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靈'에 해당되는 글 1건

  1. 2008.04.08 4.1.3. 귀(鬼)



4.1.3. 귀(鬼)

鬼神(귀신)

공자는 '주역 계사상전 제4장'에서,"仰以觀於天文 俯以察於地理 是故 知幽明之故 原始反終故知死生之說 精氣爲物 游魂爲變 是故 知鬼神之情狀"(우러러 천문을 觀하고 구부려 지리를 察한다. 그러므로 幽明의 연고를 알고, 始에 근원해서 終을 돌이키는 연고로 생사의 이론을 알아, 정기의 物과 유혼의 變이 된다. 그러므로 귀신의 정상을 알게 된다)라고 앙관부찰로 귀신을 알게 된다.

- 귀(鬼) -

幽明(유명)

소강절은 ‘황극경세서 관물외편·하’에서,"明則有日月 幽則有鬼神"(밝은 것에 해와 달이 있고 어두운 것에 鬼와 神이 있다)라고 설명한다.

性魂情魄(성혼정백)

하상공장구에서 말하기를,"五性之鬼 曰魂爲雄 六情之鬼 曰魄爲雌"(5성의 귀신을 魂이라 하니 수컷이 되고, 6정의 귀신을 魄이라 하니 암컷이 된다)라고 설명한다.

聚散已(취산이)

화담은 '귀신사생론'에서,"死生人鬼 只是氣之聚散而已 有聚散而無有無 氣之本體然矣"(죽고 사는 것 사람과 귀신은 단지 기가 모이고 흩어질 뿐이며 모이고 흩어지는 것은 있지만 유와 무는 없으니 기의 본체가 그러하다)라고 氣의 본체를 설명한다.

鬼神(귀신)

최한기는 ‘氣學’에서,"氣之發而伸者爲神 反而歸者爲鬼 是乃人物運化之事 人物之初生 氣日之而滋息 充實其軀殼 及其旣盈 氣日反而漸澌 以致朽落 鬼神之名所以立也"(氣가 드러나 펼쳐진 것이 神이요, 돌아가는 것이 鬼이다. 이것은 곧 人物運化의 일이다. 사람과 만물이 처음 생겨 날 때에는 기가 날마다 이르러 불어나서 몸체를 가득 채운다. 기가 가득 차게 되면, 이제는 날마다 돌아가서 점점 시들어서 노후하여 몰락하기에 이른다. 여기서 鬼神이란 이름이 생겨나게 되었다)라고 설명한다.

수장

한동석은 '우주변화의 원리 精神의 運動과 氣血의 動靜'에서, "精神이란 본래 우주가 動靜하는 과정에서 自然的으로 生成하는 순수한 陰陽, 즉 律呂를 말하는 것이다. 이것을 좀 더 자세히 말하면 우주의 운동은 一宇(늘어나는 것), 一宙(줄어드는 것)하는 운동이므로 亥子丑寅卯辰의 변화과정에서는 精이 활동하고 巳午未申酉戌의 과정에서는 神이 활동하는 것이다. 精의 활동이란 것은 萬物이 收藏에서 다시 發展할 수 있는 契機를 만드는 것을 말하는 것이요, 神의 활동이라는 것은 만물이 발전과정에서 다시 수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드는 것을 意味하는 것이다"라고 우주와 정신을 설명합니다.

- 영(靈) -

靈(영)

최한기는 ‘氣學’에서,"氣之明覺爲靈 在人 則魂靈心靈也 氣之捷應謂靈 在物 則靈驗靈應也 靈生於習熟之能 或因機微而先覺 或未見機而感應者 非習孰之能 何以有靈"(氣의 속성 중 밝게 깨닫는 것은 靈인데, 사람에게 있으면 혼령, 심령이다. 기의 속성 중 재빨리 응함을 영이라고 하는데, 만물에 있으면 영험, 영응이다. 영은 연습하여 숙달된 능력에서 생긴다. 어떤 사람은 기미를 보고 미리 알아채고, 어떤 사람은 기미를 못 보고도 감응하나 연습하여 숙달된 능력이 아니면 어찌 영이 있겠는가)라고 설명한다.

精靈(정령)

최한기는 ‘氣學’에서,"古今書籍鬼神二字 皆以氣之精靈 認之 萬端疑惑 百般虛妄 雲銷霧霽 方開可尋之路 自有可做之業"(고금의 서적에 나오는 귀신이라는 두 글자는 그것을 모두 氣의 精靈이라고 인식하면, 만 가지 의혹과 백가지 허망한 것이 구름 걷히듯 안개 풀리듯 사라져서, 바야흐로 찾아갈 수 있는 길이 열리고 평생 종사할 만한 일이 저절로 있게 될 것이다)라고 설명한다.

- 혼백(魂魄) -

神精志魂魄(신정지혼백)

노자 도덕경과 황제내경 소문에서,"心臟神者 腎臟精者 脾臟志者 肝臟魂者 肺腸魄者"(심장은 神, 신장은 精, 비장은 志, 간장은 魂, 폐장은 魄)라고 규정한다.

陰魄(양혼음백)

소길은 '5행대의'에서,"五臟所主 乃以神精志魂魄五種 就陰陽論 唯有二別 陽曰魂 陰曰魄"(5장이 주관하는 바는 곧 神精志魂魄의 다섯 가지다. 음양으로 나누어 논하면 단 두 가지니, 양은 혼이고 음은 백이다)라고 부연 설명한다.

魂魄(혼백)

소강절은 ‘황극경세서 관물외편·하’에서,"氣形盛則魂魄盛 氣形衰則魂魄亦從而衰矣 魂隨氣而變魄隨形而止 故形在則魄存 形化則魄散"(氣形이 성하면 魂魄도 盛하며, 氣形이 쇠하면 魂魄도 또한 따라서 쇠한다. 혼은 氣를 따라 변하고 백은 形을 좇아 멈춘다. 그러므로 形이 있으면 魄이 있고 形이 化하면 魄은 흩어진다)라고 설명한다.

魂魄(혼백)

소강절은 ‘황극경세서 관물외편·상’에서,"心藏神 腎藏精 脾藏魂 膽藏魄 胃受物而化之 傳氣於肺 傳血於肝 而傳水穀於胱腸矣"(심장은 神을 갈무리하고 신장은 精을 갈무리하며, 비장은 魂을 갈무리하고 담은 魄을 갈무리한다. 胃는 물을 받아 들여 化하여서 氣를 허파로 전하고 血은 간으로 전하며, 수분은 방광과 창자로 보낸다)라고 설명한다.

영원성

한동석은 '우주변화의 원리 宇宙精神의 生成'에서, "土는 또한 우주운동의 영원성을 창조하려는 데 목적이 있다. 다시 말하면 영원성이란 것은 우주운동의 連綿不竭을 의미하는 것인즉 그것은 바로 자동적이며 규칙적인 運動體에만 있을 수 있다. 그러므로 이와 같은 요건을 갖춘 운동체의 영원성인 바의 요인을 가리켜서 精神이라고 하는 것이다"라고 영원성을 설명합니다.

항존

한동석은 '우주변화의 원리 精神의 生死'에서, "율려의 本源인 정신은 육체가 소멸한 후에도 남아 있는 것은 사실이다. 왜 그런가 하면 인간정신이란 것은 바로 우주정신인바 만물이 몇 億회씩 自己周期(死)가 끝나는 동안 우주의 律呂運動은 의연히 계속하고 있은즉, 이것은 우주정신의 無窮을 의미하는 것이다. 그런데 인간의 육체가 죽는다는 말은 곧 우주에서 받은 정신을 우주에 환원시킨다는 말인즉, 인간에게 있었던 精神은 다시 우주정신과 合一되거나 그렇지 않으면 空間에 흩어져 버리고 말 것이다. 만일 인간정신이 우주정신과 합일할 수가 없다고 하면 이것은 육체와 정신이 함께 죽어 버린다는 것을 意味하는 것이다. 그러나 인간정신이 만일 우주정신과 합일된다고 하면 육체만 죽고 정신은 恒存한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된다"라고 항존을 설명합니다.

- 소생(蘇生) -

太虛不散(태허불산)

화담은 '귀신사생론'에서,"聚散之勢 有微著久速耳 大小之聚散於太虛 以大小有殊 雖一草一木之微者 其氣終亦不散 況人之精神知覺 聚之大且久者哉"(취산의 세에는 미약한 것, 현저한 것, 느린 것, 빠른 것이 있을 뿐이다. 대소가 太虛에서 취산하므로 대소의 차이는 있다. 비록 미미한 한 포기의 풀, 한 그루의 나무가 미비 할 지라고 氣는 끝내 흩어지지 않는다. 하물며 사람의 정신이나 지각이 크게 또 오래 모인 것이야 말할 필요가 또 있겠는가)라고 太虛의 不散을 설명한다.

盡無(진무)

화담은 '귀신사생론'에서,"雖一片香燭之氣 見其有散於目前 其餘氣終亦不散 烏得氣之盡於無耶"(비록 한조각 향촉의 기가 눈앞에서 흩어지는 것을 볼지라도 그 남은 기는 끝내 흩어지지 않는 것이다. 어찌 기가 다한 것을 無로 끝난다고 하겠는가)라고 진할 뿐이지 無가 되지는 않는다.

蘇生(소생)

한동석은 '우주변화의 원리 精神의 生死'에서, "死한 것은 육체만의 死라야 옳은 것이다. 그렇지만 현실적인 인간은 육체와 함께 정신마저 멸망되어 버리는 것이다. 그렇게 된다면 자기의 정신은 영원히 죽어 버릴 것은 물론이다. 반대로 우주의 道를 따라서 죄악과 정욕을 버리고 自己精神을 統一하는 데만 全力한다면 인간정신은 통일되어서 우주정신과 合一되었다가 또다시 새로운 形을 타고 본연의 自己로서 소생하게 될 것이니 이것이 생명과 정신의 영원인 것이다"라고 생명과 정신의 소생을 설명합니다.

질량에너지 등가

전수준은 '신과학에서 동양학으로'에서, "움직이는 물체는 질량이 증가함에 따라 큰 에너지를 갖게 되는데, 이때 추가분의 에너지는 빛 속도의 제곱에 질량의 증가분을 곱한 것으로 표시되며, 역으로 질량 전체를 에너지로 환산할 수 있다. 이것이 질량과 에너지의 등가원리이다. 질량은 에너지의 한 형태이고 에너지 또한 질량을 갖고 있다. 이 원리에 의해서 태양은 핵반응을 통한 질량 결손을 끊임없이 에너지로 방출함으로써 생명 활동을 가능케 한다"라고 설명합니다.

에너지 보전법칙

전수준은 '신과학에서 동양학으로'에서, "19세기에 열역학이 시작되면서 가장 중요한 물리 법칙 중 하나가 여기에서 나온다. 그것은 열역학 제1법칙인 에너지 보존법칙이다. 에너지는 여러 가지 형태, 즉 기계적, 화학적, 생물학적 열의 형태로 전환되는 수는 있어도 새로 생겨나거나 없어지지 않고 항상 보존된다는 것이다"라고 에너지 보전법칙을 설명합니다.

Posted by 무중 이승수 지지닷컴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