則必反)

일언은 아는 자는 하나로 말할 수 있지만, 알지 못하는 자는 끝이 없다는 것입니다.

3. 통합적 사고체계

위 3가지 사고체계를 정리하면...
시간관점인 뉴턴의 결정적 사고는 5행사고이며...
시공관점인 아인슈타인의 상대적 사고는 음양사고이며...
공간관점인 양자론의 유무적 사고는 3극사고라고 할 수 있으며...
대우주적 관점인 통일론의 호환적 사고는 이것을 하나로 묶자는 사고 입니다.

그런데 최근의 과학은 위 분석적 사고에서 통합적 사고로 흘러가고 있습니다. 이것을 카오스이론이라고 합니다. 우주는 분명히 하나로  통합하여 움직이는 길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것을 동양에서는 道라고 합니다. 21세기는  동양학은 대통합적(The grand unification of theory) 관점으로 向할 것입니다. 이것은 크게 시간적 관점으로, 우주는 닮은 꼴로 반복한다는 공관적 관점인 프랙탈 이론이 있으며, 또한 위 이론들을 하나로 묶어 줄 후보로 최근 각광받고 있는 초끈이론이 있습니다.

위 사고체계는 참으로  중요한 우주관점으로,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이것이 바로 원리인데, 동양학은 전 과정이 위 원리를 깨닫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과학을 글자만 보지 말고, 우주라는 측면에서 열심히 공부하면, 동양학을 알  수 있습니다. 물론 동양학 또한 글자만 보지 말고 우주라는 측면에서  공부하면 과학을 알 수  있습니다. 진리는 하나로 通하기 때문입니다.

2001-09-11
머무름을 알라!! 지지닷컴

Posted by 무중 이승수 지지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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