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란!

하나의 동양학 2008. 12. 1. 19:49



제목: 하나란! 글쓴이: 보은고광근 날짜: 2006.12.30. 14:10:24

得一

노자는 '노자 제39장'에서, "天得一以淸 地得一以寧 神得一以靈 谷得一以盈 萬物得一以生 侯王得一以爲天下貞 其致之"(하늘은 1을 얻어서 맑아지고, 땅은 1을 얻어서 안정되고, 신은 1을 얻어서 영험하게 되고, 계곡은 1을 얻어서 차고, 만물은 1을 얻어서 생겨나고, 후황은 1을 얻어서 천하의 중심이 되니, 그렇게 된 것이다)라고 得一을 설명한다.

**********************************************************************

하나란 무엇을 말하는 것일까?

하나란 최초의 하나이거나 모든 것을 구비한 후에 하나처럼 된 것을 말하는

것일 것이다.

그런데 천이 하나를 얻어서 맑아진다는 것은 무엇을 말하는 것일까!

천이 하나를 얻었다는 것은 맑음도 탁함도 벗어난 상태를 말하는 것이 아닌가?

그러니 천은 맑음을 얻음으로서 하나를 얻게 된다는 혹은 하나가 된다는 말이

아닌가?

만물은 태어남으로서 처음의 하나가 된다는 말이 아닌가?

제후나 왕은 천하를 바르게 하는 것이 하나를 얻음이라고 말하는 것이 아닌가?




제목: re: 하나란! 글쓴이: 안초 날짜: 2006.12.30. 17:29:01

좋은 화두 감사합니다. 아래는 제가 생각하는 화두입니다.

현대 물리학의 최첨단 학문인 카오스 이론은 만물을 하나로 집약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카오스 이론

전수준은 '신과학에서 동양학으로'에서, "우리가 접하는 외부 사물은 매우 혼란스럽고 무질서하게 보인다. 이것을 하나하나 개별 요소로 분석하여 이해한다는 것은 분명히 한계가 있으며, 전체를 하나로 관통하는 연결고리를 찾아 복잡한 체계를 이해하고자 하는 것이 카오스 이론이다."라고 최첨단과학인 카오스 이론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현대 심리학도 인간의 심리는 집합적 무의식에 의해 하나로 이어져 있다고 설명합니다.

집합적 무의식

덴게 시로는 ‘超能力과 氣의 수수께끼에 도전 한다 제6장 심층 심리학으로부터의 접근’에서 “‘당신’도 ‘나’도, ‘과거’도 ‘현재’도 ‘미래’도, 모두가 혼연일체가 되어 있다 ― 그것이 ‘무의식’인 것은 아닐까. 이와 같이 하여 융의 ‘집합적 무의식(Collective Unconsciousness)’이라는 사상이 확립되어 갔다.”라고 설명합니다.

우리 동양학도 결국은 하나를 추구합니다.

만사만물은 아무리 넓고 복잡해도 하나로 집약할 수 있습니다.

一名(일명)

왕필은 '논어 리인장'에서, "夫事有歸 理有會 故得其歸 事雖殷大 可以一名擧 總其會 理雖博 可以至約窮也"(무릇 만사는 제자리로 돌아가게 마련이듯 이치도 모이게 되어 있다. 고로 돌아가는 바를 알기만 하면 규모가 아무리 큰 것이라도 하나의 명칭으로 집약할 수 있다. 모이는 것을 종합하면 아무리 넓은 이치라 해도 간략한 방법을 궁리할 수 있다)라고 복잡한 만유라도 하나로 집약하면 아무리 넓어도 간략해 진다.

즉 아는 자는 하나로 말하지만 모르는 자는 끝이 없습니다.

一言

기백은 ‘황제내경 운기 六元正紀大論’ “知其要者, 一言而終; 不知其要, 流散無窮”(요지를 알면 하나의 말로 끝내지만, 요지를 모르면 흐르고 흩어져 끝이 없습니다)라고 요지를 하나로 말해야 한다.

2006.12.30. 안초



제목: re: re: 하나란! 글쓴이: 고광근 날짜: 2006.12.30. 18:35:52

노자는 '노자 제39장'에서, "天得一以淸 地得一以寧 神得一以靈 谷得一以盈 萬物得一以生 侯王得一以爲天下貞 其致之"(하늘은 1을 얻어서 맑아지고, 땅은 1을 얻어서 안정되고, 신은 1을 얻어서 영험하게 되고, 계곡은 1을 얻어서 차고, 만물은 1을 얻어서 생겨나고, 후황은 1을 얻어서 천하의 중심이 되니, 그렇게 된 것이다)라고 得一을 설명한다.

위의 도덕경은 노자가 쓴 것이 아니고 노자 사후에 노자를 이해한 어떤 자가

쓴 것이라고 하는 내용이 있습니다.

십여년 전에 발견된 초간노자가 본래 도덕경이고 현재 널리 알려진 "도 가도

비상도"라고 하는 내용의 도덕경은 후대의 인물이 썼다는 것입니다.

그러하지만 아래의 글을 살펴보자면,


天得一以淸,

본래의 하늘 혹은 처음의 하늘을 의미하는 하나는 맑아짐으로 얻어진다.

地得一以寧,

땅은 편안해짐으로서 본래의 땅 혹은 처음의 땅의 상태를 얻는다.


神得一以靈,

신의 의미는 다양하게 변하여 왔는데, 최근에는 개별의식체를 대게 말하지만

크게는 정기신의 신으로서 우주에 의식이 나타나게 한 것을 총칭한다.

그리고 영은 정기신의 기의 기운으로 이루어진 의식체들을 의미하기도 하고

기의 기운으로 이루어진 개별의식체들을 의미하기도 한다.

그러니 정기신의 신은, 정기신의 기를 얻음으로서 정기신이 나오기 전의

하나의 상태를 얻게 된다.


谷得一以盈,

곡은 음양중 혹은 정기신을 하나로 한 상태를 말하는 것이고, 곡신은 그것의

의식체를 말하는 것이니 우주의식을 말하는 것이다.

이 곡은 하나로 보면 우주의식이고 부분으로 보면 부분의식인데, 사람도 곡의

부분을 가지고 있는 부분의식이다.

그러니 곡은 채워져서 큰 하나의 상태가 됨으로서 최초의 하나와 같은 모습을

얻게 되는 것이다.


萬物得一以生,

만물은 생겨남으로서 처음의 하나를 얻은 것이 된다.


侯王得一以爲天下貞,

왕은 지금의 단순한 통치자가 아니고 이당시에는 천지인을 하나로 한 자로서

성인 혹은 각자와 같은 상태를 지칭하는 것이었다.

이런 자가 세상을 조화롭게 통치하는 것은 세상이 다 원하는 것이다.

후는 왕이 다스리는 주변국가를 즉 제후국을 말한다.

그러니 제후나 왕은 천하를 바르게 함으로서 왕의 참됨을 얻은 것이 된다.


其致之.

지금까지 말한 이것들이 그것을(之) 이룸이다.

즉 도에 맞는 행위를 한 것이 된다는 말이다.





제목: 도덕경 54장. 글쓴이: 고광근 날짜: 2007.01.18. 21:50:21

노자는 '노자 제54장'에서, "故以身觀身 以家觀家 以鄕觀鄕 以國觀國

以天下觀天下"(몸으로써 몸을 보고, 집으로써 집을 보고, 마을로써 마을을

보고, 나라로써 나라를 보고, 천하로서 천하를 본다)라고 物로서 物을 관찰

한다.


善建者不拔, 善抱者不脫, 子孫以祭祀不輟,

선건자불발, 선포자불탈, 자손이제사불철,

세상에서 세움을 선하게 한 자는 뽑히지 아니하고

품은 것이 선한 자는 (바른 길에서) 벗어나지 아니하고

제를 바르게 하는 자손은 귾어짐없이 이어진다.


修之於身, 其德乃眞, 修之於家, 其德乃餘, 修之於鄕, 其德乃長,

수지어신, 기덕내진, 수지어가, 기덕내여, 수지어향, 기덕내장,

몸에서 (생각만이 아닌 말과 행동으로) 그것을 닦으니 그 덕이 참됨에 이르고

가정의 범위에서 그것을 닦으니 그 덕이 남음이 있음에 이르고

마을의 범위에서 그것을 닦으니 그덕이 크게 됨에 이르고


修之於國, 其德乃豊, 修之於天下, 其德乃普,

수지어국, 기덕내풍, 수지어천하, 기덕내보,

나라의 범위에서 그것을 닦으니 그 덕이 풍요롭게 됨에 이르고

천하의 범위에서 그 덖을 닥으니 그 덕은 보배로움에 이른다.


故以身觀身, 以家觀家, 以鄕觀鄕, 以國觀國, 以天下觀天下,

고이신관신, 이가관가, 이향관향, 이국관국, 이천하관천하,

그러므로 몸에 관한 것으로서 몸을 관하고(몸에 대하여 닦아서 몸에 대해

알게 되어서 몸에 관련된 일을 하는 것이 바르고)

가정에 관한 것으로서 가정을 관하고(가정에 대하여 닦으니 가정사에 밝고)

마을에 대한 것으로서 마을을 관하고(마을에 대하여 닦으니 마을을 운영하는

것에 밝고)

나라에 관한 것으로서 나라를 관하고(나라에 대한 큰 뜻으로 닦으니 나라를

이끄는 일에 밝고)

천하에 관한 것으로서 천하를 관하고(천하를 꿈꿀만큼 된 자가 천하에 대해서

닦아서 천하를 바르게 하는 것에 밝음)


吾何以知天下然哉, 以此.

오하이지천하연재, 이차.

천하가 그러함을 아는 나는 어떻할까, 당연히 기금껏 말한 바와 같다.

* 그 옛날 도를 아는 자들끼리 접하지 못했던 기독교를 제외하고는

불교나 유교에 도가 쓰이지 않는 곳이 없다.

이것은 바로 천하를 관한 노자가 지금의 때를 준비한 것이다.

도덕이 땅에 떨어진 지금 도덕을 귀하게 여기고 지킨 자가 귀하다 할 것이다.

도덕이 아니고서 무엇으로 세상이 바로설 수가 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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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부(抑扶)원리(原理)-결론


결 론

진리(진정한 이치)는 하나입니다.
하나의 이치에 수많은 진리가 존재할 수 없습니다.
단지 하나의 진리에 다양한 관점이 존재할 뿐입니다.
과학은 현상을 대상으로 하고, 역학은 이치를 대상으로 합니다.

과학은 공간중심의 학문이며, 역학은 시간중심의 학문입니다. 그래서 과학은 數로서 입증하고, 실험으로 검증하여, 진리를 판단합니다. 그러나 역학은 數로서 이치를 찾아, 象으로서 미루어(推) 알게 되므로, 시간이 흘러야 비로소 진리가 입증(?)됩니다. 시간은 쉽고 단순하게 흐르는 것처럼, 역학의 진리는 정말 쉽고 단순(易簡)합니다. 그러나 위와 같이 쉽고 단순한 진리일 망정, 아무나 깨닫는 것은 아닙니다. 수세기에 불과 몇 명...

진리는 변하지 않습니다. 아무리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고, 공간이 바뀌어도 적용되는 이치, 우리는 이것을 진정한 이치 즉 진리라고 부릅니다. 따라서 역학은 시간과 공간이 일치할 때, 비로소 진리라고 부릅니다. 시간적으로 연해자평(송), 적천수(송), 삼명통회(명), 자평진전(청) 등을 살펴보면, 억부(抑扶)가 5행의 助라는 근거는 없습니다.(함 찾아보세요) 당연히 平의 억부(抑扶) 개념만 존재합니다. 또한 공간적으로 한의학, 술수학(6임) 등 이웃학문의 억부(抑扶)가 엄연히 平을 기준으로 하는 음양개념임을 감안할 때, 진정한 억부(抑扶)개념을 한번쯤 진지하게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하나의 名에 2가지 개념은 존재할 수 없듯이, 가짜는 때가 되면 반드시 소멸해야 하는 것이 事必歸正입니다. 이 학문을 공부함에 있어, 얼마나 기초원리가 무너져 있는가를 생각해야 합니다. 또 누가 골치 아픈 원리까지 연구하면서 이 학문을 하고 있는가 생각해야 합니다. 하지만 위와 같은 원리는 과학과 원리를 공유하기 위해서라도, 한번은 격어야 할 換骨脫退의 시대적 아픔입니다.

자~ 이젠 어떤 것이 진짜고, 어떤 것이 가짜인지... 진리를 위해 고민할 때가 되었습니다. 我가 아닌 다가올 東洋學의 미래를 위해서...

2002-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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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를 알면...

동양학은 하나를 알면 열을 알도록 되어 있습니다. 한의학은 보지 않고도, 하나를 알아 열을 推病하여 치료할 수 있습니다. 동양의 고천문에서는 북두7성의 뒷면에 북두9성이 있다고 합니다. 위 진리가 오늘날에 이르러 현대천문에 의해 밝혀지고 있다고 합니다. 옛 선현들은 위 진리를 눈으로 보고 알았겠습니까. 하나로 인해 열을 알 수 있었던 것입니다. 우리가 잘 아는 술수학 역시 년월일시 하나만으로 열을 추론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요즈음의 동양학은 하나를 알면 열이 헷갈리도록 되어 있습니다.(의문이 아닌 비논리 때문) 각자마다 이론이 구구하여, 공통점을 찾기 어려울 만큼 흩어져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위 동양학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나름대로 眞假를 판단할 수 있는 통찰력이 있어야 합니다. 그러나 위 학설은 후학에게 또 다른 판단력을 요구하게 됩니다. 그리고 위 판단력은 또 다른 학설을 만들어 내어 결과적으로 혼탁한 동양학을 만드는 악순환에 빠지게 됩니다. 이것이 오늘날 동양학의 모습입니다. 이것은 결코 학문의 발전이 아니라, 학문의 퇴보입니다.

위 학문을 하나로 모을 수는 없을 까요?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우주변화원리입니다. 이것은 동양학을 구성하는 가장 근본논리입니다. 동양학은 우주변화원리에 의해 추론하기 때문에, 위와 같이 천문학, 한의학, 술수학 등... 보지 않고서도 하나에서 열을 추론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지금 우리는 위 우주변화원리에 관심이 없습니다. 아니 관심은 있어도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 모릅니다. 동양학자가 우주변화원리에 부합한 판단을 해 나갈 때, 이에 반한 학설은 점차 사라지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결국은 우주변화원리에 입각한 하나의 힘이 그 위력을 발휘하게 될 것입니다.

위와 같은 이유로 ‘中의原理’는 탄생되었습니다. 진리탐구는 매우 중요합니다. 그러나 위 탐구에 대한 시작의 門도 이에 못지않게 중요하다고 생각하기에, 천학비재한 제가 작은 씨라도 뿌리기 위해, 이렇게 용기를 내게 된 것입니다. 많은 질책을 바랍니다.

2000년 1월 3일 안중에서...

하이텔에 ‘中의原理’를 게시하며

편안한 돌! 안초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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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이치(主本)-문답


언제나 자세한 충고 감사드립니다. 글쓴이: **** 날짜: 2004.07.07. 00:07:45

관심 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껏 자평명리 동영상 강좌 듣느라 선생님의 댓글을 보지 못했네요... 제가 원서에 대한 두려움이 없어졌다는 것은 그저 제 느낌이 그렇다는 것입니다. 이제 우주변화의 원리를 다시 잡고 있습니다. 그런데 선생님 말씀대로 제가 배운 명리학과는 너무도 다르군요.(얼마 배우지 않았지만요...)

동영상 강의를 들으며 너무도 가슴이 답답했습니다. 일단 무슨 이야기가 어떻게 돌아가는 지 감은 어느 정도 잡을 수 있었지만... 사실 하나도 모르겠습니다.

첫째...4주명식이 일반과 달라 일반 만세력으로는 4주8자를 적을 수 없어서 실제로 적용할 수 가 없다는 것입니다.

둘째...강좌중에서 "운명/모양" 부분이 빠져 있어서 강좌 중에 있는 4주 자체를 이해 할 수 없었습니다.

제가 좀 공부가 짧아서 ...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 가르쳐 주세요... (마음같아선 서울로 당장 올라가서 선생님을 만나 뵙고 싶지만...형편이 여의치 않아서...)


하나의 이치(本主)  글쓴이: 안초 날짜: 2004.07.07. 00:09:12

가슴이 답답하다고 하니, 저 역시 답답합니다.

그러나 50줄에 계신 분도 이 강의를 듣고 감동을 받으시며 공부하셨으니, 꼭 강의부족만은 아닐 것입니다. 그리고 자평명리 수강하신지 아직 보름도 안 되었으니 가슴이 답답하다고 할 정도도 되지 못합니다.^^

일단 지금은 실전적용이 아니라 원리습득을 할 때입니다. 그래야 한 가지 이치에 通해 만 가지 현상이 變하는 것을 미루어(推) 알 수 있습니다. 즉 위 자평원리를 잘해야 앞으로 펼쳐질 문진확인, 운명추명, 섹스궁합, 시간의학에 쉽게 적용할 수 있다는 말씀입니다. 즉 위 강의들은 별도의 학문이 아니라 위 원리로 적용만 하면 끝이니 매우 간단합니다. 이것이 바로 통변이고, 추명입니다.

그러나 자평원리 강의를 보시면 좀 복잡하고 어렵게 보일 수 있습니다. 이것은 원리에 대한 배경을 과학과 인체 그리고 고전으로 설명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여기에는 분명 한 가지 이치의 흐름이 있습니다. 몇 번 반복해서 보면 거기에는 분명 하나의 이치에 대한 흐름을 잡을 것입니다.

그 하나의 흐름이 바로 本主입니다. 이것이 현재 명리학에는 잃어버리고 없기 때문에 완전히 다른 학문인 것처럼 되었습니다. 즉 고전에는 이것이 있기 때문에 객관적으로 명료하게 떨어지는 반면에 현대 명리학에서는 이것이 없기 때문에 적당히 얼버무리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제 멋대로 하는 것을 관법이라고 가르치고 있으니 말도 안 되는 소리죠.

위 本主에 대한 근거는 게시판의 자평원리에 보면 고전의 근거를 확인하실 수 있으며, 이것이 바로 운기학의 형기상감이라는 원리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이것은 한의학으로도 매우 소중히 다루는 기본원리이니 이런 것이 공통으로 적용되어야 하나의 동양학으로 갈 수 있는 것입니다.

즉 우리는 위 本(형)主(기)가 감응하는 정도로 태과불급을 알아 운명을 판단하게 됩니다. 매우 소중한 개념입니다. 이것은 2시간정도면 알 수 있는 내용으로 자평원리에서는 위 本主라는 하나의 이치만 알면 되니 매우 쉽고 단순합니다. 단지 이것이 왜 그런지 과정을 설명하는 것이 자평원리 강의일 뿐입니다.

만세력 문제는 프로그램화해서 지지닷컴에 올릴 것입니다만, 제가 워낙 일(?)에 치여서 손을 못 대고 있으니 양해하시기 바랍니다. 단지 정말 그런지 원리적으로 충분히 고민하시기 바랍니다.

운명은 추가강의로 계획되어 있으므로 현재 강의분에는 없습니다. 지금은 나에게 주어진 4주가 정말 맞는 4주인가를 확인하는 문진확인의 과정입니다. 이것은 음식(매우 중요함), 성격, 직업으로 확인하도록 한 것입니다. 특히 음식에 대한 것은 ***님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한약학전공과도 부합되는 부분이니, 그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따라서 이것만 확실히 하십시오.

모양은 강의 커리큘럼에서 삭제했습니다. 이것은 여러 사람의 의견을 수렴해서 지지닷컴만이 가질 수 있는 특징을 만들기 위한 것이니 양해를 바랍니다. 그러나 어느 정도의 단계에 올라가면 스스로도 알 수 있는 부분입니다.

쉽고 간단한 기본만 되면 만물에 적용할 수 있는 것이 이 학문이니 일단 기본에 충실하십시오.

2004.7.6. 안초


 

 

re: 하나의 이치(本主) 글쓴이: *** 날짜: 2004.07.08. 23:15:12

제가 너무 성급했던것 같군요... 급히 먹는 밥이 체하기 마련인데..쯧쯔..

제가 가슴이 답답하다고 한 뜻은 뭔가가 앞에 있는 것은 확실한데 아무것도 손에 쥔것이 없는 것 같기에 답답하다고 한 것입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밑바탕이 너무 없어서 그런 거 같습니다.

그래서 바로 우주변화의 원리를 공부하고 있습니다. 그러고 난 후에 다시한번 자평강의를 듣고...그래도 안되면 다시한번....

아...그리고 제 일주가 己未가 맞는지 확인해 주실수 있을런지요... 제 생년월일은 1972.3.2(음) 午시 입니다. 게시판에 올려 선생님의 말씀을 들어보고 싶지만 제 실력이 어느 정도 오르고 난 뒤에 할려구요...그시간이 빨리 왔으면 좋겠네요.

그럼 이만...

아이고 잠깐 .... 저... "투간"에 대해서 설명 좀 해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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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운기자평 고전-천지일월의 중


동양학은 천지일월의 중(中)을 바라보는 학문입니다.
즉 천지(天地)라는 상하의 중(中)과 일월(日月)이라는 좌우의 중(中) 그리고 위 두개의 중(中)에서 발생되는 또 하나의 중(中)을 바라보는 학문입니다.


자평명리학 역시 여기에 준해야 함은 당연합니다.

자평명리학으로 설명 드리면, 천지상하의 중(中)을 신(神)이라고 하며, 일월좌우의 중(中)을 정(精)이라고 하며, 여기에서 발생되는 중(中)을 명(命)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명(命)은 대우주의 명(命)이 있고, 소우주의 명(命)이 있으며, 대우주와 소우주간에서 발생되는 또 하나의 명(命) 즉, 운명(運命)이 있게 되는데 이것을 삼명(三命)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길흉화복의 추명(推命)은 위 천지일월의 4단(端)을 바라보고, 위 삼명(三命)의 중(中)에서 기(氣)의 화(和)하는 변화(變化)를 바라보는 것입니다.

위 글은 명리학을 한 줄로 바라볼 수 있는 관점을 쓴 것입니다.(一以貫之)  

정말 중요한 말로서 이것을 깨달을 수 있다면, 춘추전국의 귀곡자찬, 송의 연해자명, 명의 적천수, 삼명통회 청의 명리정종, 난강망을 한 줄로 묶어 바랄 볼 수 있게 됩니다. 그리고 제가 쓰고자하는 명리원리의 전부입니다.

그러니까 위 책들을 한 줄로 묶어 좀 더 부연 설명하면...
귀곡자의 귀곡자찬(이허중명서)은 천지상하의 神을 중심으로 설명합니다.
서자평의 연해자평은 일월좌우의 精을 중심으로 설명합니다.
경도의 적천수는 자평원리를 간략히 묶었습니다.
만육오의 삼명통회는 자평명리를 부연 설명하였습니다.
명리정종은 氣의 標를 3음3양의 관점에서 설명하였습니다.
난강망은 氣의 本을 변화의 관점에서 설명하였습니다.
자평진전은 용신(월용용사지신)을 바로잡기 위한 책입니다.

역의 원리를 모르면 이해될 수 없는 부분이지만,
위 책들을 우주원리관점에서 한 줄로 묶어 서술하였습니다.

2000-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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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를 알면-우주변화원리

동양학은 하나를 알면 열을 알도록 되어 있습니다.
한의학은 보지 않고도(진맥), 하나를 알아 열을 치료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북두7성의 뒷면에, 북두9성이 있다고 하는데, 이것을 오늘날에 이르러  현대과학으로 밝혀지고 있다고 합니다. 옛 선현들은 이것을 눈으로 보고  알았겠습니까. 하나로 인해 열을 알았던 것이지요.  우리가 잘 아는 술수학(명리,기문,자미,점학등) 역시 년월일시 하나로만 열을 알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요즈음의 한의학과 술수학은 하나를 알면 열이 헷갈립니다.(의문이 아닌 비논리) 각자마다 이론이 구구하여, 공통점을 찾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위 술수학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나름대로의 기준이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위 기준이 바로 선입견이되어 그 모순을 해결하기 위해서 결과적으로  또 다른 학설을 만들어  냅니다. 그리고 위 학설을 공부한 후학 역시 또 다른 모순을 해결하기 위해, 결국 다시 학설을 만들어 내야 하는 악순환에 빠져 있습니다.  이것이 오늘날 한의학과 술수학의 모습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스컴을 통해 대단한 발견을 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것은 결코 학문의 발전이 아니라, 학문의 퇴보입니다. 이치를 찾지 못하고 현상만 쫒은 결과입니다.  

 

 

위 학문을 하나로 모을 수는 없을 까요?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우주변화원리입니다. 이것은 동양학을 구성하는 가장 근본 논리입니다. 동양학은 위 우주변화원리에 의해 추론하기 때문에, 위와 같이 한의학, 천문학, 술수학 등.. 보지 않고서도 하나에서 열을 추론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양자학의 거두 닐 보어도 노벨 물리학상을 받으면서, 그의 양자이론은 역의 상보성 원리에서 비롯되었다고 밝혔습니다. 易은 분명히 우주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것도 첨단과학이 인정할 만큼, 우수한 이론입니다.

그런데 지금은 위 역의 우주원리에 관심이 없습니다. 아니 관심은 있어도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모릅니다. 동양학자가 우주원리에  부합한 판단을 해 나갈 때, 이에 반한 학설은 점차 사라지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결국은 우주원리에 입각한 하나의 힘이 그 위력을 발휘하게 될 것입니다.

우주변화의 진리탐구는 중요합니다. 그러나 시작의 문은 이에 못지않게 중요하다고 생각하기에, 천학비재한 제가 작은 씨라도 뿌리기 위해, 이렇게 용기를 내게 된 것입니다. 많은 질책을 바랍니다.

2000-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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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과학과 역학

과학은 많이 변화했습니다.
분석적이던 과학이 이제는 우주전체를 하나로 직시하고 있습니다.
즉 현대과학은 분석보다 조화의 방향으로 가고 있는 것입니다.

양자론에서 유기적으로 연결되었음을 다루고 있고,
카오스이론에서 전체를 관통하여 연결하려 하고 있으며,
초끈이론으로 우주가 하나의 끈으로 연결되었음을 전제로 설명합니다.

이것은 동양학과 같은 방향으로 가고 있는 것입니다.
동양학은 우주가 1(하나)로 연결되었다는 전제에서 출발합니다.

觀明一
공자는 `주역 계사하전 제1장`에서, "天地之道 貞觀者也 日月之道 貞明者也 天下之動 貞夫一者也"(천지의 도는 항상 보여주고, 일월의 도는 항상 밝으며, 천하의 움직임은 항상 1이다)라고 천지일월은 항상 함께 움직이므로 결국 1(하나)로 규정하고 있다.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부분입니다.

2000-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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