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정리 글쓴이: 아킬 날짜: 2007.12.23. 14:19:54

말씀 잘 들엇습니다.

길희흉기한의 판별법은 한마디로

운기자평책 155p에 써진 그대로 라는 것으로 이해합니다.

사실 아직까지 기본 원리에 잇어서도 정리가 안되는 부분이 많습니다.

그 중 핵심적인 것 몇가지를 여쭙고자 합니다.

1. 정격에서 월령오행이 인수인 경우 기약신이 겹치는 줄 압니다.

이경우 인수오행은 기신이 되는지요? 기신을 극하는 오행이 약신이 되는지요?

>장간은 人神이 通하는 지 여부에 관여합니다.합충은 神去(제어)에 작용하는데 이것을 충거,합거라고 합니다.방합은 기세의 局에 관여합니다.즉 합충은 神의 성립여부 즉 去에 관여합니다.따라서 희신을 거하면 흉운이고, 기신을 거하면 길운이 됩니다.

조금만 쉽게 설명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기본적인 뜻은 이해하나 그 진의가 잘 파악이 안 됩니다.

육합/반합/삼합/방합 종류가 많지만

삼합에 대해서 여쭙도록 하겟습니다.

제 4주는 원국에 해묘미 三會合이 잇습니다.

이 경우 원래 지장간으로 보자면 己가 未와 통하여 인신으로 작용이 잇는데

삼회합국으로 끊어진듯 보입니다.

또한 癸 역시 亥에서 이른바 통근을 못하는 듯 싶습니다.

2. 해묘미 삼합이 되면 해목 묘목 미목이 되어 지장간이 전부 木이 되는지요?

木 이외의 오행은 神으로서 작용을 못하는지요?

本主의 중화에 잇어서

결국 相得을 통해 권형의 평을 이루는 혹은 相失을 통해 권형의 평을 이루는

어쨋든 결과적으로 가용신이던 희기신이 각각 많고 적건 간에

중화는 결국 소우주와 대우주의 平에 초점이 잇는줄 압니다.

3D합일의 경우 本主의 3방회가 중화를 이루는 것에 대해 말씀하셧는데

그 진의를 파악하기가 어렵습니다.

중화를 이룬다 함은 결국 권형의 平을 이룬다 함인데

3방회는 합이 되어 하나의 오행만의 작용이 되어

本主 둘 중 하나로 편중되어 절대 平이 나올 것 같지가 않습니다.

특수하게 월령과 일간이 같은 비격이면서 삼방회로 比에 종하는 경우

이 경우는 월령에 종하기 때문에 해당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3. 本主의 3방회 중화란 本과 主를 공평하게 힘을 실어주거나

혹 둘다 외면하던지 아니면 本主의 合이 길약신이 되는 것인지요?

本主의 3방회 중화에 대한 진의를 알고 싶습니다.




제목: 3회의 중화 글쓴이: 안초 날짜: 2007.12.24. 09:59:39

1. 정격의 인수

잘 보셨습니다. 정격의 인수인 경우 기신이 약신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기신이 기신 역할을 안하므로 한 단계 좋아집니다.

2. 3회와 장간

두가지는 차원이 다릅니다. 1D(지강간), 2D(6합충), 3D(3방회)입니다. 여기서 2D가 去로서 제어할 뿐 3D, 1D가 제어하는 것은 아닙니다. 따라서 3회는 중첩됩니다. 즉 土의 장간이 통한 상태에서 해묘미 木局 두 가지가 중첩하여 존재합니다.

3. 3회의 중화

정격인 경우 용신은 무조건 기신입니다. 이때 1D 2D 3D가 모두 일간 5행이 되어 平을 이룰 때 가장 완전한 중화에 근접한 것입니다. 종격인 경우 용신은 무조건 희신입니다. 이때 1D 2D 3D가 모두 용신 5행이 될 때 가장 완전한 중화를 이룹니다. 이것에 반한 것이 病神이고 이것을 도와주는 것이 藥神입니다.

따라서 제일 처음 정격인지 종격인지 방향을 판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래서 비격인 경우는 정격인지 종격인지 아직 결정되지 않은 상태이므로 한 단계 판단이 더 많습니다. 여기서 격이 한 번 결정되면 그 방향으로 흘러가므로 초운(대운의 첫운)은 그 방향을 정하는 중요한 요소가 됩니다.

 

 

제목: re: 3회의 중화 글쓴이: 아킬 날짜: 2007.12.24. 13:49:16

말씀 감사드립니다.

>1. 정격의 인수 잘 보셨습니다. 정격의 인수인 경우 기신이 약신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기신이 기신 역할을 안하므로 한 단계 좋아집니다.

1. 정격의 인수인 경우 그럼 기신이 아예 없다는 말씀인지요?

예를들어 水本甲主인 정격이라 할때 木길 水약 기신은 없고 金병 土한

이렇게 되는 것인지요?

아니면 木길 水약 金기 土병 火한 이렇게 되는지요?

2. 정격의 인수 외에도 정격의 상관이 될 때 역시 겹칩니다.

만약 水本辛主 정격이라 할때 金길 土약 水기 金병? 木火한?

이 경우도 金에서 길병신이 겹치는줄 압니다.

한신도 설정이 애매 해지는 것 같습니다.

말씀하신 걸로 생각해본다면 金길 火병 木한이 될 듯도 합니다.

이 경우는 어떻게 되는지요?

>따라서 3회는 중첩됩니다. 즉 土의 장간이 통한 상태에서 해묘미 木局 두 가지가 중첩하여 존재합니다.

이 부분이 제4주와 직접적인 관련이 잇어 궁금해하던 부분인데

말씀해주시니 한결 궁금증이 풀리고 이해가 쉽습니다. 감사합니다.

혹시 오해가 잇을수 잇어 한번 다시 여쭙겟습니다.

3. 말씀해주신걸 이해하기로는 해묘미 목국을 이루엇을 경우

해묘미 각각의 장간오행에

갑을(亥未中甲乙)병정(未中丁)무기(亥未中戊己)임계(亥中壬)

가 모두 통근처가 잇고

작용이 잇다는 말씀으로(강약의 차이는 잇을지언정)

이해 되는데 옳게 이해한 것인지요?

>3. 3회의 중화 정격인 경우 용신은 무조건 기신입니다. 이때 1D 2D 3D가 모두 일간 5행이 되어 平을 이룰 때 가장 완전한 중화에 근접한 것입니다. 종격인 경우 용신은 무조건 희신입니다. 이때 1D 2D 3D가 모두 용신 5행이 될 때 가장 완전한 중화를 이룹니다. 이것에 반한 것이 病神이고 이것을 도와주는 것이 藥神입니다.

지금 말씀하신 것은 정격의 경우 월령과 일간이 다르면서 즉 비격이 아니면서

3방회로서 일간오행의 합국 즉 길신합국을 이루는 경우와

종격의 경우 3방회로서 월령오행의 합국을 이루며

길신합국을 이루는 경우를 말씀하신 것 같습니다.

결국 3방회로 길합국을 이루는 것이 최상의 중화라는 말씀으로 정리가 됩니다.

종격에 잇어서 從하는 경우가 다양하여

이해의 어려움이 잇어 한가지 여쭙겟습니다.

비겁으로 종하지 않고 상국/재국/관국 등으로 종을 하는 경우

局의 주체인 상/재/관의 오행을 길신으로 이를 돕는 것을 약신

길신을 극하는 것을 기신 기신을 돕는 것을 병신으로 하는지요?

종격의 경우 종하는 대상이 비겁이면 이해가 되나

관/재/상/인 등의 경우는 각각의 길약기병한이 구별에 기준이 안섭니다.

4. 예를들어 水本癸主가 삼회로 木局이 잇는데 통근처에 2D 6충합이 잇다면

결국 지지의 가장 강한 세력인 木으로 從을 할 것 같은데

이때는 결국 從하는 木길 水약 金기 土병 火한이 되지 않나 싶은데

제대로 짚은 것인지요?

>따라서 제일 처음 정격인지 종격인지 방향을 판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래서 비격인 경우는 정격인지 종격인지 아직 결정되지 않은 상태이므로 한 단계 판단이 더 많습니다. 여기서 격이 한 번 결정되면 그 방향으로 흘러가므로 초운(대운의 첫운)은 그 방향을 정하는 중요한 요소가 됩니다.

5. 비격의 경우 초운으로 正/從 이 결정되어 하나의 방향으로 흘러가면

도중에 대운으로 일간神이 끊겨도 정종의 변화가 없다는 말씀이신지요?

예를들어 從하는데 운에서 뿌리가 들어온다 해서 正으로 바뀌지 않고

正하는데 운에서 뿌리가 끊어진다해서 從으로 바뀌지 않는다는 말씀이신지요?




제목: re: re: 3회의 중화 글쓴이: 안초 날짜: 2007.12.26. 09:24:23

1. 정격의 인수

일주자체가 희신이고 이것을 도와주는 인수가 약신입니다. 따라서 기신과 약신이 겹치므로 일단 기신이 없다고 판단하십시오, 그러나 사람마다 조금씩 다른 만큼 나머지는 문진확인으로 판단하시면 됩니다. 水本辛主 정격이라 할 때 水희신 金약신입니다.

2. 閑神과 病神

한신은 사용하지 않으니 에매할 것이 없습니다. 오히려 病神이 에매합니다. 희신, 기신, 약신이 정해집니다. 그리고 나머지는 5행은 병신입니다. 그러나 병신의 정도는 차이가 있겠지요.

3. 3회와 장간

네, 3회와 장간 모두 발휘됩니다. 단지 장간은 氣만 있고, 3회는 氣勢가 있습니다. 그리고 이것을 去로서 제어하는 것이 6합충입니다. 이것은 神에 적용되는 것이지 格에 적용되는 것은 아닙니다.

4. 비격은 剋(재관)이 상격입니다. 그리고 剋(재관)이 없어 정격이 도저히 안 될 경우만 종격입니다. 격이 한번 정해지면 그것은 체질이므로 변할 수 없습니다. 변하려고 하는 그 자체가 바로 큰 병이 됩니다. 그래서 정격 종격 보다 비격이 한 단계 복잡해지는 겁니다. 결론은 이것이 깨끗하여 방해노는 것이 없어 순수한 것을 淸하다고 하고, 복잡해져서 판단하기 어려워지면 濁한 것입니다.

2007.12.26. 안초

하나의 주제로 나아가지 못하고 또 다시 이것저것 중첩해져서 복잡해졌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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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충

운기자평(명리)/개념 2009. 2. 19. 20:10


제목: 합충 글쓴이: 아킬 날짜: 2007.12.21. 21:54:22

합충에 대해서 한말씀 부탁 드리겟습니다.

합은 육합/방합/삼합이 잇는 것으로 압니다.

그리고 旺을 중심으로 반합이라는 것도 잇는줄 압니다.

충은 육충이 잇는줄 압니다.

하나의 12지지를 생각해 볼적에

예를들어 亥가 잇다고 한다면

이것은 오행으로는 水

지장간은 戊甲壬 그리고 십이운성상

각 십천간에 따라 甲에게는 장생

壬에게는 록 癸에게는 왕 등이 결정되는줄 압니다.

그런데 이러한 상황에서 지지에 합충이 올 때

기본적으로 위 합충을 어떻게 바라봐야하는지 그 기본 원리를 알고 싶습니다.

먼저 合木이 되는 경우를 생각해보면

해인육합/해묘반합/해묘미 삼합/인묘진 방합 의 경우가 잇습니다.

해인육합이 되엇을 경우

해수는 오행으로는 水이고 지장간으로 戊甲壬인데

위 사실에 변화가 잇는지요? 잇다면 어떤 변화인지요?

천간의 임계갑을무기의 통근과 작용의 여부는 어찌 되는지요?

해묘반합의 경우 어떠한 변화가 잇는지요?

천간의 임계갑을무기의 통근과 작용의 여부는 어찌 되는지요?

해묘미 삼합의 경우 어떠한 변화가 잇는지요?

천간의 갑을병정무기임계의 통근과 작용의 여부는 어찌 되는지요?

인묘진 방합의 경우 어떠한 변화가 잇는지요?

천간의 갑을병정무기임계의 통근과 작용의 여부는 어찌 되는지요?

육충으로 인한 천간의 통근과 작용여부는 어찌 되는지요?

1D/2D/3D와 같은 차원적인 관점에 따라 각각의 관점이 다양할 것 같습니다.

합충에 관련된 십천간의 통근과

작용의 변화 원리에 대한 한말씀 부탁드립니다.




제목: re: 합충 글쓴이: 안초 날짜: 2007.12.23. 08:22:05

지지에는 3가지 차원이 있습니다.

1D: 지장간(월률분야표)

2D: 6합충

3D: 3방3회

장간은 人神이 通하는 지 여부에 관여합니다.

합충은 神去(제어)에 작용하는데 이것을 충거,합거라고 합니다.

방합은 기세의 局에 관여합니다.

즉 합충은 神의 성립여부 즉 去에 관여합니다.

따라서 희신을 거하면 흉운이고, 기신을 거하면 길운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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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月令의 向 글쓴이: 김창민 날짜: 2005.03.21. 15:20:44

아랫글의 용신개념에 대해 추가적인 의문이 있어 글 올려봅니다..

向神
경도는 `적천수`에서, “月令提綱之府 譬之宅也 人元用事之神 宅之定向也”(월령제강의 府는 宅과 같고, 인원용사의 神은 宅의 向을 정한다)라고 신(神)을 향(向)이라고 설명한다.

用神格局
심효첨은 ‘자평진전’에서, “八字用神 專求月令 以日干配月令地支 而生剋不同 格局分焉”(팔자의 용신은 오로지 월령에서 구한다. 일간을 월령지지에 배당하면 生剋이 다르므로 격국이 구분된다.)라고 용신은 오로지 월령에서 구하고, 격국은 일간을 월령에 배당하여 구분한다.

用神多者
경도는 ‘적천수’에서, “用神多者 性情不常”(용신이 많은 자는 성정이 일정치 않다)라고 용신이 많은 자를 설명한다.

결국 용신은 "月令의 向" 이며 그 向은 인원용사의 神이 정하는것으로 이해했습니다.
제대로 이해했는지 모르겠습니다. ^*^

* 궁금한 것들..

1. 마지막 인용문구에서 "用神多者" 라는 원시 문구에서 추론해 볼때는 예를 들어 寅월일 경우 "戊, 丙, 甲" 지장간이 천간에 투출했을때 "用神多者"라는 표현을 쓰는 것인가여? 맞다면 월령의 향(용신)은 월령의 지장간과 천간이 感應, 通根 했을때 人神이 되며 그 인신이 용신이다라고 이해해도 되는지여?

만약, 월령에서 인신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그 명조는 용신을 어떻게 잡아야 합니까?

2. 제가 알기로는 (물론 안초님이 갈켜줘서 알았지만..ㅋㅋ)

용신 = 체용관점
희신 = 억부관점이라고 정의하셨는데

그렇다면 용신은 그 사주체가 살아가는 向이 나타나 있으며
희신으로 억부(중화)관점으로 運(길흉화복)을 살펴보는 것이라 이해해도 되겠습니까?

가령, 한 4주체에서 재용신일 경우 財가 살아가는 중요한 목적(의식적이든, 무의식적이든) 되고, 희신(억부관점)이 인성이 될경우 인성의 운에서 發하게 되는 관점이 맞는지요?

* 잡다한 지식으로 제대로 용신에 대해서 문의했는지 모르겠습니다..

안초님의 고견 부탁드립니다!! ^*^



제목: re: 月令의 向 글쓴이: 안초 날짜: 2005.03.21. 17:06:18

안녕하십니까.
그렇습니다. 용신은 月令의 向 즉 카오스 이론(나비효과)의 이상한 끌개의 向 즉 초기조건을 말합니다. 용신개념은 비슷하게 이해하셨지만, 좀 더 생각하셔서 확고한 깨우침이 필요할 듯합니다. 왜 이래야 하는 이유 즉 원리와 논리성 그리고 근거...

1. 월령에서 용신을 잡을 수 없을 때는 어떠하겠습니까. 당근 임시적으로 가용신을 잡게 됩니다. (실제로 별의미가 없지만) 그런데 위 가용신마저 고정되지 못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用神多者입니다. 즉 자신의 용신이 왔다 갔다 하니 어떻겠습니까. 당근 성정도 일정하지 않게 되지요. 이것을 말한 것입니다.

2. 그렇습니다. 용신은 월령(本)에 의한 대우주의 소식이고, 희신은 일간(主)에 의한 소우주의 균형점입니다.

3. 따라서 용신이 손상된다는 것은 체용의 向이 손상된다는 것으로 날아가는 나비가 방향을 잃는 것과 같아 결국 억부의 균형까지 잃어버리게 됩니다. 따라서 용신의 손상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일단 개념은 위와 같다고 보시고, 이것은 고전의 용어와 일치해야 합니다. 그래야 정통성을 가질 뿐 아니라 타 학문과의 접목도 가능해 지기 때문에 발전성을 가질 수 있습니다.

2005.3.21.

안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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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강의내용에 대한 질문입니다.... 글쓴이: 김병주 날짜: 2004.12.20. 18:20:58

안녕하십니까?

동영상 강의를 듣는 분들이 꽤 계실텐데, 강의내용에 관한 질문은 없네요... 동영상 강의를 듣는 여러분 들은 강의내용을 모두 이해를 하시겠지만, 저는 왜 이렇게 모르는 것이 많은지.... 그렇다고 매번 물어 보기도 뭐하고 해서... 하루이틀 미루다보니 점점 모르는 내용들이 쌓여가고.... 그래서 오늘은 큰 맘 먹고 모르는 내용들을 묻기고 했습니다. 궁금한 것을 적다 보니 내용이 좀 길어 졌는데... 질문내용이 많다고 뭐라 하지 마시기를 바라며.....

1. 本主에 관련된 질문(相對神 設定方法)

① 正格과 從格의 경우

月令 - 4柱 - 大運 - 歲運의 4가지 설정기준을 설명하셨는데….
만약 正格이면서 月令의 神이 없어서 4柱內에서 神을 정해야 하는데, 4柱內에 2개의 神이 있을 경우 어떤 것을 相對 神으로 정합니까? 또 같은 상황에서 從格이면 어떤 원칙으로 相對 神으로 정합니까?

② 시간의학(23)에 소개된 金本丙主(여성, 1972년생)의 경우

時 日 月 年

丙 丙 己 壬

申 戌 酉 子

戊 戊 辛 壬

金(腎/脾)

日干이 通根하지 못하므로 從하는 4柱이고, 當令인 金을 기준으로 金水방향으로 간다고 설명 하셨는데(己가 陰干이고, 壬이 陽干이므로)….

▷위에서 설명한 相對神을 정하는 원칙으로 보면, 月令의 神이 없으므로, 4柱內의 神에서 찾아야 하는데 月干인 己土가 戊土와 通根하고 年干인 壬水가 通하므로, 土 혹은 水 중에서 하나로 從한다고 보는 게 아닌지요?

▷만약 金水방향으로 從하는 것이 맞다고 하는 경우... 月干인 己(陰干)이 아닌 戊(陽干)라면 어떻게 되는지요?

③ 2문진추명(33)에 소개된 木本己主(남성, 1962년생)의 경우

時 日 月 年

壬 己 壬 壬

申 未 寅 寅

戊 乙 丙 丙

木(간/폐)

66 56 46 36 26 16 6

己 戊 丁 丙 乙 甲 癸

酉 申 未 午 巳 辰 卯

當令인 木이 通天하지 못하고 있는데, 大運과 通하는 여부를 따져볼 때, 大運의 天干과 地支 중에서 어느 것과 비교를 하는지요? 즉, 當令인 木과 大運의 癸卯(6) 甲辰(16)의 卯와 寅이 木이 通한다고 보는지요? 아니면 大運 중에서 甲辰(16) 乙巳(26)의 甲乙木과 通天한다고 하는지요? 그리고 그 이유는 무엇인지요?

④天干이 合去하는 경우와 地支가 冲/合化하여 通하는 것이 변화할 경우 어떤 차이가 있는지요?

예를 들어 水本癸主(남자, 1963년생)의 경우

時 日 月 年

甲 癸 癸 癸

寅 卯 亥 卯

甲 乙 壬 乙

水(폐/간)

68 58 48 38 28 18 8

丙 丁 戊 己 庚 辛 壬

辰 巳 午 未 申 酉 戌

甲木이 喜神太露되어서 己未大運(38)에서 甲己化土되어 時干인 甲木의 통근이 끊어지는 경우와, 丁巳大運(58)에서 巳亥冲이 되어 用神이 약해지는 것의 차이점 등은 무엇입니까?

⑤ 시간의학(13)에 소개된 火本壬主(여성, 1950년생)의 경우

時 日 月 年

庚 壬 壬 庚

戌 戌 午 寅

戊 戊 己 丙

火(腎/脾)

이 경우 火가 忌神이라고 설명하였는데, 火만 忌神이 되는지요?

예를 들어 司令인 戊己土가 3개나 있으므로 大運에서 通天이 될 土가 와도 좋지 않으므로 土도 忌神으로 볼 수 있고, 또 日干인 壬과 通根이 될 大運에서 水運이 오면 좋지 않으므로 水도 忌神으로 볼 수 있는지요?

⑥閑神은 무엇입니까?

2. 아래의 360절기력 수정 후 설명에 관하여

① 360절기력을 통해 金本丁主에서 土本丁主(남성, 1971년생)으로 수정한 아래 경우 설명을 “從格인데 乙未大運에서 日干火의 뿌리가 오기 때문에 正格의 肺/肝 體質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 (이하생략)”이라고 하셨는데요.

▷ 體質이 변화할 수 있는지요?

▷ 시간의학 3. 病症(體質/5行,3表裏) 하나의 病症에서 “병은 肺/脾, 肺/腎 그리고 양쪽 모두에서 나타날 수 있는 中氣에서 오는 경우로 3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고 설명하셨는데요…

肺/脾와 肺/腎의 모두에서 병이 나타날 수 있는 中氣의 경우란 어떤 경우인지요?

▷ 26세부터 肺/肝의 체질이 나타났다면, 태어날 때의 體質인 腎/脾에서 肺系列의 증상(축농증, 편도선, 치질, 결핵, 중이염…)이 나타난 것은 어떻게 설명할 수 있습니까?

② 360절기력을 통해 土本壬主에서 土本癸主(남성, 1968년생)으로 수정한 경우 설명을 “日干의 뿌리가 없으므로 土金에 從하는 命造입니다. 그러나 月支, 日支, 時支의 亥卯未 木局이 위 土金에 從하는 것을 선천적으로 역류하므로 장애가 발생한 것입니다”라고 설명하셨는데요….

▷土金에 從하는 것을 선천적으로 역류했다는 것이 무엇입니까?

▷亥卯未 木局을 이루었다고 하지만 天干에 木이 없어 通하지 못하므로 작용을 못하는 것 아닌가요?

3. 財官印食, 煞 등에 관하여

① 性格을 설명하시면서 財官印食만 알아도 충분하다고 하였는데요... 아래와 같은 경우 辛金과 當令인 火의 관계에서 火克金이므로 官格이라고 하는데, 만약 正官인지 偏官인지 구분한다면 어떻게 구분하나요?

時 日 月 年

丙 辛 丙 壬

申 未 午 子

庚 己 丁 癸

火(간/폐)

②驛馬煞-寅申巳亥 / 桃花煞-子午卯酉 / 華蓋煞-辰戌丑未이라고 설명하셨는데…. 이것을 어떻게 적용합니까? 아래와 같은 경우 桃花煞이라고 설명하셨는데, 月支에 午가 있기 때문에 桃花煞이라고 하는 것입니까?

時 日 月 年

丙 辛 丙 壬

申 未 午 子

庚 己 丁 癸

火(간/폐)

4. 기타

① 2문진추명(33)에서 여자 1974년 ×월 ××일 (음)11:05의 경우 大運이 火→金으로 간다고 설명하였는데, 木→水→金으로 가는 것이 아닌지요?

② 두꺼비와 두더지를 混用하시는 것 같습니다.

시간의학(11)에서의 자막과, http://jeejee.com/webcast/japyung.htm의 D. 시간의학 / 1. 病期(生命/神機,1天地) / 개념정리, 두꺼비잡기라고 하였는데, 강의내용에서는 두더지라고 설명하고 계시는데요...

③ 시간의학(23)에 소개된 水本癸主(여성, 1974년생)의 경우에서 己巳大運(38)에서 巳酉丑 會하여 金으로 변하여 水가 끊어졌다고 설명하셨는데….

아래의 설명에 戊辰大運(28)에 심장부위에 종양이 발생하였다고 하였으므로, 戊癸合化火하여 合去되어 水의 通天이 끊어졌다고 보는 것은 어떤지요... (질병의 발생연도와 38세대운과 차이가 있어서 생각해본 것 입니다.)

④ 시간의학(33)에 소개된 木本癸主(남성 1950년생)의 경우 辛巳(25)大運에서 冲去와 合去로 인해 兩神이 끊어져서 큰 변화가 왔다고 설명하셨는데요.... 앞에서는 3會에서 악성종양이 발생한다고 설명하셨는데 이 경우는 3會가 아닌데도 (肺)癌이 되었네요?

⑤ 4체질 4차원표가 한글로 되어 있어서 무엇인지 잘 모르겠어요. 아래의 단어를 한자로 표현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그리고 內經의 무슨 편을 중심으로 내용을 정리하셨는지도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억견, 경해, 제요, 복둔, 척수, 함두, 뇌변, 용색, 조후, 갑인

⑥360절기력에서 나오는 일입시가 무엇입니까?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그리 꼼꼼한 사람도 아닌데 쓰고 보니 너무 내용이 많아졌네요...

수원에서.....





제목: re: 강의내용에 대한 질문입니다.... 글쓴이: 안초 날짜: 2004.12.20. 23:45:53

김병주원장님!

긴 문장을 주셨군요.^^

원리는 쉽고 단순합니다. 따라서 이해하시기 어려운 점이 있다면 제 표현력의 한계이니 양해를 구합니다. 개선을 위해서 계속 노력하겠습니다. 참고로 본 강의는 원리도 없이 말에서 말로 흘러 다니는 기존의 명리이론과 전혀 다르므로, 솔직히 별로 공개하고 싶지 않은 부분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대로 진행하겠습니다.

1. 本主에 관련된 질문

① 월령의 神 이외에 神은 假用神이므로 특별한 의미가 없으며, 희기신에도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합니다. 따라서 문진확인(음식)하여 판단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그러나 로직은 4주 명조의 통근된 다른 神이 기준이 되거나 초운(첫대운)의 움직임으로 판단합니다. 정격, 종격 마찬가지입니다.

② 金에 從하는 4柱인데, 金이 土와 水 중 어느 한 방향으로 선택하여 움직이게 됩니다. 이것은 결국 본인이 선택하게 되므로 문진확인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음식으로 확인된 결과 ‘신 것 매운 것 좋아하고, 단 것 싫음’이므로 권형을 판단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로직으로도 년주에 水의 神이 있으므로 금수로 움직이고 있는 것입니다.

③ 음양(천지) 不測한 것이 神이므로, 천간과 지지가 通하지 못하면 神으로 用하지 못합니다. 따라서 당령이 木으로 통천되지 못하면 천간이 올 때 通하므로, 그때 발현되며 그 이전에 통하지 못한 木은 잠재해 있을 뿐입니다.

必配合

소길은 `5행대의`에서, "幹不獨立 支不虛設 要須配合 以定義月日時而用"(천간은 홀로 서지 못하고 지지는 천간 없이 헛되이 자리하지 않으므로, 반드시 배합을 해서 월일시를 정함으로서 用한다)라고 간지는 배합하여 용(用)한다.

④ 먼저 천간이든 지지든 合하거나 冲하면 去되어 神의 通함이 끊어집니다. 그러나 本(월령)과 主(일간)가 끊어지는 것과 다른 神이 끊어지는 것과는 전혀 다릅니다. 따라서 다른 神이 끊어져 본주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면 일단 큰 의미는 없다고 보아도 됩니다. 참고로 월령에 통하지 않으면(동일한 5행이 아니면), 去만 있을 뿐 化하지 않습니다.

⑤ ⑥ 권형을 이루면 희신, 권형에 반하면 기신입니다. 그리고 한신은 희신, 기신도 아닌 경우입니다. 종격은 뿌리가 통할 때 무조건 기신입니다. 위 여성의 경우 일간 임수에 뿌리가 없으므로 월령 火에 종하고 화토로 움직이는 4주입니다. 따라서 水가 무조건 기신입니다. 위 경우 水대운의 기신에 이르렀는데, 또한 火도 통천하여 큰 변화(수화상쟁)가 생긴 것이며, 이것이 구안아사로 나타난 것입니다. 확인을 못했지만 제 강의가 좀 잘못된 모양입니다.

2. 아래의 360절기력 수정 후 설명에 관하여

① 태어난 체질은 초기조건이므로 쉽게 변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病은 다른 체질의 병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체질은 바뀌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다른 체질의 운이 들어와 病이 발생한 것입니다.

체질은 東西南北 4개의 向에 의해 결정됩니다. 그러나 그 中은 반드시 존재합니다. 운기학의 標本中氣이론은 차지에 치더라도, 남성여성 이외에 중성(성기가 모두 있음)이 분명히 존재하지 않습니까. 그러나 病은 체질과 관계없이 위 4개의 向에서만 나타납니다.

體質과 病은 다릅니다. 즉 다른 체질의 병이 나타나는 것은 체질이 변해서 나타난 것이 아니라 체질이 변하지 못해서 다른 체질의 병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만약 다른 체질로 변했다면 病은 나타나지 않을 것입니다. 병은 불균형에 의해서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② 맞습니다. 해묘미 목국은 작용을 하지 못합니다. 그러나 4주명조는 홀로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항상 세운과 감응하게 마련입니다. 따라서 비록 4주 명조는 잠재된 木局일 망정, 그 勢의 위력은 대단할 뿐 아니라, 계속 움직이는 세운에서 어찌 木이 발현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그런데 이렇게 발현될 木은 결국 태어날 때 받은 月令의 命 土에 反(역류)하게 됩니다. 따라서 木과 土중에서 하나를 스스로 포기하지 않으면, 위 4주는 생존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결국 木을 포기했고 이것으로 장애자가 된 것입니다. 이것이 장애자가 되는 이치입니다.

3. 財官印食, 煞 등에 관하여

① 음양의 관계입니다. 음양이 만나면 좀 더 부드러울 것이고, 음음이나 양양이라면 더 거친 성격이 나타날 것입니다. 위 6神은 5행의 논리이므로, 일단 5행에 충실하는 것이 무엇보다 시급합니다. 따라서 굳이 복잡한 이론을 전개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충분하다고 말씀드렸습니다.

② 위 신살은 12신살이며, 신살은 3극의 논리입니다. 역시 3극의 논리에 충실해야지 굳이 복잡한 이론을 전개 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신살을 설정하는 관점은 크게 년간,일간 아니면 월지,시지의 4가지 관점에서 바라보게 됩니다. 따라서 위 4가지 관점에서 바라보고, 또 대우주에서 들어오는 월령을 위주로 국한 시켰으므로, 종국에는 동일한 결론에 도달하므로 단순화 시켜 설명한 것입니다. 일단 기준이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위 경우 午라는 글자 하나가 도화살인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그것은 煞하나 만으로 통변하는 것이 아니라 권형, 대운 등 주변 여건을 보고 통변한 것입니다. 煞이란 인연을 말하는 것으로, 반드시 神으로 통해야 발현됩니다.

相絆

사자평은 ‘명통부’에서, “神煞相絆”(신살은 서로 얽어매어 있는 것이다)라고 신살을 정의한다.

4. 기타

① 맞습니다. 木→水→金입니다.

② 수정하였습니다.

③ 그렇습니다. 대운에서 戊癸合去되어 통천이 끊어진 조건하에서 년지,월지가 사유축의 금국이 발생되므로 종양이 발생한 것입니다.

④ 제가 상담한 4주가 아니고, 임상만 빌려 온 것이라 정확한 사실은 모릅니다. 그러나 巳대운에 이르러 일지와 사신합되고 시지와 사해충되어 일간의 神(人神)이 끊어지는 강력한 변화의 조건이 생깁니다. 그리고 여기에 경신년 午월(가정)에는 년지월지의 寅이 인오술 3會가 되고 또 戊癸合化火되니 4주 전체가 급작스런 火의 울병(음성종양)이 생길 소지는 충분합니다.

⑤ 내경의 소문을 근거로 표현한 것입니다. 한자가 너무 어려워 잘 알지 못하므로 한글로 표기한 것인데 한자와 병기하도록 하겠습니다. 생각나는 대로 뜻을 적습니다.

억견(어깨,견장), 경해(놀람,뼈), 제요(배꼽,허리), 복둔(배,궁둥이), 척수(척추,골수), 함두(머리상자,머리), 뇌변(뇌,변별력), 용색(얼굴,색), 조후(조절,기후), 갑인(갑상,인후)

⑥ 일입일은 공개할 내용이 아니므로 절기력 사용법에 설명해서 올리겠습니다.

아직 강의 반도 진행하지 않았는데, 큰 강을 건넌 것 같아 반갑습니다.

지금 동영상에는 없지만, 체질과 병에 따라 경혈의 움직임(시간,자리)을 찾을 수 있으며, 여기에 따라 虛實補瀉할 수 있습니다. 조금만 더 힘을 내시면 될 듯합니다.^^

꼼꼼히 잘 지적해 주셨습니다.

2004.12.21. 동지

안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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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질문]월령의 당령과 대운 글쓴이: 추윤식 날짜: 2003.07.12. 22:53:51

되도록 질문을 하지않을려구 하는데 맘대로 잘 안되네요.
격국론과용신론..
격국론을 논하는 분들은 월령을 중시하고
용신론을 논하는 분들은 안초님께서 말씀하시는 격국론에서의 희신을 중시합니다.
용신론에서는 월령의 당령을 비중있게 다루지 않는것 같았는데
안초님께서 월령의 당령을 어느정도 비중을 두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가령 戊土일간에 月支가 戌土이고 戌土의 餘氣인 辛金이 당령일경우
이것의 용신을 상관격으로 보시는지요...??
그럼 중기와 정기는 영향을 받지 않는건지요..??
격국을 논하는 책에서는 중기와 정기를 거의 무시해버리는 같았습니다.

여기서 격국론과 용신론으로 나뉘자는것은 아닙니다. 학문이 깊으지면 격국론과 용신론이 하나로 보일테니깐요 그리고 대운을 보실때 현재의 방법과 달리 보시는것 같은데안초님께서는 월령을 보고 순운인지 역운인지 정한다고 하는 글을 읽었습니다.

현재의 대운정하는 방법은 년간이 양간이면 남자는 순운 여자는 역운으로 정하는데 안초님은 어떻게 대운을 정하시는지 궁금합니다. 깊지않는 학식으로 질문을 할려니 수준이 너무 낮아서 여러님들께죄송합니다.



제목: re: 사령과 당령 글쓴이: 안초 날짜: 2003.07.13. 00:59:18

안녕하십니까. 추윤식님!
월령이 무엇입니까. 절기의 命令입니다. 즉 이것이 바로 命이고, 이것이 바로 (월)令입니다. 그런데 위 명령은 2가지고 구분됩니다. 하나가 대우주에 대한 명령이고, 또 다른 하나가 소우주에 대한 명령입니다.

대우주에 대한 명령을 당령이라고 하고, 소우주에 대한 명령을 사령이라고 합니다. 이 근거가 연해자평과 삼명통회에 있습니다. 물론 정확히 당령 사령을 구분해 놓은 것은 아니지만, 내경 운기편에 보면 사령이 무엇인지는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 근거가 어디 써놓은 글이 있으니 찾으면 올리겠습니다.

당령은 대우주로 5이고, 사령은 소우주로 3입니다. 대우주는 토왕용사(5x72)이고, 사령은 월률분야(3x12)입니다. 구분하시겠는지요. 이것은 일반 책에는 없는 잃어버린 것 중의 하나입니다. 매우 소중한 이치입니다.

그러니까 추윤식님 말씀하시는 것 중, 하나를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2가지 모두 사용해야 한다는 말입니다. 왜? 하나는 3공간에 대한 명령이고, 다른 하나는 5시간에 대한 명령이기 때문입니다.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지는 궁리해 보십시오.

대운 정하는 법은 저 역시 별 다를 것이 없습니다. 단지 전 원리를 강조했을 뿐입니다. 즉 순운이든 역운이든 이것은 결국은 월령의 움직임 아닙니까. 결국 4주는 태양의 소식 즉 월령을 다루는 학문입니다.

만세력에 대한 4주는 보내드리지 않는 편이 좋겠습니다.이것 보내주니까 떠나더라구요. 또 보내드려야 지금으로서는 아무 도움이 안됩니다. 지송합니다.

2003.7.13.
편안한 돌! 안초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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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억부용신 글을 읽다가 질문이 생겨 글 올립니다 글쓴이: 김주형 날짜: 2003.06.19. 09:47:35

안녕하세요 독학으로 명리 공부를 하는 학생인데 궁금증이 생겨 글 올리게 되었습니다.
억부용신에 대해서 글 올리신것을 보았는데 용신을 월령에서 구하는 것은 월령이 생명이 탄생하는 곳이기 때문이라는 부분의 설명을 "역학원리마당 생명의 水 참조"하라고 하셨는데 제가 길눈이 어두워선지 어디에 올리신 글인지를 못찾아서 이렇게질문 올립니다.

간단하게나마 월령이 생명이 탄생하는 곳인 이유를 들려주십사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월령에서 투간이 되면 용신이고 투간이 안되고 잠재 되어있으면 殺이라하셨는데
이 殺 이란 어떤의미이며 어떤 작용을 하게 되는지도 궁금합니다
좋은 글 감사드리고 자주 찾아와 좋은 공부 하고 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제목: 생명과 월령 글쓴이: 안초 날짜: 2003.06.19. 12:20:55

김주형님! 안녕하십니까.
저 역시 독학으로 공부한 사람입니다. 독학으로 공부하면 선생님에게 배운 분보다는 확실히 늦습니다. 그러나 자신의 역량에 따라 바른 길을 갈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지금 질문하신 부분만 잘 깨달으면 이 학문의 어떠한 부분에서도 흔들리지 않습니다.

생명은 水에서 비롯됩니다. 이것은 유전공학에서도 이렇게 설명하므로, 그 이유는 여기서는 생략합니다. 그렇다면 이것이 월령과 무슨 관계인가?

월령이란 절기의 명령을 말합니다. 바로 命(령)입니다.
절기란 태양의 위치를 말합니다. 즉 가장 북쪽에 이르렀을 때가 하至이고, 가장 남쪽에 이르렀을 때가 동至입니다. 그리고 이것을 나눈 것이 춘分과 추分입니다. 그리고 이것을 다시 24로 나눈 것이 24절기인데, 이것을 기준으로 命을 미루어(推) 알고자 하는 학문이 지금의 명리학입니다.

그렇다면 절기와 생명과 무슨 관계가 있는가?
절기란 태양의 움직임에 대한 위치라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런데 태양은 23.5도 기울어진 채로 회전합니다. 이렇게 불완전하게 움직이기 때문에 지구에만 水가 있는 것입니다. 즉 23.5도 기울어지지 않았다면 水는 없다는 말이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위 23.5도 기울어진 것에서 어떻게 水가 생기는가?
안경을 쓰고 따듯한 곳에서 더운 곳에 간다든지, 목욕탕의 찬 곳에서 더운 곳으로 가면 濕이 생깁니다. 즉 위 지축이 23.5도 기울어져 있으므로 더워졌다 차졌다하면서 濕土가 생긴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中土로, 응고되면 水가 되고 분열하면 火가 됩니다. 태양은 계속 반복하여 위 濕土를 만들어 내고 있는 것이며, 여기에서 水가 발생되고, 이것은 다시 생명을 만드는 바탕이 되는 것입니다.(우주변화의 원리 참조, 생명의 水는 찾아서 올리겠음)

따라서 우리는 위 절기의 生의 命(생명)을 받으며, 이것으로 命을 마치게 되는 것입니다. 간단하게나마 생명과 월령의 관계를 설명해 보았습니다.

神과 殺은 활성화와 비활성화입니다.
神은 보이는 것이고, 殺은 보이지 않는 것입니다. 따라서 殺은 아무 작용도 없습니다. 아무리 형살이 많이 있다고 神(통근)으로 성립되지 않으면 작용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위 殺이 神으로 작용할 때 잠재해있던 정도가 어느 정도인가에 따라 그 작용은 달라집니다.

그리고 정정합니다.
통근이 아니라 투간이라는 용어를 썻는데 이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혹 제가 잘못할 수도 있었는데 누구 잘못인지 몰라도 어쨌든 정정합니다. 투간이란 다른 곳(지장간)에서 쓰여져야 하는 말입니다.

아 그리고 ...
저는 역부용신이라는 용어를 사용한 적이 없습니다. 희신은 억부개념이고, 용신은 체용개념입니다. 균형을 말하는 억부와 관점을 말하는 체용은 전혀 별개의 개념인 만큼 희신과 용신 또한 전혀 별개의 개념입니다. 따라서 억부용신이라는 용어는 이것을 구분하지 못하는 서낙오가 현대에 들어와 만들어 낸 용어입니다. 그리고 지금은 이것이 넓게 퍼져 있을 뿐입니다.

퍼져있다는 이유만으로 그것이 진리라고 단정지어서는 안됩니다. 스스로 판단하십시오. 참고로 월령용신이라는 말은 연해자평에 분명히 명시되어 있는 용어입니다. 용신의 개념이 수십개씩 될 수는 없는 것입니다. 易 전반에 걸친 용신이 무엇인지 생각하십시오. 6임, 기문, 주역, 6효, 자미 등에서 통일된 용신의 개념은 하나 밖에 존재할 수 없습니다.일단 이 정도만 하지요.

2003.6.19.
편안한 돌! 안초올림~




제목: re: 설명 감사드립니다 ^^ 글쓴이: 김주형 날짜: 2003.06.19. 15:59:12

친절하신 설명 감사드립니다 ^^
처음엔 월령과 생명이 무슨 관계일까 궁금했었는데 이렇게 자세히 설명해 주시니 전부는 이해하지 못해도조금이나마 그 이유가 이해가 되네요

앞으로도 좋은말씀 많이 부탁드리고...제가 중간중간에 단어를 제대로 옮기지 못한점 지적주심에많이 배우고 갑니다. 무릇 말이란게 단어 선택을 함에 있어서 뜻이 제대로 전달되는지 와전이 되는지 결정되는 것이니까요( 앞으로는 주의해서 질문 올리겠습니다 ^^; )

좋은 하루 되시고 친절하신 답변 감사드립니다 ^^



제목: re: 생명과 월령 글쓴이: 춘절 날짜: 2003.06.20. 10:20:17

안녕하세요.
안초님 말씀에 의하면 생명은 절기에서 비롯되므로, 오로지 이곳 월령에서 神을 用해야 한다는 말씀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희신은 억부개념이고, 용신은 체용개념입니다.`라는 말씀은 정말 명쾌한 정리 같습니다. 사실은 저도 이 부분에 대하여 한 때는 많은 생각을 했거든요. 그러나 곧 포기하였지만... 그러고 보니 지금 명리하시는 분들은 이 부분에 대하여 너무 분별 없이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따라서 지금 사용하는 용신이라는 것은 희신을 말하는 것이므로 용신이라고 불러서는 안되고 희신이라고 불러야 한다는 말씀이군요. 그래야 절기에서의 命(소식)을 말하는 진정한 용신이 성립할 수 있다는 말 같습니다. 그리고 이것이 바로 다른 술수학에서 말하는 용신 개념과 일치한다는 말씀인 듯합니다.

정말 많은 생각을 하게 해 주시는 군요. 신성한 충격이라고 할까요. 그리고 일반적으로 알려진 것과 너무나도 다르니 고통스럽기도 하지만요.
어쨋든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제목: [중요] 神을 用하는 이유 글쓴이: 안초 날짜: 2003.06.21. 00:19:27

춘절님! 안녕하십니까.
제가 할 말을 너무나 잘 정리하셨군요. 감사합니다.

그렇습니다. 체용의 용신과 억부의 희신은 반드시 구분되어야 합니다. 용신은 천지상하를 말하는 것이고, 희신은 일월좌우를 말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억부용신이라는 혼합된 개념은 있을 수 없는 개념입니다. 위 용어 때문에 체용과 억부의 개념을 모두 잃어버렸습니다. (억부원리 참조)

그리고 여기에 모순이 발견되면 명리는 개념이 다른 것처럼 둘러붙지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현대 명리학은 그렇게 예외가 많으며, 갈기갈기 찢어져 있는 것입니다. 易의 진리는 단순하고 쉽습니다. 그렇게 예외가 많은 진리가 어디 있습니까. 결코 하나의 용어에 다양한 개념으로 존재할 수 없으며, 또 그렇게 가면 결국 이 학문은 공멸합니다.

神을 用하는 이유는 한마디로 시작점을 잡기 위해서입니다. 그래서 당연히 길흉화복의 관건이 되는 것입니다. 위 시작점을 잡는 관점이 바로 체용이며, 시작점을 잡는 행위가 바로 神을 用하는 것입니다. 더 쉽게 얘기하면 體(음)는 시간이 되고 用(양)은 공간이 되며, 神은 그 中이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공자는 계사전에서 神은 음양이 不測하다고 했던 것입니다.

그렇다면 각 술수에서 神을 用하는 시작점을 살펴보겠습니다.
6임은 월장(시간)의 3전을 體로 4과를 用한 神을 시작점으로 점단합니다. 기문은 년,월,일,시(시간)의 3전을 體로 6기를 用한 神을 시작점으로 포국합니다. 자미는 명궁(시간)을 3방을 體로 4정을 用한 神을 시작점으로 추론합니다. 자평은 절기(시간)의 월령을 體로 천간을 用한 神을 시작점으로 向을 추명합니다. 주역은 5(시간)를 제하고 다시 1을 제한 작괘를 體로 49의 동효를 用한 神을 시작점으로 합니다. 6효는 작괘를 5행(시간)에 배당한 體로 4상을 동효로 用한 神을 시작점으로 합니다.

엄청 중요한 얘기를 했습니다.
여기서 5(태양)나 3(달)을 體로 시작한다는 공통 원리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뭔가 심오하지 않습니까. 좀 어렵더라도 이것을 하나의 큰 묶음(一以貫之)으로 이해하시도록 노력해 보십시오. 이것이 하나로 묶이지 않는다면 이 학문의 발전은 묘연해 집니다. 왜 하나의 우주에 관점만 달리한 학문이므로 당연히 하나의 원리가 도출되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다시 결론을 맺으면...
神을 用하는 이유는 시간(해,달)과 공간이 通하는 시작점을 찾기 위해서입니다. 그래서 위 기준이 바로 길흉화복을 판단하는 관건(기준)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神을 用한다는 것은 결국 순수학에서 응용학이 된다는 것을 의미하며, 응용학의 첫 관문입니다. 따라서 일단은 神이 무엇인지 이해하는 것이 시급합니다. (신의 우주축 참조) 결국 술수란 神이 밝히(明)는 학문을 말합니다.(神明)

2003.6.21.
편안한 돌! 안초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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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전된 용신개념-문답


펌글. 용신과 희신론.......질문. 글쓴이: ** 날짜: 2005.03.16. 20:02:12

안초선생님의 자평원리를 보면서 자평진전의 용신(월령용사지신)에 대하여 이해하고 있는 학인 입니다.

아래의 ***님의 글을 보면 자평진전의 월령용사지신은 고서에 비추어보면 합당하지 않은(원래의 의미는 월령분일용사 )관점이라 되있읍니다. ***님 역시 정직하신 학자이신지라 이 분의 관점을 쉽게 무시 할 수는 없을것 같읍니다.

안초선생님께서는 고서에서 진리를 발견하고 계신데요....... 자평진전의 관점이 고서에 부합하지 않는지요. 그리고 아래 글의 용신에 대한 관점은 안초선생님의 관점과는 무엇이 다른지요. 궁금해서 질문올립니다.

....................................................................................

***님의 용신과 희신론

희신이 뭐냐에 대해 의견이 분분한데, 일설에는 용신을 생하는 것이라고 하고, 일설에는 꼭 生하지 않더라도 용신을 보호하는 것까지 포함해야 한다고 하고, 또 일설에서는 현대적 의미의 용신을 희신이라고 정의한다.

그렇다면 용신은 뭘까? 웃기게도 용신에 대한 정의마저 제각기 다르다는 것이다. 용신에 대한 정의가 없는 마당에, 희신의 정의가 일치할 수 없다.

用神. 쓸 용, 귀신 신.

간단히 해석하면 쓰는 신이라는 것이다. 명리학에서 신이란 오행이라는 뜻이 가장 강하다. 진짜 귀신을 뜻함이 아니다. 신처럼 조화를 부리기에 그런 글자를 붙인 듯하다.

용신이란 다시 말해서 <쓰는 오행>이라고 해석할 수 있겠다. 그래서 최초의 사주학 책인 <연해자평>에서는 <유용지신(有用之神)>, 곧 쓸모가 있는 신이라고 정의한 것이다. 그런데 일설에는 용신은 <월령용사지신>의 준말이라고 한다. 오준민은 월령용사지신을 <월령分日용사>라고 정확하게 정의한 바가 있다.

월령에서 절입 후 며칠간은 월지 지장간 가운데 어떤 것이 사령하느냐를 구별하는 이론인 것이다. 여기서 용사하는 것은 당연히 인원이다. 인원용사인 것이다. 당연히 천간도 아니고 지지도 아닌 인원이다.

그런데... 그 사령하는 인원을 용신이라고 부르면서, 그것이 정해진 후에 희기를 가리는 작업이 남아 있다는 주장이 있다. 이 학설을 과장해서 강조한 사람이 일본인 아부태산이다. 용신(격국과 유사)이 있은 후에 희기(희용신과 기신)를 가리는 방식은 자평진전에서 어느 정도 체계를 잡았고, 아부태산이 확립한 것인데, 아부태산은 자평진전 추종자이므로 순용 역용을 강조한다.

서락오가 명리서를, 명리 용어를 왜곡시킨 것보다 아부태산이 왜곡시킨 잘못이 훨씬 크다. 용신을 월령용사지신으로 정의하고, 그 후에 희기를 가리면서, 기존의 유용지신이라는 용신 개념을 삭제한 것인데, 자평진전을 너무 지나치게 추종하다가 그리 된 것이다.

자평진전과 아부태산의 용신 정의는 명리서 고서들의 전통에서 보면 이단에 가까운 것이다. 그리고 월령분일용사지신과 투간은 아무 상관이 없는 별개의 사항이다. 인원 사령과 인원의 투간은 별개의 문제인 것이다. 이것을 혼동하면 안된다.

월령용사지장간이 투간할 수도 있고, 투간하지 못할 수도 있는 것이고, 투간이 없어도 사령지신은 있다. 언제나... 그리고 분일용사의 날짜 수 역시 고서마다 다르다. 서락오는 그래서 인원용사의 다과라는 항목에서 비교를 한 바 있었는데...

제 생각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용신이 월령용사라는 학설은 용신론에서는 소수설이다.(고서에서 볼 때)

2. 월령용사하는 인원을 용신이라고 정의한다고 해도, 그것은 천간에 투간했느냐, 아니냐와는 별개의 문제다.

3. 용신의 고서의 정의는 다수가 <유용지신>이라는 의미이다.(연해자평, 적천수천미, 명리약언, 명리정종, 삼명통회, 기타 고서들에서)

4. 아부태산식의(자평진전식의) 용신 개념과 희기신 개념은 서락오식으로 바꾸어야 고서의 전통에 더 적합하게 되고, 더 옳은 정의가 된다. 현대인의 용신 정의가 고서에서도 다수설이다.

5. 서락오의 실수는 자평진전을 고서의 전통에 입각한 다수설의 입장에서 재해석하다가 심효첨의 본래의 뜻을 변질시킨 잘못은 있으나, 명리학의 용어를 잘못 이해한 것은 별로 없다. 다만 통변 실력이 부족했던 것은 사실이 아닐까?

이상으로 제 소견을 말씀드렸습니다.
*** 드림.

* 어젯밤에 ***님 홈에서 열나게 뒤져봤는데.. 아무리 찾아도 못 찾아서.. 어제 올리지 못하고.. 오늘 카페에 나와서 컴에 저장해 놓은 것을 찾으니.. 금방 눈에 들어오니..무지 반갑기까지 하다.^^; 그런데 왜 못 찾았는지 모르겠다. 혹시 지워버린 것은 아닌지


와전된 용신개념 글쓴이: 안초 날짜: 2005.03.16. 21:43:40

**님! 좋은 질문을 주셨습니다.

***님은 개인적으로 잘 아는 분입니다. 그래서 이 분을 앞에 놓고 평하라면 좀 어렵지만 그래도 조심스럽게 몇 마디 올리겠습니다.

***님은 자평진전평주를 번역하신 분이고 이 책으로 출세(?) 하신 분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번역한 책을 이단이라고 하시는 분입니다. 그러니까 이 분 논리대로면 이단 책을 번역하여 출세하신 분입니다. 좀 그렇지요.^^

원리 얘기해야 알아듣지도 못하고 인정도 안 할 테니까, 굳이 원리를 용신으로 설명할 필요는 없고, 고전의 근거만으로 얘기하겠습니다.

“용신이란 다시 말해서 <쓰는 오행>이라고 해석할 수 있겠다. 그래서 최초의 사주학 책인 <연해자평>에서는 <유용지신(有用之神)>, 곧 쓸모가 있는 신이라고 정의한 것이다..... 3. 용신의 고서의 정의는 다수가 <유용지신>이라는 의미이다.(연해자평, 적천수천미, 명리약언, 명리정종, 삼명통회, 기타 고서들에서)”

위 내용을 요약하면 용신은 월령과 관계없는 神이며, 다른 고서 역시 그렇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자신이 번역한 자평진전은 이단이라는 모순을 펼치는 겁니다. 그렇다면 아래 말들은 월령과 관계없다는 말입니까? 그래도 고전에 정통했다는 분인데 정말 고전을 읽기는 읽은건지...

分至用神
서대승은 ‘연해자평’에서, “一年之內 細分五行 配合氣候於十二月之中 各主往相以定用神 其中五行 又分陰陽爲兩股 於一年之中 各主生旺之氣 如冬至一陽 則有木先生旺之理 夏至一陰生 則有金生水用之理 其理尤明 學者不可不知矣”(1년을 5행으로 세분하여 12월의 中으로 기후에 배합한다. 각 主는 用神을 정함으로서 서로 가고 그 中은 5行이다. 또한 1년의 中에서 음양의 양다리로 나누면 각 主는 生旺의 氣가 된다. 예컨데 동지는 1陽으로 먼저 木으로 生旺의 이치가 된다. 하지는 1陰을 生하는데 金生水를 用하는 이치이다. 이 이치는 매우 명백하여 학자가 알지 않으면 안 된다)라고 용신(用神)은 분지(分至)의 5행으로 정하는데, 이 이치는 명백하여 학자가 알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向神
경도는 `적천수`에서, “月令提綱之府 譬之宅也 人元用事之神 宅之定向也”(월령제강의 府는 宅과 같고, 인원용사의 神은 宅의 向을 정한다)라고 신(神)을 향(向)이라고 설명한다.

神氣象
안동주는 ‘옥정옥결’에서, “用神一字 貴氣重來 象欲晶明 氣傷懶散”(용신 1자는 귀한 氣가 무겁게 와서 象을 투명하게 밝히려고 하고, 氣는 나태하게 흩어진 것을 상하게 한다)라고 용신에 대한 기상(氣象)을 설명한다.

月令用神
육오산인은 ‘삼명통회’에서, “輕淸者 爲十干 主祿 謂之天元 重濁者 爲十二支 主身 謂之地元 天地各正其位 成才於兩間者 乃所謂人也 故支中所臟者 主命 謂之人元 名爲司事之神 以命術言之 爲月令用神 經云 用神不可損傷 日主最宜健旺是也”(輕淸은 10간이 되어 祿이 주가 되니 天元이라 한다. 重濁은 12지가 되어 身이 주가 되니 地元이라 한다. 천지는 그 位가 바르니 才를 이루어 양 사이를 人이라고 한다. 그러므로 지중에 臟은 命이 主가 되니 人元이라 하고 司事의 神이라고 이름한 것이며, 명술로서 말하기를 月令用神이 된다. 經에서 말하기를 용신은 손상을 입어서는 안 되고, 일주는 건왕 함이 최고로 마땅하다)라고 월령용신(月令用神)을 설명한다.

先用後衡
심효첨은 ‘자평진전’에서, “凡看命者 先觀用神之何屬 然後或順或逆 以年月日時遂干遂支 參配而權衡之 則富貴貧賤自有一定之理也 不向月令求用神 而妄取用神者 執假失眞也”(무릇 간명자는 먼저 用神이 어디 속하는지 살핀 후에 順하는지 逆하는지 살핀다. 연월일시의 간지를 배합하여 權衡하면 부귀빈천의 일정한 이치가 스스로 드러난다. 月令의 向이 아닌 곳에서 용신을 구하여 망령되게 용신을 취하면 거짓에 빠져 진실을 잃게 된다)라고 먼저 용신을 세우고, 다음 평형을 저울질(權衡)하는데, 용신을 망령되게 취하면 안 된다.

用神格局
심효첨은 ‘자평진전’에서, “八字用神 專求月令 以日干配月令地支 而生剋不同 格局分焉”(팔자의 용신은 오로지 월령에서 구한다. 일간을 월령지지에 배당하면 生剋이 다르므로 격국이 구분된다.)라고 용신은 오로지 월령에서 구하고, 격국은 일간을 월령에 배당하여 구분한다.

다시 정리하면...

원리를 모르는 임철조, 서낙오 등이 희신을 용신이라고 와전시켰고, 아무것도 모르는 그 아래 후학들 역시 희신을 용신이라고 와전하면서 고착화(?)된 것입니다. 당연히 바로 잡혀야 합니다. 한마디로 위 임철조, 서낙오는 체용을 억부로 혼돈하고 있는 겁니다.

체용개념, 억부개념, 제강개념, 다른 학문의 용신개념 등 일치되는 원리와 논리를 찾아보면 답은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즉 위 용어에 대한 개념과 원리를 생각해 보면 지금 희신이 와전되어 용신이라고 부른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래도 용신을 계속 희신이라고 고집하시는 분께...
아래 글을 희신개념의 용신으로 설명해 보라고 하십시오. 당근 월령용신으로는 설명이 됩니다.

用神多者
경도는 ‘적천수’에서, “用神多者 性情不常”(용신이 많은 자는 성정이 일정치 않다)라고 용신이 많은 자를 설명한다.

用神不可損傷
육오산인은 ‘삼명통회’에서, 經云 用神不可損傷 日主最宜健旺是也(經에서 말하기를 용신은 손상을 입어서는 안 되고, 일주는 건왕 함이 최고로 마땅하다)라고 용신의 중요성을 설명한다.

여기서 經이란 연해자평을 말하며 연해자평 역시 위 문구가 있습니다. 그러니까 얼마나 중요하면 인용까지 하면서 위 개념을 강조하였겠습니다. 따라서 명의 상명통회는 송의 연해자평의 정통을 이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말이 희신개념으로는 설명이 안되며, 월령용신의 가장 중요한 핵심을 강조한 것입니다. 저 역시 이 부분이 용신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핵심이라고 봅니다.

다시한번 정리하면 송의 연해자평, 적천수 그리고 명의 삼명통회까지는 동일한 월령용신 개념이 전해졌습니다.(위 근거를 다시한번 살펴보십시오) 그런데 정확히는 모르지만 청나라때부터 용신개념이 와전되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래서 이 개념을 바로 잡고자 나온 책이 바로 청의 자평진전입니다. 그러나 결국 임철저,서낙오 등의 세력에 의해 용신개념은 바로 잡히지 못하고 위 정통의 고전과 다른 희신개념의 와전된 용신개념으로 전해지고 있는 것입니다. 지금도 아무 생각 없이 그냥 가르치고 배우는 것입니다.

명리학의 가장 핵심인 용신개념이 와전되었다는 것은 다른 이론 역시 위 와전된 용신개념에 꿰어 맞쳐 있다는 얘기로, 결국 와전된 껍데기만 전해졌다고 할 수 있으니 참고할 가치조차 없습니다.

중요한 것은 우주에 부합하는 원리입니다. 원리로는 매우 쉽게 설명할 수 있고, 또 동영상으로 설명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진리를 진정한 이치로서 인정하는 것보다는 다수의 세력으로 인정하려는 세태이다 보니.... 쉽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세는 잃을 망정 진리가 사라지겠습니까.^^

2005.3.16. 안초

두서 없는 글이 었습니다.

re: 와전된 용신개념 글쓴이: ** 날짜: 2005.03.17. 10:16:04

귀한 답변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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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신과 희신-희신


[희신]

희신은 평형을 돕는 것이고, 기신은 평형에 반하는 것입니다.
억부란 평형을 저울질하는 것입니다.(權衡) 다시 말해서 먼저 월령에서 용신을 세우고, 다음 일간을 主로 하여, 子水의 平衡을 재는 것을 말합니다.(權衡의 子平法 참조)

權衡
기백은 `황제내경 소문 기교변대론`에서, "夫五運之政 猶權衡也. 高者抑之 下者擧之 化者應之 變者復之 此長生化成收藏之理 氣之常也. 失常 則天地四塞矣"(무릇 5운의 다스림은 저울과 같은 것이다. 높으면 抑고 낮으면 擧합니다. 化는 응하고 變은 회복되는데 이것이 장생화성수장의 理이고 氣의 常입니다. 常을 잃으면 천지사시가 막힙니다)라고 5運의 政은 저울처럼 權衡으로 抑擧한다.

平意
육오산인은 `삼명통회`에서, "又如人世用秤稱物 以平爲準 稍有重輕 則不平焉 人生八字 爲先天之氣 譬則秤也 此用平之意也(또 예컨데 이세상 사람들은 물건을 설명할 때 저울질을 사용한다. 이것은 平에 기준을 두어 초점으로 重輕의 平하지 않음을 잰다. 인생8자의 선천의 氣에 있어서도 비유하여 저울질을 한다. 이것이 平의 뜻을 用한 것이다)라고 平의 의미를 설명한다.

抑擧
육오산인은 `삼명통회`에서, "夫萬物負陰而抱陽  氣以爲和 過與不及 皆爲乖道 故高者抑之使平 下者擧之使崇 或益其不及 或損其太過 所以貴在折裏 歸於中道"(무릇 만물은 負陰而抱陽하고, 충기가 和하는데 태과와 불급하여 모두 이그러진 道이다. 그러므로 높은 것은 平을 사용하여 抑하고 낮은 것은 崇을 사용하여 擧한다. 혹은 그 불급한 것은 益하고 혹은 그 태과한 것은 損함으로서 잘라진 속을 귀하게 여겨 中道로 돌아온다)라고 억부를 설명한다.

아무도 정리하지 않은 위 자평명리의 고전을 하나로 정리하였습니다.

이것은 우주부합이라는 원리입장에서 인위적인 妄作은 용납할 수 없고,(朱子 표현임) 또 필자와 같이 쓸데없이 시간을 낭비할 불쌍한 후학이 더 이상 나와서는 안 될 것입니다.

2000-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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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신과 희신-용신(월령용사지신)


용신은 체용개념이고, 희신은 억부개념입니다.
그러니까 체용과 억부가 전혀 다른 개념이듯이 용신과 희신은 전혀 별개의 개념입니다.(체용과 억부 참조)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날 암기학문에서는 위 용신과 희신을 동일한 개념으로 취급하면서 말로만 분리하여 억지로 꿰어 맞추고 있습니다.


[용신]

용신(用神)은 5행의 월령(月令)에서 용(用)하는 신(神)을 말합니다. 즉 용신(用神)은 절기(시간)를 體로하여 사주(공간)를 用事한 신(神)입니다.(월령용사지신 참조) 위 개념은 자평명리의 각 고전과 일치할 뿐 아니라 주역, 6효, 6임, 기문 등의 용신 개념과 일치합니다. 참고로 체용이란 은(隱/안보이는 것)을 體로 하여, 현(顯/보이는 것)으로 用하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하나의 본체를 두 가지 현상으로 구분 관찰하는 것을 말합니다.

자평명리의 고전에서 용신(用神)의 정의를 歷史順으로 정리합니다.
(월률과 월령 참조)

分至用神(송)
서승은 `연해자평`에서, "一年之內 細分五行 配合氣候於十二月之中 各主往相以定用神 其中五行 又分陰陽爲兩股 於一年之中 各主生旺之氣 如冬至一陽 則有木先生旺之理 夏至一陰生 則有金生水用之理 其理尤明 學者不可不知矣"(1년을 5행으로 세분하여 기후로 배합하면 12월의 中이 된다. 각 主는 가는 것으로 서로 用神을 정하는데 그 中은 5行이다. 또한 1년의 中에서 음양의 양다리로 分하면 각 主는 生旺의 氣가 된다. 예컨데 동지는 1陽으로 먼저 木으로 生旺의 이치가 된다. 하지는 1陰을 生하는데 金生水를 用하는 이치이다. 이 이치는 매우 명백하여 학자가 알지 않으면 안된다)라고 用神은 分至로서 정하는데, 이 이치는 명백하여 학자가 알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자평명리에서 위 서승은 연해자평에서 위와 같이 용신을 정의하면서, 학자가 반듯이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음에도 불구하고, 오늘날 청나라 이후의 암기 학문에서는 전혀 가르치고 배우고 있의 참으로 답답합니다.

提綱(송)
경도는 `적천수`에서, "月令提綱之府 譬之宅也 人元用事之神 宅之定向也 不可以不卜"(월령제강의 府는 宅과 같고, 인원용사의 神은 집에서 정하는 向이므로 점복이 되지 않는다)라고 절기(提綱)의 월령에서 인원용사의 神을 取한다.

專主用(명)
육오산인은 `삼명통회`에서, "凡看命 專以日干爲主 取提綱所用之物爲命 譬月令以金木水火土爲用"(무릇 간명은 오로지 일간을 主로하고 提綱에서 物의 命으로 用을 取한다. 비유해서 월령의 금목수화토에서 用한다)라고 오로지 일간을 主로하고, 제강에서 取用한다.

妄取(청)
심효첨은 `자평진전`에서, "凡看命者 先觀用神之何屬 然後或順或逆 以年月日時遂干遂支 參配而權衡之 則富貴貧賤自有一定之理也 不向月令求用神 而妄取用神者 執假失眞也"(무릇 명학자는 먼저 용신이 어디 속하는지 살핀 후에 順인지 逆인지 살핀다. 그런 후에 연월일시의 간지를 배합하여 權衡하면 부귀빈천의 일정한 이치가 스스로 드러난다. 월령의 向에서 용신을 구하지 않고 망령되니 용신을 취하면 거짓에 빠져 진실을 잃게 된다)라고 먼저 용신을 세우고, 다음 평형을 저울질(權衡)하는데, 망령되게 용신을 취하면 안된다.

위 고전에서 용신의 정의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오늘날 암기학문에서 말하는 용신은 일간을 돕는 것이라는 말은 전혀 근거가 없는 말입니다. 위 말은 체용개념과 전혀 무관할 뿐 아니라, 다른 응용학의 용신개념과도 다릅니다. 즉 체용의 원리에 위배된 전혀 근거없는 말이 청나라 이후 무조건 암기하고 가르쳐 와전되고 있는 것입니다.

妄作
기백은 `황제내경 소문 徵四失論`에서, "受師不卒 妄作雜術 謬言爲道 更名自功"(스승의 지도를 받음에 급하게 굴지 말아야 한다. 망녕되이 잡술을 作하지 말아야 한다. 잘못된 말을 道로 삼아 다시 스스로 功이라 이름하지 말아야 한다)라고 잡술을 망령되이 作하지 말라고 충고한다.

현재 용신과 같은 핵심 용어가 위와같이 와전되는데, 무엇은 똑바로 전해지고 있겠습니까.  이 부분은 아무리 고민해도 지나치지 않으니, 많은 고민을 하시고 진리를 따르십시오. 즉 이름에 從하지 말고 진리에 從하십시오.

2000-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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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용과 억부


청나라 이후 암기 학문은 체용과 억부를 동일한 개념으로 혼동하고 있습니다.
체용과 억부는 용어에서 알 수 있듯이 전혀 별개의 개념입니다. 분명히 체용은 체용이고, 억부는 억부입니다. 간단히 말해서 체용은 하나의 一源을 두 가지 관점 즉 본체와 작용으로 구분하는 것을 말하고, 억부는 平을 기준으로 해서 부족하면 부(扶)하고 남으면 억(抑)하는 것을 말합니다. 즉 체용은 대우주와 소우주의 관계이고, 억부는 소우주 내에서의 균형을 말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용신과 억부는 전혀 무관한 개념으로 용신개념이 잘못 옮겨진 것입니다.


[체용]

費用隱體
중용 비은장에서, "費, 用之廣也, 隱, 體之微也"(費는 用의 넓음이요, 隱은 體의 은미함이다)라고 費隱으로 체용을 설명한다.

一源
정이는 `역전서`에서, "至微者理也 至著著象也 體用一源 顯微無間"(지극히 은미한 것은 理이며 지극히 드러난 것은 象이다. 體와 用은 근원이 하나이며 드러남과 은미함에 간격이 없다)라고 체용은 하나인데 그 간격이 없다고 하였다.

隱顯微費
정병석은 `화담 서경덕의 역학사상`에서, "본체와 현상의 차이는 어떤 면에서는 隱과 顯 혹은 微와 費의 차이일 수도 있다. 隱과 微는 같은 의미로 아직 현상계에 드러나지 않은 인간의 감각적 인식을 초월한 형이상학적인 영역에 속한다. 顯과 費는 이미 현상세계 속에서 활동력을 가지고 작용하는 것을 말한다."라고 隱顯微費에 대한 체용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억부]

抑擧
육오산인은 `삼명통회`에서, "夫萬物負陰而抱陽 氣以爲和 過與不及 皆爲乖道 故高者抑之使平 下者擧之使崇 或益其不及 或損其太過 所以貴在折裏 歸於中道"(무릇 만물은 負陰而抱陽하고, 충기가 和하는데 태과와 불급하여 모두 이그러진 道이다. 그러므로 높은 것은 平을 사용하여 抑하고 낮은 것은 崇을 사용하여 擧한다. 혹은 그 불급한 것은 益하고 혹은 그 태과한 것은 損함으로서 잘라진 속을 귀하게 여겨 中道로 돌아온다)라고 억부를 설명한다.

2000-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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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신(用神)설정이유?-감응(感應)

우주만물은 獨自的으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 감응(感應)하며 존재합니다.

이것은 모든 학문에서 공통적으로 인정하고 있습니다.

일반물리학는 진동에너지...
카오스이론의 同期化(synchronization)...
생물학의 리듬현상(rhythmentrainment)...
수학의 공명수....
철학에서는 사회적 동물...
역학에서는 形氣相感....
인간은 하늘과 감응(感應)하며 살아갑니다.

天氣地形
구유구는 '황제내경 소문 천원기대론' 에서, "故在天爲氣 在地成形 形氣相感 而化生萬物矣"(그러므로 하늘에서 氣가 되고 땅에서 形이 이루어져, 형기가 相感함으로 만물을 化生합니다)라고 하늘의 氣, 땅의 形을 설명한다.

이것을 하늘과 인간은 체용관계에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신(神)은 위 감응(感應)을 통하여 미래를 밝혀(明)주게 됩니다. 체용관계에 의해 감응(感應)하는 위 신(神)을 용신(用神)이라고 합니다.

感而遂通
공자는 '주역 계사상전 제10장'에서, "易无思也 无爲也 寂然不動 感而遂通天下之故 非天下之至神 其孰能與此"(易은 생각함이 없으며, 하는 것도 없다. 고요함으로 인해 움직이지 않다가, 감응으로 천하의 연고에 通해 이루니, 천하의 지극한 神이 아니면, 누가 이것과 더불어 할 수 있는가)라고 神으로 感而遂通한다.

그래서 우리는 위 신(神)을 용(用)함으로서 미래를 알 수 있게 되며, 이것이 신(神)을 용(用)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위 용신(用神)에 의해 주역, 6효, 태을, 기문, 6임, 자평명리, 자미두수 등 술수학의 초기조건이 정해집니다. 대만 사람들에 의해 억부와 혼돈하는데, 체용과 억부는 엄연히 다릅니다. 희신의 억부개념과 혼돈해서는 안 됩니다.

2000-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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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령 용신-희신


천(天)은 기(氣)고, 지(地)는 물(物)입니다. 적천수에 지(地)는 3물(物)이라고 표현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질(質)은 천기(天氣)의 음양관계입니다.

氣質
심효첨은 '자평진전'에서, "有是五行 何以又有十干十二支乎 蓋有陰陽 因生五行 而五行之中 各有陰陽 卽以木論 甲乙者 木之陰陽也 甲者乙之氣 乙者甲之質"(5행이 있는데 어째서 또  10간과 12지가 있을까?  무릇 음양으로 인해서 5행이 생긴 것이니 어떤 5행이든 음양이 존재하는 것이다. 예컨데 목에는 갑과 을이 있는데 이것이 바로 목의 음양인 것이다. 갑은 을의 氣이고 을은 갑의 質이다)라고 10간의 음양을 기질로 구분한다.

기(氣)가 무엇인지, 물(物)이 무엇인지, 질(質)이 무엇인지, 이것 중요합니다. 그래야 격(格)이 무엇인지, 국(局)이 무엇인지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음은 용(用)이 무엇이지, 신(神)이 무엇인지 생각해 볼 차례입니다. 그래야 용신(用神)이 무엇인지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용(用)]

天은 홀로 존재하지 못하고, 地는 그 쓰임(用)을 기다립니다.
이것은 음과 양이 獨陽獨陰으로 존재할 수 없는 것과 전혀 동일합니다.

必配合
소길은 '5행대의'에서, "幹不獨立  支不虛設 要須配合  以定義月日時而用"(천간은 홀로 서지  못하고 지지는 천간없이  헛되이 자리하지 않으므로, 배합을 해서 세월일시에 정해서 써야 한다)라고 간지는  배합의 당위성을 설명한다.

生地發用  
심효첨은 '자평진전'에서, "故凡一八字到手 必須遂干遂支 上下統看 支爲干之生地 干爲支之發用 如命中有一甲字 則統觀四支 有寅亥卯未等字否  有一字皆甲木之根也 有一亥字 則統觀四干 有壬甲二字否 有壬 則亥爲壬祿 以壬水用 有甲 則亥爲甲辰生 以甲木用 有壬甲俱全 則一以祿爲根 一以長生爲根 二者竝用 取軍亦用此術 將本命八字 遂干遂支配之而已"(무릇  하나의 팔자를 입수하면 반드시 천간과 지지의 상하를 함께  본다. 지지는 천간의 生地가 되고, 천간은 지지의 發用이 된다. 예를들면 명중에 하나의 갑이  있다면 연월일시 네 지지에 견주어 보아서 인해묘미와 같은 글자가  있는지를 살핀다. 그 중에 어느 한 글자라도 있다면 갑목의 뿌리가 된다. 명중의 지지에 해가 있다면 연월일시의 천간을 두루 살펴서 임이나 갑이  있는지를 본다. 임이 있다면 해는 임의 녹이  되고, 임수로써 用하게된다. 갑이 있다면 해는 갑의 장생이니 갑으로써 木의 用이  된다. 임갑이 모두 있다면 해 하나가 두 천간의 녹이  되고 장생이 되는 것이고 임수 두  천간을 함께 用하게 된다. 운을 보는 법도 이와같아서  원국 팔자의 천간과 지지에 배합하여 따져보면 된다)라고 상하천지에서 지지는 생지가  되고 천간은 발용이 된다.

[신(神)]

神은 天도 아니고, 地도 아닙니다.
그래서 神은 陰陽이 不測합니다.(음도 아니고 양도 아님)

陰陽不測
공자는 '주역 계사상전 제5장에서, "陰陽不測謂之神"(음양을 측정할 수 없는 것을 神이라 한다)라고 神을 설명한다. 즉 음양의 中이다.

그래서 神은 地에서 天을 用해 通해 있는 것을 말합니다.(위 發用 참조)

通神
공자는 '주역 계사하전  제6장에서, "陰陽合德  而剛柔有體 以體天地之撰  以通神明之德"(음양이 합덕해서 강유의 體가 있다. 體로써 천지를 펼치고, 通함으로써 神은 덕을 밝힌다)라고 通함으로 神이 있다.

 

 

[월용용신]

따라서 월용용신이란 월령에서 천간을 用한  神을 말합니다.(쉽게 생각하세요) 그러니까 神만 정확히 알  수 있다면, 용신은 자연히  알게 됩니다. 그리고 더 나아가 殺도  알게 됩니다. 通하지 못한  것이 殺(잠재)입니다. 용신이란 특수용어도 아니며, 어려운 개념도 아닙니다. 단지 중요한  것은 위 神을 월령에서 用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그 이유는 월령이 생명을 만들어 내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참고로, 월령용신이라는 용어는  연해자평, 삼명통회, 적천수, 자평진전을 근거로 합니다. 그리고 서낙오도 자평진전 평주에서  위 월령용신을 인정하고 있습니다. 분명히 용신은 월령에서 구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말만 인정하고 있지, 개념은 딴 곳에 가 있습니다. 월령용신이  무엇인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억지로 억부용신이라는  말을 妄作하여 용신이라는 개념을 흩트려 놓았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이것이 득세하여 용신이 희신(억부용신)으로 굳어 있을 뿐입니다.

[희신(喜神)]

용신은 체용에서 구하는 것이고, 희신은 억부에서 구하는 것입니다.

체용과 억부라는 개념이 전혀 다르듯이 용신과 희신은 전혀 다른 개념입니다. 그러니까 미흡하면 공부해야지 만들어 내는 사람 때문에 이 학문이  더 어려워지는 것입니다. 어쨌든 간에 서낙오도 위 월령용신을 인정하는데, 지금은 위 서낙오를 근거로 월령용신을 부정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도대체 서낙오가 언제 월령용신을 부정했습니까? 공부 좀 하세요.

神은 음양을 측정할 수 없는 陽의 精입니다.(精神)

隱顯不測
소길은 '5행대의'에서, "諸神者 靈智無方  隱顯不測 孔子曰 陽之精氣爲神"(모든 神은 신령스러움과 지혜에 방소가  없고 숨고 보이는 것을  측정할 수 없다. 공자는  말하기를 陽의  精氣로 神이 된다고  하셨다)라고 神은 陽의 精으로 된 無方하고 不測하다.

그래서 명리학은 精神으로 中和를 판단하는 학문이므로, 中의 균형을 구하기 위하여 한 편이나 한 끝으로 치우쳐서는 안됩니다.

體用精神
경도는 `적천수`에서, "道有體用 不可以一端論也 要在扶之抑之 得其宜  人有精神 不可以一偏求也 要在損之益之 得其中"(道에는 체용이  있어 1端으로 論해서는 안된다. 扶와 抑을 필요로 해서 그 마땅함을 얻는다.  人에는 精神이 있어 1偏으로 求해서는 안된다.  損과 益을 필요로 해서  그 中을 얻는다)라고 체용과 정신을 설명한다.

2001-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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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중 이승수 지지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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