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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4.08 5.2.1. 12지(支)



5.2.1. 12지(支)

三陰三陽(3음3양)

구유구는 '황제내경 운기 5운행대론'에서,"子午之上少陰主之 丑未之上太陰主之 寅申之上少陽主之 卯酉之上陽明主之 辰戌之上太陽主之 巳亥之上厥陰主之"(자오는 위에서 소음이 주관하고, 축미는 위에서 태음이 주관하고, 인신은 위에서 소양이 주관하고, 묘유는 위에서 양명이 주관하고, 진술은 위에서 태양이 주관하고, 사해는 위에서 궐음이 주관한다)라고 주관하는 3음3양을 설명한다.

- 12지지(地支) -

氣數(기수)

기백은 '황제내경 운기 6원정기대론'에서,"先立其年 以明其氣 金木水火土 運行之數 寒署燥濕風火 臨御之化 則天道可見 民氣可調 陰陽卷舒 近而無或 數之可數者 請遂言之"(먼저 그 해를 세워서 그 氣를 밝힙니다. 금목수화토는 운행의 數입니다. 한서조습풍화는 임어의 변화이니 천도를 볼 수 있으며 백성의 기를 조절할 수 있으며, 음양을 말고 펼 수 있으며 가까이 해서 의혹이 없는 것입니다. 헤아려서 수를 헤아릴 수 있다는 것은 청 하건데 말해 주시오)라고 氣數를 밝힌다.

地支陰陽(지지음양)

소길은 '5행대의'에서,"支亦自有陰陽 子陽丑陰 寅陽卯陰 辰陽巳陰 午陽未陰 申陽酉陰 戌陽亥陰"(地支 역시 스스로 음양이 있으니, 子는 양이고 丑은 음이고, 寅은 양이고, 卯는 음이고, 辰은 양이고 巳는 음이고, 午는 양이고 未는 음이고, 申은 양이고 酉는 음이고, 戌은 양이고 亥는 음이다)라고 지지 스스로 음양을 설명한다.

地支名(지지명)

소길은 '5행대의'에서,"子者 陽氣旣動 萬物"(子는 낳는 것이니, 양기가 이미 움직임에 만물이 새끼를 낳고 싹트는 것이다)라고 子를 설명하고,

또한"丑者紐也 紐者繁也 續萌而繁長也"(丑은 끈이고 끈은 연결하는 것이니, 계속 싹터서 연달아 자라는 것이다)라고 丑을 설명하고,

또한"寅者移也 亦云引也 物牙稍吐 引而申之 移出於地也"(寅은 옮기는 것이며 또한 이끄는 것이다. 물건의 싹이 점차 몸 밖으로 토해져서 이끌리어 퍼져 땅으로 옮겨 나오는 것이다)라고 寅을 설명하고,

또한"卯者冒也 物生長大 覆冒於地也"(卯는 덮는 것이니, 물건이 나서, 커져 땅을 덮는 것이다)라고 卯를 설명하고,

또한"辰者震也 振動奮迅 去其故禮也"(辰은 진동하는 것이니, 빠르게 진동해서 옛 몸체를 벗어나는 것이다)라고 辰을 설명하고,

또한"巳者已也 故體洗去 於是已竟也"(巳는 그치는 것이니, 옛 몸체를 씻어내어 여기에서 마치게 되는 것이다)라고 巳를 설명하고,

또한"午者也 亦云也 仲夏之月 萬物盛大 枝柯布於午"(午는 짝 지워지는 것이며, 또한 꽃받침이 붙는 것이다. 중하지절에 성대해져서 가지와 꽃받침이 짝으로 펴지는 것이다)라고 午를 설명하고,

또한"未者昧也 陰氣已長 萬物稍衰 體薆昧也"(未는 어두운 것이다. 음의 기운이 이미 자라남에, 만물이 점차 쇠퇴해져서 몸체가 어둡게 덮이는 것이다)라고 未를 설명하고,

또한"申者伸 伸猶引也 長也 衰老引長"(申은 펴는 것과 같다. 펴는 것은 끌어당기는 것이며 크는 것이니, 쇠퇴하고 늙은 것을 촉진시켜 더욱 노쇠하게 하는 것이다)라고 申을 설명하고,

또한"酉者老也 亦云熟也 萬物老極 而成熟也"(酉는 늙은 것이며 또한 익었다는 것이니, 만물이 극도로 늙어서 성숙한 것이다)라고 酉를 설명하고,

또한"戌者滅也 殺也 九月殺極 物皆滅也"(戌은 멸하는 것이며 죽이는 것이다. 9월에 전부 죽이니, 만물이 모두 멸하게 되는 것이다)라고 戌을 설명하고,

또한"亥者核也 也 十月閉藏萬物 皆入核"(亥는 씨앗이며 문을 잠그는 것이다. 10월에 만물이 닫히고 숨어서, 모두 씨를 맺고 감추는 것이다)라고 亥를 설명한다.

12別數(12별수)

소길은 '5행대의'에서,"別數者 支數 則子數九 丑八 寅七 卯六 辰五 巳四 午九 未八 申七 酉六 戌五 亥四"(지지의 별수 자는 9, 축은 8, 인은 7, 묘는 6, 진은 5, 사는 4, 오는 9, 미는 8, 신은 7, 유는 6, 술은 5, 해는 4이다)라고 지지의 12별수를 설명한다.

지지개념

한동석은 '우주변화의 원리 槪念의 變化 '에서, "地支의 변화인 6氣가 성립되면서부터 우주의 변화요인이 갖추어지게 되는 것이다. 地支라는 支자는 枝자의 뜻과 동일하다. 天干을 幹이라고 한다면 이것은 枝葉에 불과하다는 뜻이다. 반면으로 支자의 象을 보면 ㅆ+ㅆ 又의 象을 취하고 있다. 그 뜻은 支字는 十土(未土)가 又작용(우의 意味는 再也)을 하는 象을 취하였다는 말이다. 좀 더 자세히 말한다면 十土가 又의 작용을 할 때에, 즉 統一作用을 시작할 때에 만물이 가장 茂盛하게 되는 것이니 이것이 바로 支작용의 始初인 것이다. 이와 같이 보면 간지의 작용이란 것은 水火의 변화 작용인 것이다. 그런즉 干支가 완전한 조건을 갖추지 못하면 현실적인 변화운동이란 있을 수가 없는 것이다. 그러므로 변화란 것은 地支의 운동인 6氣에 이름으로써 비로소 完全을 期할 수 있게 된다. 그런즉 3陰3陽이라는(5運에는 없었던) 개념을 설정한 것은 실로 이 때문인 것이다"라고 설명합니다.

- 지충(支衝) -

支衝數(지충수)

소길은 '5행대의'에서,"太玄經云 子午九者 陽起於子 訖於午 陰起於午 訖於子 故子午對衝 而陰陽二氣之所起也 寅爲陽始 申爲陰始 從所起而左數 至所始而定數 故自子數至申數九 自午數至寅亦九 所以子午九也"(태현경에 말하기를 자오의 수가 9인 것은 양은 자에서 일어나서 오에서 마치고, 음은 오에서 일어나서 자에서 마치기 때문에 자오는 상충하는 것으로 음양의 두 기운이 일어나는 것이다. 인은 양의 시작이 되고 신은 음의 시작이 된다. 일어나는 곳부터 왼쪽으로 세어서, 상대되는 것이 시작되는 곳에 이르러서 수를 정한다. 그러므로 자로부터 세면 9이고, 음도 오부터 인까지 세면 또한 9가 되기 때문에, 자와 오의 수가 9가 된다)라고 자오9를 설명하고,

또한"丑未爲對衝 自丑數至申數八 自未數至寅亦八 所以丑未八也"(축미는 상충이 되며, 축부터 신까지 세면 8이고, 미부터 인까지 세면 또한 8이니, 축과 미의 수가 8이 된다)라고 축미8을 설명하고,

또한"寅申爲對衝 自寅數至申數七 自申數至寅亦七 所以寅申七也"(인신은 상충이 되며, 인부터 신까지 세면 7이고, 신부터 인까지 세면 또한 7이니, 인과 신의 수가 7이 된다)라고 인신7을 설명하고,

또한"卯酉爲對衝 自卯數至申數六 自酉數至寅亦六 所以卯酉六也"(묘유는 상충이 되며, 묘부터 신까지 세면 6이고, 유부터 인까지 세면 또한 6이니, 묘와 유의 수가 6이 된다)라고 묘유6을 설명하고,

또한"辰戌爲對衝 自辰數至申數五 自戌數至寅亦五 所以辰戌五也"(진술은 상충이 되며, 진부터 신까지 세면 5이고, 술부터 인까지 세면 또한 5이니, 진과 술의 수가 5가 된다)라고 진술5을 설명하고,

또한"巳亥爲對衝 自巳數至申數四 自亥數至寅亦四 所以巳亥四也"(사해는 상충이 되며, 사부터 신까지 세면 4이고, 해부터 인까지 세면 또한 4가되니, 사와 해의 수가 4가 된다)라고 사해4를 설명한다.

衝破(충파)

소길은 '5행대의'에서,"衝破者 以其氣相格對也 衝氣爲輕 破氣爲重 支干各自相對 故各有衝破者"(충파라는 것은 그 기운이 서로 부딪치고 대립하는 것이니, 충하는 기운은 가벼운 것이 되고, 파하는 기운은 중한 것이 된다. 간지가 각각 서로 대가 되기 때문에 각각 충과 파가 되는 것이다)라고 衝破를 설명한다.

6기

한동석은 '우주변화의 원리 六氣의 自化작용'에서, "6氣의 亥子丑은 水宮이다. 亥는 方位로서는 6水요, 변화로서는 3木이다. 6水라는 것은 木을 生하려는 의미만 내포하고 있는 것이다. 왜 그런가 하면 亥는 一面으로는 水요, 一面으로는 木인즉 水半에 木半인 성격을 가지고 있으므로 엄격히 말해서 水木 두 개의 象을 다 가지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이와 같은 亥木을 厥陰木이라고 하는 것이니 이것은, 즉 水中之木이다. 그런데 여기에서 예를 들면 水中之木인 亥는 그 數가 3+6=9가 되는 것인즉 9는 다시 더 수축해야만 소위 自動性이 생길 것이니 그렇게 되면 그것이 바로 子가 될 것이다"

또한 "子는 方位로는 1水지만 변화로서는 2火다. 그런즉 子라는 것은 1水· 2火의 성질을 겸유한 것인즉 그것은 水半· 火半의 象을 가질 수밖에 없다. 그러므로 子는 水로 보면 動하려는 水요, 火로 보면 水中에 잠복하고 있는 火다. 子의 象이 이러하기 때문에 여기에서 動할 수 있는 준비가 완료되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그 數는 1+2=3인즉 子는 外形은 水지만 內容에서는 이미 木이 되고 있는 象인 것이다"

또한 "丑은 方位로서도 土요, 변화로도 土다. 그런즉 이것은 5+5=10의 數다. 그런데 10土란 것은 1이 最高度로 發展한 數인즉 이것은 分化하면서도 수축하는 象인 것이다. 다시 말하면 10이란 變化의 終點이며 또한 始點이다. 그러므로 6과 1인 亥子水가 여기에 와서 비로소 출동준비를 완료한 것이니 이것으로써 水宮의 自化運動이 끝나고 木運動이 여기서 시작하게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木의 運動은 여기서부터 시작하게 된다"

또한 "寅은 木의 始發點인데 方位로서는 寅木이고 변화로서는 寅相火다. 그러므로 寅의 性質에는 木의 象과 相火의 象이 겸유하고 있다. 그런데 그 數는 3+2=5인즉 이것이 바로 寅의 象인 것이다. 그 뿐만 아니라 寅은 丑에 基本을 두는 것이므로 그 土의 數가 寅의 數로 변화한다. 즉, 寅木이란 것은 木의 形이 생기지 아니한 地中의 木인즉 形이 있을 수가 없는 것이다. 그러므로 地中木은 土化作用의 소산이며 또는 土의 象을 띠고 있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卯木은 이와 같은(5土)바탕에서 生하는 것이다"

또한 "卯는 方位로서 보면 8木이지만 변화로서 보면 4金인 것이다. 그러므로 卯는 木의 象과 金의 象을 공유하고 있다. 다시 말하면 이것이 바로 形의 始初인데 모든 形은 金水의 제압을 받음으로써 이루어지는 것이다. 그런데 卯木은 金의 제압만을 받으면서 이루어지는 것이므로 形이 아직 견고하지 못하고 순전히 氣運덩어리의 상태로 된 것이다. 즉, 寅木에 比하면 좀 더 엉켰을 뿐이고 아직 완전한 形은 못 된 것이다. 그러므로 그 數를 보면 8+4=12이다. 그런데 氣가 物로 변화하는 마디가 '+'인 때 이것은 또한 2火와 10土가 병서(竝棲)하는 象이다. 그런데 2火는 水中之火이고 10토는 中和之土이므로 이것은 바로 寅木 때만 좀더 팽창한 象인 것이다. 왜냐하면 2火에다가 寅木 때 정도의 土力을 倍加한 象이기 때문이다"

또한 "그런데 여기에 바탕을 두고 生하는 것이 辰水이다. 辰水는 方位로서는 土였고 변화로서는 水다. 다시 말하면 1水5土가 同德하여서 形을 완성하는 곳이 바로 여기다. 그런데 여기에 와서 土가 水로 變하는 것은 卯金의 작용이 이미 形을 만들기 위해 준비하였는데 그 것이 다시 上升하여서 소위 升明(巳)의 基本에까지 왔으므로 金(卯)化爲水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卯金은 陽方에서 金化爲水하고 酉金은 陰方에서 金變爲水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그 數는 5+1=6인즉 이것은 여기서 水化作用을 한다는 의미의 표현인 것이다. 이와 같이 寅卯辰의 本中末運動을 거쳐서 木化作用이 완성되는 것인즉 여기가 바로 물 덩어리 같은 싹(芽)이 發하는 곳이다"

또한 "그 다음은 巳午未의 火宮이 들어온다. 巳는 方位로서는 2火였지만 변화로서는 8木이다. 그런즉 巳는 8木의 象과 2火의 象을 겸유한 것인즉 이것은 木이라고도 할 수 없고 火라고도 할 수 없는 象이다. 그런즉 巳가 2火란 것은 卯木과 合勢한 것이므로 木의 湧出力은 없어져서 木氣는 여기에 와서 소모되는 곳인즉 그것이 곧 巳2火의 象이다. 그런데 木氣가 없어지는 곳은 土작용이 있는 곳에 한하는 것인바 이곳이 바로 辰土에 기반을 둔 곳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數는 2+8=10인즉 이 數에 土象이 있는 것이다. 天道에서 보면 10土는 未에서 成立되지만 그 시작은 巳에서 일어나는 것이므로 金火交易도 여기에서 시작한다"

또한 "그 다음은 午가 들어오는데 午는 方位에서도 7火요, 변화에서도 7火다. 여기에 이와 같이 强力한 火가 들어오는 것은 이때가 火旺灼金하는 때이기 때문이다. 그 뿐만 아니라 변화에서 數가 변하지 않는 곳은 丑未와 午뿐인데 이것은 本質의 변화가 없이 순수한 작용을 하는 곳이기 때문이다. 그런즉 數가 變하지 않는다는 말은 아무런 제압도 받지 않는다는 뜻인즉 午7火는 形의 末端이기에 무한분열이 行해지므로 그렇게 되고 丑未는 土의 中和點이므로 數가 변화되지 않는다. 그런데 午의 數는 7+7=14다. 그런즉 이것은 10土와 4金이 共棲하는 象이다. 天道는 이와 같이 午의 極點에 이르렀을 때에는 비록 개념적으로 제압을 받지 않는다고 할지라도 그 數象에는 이와 같은 견제의 象이 있는 것이니 여기에 바로 人間의 눈에 보이지 않는 견제의 象이 있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다"

또한 "그 다음에는 未土가 작용하게 되는 것이다. 未도 午와 같이 自化의 견제를 받지 않고 있다. 그러나 그 數는 10+10=20이다. 그런데 自然數는 19에서 끝나고 20은 虛가 된다. 그렇지만 이 虛라는 것은 순수한 虛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고 다만 綜合을 위한 始初일 뿐이다. 즉, 統一이 완성된 空이 아닌즉 眞空과는 다르다. 그러므로 空의 創造를 시작하는 虛는 空이라고 하지 않고 無라고 하는 것이다. 그런데 19는 下向작용을 시작하는 數이다. 그런즉 20이라는 數는 사실상으로 19數의 基本인데 변화작용에서 數의 化合은 19를 넘지 못하므로 19로써 終止되거니와 19는 10土와 9金을 合한 것이다. 이와 같이 하여서 未土는 分裂인 火의 極이며 또한 統一의 始初가 되는 것이다. 그런데 여기서 火의 과정을 다시 고찰해 보면 巳火의 數에는 10土의 象이 있었고 午火의 數에는 10土와 4金의 象이 있었다. 그렇다면 火의 과정에는 왜 이와 같은 數象이 있었는가 하는 점이니 이것이 바로 火가 金火交易의 뜻을 內包하고 있었다는 반증인 것이다"

또한 "그 다음은 金宮이 들어오는 바 그 처음이 相火다. 相火인 申은 方位로서는 9金이지만 변화로서는 7火다. 그런데 申은 西方인즉 東方의 反對다. 그러므로 申에는 7火가 9金에 의하여 포위당하는 象이 되는 것이다(만일 東方에 이러한 自化의 象이 있다면 9金이 7火에 의해서 늘어나는 象이 될 것이다). 그러므로 그 數가 9+7=16이다. 그런즉 이것은 10土와 6水가 陽을 포위하는 象이 된다. 그런데 여기서 한 가지 더 고찰하여 둘 것은 陽方에서는 土 다음에 있는 寅이나 巳는 다 土에 基本을 둔 것들이기 때문에 自化작용에서 數象이 각각 土象으로 나타났는데 陰方에서는 土에 기본을 둔 申이나 亥에는 土象이 나타나지 않고 6水9金의 象이 나타났다는 사실이다. 이것으로 보면 陽方은 土에 의해서 化하려고 하고 陰方에서는 土에 의해서 변하려고 하는 象이 數로서 나타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은즉 우리는 여기서 象과 數의 妙合關係를 넉넉히 짐작할 수 있는 것이다"

또한 "그 다음은 酉金이 들어오는데 이것은 方位로서는 4金이고 변화로서는 9金이다. 이것은 兩者가 동일한 金이므로 여기에는 이질적인 억압은 없다. 그러나 金이란 것은 본래 제압을 목적으로 하는 것이다. 그런데 그 數象을 보면 陰陽金이 合해 있으므로 여기서 金으로서의 統一은 完了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4+9=13이란 數式은 바로 陰金과 陽金이 合해서 그 象이 土木의(10土 3木) 象으로 된 것인즉 이것은 바로 兩金이 合勢하여서 申相火 때에 9金으로 포위했던 7火를 여기서 完全 포위해 놓고 보니 그 內容이 變하여 木으로 후퇴하고 그 外面은 土의 象을 띠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申相火 때에는 外形이 水土(16)였는데 여기에 와서 水木으로 變하는 것은 水土가 合德하여서 核과 生命을 創造하려는 준비인 것이다. 따라서 陰道後天의 相合작용, 즉 統一작용은 항상 水土合德으로써 이루어진다는 것을 알 수 있는 것이다"

또한 "그 다음은 戌이 들어오는데 戌은 方位로서는 5토요, 변화로도 6水다. 여기에서는 6水로써 5土를 포위 보호하려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戌은 金宮의 終點이요, 또한 1水를 창조하려는 基本인 것이다. 한편으로 보면 戌土란 것은 이미 西北에 있으므로 外化작용은 할 수 없고 內化작용만 하는 존재인 것이다. 소위 西北土의 內化作用이란 것은 金中에서 수축한 陽(木)을 다시 統一 할 때에 그것이 傷하지 않도록 하기 위하여 戌土로써 우선 보호하며 調和하는 작용인 것이다. 그러므로 그 數式이 5+6=11이 되는데 이것은 곧 水土合德(5+6)하면 그 결과는 空이 된다는 뜻이 되는 것이다. 5+6=11인데 空이라는 것은 10은 본래 空이고 1은 本體不用數이므로 이것은 다만 작용의 기본일 뿐이고 實相은 없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自然數의 가치에 있어서 1과 11은 內容으로 볼 때 同一値이며 또한 空인 것이니 空이라는 개념은 作用을 靜止한 象을 말하는 것이다.

돌이켜 생각하여 보면 辰의 自化作用은 1水를 6水로 化하면서 분열의 기초를 만들었던 것인데 戌의 自化작용은 6水를 1水로(11水)로 만들어서 本體로 환원하는 것이니 이것이 바로 佛敎가 말하는 空의 位이고 一夫가 말한 바 十十一一之空인 것이다. 그러므로 이 1數는 아무리 自乘하여도 부를 수가 없는 것이니 그것이 바로 本體이며 또한 空이므로 伏羲는 그의 괘도에서 乾의 數를 一로 하였고 文王은 그의 괘도에서 乾을 西北方에 놓음으로써 하나는 數로써 乾의 本質을 表明했고 하나는 方位로써 乾의 象을 표시한 것인즉 이것은 모두 戌의 象과 數의 작용을 나타낸 것이다"라고 六氣의 自化작용을 설명합니다.

- 지합(支合) -

日月行合(일월행합)

소길은 '5행대의'에서,"支合者 日月行次之所合也"(지합은 해와 달의 운행이 합하는 곳이다)라고 지합은 일월행합이라고 한다.

合害(합해)

소길은 '5행대의'에서,"五行所惡 其在破衝 今之相害 以與破衝合"(5행이 미워하는 것은 衝과 破가 있으니, 서로 害하는 것은 衝破가 合을 하기 때문이다)라고 合害를 설명한다.

제화(制化)

6衝

子午

丑未

寅申

卯酉

辰戌

巳亥

6合

寅亥

卯戌

午未

子丑

辰酉

巳申

6化

寅亥木

卯戌火

午未(없음)

子丑土

辰酉金

巳申水

Posted by 무중 이승수 지지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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