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09.02.16 희기신판단
  2. 2009.02.10 용신
  3. 2008.09.09 강의내용에 대한 질문입니다....


제목: 안테나 글쓴이: 아킬 날짜: 2007.12.18. 14:11:14

>4주는 이치입니다. 이것이 반듯이 현상과 일치하지 않습니다. 감응의 정도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바로 쌍생아, 동일4주가 동일한 부분이 있으면서도 다른 이유입니다. 그래서 지지닷컴에서는 문진을 통해 위 부분을 확인하는 겁니다. 따라서 감응을 잘하는 사람이 4주에 부합(우주부합)하여 귀인이 되며, 감응하지 못하는 사람이 자기 멋대로 살아 천인이 됩니다.

진용신이든 가용신이든 감응을 잘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런 사람은 정말 4주 이치대로 살아갑니다. 진용신이든 가용신이든 감응을 못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런 사람은 대운이 와도 발복하지 못합니다. 그러니 가용신은 감응이 약하다는 전제하에 한신정도로 판단하면 됩니다. 비격은 하늘과 땅에 나 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剋(재관)이 오지 않으면 안 됩니다. 剋이 오지 못하는 4주는 그만큼 떨어집니다.

말씀 감사합니다.

자평학의 아주 초기본적인 정도의 감이 오는 듯 합니다.

말씀하신 것을 정리하자면

결국 감응의 여부로서 命의 관찰을 신뢰 할 수 잇고

위 감응이 잘 안 이루어지면 4주의 이치적 길희흉기한은 잇으나

그것이 실제 현상에서 얼마나 분명할지는

장담하기가 어려워진다는 말씀 같습니다.

그 감응의 정도는 용신의 진가구분이 가장 기본적이지만

꼭 그것으로 확정할 수 잇는 것은 아니고

그보다는 실제적인 문진 확인으로 음식이나 형상 질병등을 통해

그 신뢰성을 타진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말씀으로 이해합니다.

동일4주이지만 命의 현상적 차이가 잇는 것은

바로 위 감응의 차이 때문이라는 것도 이해가 갑니다.

1. 감응이 잘되는 즉 우주의 令에 민감한 4주를 타고 낫다 할지라도

기흉신의 운에는 오히려 그것이(현상적인 체감의 기준에서만 볼 때)

주체 입장에서 더욱 해로운 것은 아닌지요?

비록 좋은 운일 때는 감응이 잘되어 크게 발복하니 좋다 하지만

반대로 안 좋은 운일 때 역시 감응이 잘되니 가히 대흉이라고 할 것 같은데요.

안초님께서 귀인의 기준으로 감응의 정도라는 조건을 말씀하셧습니다.

이는 제가 안초님의 저서나 지지닷컴에서 한번도 보지 못한 말씀이십니다.

일전에 제가 용신의 진가여부가 귀천의 포인트가 된다고 보고

질문을 드렷엇는데 이에 용신의 진가여부는 귀천과 상관이 없고

本主의 중화를 귀천과 밀접히 연관하여 말씀하신 걸로 기억합니다.

물론 용신의 진가는 감응의 정도와도 밀접한 관계가 잇는 줄로 압니다.

일견 생각하기로 本主의 중화 = 감응의 정도 이렇게 연결이 되는데요.

2. 本主의 중화가 곧 감응의 민감함을 의미하며

이것이 곧 귀천의 핵심이라 보시는지요?

결국 결론적으로 귀한 4주란

本主가 중화를 이루고 특히 3방회로서 중화를 이루고

용신은 건왕하여 감응이 잘되는데

길희신의 운까지 만나 발복하는 그런 사주를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진가용신의 여부가 위 감응의 정도와 얼마나 관련이 잇는지는 모르겟으나

말씀하시는 것으로는 진용신이라도 감응이 잘 안되고

가용신이라도 감응이 잘되는 그런 애매하고 불규칙한 면이 잇는 것 같습니다.

사실 진가용신으로도 감응정도가 정확히 체크가 안되고

문진으로 확인하는 것만이 감응의 정도를 그나마

신뢰할수 잇는 유일한 방법인데

이런 불확실성 속에서 본주의 중화/3D합일을 가장 귀하다고

확실하게 말씀하신 것은

용신의 감응의 정도와는 또 다른 차원의 이유가 잇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무리 本主가 중화를 이루엇더라도 감응이 없다면

결국 貴를 논할수가 없을 것인데

감응여부를 논하지 않고 바로 貴를 논하시는 것을 보면

本主의 중화란 감응과는 별개의 차원으로

형기상감과 관련된 부분이 아닌가 싶습니다.

특히 1D/2D/3D를 논함에 잇어서

만성/급성/폭발과 같은 분류들은

그 민감도 즉 감응 정도를 나타낸다고 보지 않을수가 없는데요.

이는 용신이라고 하는 안테나의 감응도 즉 질과는 상관없이

주로 지장간과 지지의 합충과 같은 지지 중심의 관찰인 줄로 압니다.

3. 本主의 중화와 감응도는 서로 어떤 관계가 잇는 개념인지요?




제목: re: 안테나 글쓴이: 안초 날짜: 2007.12.19. 09:23:47

순천자는 흥하고 역천자는 망한다.

이것이 동양학의 전제이며, 모든 종교의 전제이기도 합니다.

감응, 노력, 주본, 중화의 차이점을 알아야 합니다.

감응은 대우주와의 필입니다. 이 설정을 용신으로 초기설정하여 판단합니다. 이것은 4주뿐 아니라 동양학의 모든 응용학이 용신으로 초기설정하고 시작합니다. 그렇다고 모두 위 감응 그대로 움직이는 것이 아니기에 결과가 차이 나기 마련입니다.

노력은 여기에 인위적으로 개입하는 것을 말합니다. 위 노력이 대우주의 방향에 반한다면 헛수고가 됩니다. 그래서 우리는 위 대우주의 命을 알기위해 이 공부를 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주본은 소우주와 대우주의 구준을 설정하는 개념입니다. 소우주의 기준을 主라고 하고, 대우주의 기준을 本이라고 설정합니다. 위 두 가지의 균형으로 길흉을 판단하게 됩니다. 즉 균형이 잘되어 있으면 吉이고, 안 되어 있으면 凶입니다.

중화는 에너지입니다. 균형을 판단하는 방법이 아니라 균형의 결과를 말합니다. 따라서 균형이 잘 되어 있으면, 그만큼 에너지가 강하고 반대면 약합니다.

2007.12.19. 안초




제목: 감응/중화 글쓴이: 아킬 날짜: 2007.12.19. 17:54:06

말씀 감사합니다.

전반적으로 말씀하시는 큰 틀과 맥은 이해가 되는 것 같습니다.

제가 이해한대로 정리해보겟습니다.

우선 감응感應과 중화中和가 가장 핵심이 되는 원리가 아닌가 싶습니다.

감응은 소우주와 대우주 사이에서 일어나는 어떤 긴밀한 작용으로서

이를 소우주 입장에서 표현하자면 느끼고 응하니 곧 감응이 됩니다.

소우주(主) - 감응 - 대우주(本)

결국 위 대우주의 令에 얼마나 감응하고

또 그에 부합되는 노력을 햇느냐에 따라

소우주의 흥망이 결정된다는 말씀으로 압니다.

用神은 대우주의 令 , 즉 月令(體)이

구체적으로 작용을 하는 神(用)으로 화현된 것을 가리키는 개념으로서

어디까지나 月令을 體로서 用하는 神을 用神이라 한다고 생각합니다.

즉 월령은 대우주(本)의 體요, 용신은 대우주(本)의 用이라고 생각합니다.

中和는 위 소우주(主)와 대우주(本)의 강약/태과불급을 저울질/권형하여

그 기울기가 Zero가 될 때

결과적으로 소우주가 강한 에너지/생명력을 생성하게 되는 것을

가리키는 개념으로서 이것이 귀천의 핵심 원리가 되는줄로 압니다.

또한 근본적으로 이 중화를 돕고 안 돕고의 여부로 길희흉기한이 결정되며

길희는 중화를 이루고 돕는 것으로 길은 직접, 희는 간접

흉기는 중화를 망치고 방해하는 것으로 흉은 직접, 기는 간접

한신은 중화를 돕기도 망치기도 혹은 돕지도 망치지도 않는 것으로서

중화는 한신에 잇는 것이 아니라

결과적인 主本權衡의 중심 즉 기울기 '0'에 잇는줄 압니다.

종합하자면 감응/노력/중화

그 중에서도 감응/중화가 결국 자평학의 핵심원리가 아닌가 싶습니다.

 

몇가지 의문이 생겨 여쭙도록 하겟습니다.

1. 감응의 문제에 잇어서

가용신이라도 감응이 강하고 진용신이라도 감응이 약한 것처럼

진가용신의 차이는 감응과 직접적 관련이 없다고 하신줄 아는데

그렇게 판단하신 이유는 무엇인지요?

그것은 임상의 결과인지요?

2. 진가용신의 여부가 감응과 관련이 없고

사람마다 다 제각각이며 차이가 잇어

문진확인을 해야 할 정도로 그 신뢰성이 떨어진다면

애초에 용신의 진가여부는

감응의 척도가 전혀 될 수 없다고 말해야 옳은 것 아닌지요?

3. 主本의 권형으로 그 중화를 살피고 길희흉기한을 관찰함에 잇어서

권형의 대상이 되는 主本 중 本에 대한 개념이 여전히 불분명하게 생각됩니다.

本의 體가 월령이라면 本의 用은 용신인줄로 압니다.

월령용신으로 진용신이라면 體用이 일치하여 문제가 없는데

가용신의 경우 體用이 일치하지 않습니다.

이 경우 主와 함께 권형의 대상이 되는 것은 월령인지요 가용신인지요?

4. 主本의 권형에 잇어서

그 방식이 從이라면 권형의 대상은 主와 무엇이 되는지요?

5. 삼회합으로 이미 局을 이룬 상태에서

대운에 의해 충이 나면 그 合이 풀어져

각각의 본래 오행으로 돌아 간다고 보시는지요?

 

 

제목: re: 감응/중화 글쓴이: 안초 날짜: 2007.12.20. 08:24:29

미안하지만 꼭 알고 싶은 핵심 하나에 집중해 주십시오.

그래야 심도 있게 들어갈 수 있고, 도 중첩해서 다루지 않게 될 것입니다.

우리 학문은 현상을 다루는 학문이 아니라 이치를 다루는 학문입니다. 그리고 위 이치를 통해 변하는 현상을 미루어 알게 합니다. 이것을 통변이라고 합니다.

通變(통변)

공자는 '주역 계사상전 제12장'에서,"是故 形而上者謂之道 形而下者謂之器 化而裁之謂之變 推而行之謂之通 擧而措之天下之民 謂之事業"(그러므로 형이상을 道라하고, 형이하를 器라한다. 化해서 마름질함을 變이라 하고, 推해서 행함을 通이라하고 하니, 들어서 천하의 백성에게 조치하는 것을 事業이라 한다)라고 通變을 설명한다.

그런데 위 통하는 것이 사람마다 다릅니다.

그런데 이것을 어떻게 아느냐고요?

만약 다 똑같이 감응한다면 우리 인간은 모두 일률적으로 살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 인간이 일률적으로 살지 않지 않습니까. 조금만 생각해 보면 알 수 있는 문제라고 봅니다.

진가는 서로 전혀 다른 차원입니다.

진짜는 진짜에서 감응이 다른 것이고, 가짜는 가짜에서 감응이 다른 것입니다. 진짜와 가짜를 섞으려면 처음부터 진가를 구분할 필요가 없었겠지요.

2007.12.20. 안초




제목: 감응/감응도 글쓴이: 아킬 날짜: 2007.12.20. 14:26:47

핵심에 집중하여 가르침을 구합니다.

용신이 대우주의 體, 즉 월령을 用하는 神인 만큼

위 대우주의 명령에 유일하게 감응한 神이 바로 용신이라고 생각합니다.

결국 대우주의 감응은 용신에 잇고

용신이 잇어야만 이를 기준하여 소우주와의 권형으로서

길희흉기한이 결정되는줄 압니다.

월령으로부터 감응되는 위 용신은 대우주로부터의 감응 그 자체이지만

이를 받아들이는 소우주에게 잇어서

그 감응의 강약 즉 정도의 문제가 생겨나는줄 압니다.

그 강약의 감응도/감응정도는 용신의 진가에 잇지 않고 사람마다 다르며

이 감응도의 차이로 인하여 동일4주라도 차이가 발생하는줄 압니다.

1. 용신이 없어 가신을 用으로 취해야 하는 경우

가신을 무조건 한신으로 잡고 이에 따라 길희흉기한을 결정하는지요?

아니면 가신과 일간의 권형으로 결정하는지요?

2. 용신이 없어 가신을 用으로 취해야 하는 경우

가신이 하나가 아니라면 어떤 가신을 용신 혹은 한신으로 취해야 하는지요?

3. 종격의 경우 용신과 일간 사이의 권형은 어디가 平인지요?

4. 감응도를 진단하는 문진 외의 방법이 잇는지요?




제목: 희기신 판단방법 글쓴이: 안초 날짜: 2007.12.21. 02:07:26

명조는 두 가지 종류밖에 없습니다.

정격과 종격입니다. 이것은 일간의 통근여부가 기준이 됩니다. 그리고 이것이 희기신을 판단하고 체질을 판단하는 기준이므로 매우 중요합니다. 정격은 일간을 도와주는 것이 平을 이루는 것이고, 종격은 용신을 따라가는 것이 平을 이루는 겁니다.

그런데 위 정격과 종격으로 구분할 수 없는 명조가 있는데, 바로 일간과 월령이 동일5행인 比格입니다. 위 경우는 위 동일5행을 기준으로 다시 정격과 종격으로 판단하게 됩니다. 비격에서 정격은 동일5행을 剋(재관)해주는 것이 官이 희신이고, 財가 약신입니다. 비격에서 剋할 수 없어 어쩔 수 없이 從하는 비격에서 종격은 위 剋하는 格보다 한 단계 아래입니다.

이렇게 객관적으로 희기신을 매우 쉽게 판단할 수 있습니다.

문진이외는 감응도를 확인하는 방법은 일단 없습니다.

2007.12.21. 안초




제목: re: 희기신 판단방법 글쓴이: 아킬 날짜: 2007.12.21. 13:15:26

말씀 감사합니다.

결국 일간의 통근여부로 정격/종격으로 나뉘고

정격은 일간을 도와줌으로서 종격은 용신을 따라감으로서 권형을 판별하여

희기신이 결정된다는 말씀인줄 압니다.

이부분에 대해서는 운기자평책 155p에 비교적 자세한 설명이 잇어

이해하는데 큰 어려움은 없으나

아직 그 핵심을 이해하기 어려워 좀 더 여쭙습니다.

정격의 경우 일간을 도와줌으로 길흉을 판별한다면

정격이라면 무조건 일간을 돕는 인수와 일간오행이 길신이 될텐데요.

제가 알기로는 그렇치 않을줄 압니다.

용신과 일간 사이의 상대적 강약에 따른

억부의 희기를 판별하는 것이 보다 정확한 설명 아닌지요?

즉 일간이 통근하엿는데 용신보다 강하다면

일간오행을 돕는 오행은 오히려 안 좋은줄로 압니다.

1. 일간이 통근하면 무조건 일간과 일간을 돕는 인수오행이 길신이 되는지요?

아니면 용신과 일간 사이의 상대적 강약으로 그 억부의 마땅함을 따져 이를 돕는 오행이 길신이 되는지요?

우선 정격의 경우 용신이 일간을 돕는 경우가 잇습니다.

즉 용신이 일간을 돕는 인수오행이 될 때

결국 인수오행과 일간오행의 권형으로 중화를 따져 봐야 할텐데요.

이 경우 역시 말씀하신 방법만으론 길흉이 명확히 판별 되지가 않습니다.

2. 계속 여쭙는 말씀이지만

가용신의 경우 무조건 한신으로 그냥 잡는 것인지

아니면 가용신과 일간 사이에서 결국 권형하는지의 여부에 대해서

아직 말씀이 없으신데 이 부분에 대해서 한말씀 부탁드립니다.




제목: re: re: 희기신 판단방법 글쓴이: 안초 날짜: 2007.12.23. 08:03:15

무조건 위 조건으로 판단합니다. 가용신은 염두해 둘 필요 없다고 했습니다.


Posted by 무중 이승수 지지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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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신

운기자평(명리) 2009. 2. 10. 20:15



제목: 부족함 글쓴이: 아킬 날짜: 2007.12.08. 18:24:19

제가 4주 자평학을 알고자 하는 것은

타인의 4주를 봐주고 금전적 이득을 취하려 함도 아니고

아는척 하며 뽐내려 함도 아닙니다.

순수한 학문적 의문과 원리에 대한 학구열 때문에

저는 이 4주라는 것을 알고 싶어 하는 것입니다.

또한 이는 자평학 뿐만 아니라

한의학, 역학, 종교 등 동양학 전반에 걸쳐잇는 제 관심사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동양학은 언뜻 보기에 대단한 원리가 잇는 듯 하지만

실질적으로 그 내용이 뜬구름 같고 복잡다단하며 이현령 비현령식으로 흐르는 등 명명백백히 시비를 나누는 학문의 영역에 속하지 못하는 잡술로도 보입니다.

물론 이것은 동양학이라는 거대한 진리를 이해하지 못한 자의 부분적인 잡견에 지나지 않겟지만 최소한 이와 같은 부작용이 진리와 함께 섞여 왓으며

이러한 악습이야말로 동양학이 미신 잡술 천학으로 천대받는

원인의 하나가 아닐까 싶습니다.

오늘날 진리와 거짓이 뒤섞인채 서로 속고 속이며 사고 파는

백화점 같은 시장 속에서 과연 진정한 동양학이란 것이 잇는 것인지

스승이라고 존경할만한 인격과 실력을 겸비한 리더가 잇는 것인지 의문입니다.

그러나 이 시장의 북새통 같이 요란스럽기만한

가짜 진리를 바로잡아

옥석과 진가를 구분하여 참된 道를 펴려는 지지닷컴은

제가 알고 잇는 최고의 비전

진리의 비전을 유일하게 간직한 채

마치 비상을 기다리는 잠룡처럼 때를 기다리는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마음 같아선 저도 그 위대한 뜻에 동참하고 싶지만

부족한 초학인 탓에 아무것도 할 수 없고 알지 못함이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丁乙乙乙

丑卯酉亥

이 4주는 자평진전에서 極等之貴 라고 극찬한 4주입니다.

이해가 가지 않아 부족한 질문 올립니다.

이 4주는 酉月 乙木 으로 金오행이 월령이 되고 따라서 金本乙主가 됩니다.

그러나 金오행의 십천간이 없어서 월령용신은 없으며 가용신으로 丁火 만이 가능할 듯 보입니다. 그러나 이 정화 또한 통근을 하지 못하여 작용을 못하므로 神으로서 미약 혹은 불능으로 보입니다.

밑에 글은 자평진전에서 심효첨이 위 사주에 대해서 설명한 글입니다.

煞旺食强,陽干陰乾不同。陰乾不畏煞旺,只須食制;陽干必須身健,否則,剋泄交加,非用印不可也。上造亥卯會,酉丑會,確合制煞格局;尤難得者,四柱淸純,無一閒雜之神,宜爲極等之貴也。參閱論用神高低篇陸商閻造。

1. 안초님의 말씀대로라면 진용신이 아니라서 하늘의 뜻에 부합하는 큰 성취가 근본적으로 힘들진대 왜 심효첨은 용신의 진가 구분을 안하는지요?

또한 가용신인데 어떻게 극귀라는 것이 가능한지요?

2. 저 사주는 묘유충이 나는 것이 뻔히 보이는데 해묘가 회하고 유축이 회하여 살을 제한다는 말은 묘유충이 난다는 것인지요 안 난다는 것인지요?

만약 묘유충이 나서 월령을 충한다면 당연히 흉한 것인데

어찌 극귀를 논하는지요?

3. 천간의 丁火가 용신인데 작용이 전혀 없습니다.

또한 충으로 본신 乙의 神마저 끊어지지는 것 같은데 어떻게 보시는지요?




제목: 임상 글쓴이: 안초 날짜: 2007.12.09. 08:41:16

미안 합니다. 여기서는 4주명조를 논하지 않습니다. 쉽게 말씀드려서 일반적으로 용신개념이 무엇인지, 체용이 무엇인지도 모릅니다. 이것부터 자기 마음대로 설정하는데 그 다음을 얘기해야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그러나 큰 흐름만 답변 드려보겠습니다.

1. 심효첨은 용신의 진가를 분명 구분하고 있습니다. 귀하다는 것은 중화의 균형으로 판단하므로 진가와는 관계가 없습니다.

2. 일반으로 월령을 충하면 좋지 않지만, 主本이 함께 충한다면 이 역시 균형이 일방으로 깨졌다고 볼 수 없으므로 귀할 수 있습니다.

3. 정화는 한신이므로 일단 큰 의미가 없습니다.

동양학은 임상으로 공부하면 100년을 공부해도 그 탈입니다. 지식이야 늘지 모르지만, 모르기는 마찬가지입니다. 무엇이 진짜인지 가짜인지 구분 못하기 때문입니다.

4주에 임상이 등장한 것은 청나라 임철조부터입니다. 이때부터 임상이 등장한 만큼 이치가 혼미해 졌으므로 그 이후 책들은 별 의미가 없습니다. 그 이 후 책들 읽어보면 분명히 스스로의 모순에서 헤매고 있다는 것이 보일 겁니다. 그나마 자평진전은 잘못된 시비를 가리려고 노력하였지만, 그것도 서낙오 주석에 의해 도로 그 탈이 되었습니다.

2007.12.9.안초




제목: re: 임상 글쓴이: 아킬 날짜: 2007.12.09. 18:28:12

답변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크게 4가지 말씀을 해주신 것 같습니다.

첫째로 용신과 체용에 대한 기본개념부터가 잘못 되엇다는 지적이신데요.

안그래도 이 기본 개념에 관련된 부분에 대해서 제가 제대로 이해햇는지 여쭙는 글을 올린 적이 잇습니다. 헌데 말씀이 없으셔서 저로선 얼마나 맞고 얼마나 틀린지 잘 모른채 발전의 계기가 별로 없엇던 바입니다.

우선 용신은 오로지 월령에서 구하고.

그것은 다시 말하면 당령한 오행에서 구하는게 되고.

용신은 비유 하자면 지구의 경축과 같이 실제 사용되는 축으로서.

목화토금수 오행의 하나로 결정이 되며.

이 월령의 오행이 천간에 십천간으로 존재할 때 이를 진용신.

진월령용신으로 알고 잇습니다.

만약 천간에 없다면 가용신이 되는줄 알고 잇습니다.

용신은 현대에 와서 서락오 같은 자의 영향으로

희신개념과 그 의미가 마구잡이로 뒤섞엿지만

희신은 본래 억부개념이고 용신은 체용개념으로서

길흉화복을 논하는 시작점/기준점은 바로 용신이 되는 것으로 알고 잇습니다.

또한 대우주의 절기, 계절의 명령으로서의 월령이

용신으로 통하여 실제 작용하는가 안하는가의 여부는

하늘의 명 즉 대우주의 명에 부합하느냐는 문제와도 깊은 관련이 잇으며

이는 나비효과의 초기조건처럼 하나의 4주체가 움직이는

가장 기본적이고 근본적인 축이라고 이해하고 잇습니다.

그래서 용신을 알아야 神을 알수 잇고 미래를 알수 잇다고 알고 잇습니다.

1 . 제가 이해가 안되는 부분은 형기상감이라는 개념인데

소우주의 사령과 대우주의 당령 사이에서 중화 비슷한 것을 관찰하는 것 같은데 그 형기상감이 무엇인지 모르겟습니다.

형기상감에 대해서 한말씀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2. 용신, 체용에 대해서 한 말씀 가르침을 주시면 안될지요?

3. 4주 8글자가 체體라면 그 용用이 用神이 되는지요?

두번째로 안초님께서 용신의 진가와 4주의 귀천은

상관관계가 없다고 하셧습니다.

또한 귀천은 용신의 진가가 아니라

중화의 성패/고저와 관련된다는 말씀을 하셧는데요.

우선 말씀 해주신대로 이해하겟습니다.

저는 일전에 안초님께서 진용신일 경우 하늘에 부합하는 삶을 살수도 잇지만

가용신일 경우 민초들의 삶과 같아 그 명을 추측하기도 힘들다고 말씀하신 걸 보아 진가용신의 여부와 사주의 귀천/고저가 밀접한 관련이 잇다고 생각햇엇는데 그게 아닌가 보군요.

세번째로 월령의 충은 좋지 않지만 本主가 함께 충하여 이 또한 균형을 갖는다면 즉 결과적으로 균형을 이룬다면 충이 흉한 것 만은 아니고 따라서 귀격이 될 수 잇다고 말씀하셧는데요.

本主의 중화란 각 지지의 힘의 세기의 균형을 비교하는

일종의 오행편중 성향을 관찰하는 것인지요?

4. 本主의 중화란 무엇이며 어떻게 따지는 것인지요?

5. 本主가 三會合이 되면 한쪽으로 쏠려서 중화가 안 되는 것 같은데 어떤지요?

말씀하신 本主의 중화는

太一天府爲貴人 / 3D 合一 과도 연관되는 말씀으로 아는데

그 구체적인 의미를 알고 싶습니다.

6. 서락오의 자평진전 평주 말고 자평진전도 별로인가요?

7. 운기자평 책 말고 강의에 本主의 중화를 따지는 자세한 설명이 나오는지요?

짜투리 시간을 이용하여 시간 나실 때 천천히 답변 주시면 감사하겟습니다.




제목: 용신 글쓴이: 안초 날짜: 2007.12.10. 11:05:58

먼저 용신은 정확히 설정하셨습니다. 그런데 이것은 개념일 뿐 임상 적용은 위 개념과 다르게 하더라구요.

용신은 감응의 안테나와 같습니다. 그래서 희기신을 결정하는 관건이 되지만, 희기신 그 자체는 아닙니다. 무슨 말인지 아시겠는지요. 이것이 희기신과 용신의 차이입니다.

그런데 지금 사람은 용신과 희신은 다르다고 말하지만, 실제로는 희신을 용신이라고 부릅니다. 즉 시작하는 개념부터 말장난으로 설정하여 가르치고 배운다는 겁니다. 그래서 이렇게 말장난을 설정하여 시작한 사람을 찾으니 문헌상으로는 서낙오가 되는 겁니다.

4주는 묵시적으로 대우주에 감응한다는 전제로 시작합니다. 그러나 실제 그 누구도 개념적으로 실제로 감응을 다루지 않습니다. 이 부분이 와전되었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매우 중요한 설정이며 위 감응의 설정이 바로 용신입니다. 그래서 당연히 희기신을 결정하는 관건이 됩니다.

위 용신은 대우주에서도 태양의 움직임에 감응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용신은 2분2지에 맞추어 설정되어 있습니다.

分至用神(분지용신)

서대승은 ‘연해자평’에서,"一年之內 細分五行 配合氣候於十二月之中 各主旺相以定用神 其中五行 又分陰陽爲兩股 於一年之中 各主生旺之氣 如冬至一陽 則有木先生旺之理 夏至一陰生 則有金生水用之理 其理尤明 學者不可不知矣"(1년을 5행으로 세분하여 12월의 中으로 기후에 배합한다. 각 主는 用神을 정함으로서 서로 가고 그 中은 5行이다. 또한 1년의 中에서 음양의 양다리로 나누면 각 主는 生旺의 氣가 된다. 예컨대 동지는 1陽으로 먼저 木으로 生旺의 이치가 된다. 하지는 1陰을 生하는데 金生水를 用하는 이치이다. 이 이치는 매우 명백하여 학자가 알지 않으면 안 된다)라고 용신(用神)은 분지(分至)의 5행으로 정하는데, 이 이치는 명백하여 학자가 알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것은 감응에 대한 것이므로 매우 중요합니다. 그래서 위와 같이 학자가 알지 않으면 안 된다고 강조하고 있음에 불구하고, 지금은 이것이 무슨 말인지 아는 사람이 없습니다. 이것이 무슨 말인지 모르면 시작이 잘못된 것이므로 그 다음을 논한 들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아마도 위 말만 이해하는데 1년 혹은 평생 걸릴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이 이해 안되면 그 다음은 말만 가지고 해야 할 것입니다.

지금의 동양학은 傳해지는 것이 아니라 옮겨지고(遷) 있습니다. 말이 말로 옮겨지면 결국 어떻겠습니까. 전형 엉뚱한 말이 되지 않습니까. 그래서 지금 고전과 달리 전혀 엉뚱한 말을 하고 있는 겁니다. 그래서 위와 같이 기초적인 말도 이해 못하고 있는 것이며, 반대로 고전이 잘못되었다고 부정하는 겁니다. 이것을 비인부전이라고 합니다.

非人不傳(비인부전)

기백은 `황제내경 소문 기교변대론`에서,"其人不敎 是謂失道 傳非其人 慢泄天寶"(其人은 가르치지 않으면 道를 잃는다고 한다. 非人은 전하여도 오만해져서 하늘의 보물을 누설한다)라고 기인은 道를 가르쳐야 하지만, 비인은 道를 傳해도 오히려 설한다.

이런 비인부전 속에서 진리를 찾아가려니 그 길은 얼마나 힘들고 어렵겠습니까. 그러나 지금의 동양학은 이런 길을 걸어가지 않으면 안 되는 길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평생 해 봐야 헛공부입니다.

虛行(허행)

공자는 '주역 계사하전 제8장'에서,"初率其辭而揆其方 旣有典常 苟非其人 道不虛行"(처음에 그 辭를 따라서 그 方을 헤아려 보면, 이미 전요와 상도가 있다. 진실로 非人의 道는 虛行한다)라고 非人의 道는 헛되이 행해진다.

하나씩 하나씩 합시다.

2007.12.1. 안초




제목: 네 글쓴이: 아킬 날짜: 2007.12.10. 16:14:37

답변 잘 들엇습니다.

말씀하신 기본은 얼추 이해하는 것 같습니다.

제가 생각할 적에

용신이 정해졋다 해서 바로 희기신이 나와

길흉화복을 따질 수는 없는 것 같고

용신과 다른 무언가.

이렇게 양자 사이에서 관찰하여 희기신을 판별하는 것 같습니다.

제 생각으로는 일간과 용신과의 관계로 희기신을 판별하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그 구체적인 방법은 모르겟습니다.

용신을 말씀하실때 체용의 관점

그리고 희신을 말씀하실때 억부의 관점을 말씀 하신 걸로 연관해본다면

체용도 일간과 용신.

억부도 일간과 용신 사이의 관계를 조율하는 관점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런데 말씀하시는 것을 들어보면

가용신은 아예 여기서 아무 역할을 못하는 것 같고

즉 길흉화복의 시작점을 논하는데 아무 상관이 없는 것 같고

결국에 월령 혹은 월령용신(진) 만이

일간과 함께 중화를 판별하는 큰 축이 되지 않나 싶습니다.

결국에 本主개념도 일간과 월령 사이의 조율을 관찰하는 것인 만큼

그런 생각이 듭니다.

본주의 삼방회가 중화를 이루엇을 때 가장 귀하다는 말씀은

네가지 정도의 상상력을 불러 일으킵니다.

첫째는 희기신을 나눈뒤

지지 삼방회가 희신이나 약신이 되는 길한 성분이 될 때.

둘째는 本과 主의 상수학적인 합 혹은 평균치.

셋째는 월령과 시령에 사령한 지장간의 상수학적인 합 혹은 평균치.

넷째 일간과 용신을 상수학적으로 더한 다음 2로 나눔.

그냥 상상한걸 말해봣습니다.

제 상황이 여의치 않지만

시간이 허락하는대로 강의수강과 질문 등으로

꾸준한 가르침을 구하도록 하겟습니다.

수고하십시오.

Posted by 무중 이승수 지지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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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강의내용에 대한 질문입니다.... 글쓴이: 김병주 날짜: 2004.12.20. 18:20:58

안녕하십니까?

동영상 강의를 듣는 분들이 꽤 계실텐데, 강의내용에 관한 질문은 없네요... 동영상 강의를 듣는 여러분 들은 강의내용을 모두 이해를 하시겠지만, 저는 왜 이렇게 모르는 것이 많은지.... 그렇다고 매번 물어 보기도 뭐하고 해서... 하루이틀 미루다보니 점점 모르는 내용들이 쌓여가고.... 그래서 오늘은 큰 맘 먹고 모르는 내용들을 묻기고 했습니다. 궁금한 것을 적다 보니 내용이 좀 길어 졌는데... 질문내용이 많다고 뭐라 하지 마시기를 바라며.....

1. 本主에 관련된 질문(相對神 設定方法)

① 正格과 從格의 경우

月令 - 4柱 - 大運 - 歲運의 4가지 설정기준을 설명하셨는데….
만약 正格이면서 月令의 神이 없어서 4柱內에서 神을 정해야 하는데, 4柱內에 2개의 神이 있을 경우 어떤 것을 相對 神으로 정합니까? 또 같은 상황에서 從格이면 어떤 원칙으로 相對 神으로 정합니까?

② 시간의학(23)에 소개된 金本丙主(여성, 1972년생)의 경우

時 日 月 年

丙 丙 己 壬

申 戌 酉 子

戊 戊 辛 壬

金(腎/脾)

日干이 通根하지 못하므로 從하는 4柱이고, 當令인 金을 기준으로 金水방향으로 간다고 설명 하셨는데(己가 陰干이고, 壬이 陽干이므로)….

▷위에서 설명한 相對神을 정하는 원칙으로 보면, 月令의 神이 없으므로, 4柱內의 神에서 찾아야 하는데 月干인 己土가 戊土와 通根하고 年干인 壬水가 通하므로, 土 혹은 水 중에서 하나로 從한다고 보는 게 아닌지요?

▷만약 金水방향으로 從하는 것이 맞다고 하는 경우... 月干인 己(陰干)이 아닌 戊(陽干)라면 어떻게 되는지요?

③ 2문진추명(33)에 소개된 木本己主(남성, 1962년생)의 경우

時 日 月 年

壬 己 壬 壬

申 未 寅 寅

戊 乙 丙 丙

木(간/폐)

66 56 46 36 26 16 6

己 戊 丁 丙 乙 甲 癸

酉 申 未 午 巳 辰 卯

當令인 木이 通天하지 못하고 있는데, 大運과 通하는 여부를 따져볼 때, 大運의 天干과 地支 중에서 어느 것과 비교를 하는지요? 즉, 當令인 木과 大運의 癸卯(6) 甲辰(16)의 卯와 寅이 木이 通한다고 보는지요? 아니면 大運 중에서 甲辰(16) 乙巳(26)의 甲乙木과 通天한다고 하는지요? 그리고 그 이유는 무엇인지요?

④天干이 合去하는 경우와 地支가 冲/合化하여 通하는 것이 변화할 경우 어떤 차이가 있는지요?

예를 들어 水本癸主(남자, 1963년생)의 경우

時 日 月 年

甲 癸 癸 癸

寅 卯 亥 卯

甲 乙 壬 乙

水(폐/간)

68 58 48 38 28 18 8

丙 丁 戊 己 庚 辛 壬

辰 巳 午 未 申 酉 戌

甲木이 喜神太露되어서 己未大運(38)에서 甲己化土되어 時干인 甲木의 통근이 끊어지는 경우와, 丁巳大運(58)에서 巳亥冲이 되어 用神이 약해지는 것의 차이점 등은 무엇입니까?

⑤ 시간의학(13)에 소개된 火本壬主(여성, 1950년생)의 경우

時 日 月 年

庚 壬 壬 庚

戌 戌 午 寅

戊 戊 己 丙

火(腎/脾)

이 경우 火가 忌神이라고 설명하였는데, 火만 忌神이 되는지요?

예를 들어 司令인 戊己土가 3개나 있으므로 大運에서 通天이 될 土가 와도 좋지 않으므로 土도 忌神으로 볼 수 있고, 또 日干인 壬과 通根이 될 大運에서 水運이 오면 좋지 않으므로 水도 忌神으로 볼 수 있는지요?

⑥閑神은 무엇입니까?

2. 아래의 360절기력 수정 후 설명에 관하여

① 360절기력을 통해 金本丁主에서 土本丁主(남성, 1971년생)으로 수정한 아래 경우 설명을 “從格인데 乙未大運에서 日干火의 뿌리가 오기 때문에 正格의 肺/肝 體質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 (이하생략)”이라고 하셨는데요.

▷ 體質이 변화할 수 있는지요?

▷ 시간의학 3. 病症(體質/5行,3表裏) 하나의 病症에서 “병은 肺/脾, 肺/腎 그리고 양쪽 모두에서 나타날 수 있는 中氣에서 오는 경우로 3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고 설명하셨는데요…

肺/脾와 肺/腎의 모두에서 병이 나타날 수 있는 中氣의 경우란 어떤 경우인지요?

▷ 26세부터 肺/肝의 체질이 나타났다면, 태어날 때의 體質인 腎/脾에서 肺系列의 증상(축농증, 편도선, 치질, 결핵, 중이염…)이 나타난 것은 어떻게 설명할 수 있습니까?

② 360절기력을 통해 土本壬主에서 土本癸主(남성, 1968년생)으로 수정한 경우 설명을 “日干의 뿌리가 없으므로 土金에 從하는 命造입니다. 그러나 月支, 日支, 時支의 亥卯未 木局이 위 土金에 從하는 것을 선천적으로 역류하므로 장애가 발생한 것입니다”라고 설명하셨는데요….

▷土金에 從하는 것을 선천적으로 역류했다는 것이 무엇입니까?

▷亥卯未 木局을 이루었다고 하지만 天干에 木이 없어 通하지 못하므로 작용을 못하는 것 아닌가요?

3. 財官印食, 煞 등에 관하여

① 性格을 설명하시면서 財官印食만 알아도 충분하다고 하였는데요... 아래와 같은 경우 辛金과 當令인 火의 관계에서 火克金이므로 官格이라고 하는데, 만약 正官인지 偏官인지 구분한다면 어떻게 구분하나요?

時 日 月 年

丙 辛 丙 壬

申 未 午 子

庚 己 丁 癸

火(간/폐)

②驛馬煞-寅申巳亥 / 桃花煞-子午卯酉 / 華蓋煞-辰戌丑未이라고 설명하셨는데…. 이것을 어떻게 적용합니까? 아래와 같은 경우 桃花煞이라고 설명하셨는데, 月支에 午가 있기 때문에 桃花煞이라고 하는 것입니까?

時 日 月 年

丙 辛 丙 壬

申 未 午 子

庚 己 丁 癸

火(간/폐)

4. 기타

① 2문진추명(33)에서 여자 1974년 ×월 ××일 (음)11:05의 경우 大運이 火→金으로 간다고 설명하였는데, 木→水→金으로 가는 것이 아닌지요?

② 두꺼비와 두더지를 混用하시는 것 같습니다.

시간의학(11)에서의 자막과, http://jeejee.com/webcast/japyung.htm의 D. 시간의학 / 1. 病期(生命/神機,1天地) / 개념정리, 두꺼비잡기라고 하였는데, 강의내용에서는 두더지라고 설명하고 계시는데요...

③ 시간의학(23)에 소개된 水本癸主(여성, 1974년생)의 경우에서 己巳大運(38)에서 巳酉丑 會하여 金으로 변하여 水가 끊어졌다고 설명하셨는데….

아래의 설명에 戊辰大運(28)에 심장부위에 종양이 발생하였다고 하였으므로, 戊癸合化火하여 合去되어 水의 通天이 끊어졌다고 보는 것은 어떤지요... (질병의 발생연도와 38세대운과 차이가 있어서 생각해본 것 입니다.)

④ 시간의학(33)에 소개된 木本癸主(남성 1950년생)의 경우 辛巳(25)大運에서 冲去와 合去로 인해 兩神이 끊어져서 큰 변화가 왔다고 설명하셨는데요.... 앞에서는 3會에서 악성종양이 발생한다고 설명하셨는데 이 경우는 3會가 아닌데도 (肺)癌이 되었네요?

⑤ 4체질 4차원표가 한글로 되어 있어서 무엇인지 잘 모르겠어요. 아래의 단어를 한자로 표현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그리고 內經의 무슨 편을 중심으로 내용을 정리하셨는지도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억견, 경해, 제요, 복둔, 척수, 함두, 뇌변, 용색, 조후, 갑인

⑥360절기력에서 나오는 일입시가 무엇입니까?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그리 꼼꼼한 사람도 아닌데 쓰고 보니 너무 내용이 많아졌네요...

수원에서.....





제목: re: 강의내용에 대한 질문입니다.... 글쓴이: 안초 날짜: 2004.12.20. 23:45:53

김병주원장님!

긴 문장을 주셨군요.^^

원리는 쉽고 단순합니다. 따라서 이해하시기 어려운 점이 있다면 제 표현력의 한계이니 양해를 구합니다. 개선을 위해서 계속 노력하겠습니다. 참고로 본 강의는 원리도 없이 말에서 말로 흘러 다니는 기존의 명리이론과 전혀 다르므로, 솔직히 별로 공개하고 싶지 않은 부분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대로 진행하겠습니다.

1. 本主에 관련된 질문

① 월령의 神 이외에 神은 假用神이므로 특별한 의미가 없으며, 희기신에도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합니다. 따라서 문진확인(음식)하여 판단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그러나 로직은 4주 명조의 통근된 다른 神이 기준이 되거나 초운(첫대운)의 움직임으로 판단합니다. 정격, 종격 마찬가지입니다.

② 金에 從하는 4柱인데, 金이 土와 水 중 어느 한 방향으로 선택하여 움직이게 됩니다. 이것은 결국 본인이 선택하게 되므로 문진확인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음식으로 확인된 결과 ‘신 것 매운 것 좋아하고, 단 것 싫음’이므로 권형을 판단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로직으로도 년주에 水의 神이 있으므로 금수로 움직이고 있는 것입니다.

③ 음양(천지) 不測한 것이 神이므로, 천간과 지지가 通하지 못하면 神으로 用하지 못합니다. 따라서 당령이 木으로 통천되지 못하면 천간이 올 때 通하므로, 그때 발현되며 그 이전에 통하지 못한 木은 잠재해 있을 뿐입니다.

必配合

소길은 `5행대의`에서, "幹不獨立 支不虛設 要須配合 以定義月日時而用"(천간은 홀로 서지 못하고 지지는 천간 없이 헛되이 자리하지 않으므로, 반드시 배합을 해서 월일시를 정함으로서 用한다)라고 간지는 배합하여 용(用)한다.

④ 먼저 천간이든 지지든 合하거나 冲하면 去되어 神의 通함이 끊어집니다. 그러나 本(월령)과 主(일간)가 끊어지는 것과 다른 神이 끊어지는 것과는 전혀 다릅니다. 따라서 다른 神이 끊어져 본주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면 일단 큰 의미는 없다고 보아도 됩니다. 참고로 월령에 통하지 않으면(동일한 5행이 아니면), 去만 있을 뿐 化하지 않습니다.

⑤ ⑥ 권형을 이루면 희신, 권형에 반하면 기신입니다. 그리고 한신은 희신, 기신도 아닌 경우입니다. 종격은 뿌리가 통할 때 무조건 기신입니다. 위 여성의 경우 일간 임수에 뿌리가 없으므로 월령 火에 종하고 화토로 움직이는 4주입니다. 따라서 水가 무조건 기신입니다. 위 경우 水대운의 기신에 이르렀는데, 또한 火도 통천하여 큰 변화(수화상쟁)가 생긴 것이며, 이것이 구안아사로 나타난 것입니다. 확인을 못했지만 제 강의가 좀 잘못된 모양입니다.

2. 아래의 360절기력 수정 후 설명에 관하여

① 태어난 체질은 초기조건이므로 쉽게 변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病은 다른 체질의 병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체질은 바뀌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다른 체질의 운이 들어와 病이 발생한 것입니다.

체질은 東西南北 4개의 向에 의해 결정됩니다. 그러나 그 中은 반드시 존재합니다. 운기학의 標本中氣이론은 차지에 치더라도, 남성여성 이외에 중성(성기가 모두 있음)이 분명히 존재하지 않습니까. 그러나 病은 체질과 관계없이 위 4개의 向에서만 나타납니다.

體質과 病은 다릅니다. 즉 다른 체질의 병이 나타나는 것은 체질이 변해서 나타난 것이 아니라 체질이 변하지 못해서 다른 체질의 병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만약 다른 체질로 변했다면 病은 나타나지 않을 것입니다. 병은 불균형에 의해서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② 맞습니다. 해묘미 목국은 작용을 하지 못합니다. 그러나 4주명조는 홀로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항상 세운과 감응하게 마련입니다. 따라서 비록 4주 명조는 잠재된 木局일 망정, 그 勢의 위력은 대단할 뿐 아니라, 계속 움직이는 세운에서 어찌 木이 발현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그런데 이렇게 발현될 木은 결국 태어날 때 받은 月令의 命 土에 反(역류)하게 됩니다. 따라서 木과 土중에서 하나를 스스로 포기하지 않으면, 위 4주는 생존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결국 木을 포기했고 이것으로 장애자가 된 것입니다. 이것이 장애자가 되는 이치입니다.

3. 財官印食, 煞 등에 관하여

① 음양의 관계입니다. 음양이 만나면 좀 더 부드러울 것이고, 음음이나 양양이라면 더 거친 성격이 나타날 것입니다. 위 6神은 5행의 논리이므로, 일단 5행에 충실하는 것이 무엇보다 시급합니다. 따라서 굳이 복잡한 이론을 전개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충분하다고 말씀드렸습니다.

② 위 신살은 12신살이며, 신살은 3극의 논리입니다. 역시 3극의 논리에 충실해야지 굳이 복잡한 이론을 전개 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신살을 설정하는 관점은 크게 년간,일간 아니면 월지,시지의 4가지 관점에서 바라보게 됩니다. 따라서 위 4가지 관점에서 바라보고, 또 대우주에서 들어오는 월령을 위주로 국한 시켰으므로, 종국에는 동일한 결론에 도달하므로 단순화 시켜 설명한 것입니다. 일단 기준이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위 경우 午라는 글자 하나가 도화살인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그것은 煞하나 만으로 통변하는 것이 아니라 권형, 대운 등 주변 여건을 보고 통변한 것입니다. 煞이란 인연을 말하는 것으로, 반드시 神으로 통해야 발현됩니다.

相絆

사자평은 ‘명통부’에서, “神煞相絆”(신살은 서로 얽어매어 있는 것이다)라고 신살을 정의한다.

4. 기타

① 맞습니다. 木→水→金입니다.

② 수정하였습니다.

③ 그렇습니다. 대운에서 戊癸合去되어 통천이 끊어진 조건하에서 년지,월지가 사유축의 금국이 발생되므로 종양이 발생한 것입니다.

④ 제가 상담한 4주가 아니고, 임상만 빌려 온 것이라 정확한 사실은 모릅니다. 그러나 巳대운에 이르러 일지와 사신합되고 시지와 사해충되어 일간의 神(人神)이 끊어지는 강력한 변화의 조건이 생깁니다. 그리고 여기에 경신년 午월(가정)에는 년지월지의 寅이 인오술 3會가 되고 또 戊癸合化火되니 4주 전체가 급작스런 火의 울병(음성종양)이 생길 소지는 충분합니다.

⑤ 내경의 소문을 근거로 표현한 것입니다. 한자가 너무 어려워 잘 알지 못하므로 한글로 표기한 것인데 한자와 병기하도록 하겠습니다. 생각나는 대로 뜻을 적습니다.

억견(어깨,견장), 경해(놀람,뼈), 제요(배꼽,허리), 복둔(배,궁둥이), 척수(척추,골수), 함두(머리상자,머리), 뇌변(뇌,변별력), 용색(얼굴,색), 조후(조절,기후), 갑인(갑상,인후)

⑥ 일입일은 공개할 내용이 아니므로 절기력 사용법에 설명해서 올리겠습니다.

아직 강의 반도 진행하지 않았는데, 큰 강을 건넌 것 같아 반갑습니다.

지금 동영상에는 없지만, 체질과 병에 따라 경혈의 움직임(시간,자리)을 찾을 수 있으며, 여기에 따라 虛實補瀉할 수 있습니다. 조금만 더 힘을 내시면 될 듯합니다.^^

꼼꼼히 잘 지적해 주셨습니다.

2004.12.21. 동지

안초

Posted by 무중 이승수 지지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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