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진관련

운기자평(명리) 2009. 2. 11. 20:03


제목: 일진관련 글쓴이: 아킬 날짜: 2007.12.13. 02:57:06

일진관련하여 360력에 대한 질문 하나 드리고자 합니다.

제가 우연히 정역에서

乙酉歲癸未月乙未日二十八에 不肖子金恒은 謹奉書하노라

歲甲申六月二十六日戊戌에 校正書頌하노라

이런 구절을 보게 되엇습니다.

고영창 만세력으로 찾아본 결과

乙酉歲癸未月乙未日二十八은 1885년 음력 6월 28일로

을유년 갑신월 을미일로 나왓습니다.

그리고 두번째 歲甲申六月二十六日戊戌은

1884년 음력 6월 26일로 찾아봣는데 갑신년 임신월 무술일로 나왓습니다.

제가 찾아본 결과로는

김일부 선생이 쓴 음력날짜의 일진이

지금의 가짜 만세력의 일진과 동일하엿습니다.

일진은 동일햇는데 달은 약간의 차이로 어긋나기도 하는 것 같앗습니다.

안초님은 당연히 정역을 깊이 보시는 분이니

정역에 이런 날짜가 적힌 부분 또한 분명 알고 계셧으리라 생각이 됩니다.

제 질문에 악의는 없으니 불쾌하게 생각지는 말아주셧으면 좋겟습니다.

1. 김일부 선생이 말한 날짜의 일진이

지금의 가짜 만세력의 일진과 일치하는데

김일부 선생은 지금의 제대로 된 역일진(360력과 그 원리)를

몰랏다고 보시는지요? 아님 알고서 그냥 잘못된 일진을 쓴 것인지요?

2. 曆과 易의 차이로 지금의 만세력이 曆으로서의 일진은 맞는데

易으로서의 일진은 틀렷다고 보시는 것인지요?

즉 曆과 易의 일진이 각각 따로 잇다고 보시는지요?

3. 360도(이치)와 365(현상)을 굳이 맞춘다면 1도에 1갑자가 움직이니

365 나누기 360한 값 만큼 하루가 늘어나게 계산하여

1도가 24시간이 아니라 좀 더 늘어나 24+a시간 만큼을 1도로 보고

1갑자로 보는게 제일 단순해 보이는데 이 생각은 전혀 안 맞는 것인지요?

즉 실제로 지구가 한바퀴 공전하는 길이의 360분의 1을 1갑자로 보고

그 거리에 해당되는 시간을 1갑자로서 규정하면 안되는 것인지요?

답변 기다리겟습니다.




제목: re: 일진관련 글쓴이: 안초 날짜: 2007.12.13. 08:49:55

지금의 만세력은 중세 그레고리오 교황 때 만들어진 책력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으며, 동양사상과는 무관한 책력입니다. 한국은 1910년 한일합방 시기부터 위 책력을 사용하기 시작하였습니다. 따라서 일부선생과 지금 만세력과는 전혀 무관합니다. 또한 고영창님 로직은 위 그레고리오력을 변형한 것이므로 또한 전혀 무관합니다.

그리고 월진이 틀리는 데 일진이 맞는 다는 것은 억지입니다. 월진이 맞아야 일진도 맞을 수 있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월진이 틀린데 일진은 맞다는 억지 질문에 답이 있을 수 없겠지요.

제가 지금까지 사람을 만나 위 만세력 얘기를 해 본 결과, 몇 분 애기만 해도 아는 사람이 있는 반면 몇 년 강의를 들어도 모르는 사람이 있습니다. 사실 몇 년 들어도 모르는 사람은 자기 스스로 귀를 닫기 때문입니다. 사실 내 강의를 들을 필요 없는 사람이고, 굳이 끌고 가야 할 이유도 없습니다.

어차피 스스로 해결할 일인 만큼, 스스로 생각해 보십시오.

그리고 내 말이 맞는다고 생각되면 계속 연구하십시오. 그리고 내가 말도 안되는 애기를 하고 있다면 떠나십시오.

위 글을 보니 내가 할 수 있는 얘기는 다 알고 있는 듯합니다. 더 이상 알려줄 것도 없는 것 같습니다. 조금만 생각을 바꾸면 알 수 있는 내용인데 그 생각을 안 합니다.

한 가지 더 첨언 하면...

60갑자는 이치이고, 책력은 현상입니다. 두 가지가 다릅니다. 이것을 구분하지 못합니다. 역사적으로 보아도 60갑자는 황제시절 대요씨가 갑자를 머리로 창안했고, 책력은 요제시절 희화씨가 갑진을 머리로 창안했습니다. 지금 만세력에는 책력의 로직은 있을망정, 60갑자의 로직은 없습니다. 동양학은 죽었다는 말입니다. 쉽게 말해서 지금이 만세력은 4년에 한 번씩 새로운 우주(일진)가 생겨나고 없어진다는 겁니다. 우주 입장에서 볼 때는 말도 안 되는 것이지요.

인연이 닿는 분은 10분만 생각하면 알 것이고, 인연이 안 닿는 분은 10년을 생각해도 모를 겁니다. 모르는 사람 억지로 생각하게 할 필요 없고, 알 사람만 아는 겁니다. 그래서 괜히 공개해서 분란만 일으킬 필요 없다고 봅니다.

2007.12.13. 안초




제목: 네 글쓴이: 아킬 날짜: 2007.12.13. 14:04:01

말씀 감사합니다.

아시다시피 저는 360력의 로직을 전혀 모릅니다.

다만 지지닷컴을 통해 기존 만세력의 오류와 동양학의 진짜 진리들을

미약하게나마 조금씩 짐작할 수 잇을 뿐입니다.

일진관련 질문은 원리를 이해하고 싶어서 일 뿐

360력을 부정하거나 안초님의 능력을 의심해서가 아님을

알아주셧으면 좋겟습니다.

>지금이 만세력은 4년에 한 번씩 새로운 우주(일진)가 생겨나고 없어진다는 겁니다. 우주 입장에서 볼 때는 말도 안 되는 것이지요.

저는 달력의 원리를 모르지만 현재 1년은 365.25일로 알고 잇습니다.

물론 이 수치도 변화가 조금씩 잇는 줄로 압니다.

지금의 가짜 만세력에서는 이 하루 하루에 60갑자를 순서대로 배당합니다.

평년이라면 1년에 365개의 갑자가

윤년이라면 366개의 갑자가 각각의 날에 배당되는줄로 압니다.

그런데 1년이 365.25로서 0.25일 즉 1년에 6시간이 남게 됩니다.

그래서 4년 뒤이면 날수로는 365*4=1460일이 나오는데

실제로는 6시간씩 4번 곱한 4년치의 여유분이 하루로 꽉차서

즉 4년마다 하루의 오차가 생기게 됩니다.

즉 1년에 6시간 4년에 하루의 오차 말입니다.

그래서 4년마다 윤년을 만들어 4년은 1461일이 되도록

맞추려고 하는 줄로 알고 잇습니다.

60갑자의 이치의 입장은 이러한 달력의 체계와 현상에 맞추는 것이 아니라

이치의 세계가 따로 잇다는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즉 1년이 365.25일이던 371일이던 60갑자의 이치는 1년의 날수와 상관없이

적용되는 일정한 이치가 잇다고 생각됩니다.

이부분에 대해서 말씀해주신 부분이 360 아닌가 싶습니다.

지금의 날수는 시간 개념으로 지구자전 한바퀴를 하루로 삼는 것으로 아는데

그 하루라는 지구 자전의 시간 개념이랑은 상관없이

지구가 태양을 공전하는 거리를 1갑자로 따지는 것이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1도. 더 정확히 말하면 지구 공전 거리의 360/1 의 거리 개념에

배당되는 시간 만큼을 1갑자로 잡습니다.

지구가 공전거리의 360/1만큼 이동하는데 삼일이 걸린다면

그 삼일이 전부 1갑자가 되는 식으로 말이지요.

그런데 지구가 몇도 움직엿고 얼만큼의 거리를 간건지

정확히 체크할 수단이 없는듯 보입니다.

제 생각으론 말씀하신 28수와 북두칠성등의 원리가

지구의 공전 이동개념, 도수 개념과 관련이 잇는 것 같은데

저로서는 잘 모르겟습니다.

다만 제가 들은 바로는 24절기의 각각의 절기는

360도 중 15도씩의 위치에 해당 될 때 절기 하나가 배당되는 것으로 알고 잇습니다.

1. 지구가 360도 중 1도. 좀 더 정확히 말하면 지구가 태양을 공전하는 거리를 1이라 햇을 때 360/1만큼 이동햇는지를 천체적으로 알아볼 수 잇는 수단이나 방법이 잇는지요?

2. 저의 부족한 생각으로라면 90도 이동 즉 전체 공전거리의 4/1을 움직인 춘분의 시점은 무조건 甲午가 되야 하고 2/1이 되는 하지는 甲子 4/3은 甲午 원래 시작점인 동지는 무조건 甲子가 되어야 할 것 같은데 틀린 것인지요?

3. 360력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싶을 때는 어떤 방법을 이용하면 가능할지요?

4. 오늘의 일진을 한번 따져봣습니다.

소설을 갑오로 잡고 대설을 기유로 잡고

대략 오늘이 을묘일로 보입니다.

눈짐작이라 오차가 잇겟지만 갑인, 을묘, 병진 이쯤에 잇는 걸로 파악됩니다.

얼추 방향이 맞는지요?




제목: 하루개념 글쓴이: 안초 날짜: 2007.12.14. 09:03:43

아래 쓰여진 몇가지 글을 보고 아는 사람은 감을 잡았으리라 봅니다.

아킬님도 어느정도 감은 잡았습니다.

문제는 360력이 어떤 가는 다음 문제이고, 과연 365만세력이 정말 60갑자의 우주를 반영하는가에 대한 문제입니다.

참고로 하루를 말씀드려 보겠습니다.

(해) 해가 뜨고 지는 것을 하루라고 합니다.

(달) 달 모양이 바뀌는 것을 하루라고 합니다.

(두성) 부두7성이 한바퀴도는 것을 하루라고 합니디.

과연 어떤 것이 하루이겠습니까.

위 해, 달, 두성의 주기는 분명한 규칙을 가지고 있지만 각자 별개입니다.

하루라는 것은 지구가 한바퀴도는 자전을 하루라고 합니다.

즉 북두7성이 하루 한 바퀴도는 것이 하루입니다. 실제로는 두성은 고정되어 있고 지구가 한바퀴 자전하는 겁니다. 그런데 지금은 태양이 뜨고지는 것을 하루라고 합니다. 분명히 차이가 납니다. 참고로 지금 만세력은 위 태양의 길이에만 관계있을 뿐더러 위 자전과는 무관합니다. 그러니까 분명 하루에 문제가 있다는 겁니다.

그런데 위 규칙과 주기는 현상이므로 변합니다.

60갑자는 이런 현상을 표현하는 수단이 아니라 이치이므로 불변해야 합니다. 그래야 위 현상을 포함할 수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60갑자는 위 해, 달, 두성 뿐 아니라 인간의 주기까지 포함하게 되는 것입니다. 지금 만세력처럼 위 변하는 한가지 현상만을 설명한다면 그것은 60갑자로서 의미가 없습니다. 마치 5행인 木이 시간으로 봄, 공간으로 동쪽, 시공으로 곡직 등 현상을 함께 포함하는 것과 같아야 한다는 겁니다.

인터넷에 이런 얘기를 한다는 것은 별로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누군가는 이것을 변형 시켜 짝퉁아닌 원조라고 하는 자가 나올 것이며, 이런 자들은 진리보다는 인기에 관심에 관심이 많기에 분명 진리를 왜곡시킬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런 사람이 아킬님이 아니라는 보장도 없습니다. 실제로 가르침을 주고, 반대로 나는 배신을 당한 적도 있습니다. 물론 내 덕에 관한 문제입니다만... 그래서 얘기할 내용과 시간 그리고 사람을 구별해야 하는데, 그것도 쉽지 않군요.

만세력에 뭔가 모순이 있구나라는 연구심만 불러 일으켰다면 이 글은 성공하는 겁니다. 360력은 여기까지 하시지요. 할 말은 다 한 듯합니다.

2007.12.14. 안초




제목: re: 하루개념 글쓴이: 아킬 날짜: 2007.12.14. 14:51:42

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저야 짝퉁으로 변질시켜 배신할 사람은 절대 아니지만

말씀하신 것처럼 인터넷에서 누군가 그런 부작용이 될 수 잇음을 공감합니다.

갑자기 송강호가 출연햇던 괴물이라는 영화가 생각이 나네요.

360력의 기본적인 원리에 나름 감을 잡앗다면 그것으로 만족합니다.

나중에 저도 유료회원이 되어

더 자세한 설명을 듣고 360력을 사용하게 되는 날이 빨리 왓음 좋겟습니다.

말씀하신 것 중에 현상과 이치의 차이

그리고 이치는 위 모든 현상을 포함할 수 잇어야 한다는 말씀이

참 인상적입니다.

저도 정말 그 이치란 것을 알게 되엇으면 하는 바램이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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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오운에 대하여 글쓴이: 초보학인 날짜: 2006.09.29. 14:50:49

오랫동안 풀지 못했던 질문을 드릴까 합니다.

천간이 서로 대화작용을 통해

갑기토운

을경금운

병신수운

정임목운

무계화운 으로 변한다고 합니다.

첫번째 질문 : 갑기, 을경, 병신, 정임, 무계는 항상 토, 금,수, 목, 화 로만 변하고 다른 성질로는 변하지 않는지요?

두번째 질문 : 갑과 기는 대화작용을 통해서 왜 토로 변하며, 을과 경은 왜 금으로 변하며, 병과 신은 왜 수로 변하며, 정과 임은 왜 목으로 변하며, 무와 계는 왜 수로 변하는 지 알고 싶습니다.

강호문답을 통하여 후학들을 이끌어주시는 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제목: re: 오운에 대하여 글쓴이: 안초 날짜: 2006.09.29. 17:00:10

5운은 인위적인 것이 아니라 천문현상을 발견하여 법칙화한 것입니다. 예를들어 산소가 H 2개와 O가 만나야 되는 것을 발견하여 법칙화한 것과 같습니다. 따라서 공리로 받아들여할 부분입니다.

28수에서 발견하여 법칙화한 과정이 운기학에 쓰여 있습니다. 따라서 운기학은 천문학을 바탕으로 이루진 학문임을 입증하고 있는 것입니다.

所始(소시)

황제는 '황제내경 소문 5운행대론'에서, “帝曰, 願聞其所始也”(황제는 말한다. 그 시작한 바를 듣고 싶소)

기백은,"岐伯曰, 昭乎哉問也 臣覽 太始天元冊 文 丹天之氣 經于女戊分 黅天之氣 經于心尾己分 蒼天之氣 經于危室柳鬼 素天之氣 經于亢氐昻畢 玄天之氣 經于張翼婁胃 所謂戊己分者 奎壁角軫 則天地之門戶也 夫候之所始 道之所生 不可不通也"(기백은 말한다. 소상한 물으심이여. 신이 태시천원책의 글을 열람해 보니, 단천의 기에는 우성과 여성이 戊의 분도를 經고, 금천의 기에는 심성과 미성이 己의 분도를 經하며, 창천의 기에는 위성, 실성, 유성, 귀성이 經고, 소천의 기에는 항성, 저성, 앙성, 필성이 經하며, 현천의 기에는 장성, 익성, 누성, 위성이 經합니다. 이른바 戊己의 분도는 규성, 벽성, 각성, 진성으로 천지의 문호입니다. 무릇 候의 시작은 道가 생기는 것으로 통하지 않음이 없습니다)라고 5운의 기는 28수에서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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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병술년...... 글쓴이: 조범구 날짜: 2006.03.24. 00:09:57

안녕하세요 안초님~!!

명리공부가 쉽지는 않네요~

안초님 명리강의 듣기전에 일단 제가 먼저 삽질(?)좀 해보려구요~~^^

중의 원리 강의들으면서 삽질의 필요성을 느낀지라...

그런데...

가장 기초적인 질문하나만 드려보려고 합니다.

올해가 왜 병술년이죠?

올해가 꼭 병술년이어야 하는 근거가 있나요?

이부분이 먼저 해결이 되어야 될 것 같아서요..

그리고.....

제 사주가 일반 만세력이 아닌 안초님의 절기력으로 어떻게 되는지 알 수 있을 까요?

만세력으로 보는 제 사주와 절기력으로 보는 제 사주를 비교해 보고 싶어서요.... 물론 아직은 봐도 모르지만요....ㅋ




제목: 선입견 글쓴이: 안초 날짜: 2006.03.24. 07:59:42

이 학문에서 선입견은 매우 중요합니다. 어떻게 입문하는 가가 바로 동양학의 성패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원전 원전하는 겁니다. 잘 몰라도 원전으로 입문하고 나머지는 차츰 알아가는 겁니다. 어차피 한번에 알 수 있는 학문도 아닙니다.

왜 이렇게 해야 하는가 하면, 지금의 동양학은 여기 저기서 옮기면서 자기들 마음대로 만들어 놓았습니다. 그래서 공부하는 사람은 이것 저것 공부하다가 평생 헤매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는 과정에서 선입견이 생겨 자기 학문이 되는 것입니다. 물론 위 선입견의 학문이 진리라고 장담할 수 없습니다. 선입견이 한번 생기면 더이상 공부가 되지 않습니다. 한계에 도달하는 겁니다. 그래서 명리 공부 함부로 하지 말라고 했던 것인데, 알아서 하십시오.

병술년 당연히 의미가 있어야 하고, 이것은 반드시 천문과 연관이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위 년 보다는 일이 더 중요합니다. 즉 예를들어 오늘이 왜 갑자일 갑오일이어야 하는가입니다. 참고로,

황제최초갑자

이은성은 ‘역법의 원리분석’에서 “관상감장판 천세력(觀象監藏板 千歲歷) 범례(凡例)에 따르면 중국력법이 황제로부터 시작되었다 하여 중국에서의 최초의 상원갑자년(上元甲子年)은 약 4500년 전인 황제 때의 갑자년을 택하였다. 상하이(上海)에서 출판된 <흠정만년서>(欽定萬年書) (광서 32년 간행, 1899)에는 역원도(曆元圖)가 78면이나 실려 있는데 각 면은 60년씩 들어 있으므로, 황제 61년(서기 -2636년, 즉 B.C. 2637년)부터 시작하여 광서(光緖) 169년(A.D. 2043)까지 무려 4680년에 걸쳐서 세차(歲次)에 대한 3원을 알려주고 있다.”라고 황제 갑자를 설명합니다.

원리는 28수와 반드시 관계가 있으며 자가 허수에서 시작합니다. 360력에 의한 4주는 보내줘도 분석할 줄 모르기 때문에 전혀 도움이 안 됩니다. 그러나 꼭 필요하다면 메일로 보내드리겠습니다.

2006.3.24. 안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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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천(中天) 북두7성 28수(이십팔수)


[역도(易道)]

역(易)과 도(道)는 천지일월의 중(中)을 말합니다. 즉 위 중(中)의 움직이는 길이 도(道)고, 위 도(道)에서 벌어지는 事가 易입니다.(幹事) 비유적으로 중(中)이란 태풍의 눈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것이 움직이는 길이 도(道)고, 여기서 벌어지는 변동이 역(易)입니다. 그래서 역도(易道)는 無體, 無方, 無思 합니다.(주역 계사전 참조)

그러니까 역도(易道)는 천지일월의 중(中)인 만큼 추상적인  개념입니다. 그래서 宇宙라는 추상적 용어를 사용합니다. 그런데 위  中은 천지일월이라는 실체에서 비롯되었습니다. 그래서 천지일월은 自然이라는 실체적 용어를 사용합니다. 그러므로 우주와 자연은 체용관계에 있습니다.

[중천(中天)]

그런데 위 천지일월이라는 실체의 중(中)은 천(天)입니다. 그러니까 모든 자연중심은 천(天)이 되어 스스로 그렇게 움직이는 것입니다. 따라서 추상적인 중(中)인 역도(易道) 역시 천(天)에 準할 수밖에 없습니다.(주역 계사전 참조) 그렇다고 天이 곧 역도(易道)라고는 할 수 없습니다. 분명히 부모와 자식은 다르고, 나무와  열매는 다르기 때문입니다. 다시 말해서 역도(易道)는 분명히 천(天)에 準함에도 불구하고, 나름의 宇宙가 있다는 것입니다.

[북두7성]

그런데 위 천(天)에는 星辰(보이는 별, 안보이는 별)이라는 문(文)이 표시되어  있는데, 이것이 천문(天文)입니다, 그리고 위  천문(天文)의 이치가 땅에 그대로 내려와 地理라고 부릅니다.(천문지리) 또한  위 星辰에는 중심이  있게 마련인데, 이것이 북두7성이며, 위 7성의 중심별이 바로 북극성입니다. 그러니까  모든 우주만물의 중심은 북극성입니다.

그래서 위 북두7성을 추상적인 개념인 道에서는 7정(政)이라고 부릅니다. 그래서 道의 중심은 7政에 있습니다. 물론 數로도 7(솟수)이 중심입니다. 따라서 우주는 위 7政이 다스리(治)므로 政治입니다. 또 이것은 서로 모여(府)있으므로 政府입니다. 또 이것은 하나로 꾀(議)하므로 議政입니다. 그래서 하나를 꾀하며 모여 있는 것이 議政府가 됩니다. 그리고 위 政을 휘두르는 권리가 政權이구요. 재미있지요.^^

[28수(이십팔수)]

그러므로 분명히 천문의 중심은 7수이므로, 동양의 천문에서는 위 7수를 4방(동서남북)에 배치하여 좌표를 설정하였습니다. 이것이 바로 그 유명한 28수(7수x4방/이십팔수)입니다. 따라서 동양의 천문은  28수(이십팔수)라는 좌표 없이는 설명이 불가능합니다. 그리고 위 28(이십팔수)수의 명칭은 龍이 누워  있는 형태(머리,꼬리,등,배)로 비유하여 정했습니다.

2001-10-06
머무름을 알라!! 지지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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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와 분자-10간(상수학)과 5운(운기학)

60갑자에는 10간이면 되지, 간합이라는 것이 있어 복잡하게 만듭니다.
그렇다면 간합은 왜 존재하는 걸까?

과학에서는 최소단위로 원자와 분자가 두 가지가 있습니다.
원자면 원자지, 분자는 왜 존재하는 걸까?

바로 이 관계입니다.(개념적으로만)
원자와 분자의 관계만 알면 쉽게 납득할 수 있습니다.

원자는 10간이고, 분자는 5운입니다. 원자가 합쳐서 분자가 이루어 졌듯이 10간이 합쳐서 5운이 이루어졌습니다. 그러니까 간합이라는 것은 위 합쳐진 관계를 설명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주의 최소단위는 원자인데 반해, 물질의 최소단위는 분자입니다.
10간은 목화토금수, 목의 변화로 우주를 다루고 있는데 반해, 5운은 토금수목화, 토의 변화로 물질 즉 소우주를 다루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10간과 5운 중 어떤 것이 더 중요할 까요?
이것은 원자와 분자 중 어떤 것이 더 중요할까요? 라는 질문과 같습니다. 우리가 요즘 얘기하는 생명과학 DNA는 원자학입니까. 분자학입니까. 바로 분자생물학입니다. 그만큼 생물은 원자가 아닌  분자에 의해 움직인 다는 얘기입니다. 따라서 60갑자에도 10간보다 5운에 우선권이 있습니다.

그래서 10간이 아닌 5운에 의해 60갑자를 쓰고 있는 것입니다. 간지로 하면 10간x12지지=120갑자가 쓰여져야 합니다.  (실제로 운기학에서는 120갑자가 존재함) 그러나 우리는 60갑자를  쓰고 있습니다. 바로 5운x6기=30운기에서 합 부분을 풀어서 30운기x2음양=60갑자가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만세력을 보면 토(갑기),금수목화 5운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것을 5자원법이라고 합니다.

간지을 다루는 원리학문을 상수학이라고 하는데 반해 운기(합충)를 다루는 원리학문을 운기학이라고 합니다. 그러니까 사주는 상수학+ 운기학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만세력은 운기학 부분에 속합니다.

상수학은 하도,낙서를 기원으로 합니다. 물에서 신의 계시를 받았다는  것입니다. 그냥 단군 할아버지가 곰에서 태어났다는 신비로 알면 됩니다. 그러나 그 진리만큼은 장난이 아닙니다. 모든 역학 내지는 동양학의 단군입니다. 이것 거짓말이면 역학은 전부 거짓말입니다. 참고로  도서관이라는 말도 위 하도의 도와 낙서의 서를 따서 합성시킨 말입니다.

그런데 운기학은 천문을 기원으로 합니다. 28수(별자리좌표)를 관측한 결과 서로 상대되는 부분들이 합쳐지고 있다는 것을 알아냈습니다. 조금 유식하게 표현하면, 단천지기(화), 금천지기(토), 창전지기(목), 소천지기(금), 현천지기(수) 이렇네요.

합충없는 사주학은 기둥이 없는 것과 같습니다. 그런데 이것 무시해도 된다는 명리학자도 많아요. 위 60갑자 사실자체가 사주는 간지보다 합충을 우선적으로 볼 수밖에 없는 이유입니다. 생물은 원자의구성이 아닌 분자의 구성입니다. 10간은 5운(합충)에 어떤 것이 영향을 주는가를 파악하기  위한 부수적 수단이라고 생각해도 될 듯합니다. 위 DNA 분자생물학도 그렇습니다. 이제 게놈사업으로 인간의 신비가 밝혀진다고 하지요. 이거 사주를 벗어날 수 없을 겁니다. 그때 가서 사주얘기 한 번 더 했으면 좋겠네요.

어쨋거나 위 60갑자를 응용하여 소우주를 중심으로 미래를 예지하는 것이 명리학입니다. 그리고 과학에서 분자생물학은 DNA와 RNA를 응용하여 인간의 미래를 예지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 게놈사업입니다. 이렇게 명리학과 게놈사업은 우주학적으로 같은 길을 가고 있습니다.

게놈프로젝트가 발표된다면, 명리학의 많은 부분을 입증하게 될 것입니다.
그때쯤이면 서로 다른 관점에서 이루어진 학문인 만큼, 공통점과 보완점이 스스로 들어 날 수 있으리라 사료됩니다. 문제는 우리가 명리학을 우주학적인 관점에서 얼마나 정확히 이해할 수 있는가. 이것이 관건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런 원리를 궁리하고 응용 발전시키다 보니, 명리라는 응용학이 생기게 되어 운명을 추명하게 된 것입니다. 역학이요. 훌륭한 학문입니다. 그런데 이것 이해하는 사람이 드믑니다. 고수는 많지만...

2000-04-11
머무름을 알라!! 지지닷컴

Posted by 무중 이승수 지지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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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 천문(天文)

中宮(중궁)

이순지는 ‘천문류초’에서,"中宮 黃帝 其精 黃龍 爲軒轅 首枕星張 尾掛柳井 體映三台 司四季 司中嶽 司中土 司黃河江漢淮濟之水 司黃帝之子孫 司倮蟲三百有六十"(중궁은 황제씨(黃帝氏)가 다스리니, 그 정수는 황룡(黃龍)이고, 헌원(軒轅)이 된다. 베갯머리에는 성수(星宿)와 장수(張宿)가 있고, 꼬리에는 류수(柳宿)와 정수(井宿)를 걸치며, 몸체에는 삼태성(三台星)이 빛난다. 사계(四季: 각 계절의 말미 18일)를 맡아 다스리고, 중악(中嶽)을 다스리며, 중앙의 토기운(中土氣運)을 다스리고, 황하강(黃河)과 한수(漢水)·회수(淮水)·제수(濟水)를 맡아 다스리며, 황제씨(黃帝氏)의 자손을 다스리고, 알몸인 충(倮蟲) 360가지를 다스린다)라고 북두칠성의 중궁을 설명합니다.

- 천문(天文) -

天地陰陽(천지음양)

소강절은 ‘황극경세서 관물외편·상’에서,"月晝可見也 故爲陽中之陰 星夜可見也 故爲陰中之陽 天奇而地耦 是以占天文者觀星而已 觀星而天體見矣 觀山水而地體見矣 天體容物 地體負物 是故體歸於道也"(달은 낮에도 볼 수 있으므로 양중에 음이다. 별은 밤에도 볼 수 있으므로 음중에 양이다. 하늘은 홀수이고 땅은 짝수이다. 그래서 天文을 점치는 사람은 별을 관할 뿐이고, 별을 관하여 천체를 보고, 산수를 관하여 地體를 본다. 천체는 물을 담고 있고 지체는 물을 지고 있으므로 體는 道로 돌아간다)라고 설명한다.

眞天文(진천문)천문

소강절은 ‘황극경세서 관물외편·하’에서,"易有三百八十四爻 眞天文也"(역에 384爻가 있는데 이것이 진짜 천문이다)라고 설명한다.

- 28수(28宿) -

좌표

이은성은 ‘역법의 원리분석’에서, "28수는 현대천문학의 황경이나 적경의 구실을 하는데, 이것은 항성에 고착된 좌표이다. 옛적부터 천체의 위치를 말할 때에는 항상 28수를 사용하였다. 즉 28수의 각 수의 가장 서쪽의 별을 그 수의 거성(距星)이라 말하고, 그 동쪽 몇 도라고 셈한다. 예컨대 허(虛)6도는 허수거성(虛宿距星)의 동쪽 6도에 있는 곳이라는 뜻인데, 이 도수는 입수도(入宿度)라고 부른다. 입수도는 천구에서의 경도의 구실을 한다. 그러나 적경과 황경은 춘분점을 기점으로 하므로, 세차운동(歲差運動)으로 인한 춘분점의 이동 때문에 적경과 입수도와는 다르다"라고 좌표를 설명합니다.

28수

이은성은 ‘역법의 원리분석’에서, "민간력에는 각(角), 항(亢), 저(氐), 방(房), 심(心), 미(尾), 기(箕), 두(斗), 우(牛), 여(女), 허(虛), 위(危), 실(室), 벽(壁), 규(奎), 누(婁), 위(胃), 묘(卯), 필(畢), 자(觜), 삼(參), 정(井), 귀(鬼), 유(柳), 성(星), 장(張), 익(翼), 진(軫),의 28자를 매일 매일 한 자씩 위의 순서에 따라서 역일(曆日) 밑에 적어 넣었다. 이 28자로 된 것을 28수(二十八宿)라고 말하여 하늘의 황도 부근의 별자리를 가리킨다. 이에 수(宿)자는 ‘별자리 수’라는 글자인데, 숙박과 같이 '잘 숙‘이라고 읽지는 않는다. 28수는 중국에서는 이미 2,500년 전인 주(周)나라에서 써 왔다"라고 28수를 설명합니다.

2극28수

한동석은 '우주변화의 원리 天體의 移動과 地軸의 傾斜'에서, "천체는 북극을 中心으로 하고 28宿이 나열되어 있는데 그중에서 16宿은 북극에 모여 있고 12宿만이 남극에 배열되어 있다. 그런즉 이것은 북극의 인력상태가 태과한 것을 의미하는 것이지만 坎의 太過는 즉 離의 過亢을 의미하는 것이다"라고 16숙과 12숙을 설명합니다.

수도법

이은성은 ‘역법의 원리분석’에서, "수(宿) 몇 도라는 표현은 별에 대한 천구상의 고정점을 말하는 것이 된다. 이것을 기준으로 하면 춘분점이 옮겨감을 알 수 있다. 지구는 적도반지름이 극반지름보다 큰 회전타원체이므로, 적도의 불룩한 부분에 조석력이 작용하여 지축을 일으키려 한다. 이것이 지축의 선회운동으로 나타난다. 그래서 지구의 자전축이 바뀌면 하늘의 적도면도 변하지 않을 수 없다. 적도면의 위치가 바뀌면 춘분점과 추분점의 위치도 서서히 이동하는 현상이 나타나는데, 천구의 이런 변동을 세차운동(歲差運動)이라고 말한다"라고 수도법을 설명합니다.

각사에 들어 있는 28수 별자리 (안상현저 ‘우리별자리’ 참조)

별자리

뜻 (중국식)

宿距星

수거성의서양이름

동방칠사

角 각

청룡의 뿔

처녀자리α

Spica

亢 항

청룡의 목

처녀자리κ

氐 저

청룡의 가슴

천칭자리β

Zubeneshamali

房 방

청룡의 배

전갈자리π

心 심

청룡의 심장

전갈자리σ

Antares

尾 미

청룡의 꼬리

전갈자리μ

箕 기

청룡의 항문

궁수자리γ

Alnasl 화살촉

북방칠사

斗 (南斗) 남두

거북 머리,뱀

궁수자리Ψ

牛 (牽牛) 견우

뱀의 몸

염소자리β

Dabih 수호신

女 (須女) 수녀

거북

물병자리ε

Albali 마시는 자

虛 허

거북

물병자리β

Sadasuud 행운

危 위

물병자리α

Sadalmelik 행운

室 (營室) 영실

반룡(蟠龍)

페가수스자리α

Markab 말안장

壁 (東壁) 동벽

규룡(虯龍)

페사수스자리γ

Algenib 옆구리

서방칠사

奎 규

호랑이의 꼬리

안트로메다자리ζ

Adhil 옷자락

婁 루

호랑이의 몸

양자리β

Sheratan 신호

胃 위(밥통)

호랑이의 몸

양자리35

昴 묘

호랑이의 몸

황소자리17

Electra

畢 필

호랑이의 몸

오리온자리ε

Alnilam진주벨트

觜 자

호랑이의 머리

오리온자리

參 삼

호랑이의 앞발

오리온자리

Mintaka허리띠

남방칠사

井 (東井) 동정

주작의 벼슬

쌍둥이자리μ

鬼 (與鬼) 여귀

주작의 눈

게자리θ

柳 류

주작의 부리

큰물뱀자리

星 (七星) 칠성

주작의목, 심장

큰물뱀자리α

Alphard

張 장

모이주머니

큰물뱀자리υ

翼 익

주작의 날개

컵자리α

軫 진

주작의 꼬리

컵자리ϒ

Gie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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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 일월(日月)

月閏(월윤)

소강절은 ‘황극경세서 관물외편·상’에서,"日以遲爲進 月以疾爲退 日月一會而加半日減半日 是以爲閏餘也 日一大運而進六日 月一大運而退六日 是以爲閏差也"(해는 천천히 나아가고 달은 빨리 물러간다. 일월이 한 번 만나면 반나절이 보태지거나 반나절이 덜어진다. 그래서 윤달의 나머지가 된다. 해가 한 번 大運하여 6일 나아가고 달이 한 번 大運하여 6일이 물러난다. 그래서 윤달의 차이가 된다)라고 설명한다.

- 일(日) -

2分2至(2분2지)

기백은 '황제내경 운기 지진요대론'에서,"氣至之謂至 氣分之謂分 至則氣同 分則氣異"(氣가 이르는 것을 至라하고 氣가 나누어지는 것을 分이라 한다. 至는 기가 같고 分은 기가 다르다)라고 氣가 같고 다름으로 2분2지를 설명한다.

日交(일교)

소강절은 ‘황극경세서 관물외편·상’에서,"日朝在東 夕在西 隨天之行也 夏在北 冬在南 隨天之交也 天一周而超一星 應日之行也 春酉正 夏午正 秋卯正 冬子正 應日之交也"(해는 아침에 동쪽에 있고 저녁에 서쪽에 있는데 하늘의 行을 따르기 때문이다. 여름에는 북쪽에 있고 겨울에는 남쪽에 있는 것은 하늘의 交를 좇기 때문이다. 하늘은 한 바퀴를 주천하는데 1星을 넘는데 해의 운행에 응하기 때문이다. 봄에는 酉로 正하고 여름에는 午로 正하고 가을에는 卯로 正하고 겨울에는 子로 정하는데 해의 交에 응하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한다.

절기28수

‘天象列次分野之圖’에서,"冬至 昏室曉軫中 小寒 昏壁曉亢中 大寒 昏奎曉中 立春昏胃曉中 雨水 昏畢曉心中 驚蟄 昏參曉尾中 春分 昏井曉尾中 淸明 昏井曉箕中 穀雨 昏星曉斗中 立夏 昏張曉斗中 小滿 昏翼曉牛中 亡種 昏軫曉女中 夏至 昏亢曉危中 小暑 昏曉室中 大暑 昏房曉壁中 立秋 昏尾曉奎中 處暑 昏尾曉胃中 白露 昏箕曉昴中 秋分 昏斗曉參中 寒露 昏斗曉井中 霜降 昏斗曉井中 立冬 昏女曉星中 小雪昏處曉張中 大雪 昏危曉翼中"(동지에는 저녁에 실수에서, 새벽에는 진수에서 하늘에 나타난다. 소한에는 저녁에 벽수에서, 새벽에는 항수에서 하늘에 나타난다. 대한에는 저녁에 규수에서, 새벽에는 저수에서 하늘에 나타난다. 입춘에는 저녁에 위수에서, 새벽에는 저수에서 하늘에 나타난다. 우수에는 저녁에 필수에서, 새벽에는 심수에서 하늘에 나타난다. 경칩에는 저녁에 삼수에서, 새벽에는 심수에서 하늘에 나타난다. 춘분에는 저녁에 정수에서, 새벽에는 미수에서 하늘에 나타난다. 청명에는 저녁에 정수에서, 새벽에는 기수에서 하늘에 나타난다. 곡우에는 저녁에 성수에서, 새벽에는 두수에서 하늘에 나타난다. 입하에는 저녁에 장수에서, 새벽에는 두수에서 하늘에 나타난다. 소만에는 저녁에 익수에서, 새벽에는 우수에서 하늘에 나타난다. 망종에는 저녁에 진수에서 새벽에는 여수에서 하늘에 나타난다. 하지에는 저녁에 항수에서, 새벽에는 위수에서 하늘에 나타난다. 소서에는 저녁에 저수에서, 새벽에는 실수에서 하늘에 나타난다. 대서에는 저녁에 방수에서, 새벽에는 벽수에서 하늘에 나타난다. 입추에는 저녁에 미수에서, 새벽에는 규수에서 하늘에 나타난다. 처서에는 저녁에 미수에서, 새벽에는 위수에서 하늘에 나타난다. 백로에는 저녁에 기성에서, 새벽에는 묘수에서 하늘에 나타난다. 추분에는 저녁에 두수에서, 새벽에는 삼수에서 하늘에 나타난다. 한로에는 저녁에 두수에서, 새벽에는 정수에서 하늘에 나타난다. 상강에는 저녁에 두수에서, 새벽에는 정수에서 하늘에 나타난다. 입동에는 저녁에 여수에서, 새벽에는 성수에서 하늘에 나타난다. 소설에는 저녁에 허수에서, 새벽에는 장수에서 하늘에 나타난다. 대설에는 저녁에 위수에서, 새벽에는 익수에서 하늘에 나타난다)라고 설명한다.

日宿(일숙)

‘天象列次分野之圖’에서,"日爲大陽之精 衆陽之長去赤道表裏 各二十四度遠寒近暑而中和 陽用事則進北晝長夜短 陽勝故爲溫暑 陰用事則退南晝短夜長 陰勝故 爲凉寒"(태양은 큰 양의 精이고 양의 무리에 우두머리로 적도의 안과 밖으로 간다. 각각 24도 멀어지면 춥고 가까우면 더워져서 중화된다. 양의 쓰임은 북쪽으로 나가면 낮이 길어지고 저녁이 짧아진다. 양이 이기기 때문에 온화한 것을 베풀게 되는 것이다. 음의 쓰임은 남쪽으로 물러나서 낮은 짧고 저녁은 길게 된다. 음이 이기기 때문에 서늘하고 차가운 것이 된다) 라고 설명한다.

黃·赤道(황·적도)

‘天象列次分野之圖’에서,"黃赤道 日之所由謂之黃道 南北極之中度最均處謂之赤道 黃道者半在赤道外半在赤道內 東交於角五小弱 西交於奎十四小强"(황도와 적도: 태양이 지나가는 길을 황도하고 하고, 남극과 북극의 중간에 가장 평균되는 곳을 적도라고 한다. 황도의 절반은 적도 밖에 있고, 절반은 적도 안에 있다. 적도와 황도는 동쪽에서 角宿의 5도가 안 되는 곳에서 만나고, 서쪽에서는 奎宿의 14도가 조금 넘는 곳에서 만난다)라고 설명한다.

24절기

김수길 윤상철은 ‘천문류초 해설’에서, "24절기는 황도를 24등분한 것을 말한다. 춘분과 추분이란 낮과 밤의 길이가 똑 같은 것이고, 음과 양이 교접하는 것이다. 동지는 1년 중 밤이 가장 긴 때이고, 하지는 낮이 가장 긴 때를 말한다. 따라서 동지로부터 12절기가 있게 되는데, 동지·소한·대한·입춘·우수·경칩·춘분·청명·곡우·입하·소만·망종이 그것으로, 하지가 될 때 까지 점차 낮의 길이가 길어지고 밤의 길이는 짧아진다. 또 하지로부터 12절기가 있게 되는데, 하지·소서·대서·입추·처서·백로· 추분·한로·상강·입동·소설·대설이 그것으로, 동지가 될 때까지 점차 밤의 길이는 길어지고 낮의 길이는 짧아진다. 이 24절기는 만물이 봄에 태어나고 여름에 성장하며, 가을에 결실이 되고 겨울에 저장하는 마디가 된다. 즉 24계절을 나눌 때 동양에서는 4립(四立)이라 하여 입춘·입하·입추·입동을 계절의 시작으로 보고, 서양에서는 2분(分)2지(至)를 기준점으로 보아 춘분을 봄, 하지를 여름, 추분을 가을, 동지를 겨울의 시작으로 삼는다"라고 설명합니다.

황도12궁

이은성은 ‘역법의 원리분석’에서 "바빌론에서는 옛적부터 황도를 찾아내기 위해 황도의 남쪽과 북쪽에 각각 9˚씩, 폭 18˚의 긴 띠를 생각하여 이것을 수대(獸帶)(zodiac)라고 불러왔다. 그리고 대체로 이 수대 안의 12궁의 별자리를 물고기, 양, 황소, 쌍둥이, 게, 사자, 처녀, 천칭, 전갈, 궁수, 염소, 물병의 순서로 한 달에 평균 한 궁씩 동으로 옮겨가서 12개월에 1주한다"라고 황도12궁을 설명합니다.

동지궁수

이은성은 ‘역법의 원리분석’에서 "황도12궁중에 앞의 6궁은 북천에, 뒤의 6궁은 남천에 있다. 현재 대체로 춘분점은 물고기자리의, 추분점은 처녀자리의, 하지점은 쌍둥이자리의, 동지점은 궁수자리의 황도 상에 있다. 천구의 적도 위치는 오랜 세월이 지나면 세차운동에 의해 변할 수 있지만, 황도는 변하지 않으므로 황도12궁은 항상 수대 안에 있게 된다"라고 설명합니다.

12지궁

이은성은 ‘역법의 원리분석’에서 "황도12궁에 붙인 이름과 아울러 12지를 한 궁에 한 지씩 붙여서 쓰고 있다. 예컨대 백양궁과 술궁과 합쳐서 백양술궁이라고 부른다. 이 12지궁은 목성과는 반대로 동에서 서쪽으로 향하여 12년에 천구를 1주하는 가상적인 천체를 생각한다"라고 12지궁을 설명합니다.

2分2至와 28宿

김수길 윤상철은 ‘천문류초 해설’에서, "각 방위의 7수중에 첫 별(首星)인 각·정·규·두수는 모이는 것에 항상한 도수가 있으므로, 반드시 해질 무렵에 동쪽에 나타난다. 즉 적도선에는 경성(經星:恒星)28개가 있는데, 각·항·저·방·심·미·기의 7개의 별자리는 동방의 창룡 또는 청룡(靑龍)성이다. 그중 각성의 1도(주천도수는 천문도 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다. 이는 그 측정하는 장소에 따라서도 다르지만, 측정한 때에 따라서도 차이가 발생한다)에서 1년에 한 번씩 태양과 만나는 날이 추분이며, 두·우·여·허·위·실·벽의 7개의 별자리는 북방의 현무성인데, 그 중 두성의 13도에서 태양과 만나는 날이 동지이며, 규·루·위·묘·필·자·삼의 7개의 별자리는 서방의 백호성인데, 그 중 규성의 8도에서 태양과 만나는 날이 춘분이며, 정·귀·류·성·장·익·진의 7개의 별자리는 남방의 주작성인데 그중 정성의 15도가 태양과 만나는 날이 하지이다"라고 28수와 2분2지를 설명합니다.

황도(黃道)와 적도(赤道)

김수길 윤상철은 ‘천문류초 해설’에서, "황도는 해의 운행하는 길이고, 황도의 남극과 북극의 가운데로 도수가 제일 균일한 곳을 적도라고 한다.(즉 천문도에서는 어느 곳에서나 바깥 원과 동일한 거리를 두고 그린 안쪽의 원이 적도가 된다)따라서 황도의 반은 적도의 밖에 있고, 반은 적도의 안에 있다"라고 황도와 적도를 설명합니다.

- 월(月) -

晦朔弦望(회삭현망)

일부는 '정역 15일언 金火5頌'에서,"五度 而月魂生申 初三日 月弦上亥 初八日 月魄成午 十五日 望先天月分于戌 十六日 月弦下巳 二十三日 月窟于辰 二十八日 月復于子 三十日 晦后天 月合 中宮之中位 一日朔"(5도에서 월혼이 申에서 생하니 초3일이요. 달이 亥에서 上弦하니 초8일이요. 월백이 午에서 이루어져 15일이 되니 보름으로 선천이다. 달이 戌에서 나뉘니 16일이고 달이 巳에서 下弦이 되어 23일이고, 달이 辰에서 굴하니 28일이고 달이 子에서 복하니 30일이 되어 그름으로 후천이다. 달이 중궁에 중위하니 1일이 朔이다)라고 회삭현망을 설명한다.

月宿(월숙)

‘天象列次分野之圖’에서,"月爲大陰之精 衆陰之長以之配 日女主之象 以之比德刑罰之義列之朝廷 諸侯大臣之類 行黃道之東謂之靑道 行黃道之南謂之赤道 行黃道之西謂之白道 行黃道之北謂之黑道 黃道內外各四幷 黃道爲九道也"(달은 큰 음의 정수이고 음의 무리 중에 우두머리이며 해의 아내이다. 달은 여인의 상이고 덕과 형벌로써 조정의 제후와 대신들을 올바르게 다스린다. 달은 황도에서 운행한다. 동쪽인 청도에 이르러 운행하고 적도인 남쪽에 이르러 운행하고 서쪽인 백도에 이르러 운행하며 북쪽인 흑도에 이르러 운행하게 된다. 황도의 안과 밖에서 4개(청도, 적도, 흑도, 백도)와 어울리어 9도가 된다)라고 설명한다.

月(월)

이순지는 '천문류초'에서,"月爲太陰之精 以之配日 女主之象"(달은 태음의 精으로 해와 짝하니 황후의 象이다)라고 月을 설명한다.

위상

이은성은 ‘역법의 원리분석’에서 "달의 위상을 간단히 월상(月相)이라고 한다. 합삭(合朔)이란 달과 태양의 황경이 같은 때를 말하는 것인데, 이때 태양은 달의 뒤쪽을 비쳐주고 지구에서는 달의 그늘진 부분만 쳐다보게 되므로 달의 모습은 전연 보이지 않게 된다. 이 경우를 신월(新月)이라고도 부른다. 달이 합삭으로부터 동쪽으로 90˚ 옮겨가면 月面의 서쪽 절반이 태양의 빛을 받게 되는데, 이때가 상현(上弦)이다. 합삭에서 상현에 이르는 처음 동안, 눈썹 같은 달이 음력 초이틀이나 초사흘 초저녁에 西天에 보이는데, 이것이 초승달이다. 상현을 지나서 달이 태양과 반대쪽에 있을 때, 月面이 둥글고 가장 밝게 보이는데, 이런 달을 만월(滿月) 또는 망(望)이라 하여 이것을 보통 보름달이라고 부른다. 그 후 약 1주일이 지나면 일출 6시간 전에 중천에 동쪽이 밝은 반달이 보이는데 이때가 하현(下弦)이다. 하현 후 달은 동쪽으로 태양을 좇아가서 합삭이 된다. 합삭이 되어 달빛이 보이지 않는 시기를 보통 그믐이라고 말한다. 이와 같이 달은 1삭망월 동안에 합삭→상현→망→하현→합삭의 순서로 월상이 변해간다"라고 달의 위상을 설명합니다.

위상변화

이은성은 ‘역법의 원리분석’에서 "달의 위상변화가 생기는 이유는 달이 태양보다 빠르게 동쪽으로 이동하기 때문이다. 태양은 천구상에서 황도에 따라 동으로 1주하여 1년 걸려 제자리에 돌아온다. 그러므로 태양은 하루에 평균 0˚9856씩 동쪽으로 운행한다. 달은 촌구상을 거의 한 달 걸려 동으로 1회전한다. 그 이동속도는 매일 평균 13˚.1764나 되므로, 달은 태양보다 매일 12˚.20씩 빠르게 옮겨간다. 이리하여 1태음월 걸려 천구를 1주한 후 태양에 대한 상대 위치가 같도록 돌아온다"라고 위상이유를 설명합니다.

위상과 월령

이은성은 ‘역법의 원리분석’에서, "달의 위상을 반사면의 넓이의 변화로 나타냈다. 달의 위상을 시간의 경과에 따른 변화로도 나타낼 수 있는데, 이런 표현을 월령이라고 말한다"라고 위상과 월령을 구분합니다.

28수와 달

이은성은 ‘역법의 원리분석’에서, "달은 27.3일을 주기로 하여 황도 부근, 즉 백도를 1주한다. 그러므로 지구의 자전운동이 없다고 하면 달은 하루에 한 수씩 東쪽으로 옮겨가는 것이라고 보고 28개의 성수를 정해 놓은 것 같기도 하다. 천구 상에서의 달의 운행은 부근의 별자리를 꾀어 나가며 東으로 매일 약 13˚ 남짓의 각속도로 나간다"라고 달과 28수를 설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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