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회'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09.02.26 이치
  2. 2008.04.08 5.2.3. 3합(合)

이치

운기자평(명리)/개념 2009. 2. 26. 20:15


제목: 녹겁 글쓴이: 아킬 날짜: 2008.01.10. 13:51:36

>지금의 동양학은 각자 자기 마음대로입니다. 깊이 들어가면 근본에서 고전과 다른 부분도 비일비재 합니다. 그래서 이 학문은 전(傳)해진 학문이 아니라 옮(遷)겨진 이론이라고 말씀드렸습니다. 먼저 이것을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무엇보다 시급한 것이 진짜와 가짜를 구분해 내는 일입니다.

네. 말씀 감사합니다.

근본적인 저의 화두는 4주에서의 貴淺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것이엇고

위 화두에 대해서 말씀해주신 여러 이치들을 통해

이제 기본적인 방향은 조금 감을 잡앗다는 생각이 듭니다.

먼저 깊은 이치를 쉽게 설명해주신 안초님께 감사하다는 인사를 드립니다.

고전과 아귀가 딱 들어맞지 않치 않느냐는

섣부른 판단과 단정 혹은 피상적 관점 그 자체가

초보자 본인 스스로의 이해력의 한계에서 기인 할수잇음을

충분히 인정합니다.

혹여 위 부분에 대하여 자칫 지나친 오만과 남용으로 보엿다면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고 기본적으로 더 깊은 논의를 하고 싶은 마음이 앞서서가 아니엇나 얄궂은 변명을 해봅니다.

일전에 말씀하신 4주의 이치적인 부분에 잇어서의 한계란

중화/귀천에 대한 판별 및 전체적으로 4주가 짜여진 장단점을 짚어보는 정도

까지가 아닌가 싶습니다.

한가지 의아한 점이라면

제가 보기엔 가장 중요할듯 싶은 4주의 이치적 귀천판별이

생각보다 해석에 잇어서 그 할당되는 비중과 세세함이 너무 적은 것 같다는 느낌입니다. 용신의 진가구분보다도 적게 다뤄지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생각하기에는

물론 이치와 현상 사이에 감응이란 주제가 남아 잇긴 하지만

감응 이전에 이치적으로 4주를 최대한 자세히 살펴봄이 우선일 것 같으나

안초님께서는 4주의 이치적인 차이 즉 희약신의 상태/귀천의 차이를

그다지 신뢰하지 않으시는 것 같습니다.

즉 이치적인 중화와 그로 인한 이치적 귀천의 차이가 사실상 의미가 없다고 보시는 것 같습니다. 일견 생각하기에는 같은 감응과 노력이라는 전제라면 단연 이치적 차이가 논해져야 할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즉 비슷한 4주구조에 감응/노력이 같다는 전제라면 4주원국의 희약신의 상태가 강한 쪽이 더 좋치 않을까라는 생각입니다.

감응에 잇어서 이치적인 희약기병한이 구분된 뒤라면

대운에서 소위 희약신의 흐름에 잇을때 이에 대한 감응이 강하다면

그 발복 또한 강할 줄로 압니다. 제가 듣기로는 용신이 기신이라도 용신을 합거하는 것은 좋지 않다고 들엇습니다. 또한 용신이 진용신이라면 합거는 되지 않는다고도 들엇습니다.

a1. 용신이 가용신인 경우 희기신의 여부와 상관없이 합거되면 흉한지요? 녹겁격의 경우 재관에 해당하는 용신이 동시에 희신일진대 가용신이라서 합거가 되는지요? 아니면 진용신으로 보고 합거가 안된다고 보시는지요?

a2. 4주의 이치적 차원에서 전체적인 희신의 상태를 점검/희약기병한을 판별한 뒤 짜여진 전체적 맥락을 진단하는 것이 이치적 관점에서 논할수 잇는 한계인지요? 이치적 관점에서 더 논해야 할 부분은 무엇이 또 잇는지 궁금합니다.

a3. 녹겁격의 경우 재관오행이 천간에 둘다 잇으면 무엇으로서 희신을 삼는지요? 더 세력이 강한쪽으로 삼는지요? 재관이 모두 잇으면 오히려 탁해서 안좋은 쪽은 아닌지요?

a4. 녹겁격의 경우 천간이 아닌 지지에만 재관오행이 잇을때 이를 희신으로 삼을수 잇는지요? 또한 녹겁격의 경우 재관이 없어도 인성은 희신을 삼을수 없는 것으로 아는데 식상 또한 희신으로 삼을수 없는지요?

a5. 五년운에 대해서 정확한 의미를 알고 싶습니다. 예를들어 壬戌 10년 대운의 흐름에 잇다고 할때 초반 5년은 지지 戌로 흐르고 흐르고 후반 5년은 천간 壬으로 흐르는 것이 심효첨의 오년운인지요? 안초님께서도 10년운을 5년씩 나눠서 보시는지요? 5년운에 대해서 한말씀 부탁드립니다.

a6. 인오술로 삼합이 되엇다 할때 진토가 술토를 충하는데 이때 합거하는지요?

아니면 삼합으로 인하여 충은 일어나지 않고 삼합이 풀리고 술토는 그대로 작용하는지요?

잡다한 질문을 드려서 죄송합니다.

매우 기본적인 것으로 많이 궁금하여 여쭙게 되엇습니다.




제목: 이치 글쓴이: 안초 날짜: 2008.01.11. 08:38:23

지금의 동양학은 원리가 무엇인지 모르니까, 당연히 왜 이렇게 하는지를 모릅니다. 그렇다면 근거라도 있어야 하는데 실제 고전에 들어가면 이미 근본에서 많이 다릅니다. 임상을 가지고 서양학처럼 여기저기서 이론을 만들어내다 보니, 동양학의 이치와 관계가 없어진 겁니다.

이치라는 것은 단순한 것으로 여러 현상을 포함할 수 있어야 합니다. 결코 복잡한 것이 이치일 수는 없습니다. 따라서 이치를 따지는 입장에서 단순하면 되지 그 이상은 의미가 없다는 겁니다. 그 대신 위 단순한 이치는 여러 현상을 포함해야 합니다. 즉 火 기신이라면 모든 것이 여기에 따라야 합니다. 정말 火 음식을 싫어하고, 또 형상도 火와 관련 있어야 하며, 병, 직업, 궁합이 모두 火에 관련이 있어야 한다는 겁니다.

결론적으로 이론은 위 전체를 포함하기 위해 단순해야 한다는 겁니다. 따라서 저는 고전일망정 위 전체를 포함하지 못한다고 생각하는 이론은 과감히 축소시켰습니다. 그래서 결론적으로 이론은 매우 단순하지만 그 포함하는 영역은 매우 넓습니다. 따라서 이론이 거의 없으므로 오판 오진할 경우의 수조차 거의 없습니다.

쉽게 말씀드려서 분석해서 들어가려고 하지 않고, 포함해서 단순하게 하려는 겁니다.

따라서 분석하려는 질문은 답변 드릴 것이 없습니다.

대운은 일종의 주기로 10년과 5년이 다 존재합니다. 사람에 따라 어떤 주기를 따르는지는 그때그때 확인하여 판단할 일입니다.

3회는 勢고, 6충은 제어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충은 충대로 움직이고, 3회는 3회대로 움직입니다. 두 가지를 합성으로 통변하면 됩니다.

2008.1.11. 안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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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re: 이치 글쓴이: 아킬 날짜: 2008.01.11. 14:43:43

말씀하신 방향을 알겟습니다.

짧은 소견이지만 제 생각에도 안초님의 방향이 옳다는 판단입니다.

그래서 더더욱 위 원리와 이치에 대한 더 깊은 이해를 원하는 것 같습니다.

이치로서 모든 현상을 포함할수는 잇으나

그 모든 현상들이 이치를 통해 전부 발현되는 것은 아니고

어떤 현상들만이 드러나되

그 어떤 현상들조차도 구체적으로 파악하긴 힘들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현상은 이치에 종속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현상은 이치에 종속하는게 아니라 감응하는 것 같습니다.

결국 4주의 이치로서 현상을 찦어낸다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한 것 같습니다.

이치에 대한 감응도가 높다면

그나마 좀 더 많은 일치 경향성을 보이긴 하겟지만

그러나 그 역시도 경향성을 알 수 잇을뿐

원리가 포함하는 그 다양한 구체적인 부분들이 전부 일치하지는

않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치로서 분명한 맥을 진단할 수 잇고

벌어지는 현상의 흐름을 읽어낼 수 잇으니

이치에 대한 부합 신뢰도에 따라

상대적으로 충분히 파악되는 바 역시 적지 않으리라 생각해 봅니다.

위 깊은 이치에 대하여 앞으로 더 깊은 가르침을 부탁드립니다.

5년운에 대해서는 운기자평책에서 처음 보앗는데

제 경우 10년이라는 대운의 흐름 속에서도 뭔가 양분 되는걸 느꼇습니다.

개인적인 느낌이고 체감적인 거라서 분명하진 않지만

스스로 생각할때 10년이란 대운의 흐름에도

분명 보다 작지만 어떤 변화의 작은 흐름이 잇다고 생각이 됩니다.

제 경우 그 주기가 대운 시작후 5년 정도에서 온 것 같습니다.

말씀하신 바를 살펴보건대

사람마다 5년주기는 없고 10년 주기만 잇는 사람도 잇고

10년 주기는 없고 5년 주기만 잇는 사람도 잇고

5년 10년 주기가 모두 잇는 사람도 잇다는 말씀 같습니다.

제 경우는 체감적인 것이긴 하지만 5,10년 주기가 모두 잇는 것 같습니다.

5년주기에 대한 운기자평의 설명으론 오의를 알기가 힘이 듭니다.

5년 주기에 대해서 분명한 한말씀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삼합에 대해서 합성/충은 제어고 합은 기세다 라는 말씀을 해주셧는데

충이 합을 풀고 합으로 충을 해소한다는 소리가 하도 머리에 박혀 잇어서

판단이 잘 안섭니다.

2차원적인 제어 충이 3차원적인 삼합과 차원이 달라서

충은 그냥 그대로 일어나는 것 같고

삼합도 마찬가지로 그냥 일어나는 것 같습니다.


Posted by 무중 이승수 지지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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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3. 3합(合)

三合治(삼합치)

구유구는 '황제내경 운기 천원기대론'에서,"應天爲天符 承歲爲歲直 三合爲治"(하늘에 응하여 천부가 되어, 歲를 이어서 歲를 모아, 3합으로 다스립니다)라고 3합을 설명한다.

- 3회(三會) -

會同(회동)

기백은 '황제내경 운기 6미지대론'에서,"故寅午戌歲氣會同 卯未亥歲氣會同 辰申子歲氣會同 巳酉丑歲氣會同 終而復始"(인오술 해의 기가 회동하고, 묘미해 해의 기가 회동하고, 진신자 해의 기가 회동하고, 사유측 해의 기가 회동해서, 마치면 다시 시작한다)라고 3회가 동함을 설명한다.

會(회)

소길은 '5행대의'에서,"寅午戌火之位也 寅中有生火 在東方 午中有王火 在南方 戌中有死火 在西方"(인오술은 화의 자리이다. 인중에는 생하는 화가 있고 동방에 자리하며, 오중에는 왕한 화가 있고 남방에 자리하며, 술중에는 죽은 화가 있고 서방에 자리한다)라고 화국을 설명하고,

또한"亥卯未木之位也 亥中有生木 在北方 卯中有王木 在東方 未中有死木 在南方"(해묘미는 목의 자리이다. 해중에는 생하는 목이 있고 북방에 자리하며, 묘중에는 왕한 목이 있고 동방에 자리하며, 미중에는 죽은 목이 있고 남방에 자리한다)라고 목국을 설명하고,

또한"申子辰水之位也 申中有生水 在西方 子中有王水 在北方 辰中有死水 在東方"(신자진은 수의 자리이다. 신중에는 살아있는 수가 있고 서방에 자리하며, 자중에는 왕한 수가 있고 북방에 자리하며, 진중에는 죽은 수가 있고 동방에 자리한다)라고 수국을 설명하고,

또한"巳酉丑金之位也 巳中有生金 在南方 酉中有王金 在西方 丑中有死金 在北方"(사유축은 금의 자리이다. 사중에는 생하는 금이 있고 남방에 자리하며, 유중에는 왕한 금이 있고 서방에 자리하며, 축중에는 죽은 금이 있고 북방에 자리한다)라고 금국을 설명한다.

刑(형)

소길은 '5행대의'에서,"漢書翼奉奏事云 木落歸本 故亥卯未木之位 刑在北方 亥自刑 卯刑在子 未刑在丑"(한서에 익봉이 일을 아뢴 것에 이르기를, 나무는 떨어져 본으로 돌아가기 때문에, 목의 자리인 해묘미는 형의 북방에 있게 되니, 해는 스스로 형이 되고, 묘의 형은 자에 있으며, 미의 형은 축에 있는 것입니다)라고 木局은 북방에 刑이고,

또한"水流向未 故申子辰水之位 刑在東方 申刑在寅 子刑在卯 辰自刑"(물은 흘러서 끝으로 향하기 때문에, 수의 자리인 신자진은 형이 동쪽에 있게 되니, 신의 형은 인에 있고, 자의 형은 묘에 있으며, 진은 스스로 형이 됩니다)라고 水局은 동방과 刑이고,

또한"金剛火强 各還其鄕 故巳酉丑金之位 刑在西方 巳刑在申 酉自刑 丑刑在戌"(금은 단단하고 화도 강하여서 각각 자기의 고향으로 돌아옵니다. 따라서 금의 자리인 사유축은 형이 서방에 있으니, 사의 형은 신에 있고, 유는 스스로 형이 되며, 축의 형은 술에 있습니다)라고 金局은 서방과 刑이고,

또한"寅午戌火之位 刑在南方 寅刑在巳 午自刑 戌刑在未"(화의 자리인 인오술은 형의 남쪽에 있으니 인의 형은 사에 있고, 오는 스스로 형이 되며, 술의 형은 미에 있습니다. 고 했다)라고 火局은 남방과 刑임을 설명한다.

運化氣(운화기)

서대승은 '연해자평'에서,"甲己化土 中正之合 辰戌丑未 全曰 稼穡勾陳得位"(갑기화토는 中正之合이고 진술축미의 全은 가색이고 구부려 位를 얻는다)라고 토를 설명하고,

또한"乙庚化金 仁義之合 巳酉丑 全曰 從革"(을경화금은 仁義之合이고, 사유축의 全은 종혁이다)라고 금을 설명하고,

또한"戊癸化火 無情之合 得火局曰 炎上"(무계화화는 無情之合이고, 화국은 염상이다)라고 화를 설명하고,

또한"丙辛化水 得申子辰 水局曰 潤下"(병신화수 신자진 수국은 윤하이다)라고 수를 설명하고,

또한"丁壬化木 得亥卯未 全曰 曲直仁壽"(정임화목 해묘미의 全은 곡직 인수이다)라고 목을 설명한다.

土歸藏(토귀장)

육오산인은 '삼명통회'에서,"蓋天地間道理 兩則化 一陰一陽之謂也 三則化 三生萬物之謂也 巳酉丑 寅午戌 亥卯未皆然 五行不言土者 四行皆賴土成局 萬物皆歸藏於土故也"(무릇 천지간에는 道理가 있는데, 2가 化하는 것을 一陰一陽이라고 부른다. 3이 化하는 것을 三生萬物이라고 부른다. 巳酉丑 寅午戌 亥卯未 모두 그러하다. 5행으로 土를 말하지 않는 것은 4행이 모두 土成局에 의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만물은 모두 土로 歸藏한다)라고 토귀장(土歸藏)을 설명한다.

- 3방(三方) -

방위방합

소길은 '5행대의'에서,"東方甲乙寅卯辰 甲木也 乙中有雜金 寅中有生火 辰土也 卯中有死水"(동방은 갑을인묘진이다. 갑은 목이고, 을중에는 금이 섞여 있고, 인중에는 화를 생하고, 진은 토이고, 묘중에는 죽은 수가 있다)라고 동방을 설명하고,

또한"南方丙丁巳午未 丙火也 丁中有雜水 巳中有生金 未土也 午中有死木"(남방은 병정사오미이다. 병은 화이고, 정중에는 수가 섞여 있고, 사중에는 생하는 금이 있고, 미는 토이고, 오중에는 죽은 목이 있다)라고 남방을 설명하고,

또한"西方庚辛申酉戌 庚金也 辛中有雜火 申中有生水 戌土也 又酉中有胎木"(서방은 경신신유술이다. 경은 금이고, 辛중에는 화가 섞여 있고, 申중에는 생하는 수가 있고, 술은 토이고, 유중에는 배태한 목이 있다)라고 서방을 설명하고,

또한"北方壬癸亥子丑 壬水也 癸中有雜土 亥中有生木 子中有胎火 丑中有死金"(북방은 임계해자축이다. 임은 수이고, 계중에는 토가 섞여 있고, 해중에는 생하는 목이 있고, 자중에는 배태한 화가 있고, 축중에는 죽은 금이 있다)라고 북방을 설명합니다.

방위수

한동석은 '우주변화의 원리 6氣의 運動原理'에서, "4方別로 각각 方位가 차지한 數를 계고해 보면, 해자축(冬)11, 인묘진(春)16, 사오미(夏)19, 신유술(秋)18 이것이 바로 4季의 分合狀態가 숫자로 나타난 것이다. 좀 더 자세히 말하면 겨울의 擴張律은 64/11이요, 봄의 확장율은 64/16이요, 여름의 확장율은 64/19요, 가을의 확장율은 64/18이라는 말이다"라고 방위수를 설명합니다.

64

한동석은 '우주변화의 원리 數의 變化와 中'에서, "數의 성립에 있어서 64卦의 生成은 65에서 本體數 1을 공제하므로써 64괘가 된다는 것을 말한바 있다. 그러나 數가 변화하는 면에서 보면 亥子丑은 10이요, 寅卯辰은 7이요, 巳午未는 25요, 申酉戌은 22인즉 이것을 合하면 64가 된다. 그런즉 우리는 여기에서 자연수의 成立은 65로 되지만 자연수의 變化는 64가 된다는 것을 알 수가 있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1의 本體는 변화에 참가하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인즉 亥子丑이 10數가 되는 것은 子(1)의 작용 가치는 1이면서 10이라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이것을 量的으로 보면 亥子丑은 10/64의 작용을 한다는 의미가 있지만 質的(철학적)으로 보면 亥子丑은 그 목적이 10土를 창조하는 데 있다는 것을 암시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합니다.

64운동

한동석은 '우주변화의 원리 數의 變化와 中'에서, "자연수의 발전원리를 이와 같이 밝혀놓은 것은 正易이거니와 좀 더 자세히 말하면 이것을 지축이 경사진 바의 현실적인 조건에서 보면 亥子丑의 목적은 火를 만들려는 데 있다. 그러나 辰戌丑未가 四正中을 이룰 때는 우주가 北에서 子丑寅운동을 하게 되므로 그때의 北方水는 10土를 만드는데 目的이 있게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亥子丑운동을 하는 때에 이미 10乾天의 의미를 內包하고 있는 것은 後天작용을 豫示하는 것이니 이것은 복희도에 벌써 문왕도가 生成하려는 의미가 내포되어 있는 것과 同一한 것인즉 자연수의 변화는 이와 같이 용의주도(用意周到)한 것이다"

또한 "寅卯辰은 7數로 변화하는 것인즉 이것을 量的으로 보면 7/64로 확장하는 것을 뜻하는 것이지만 質的으로 보면 寅卯辰은 君火(7)을 形成하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 것이다(君火라는 것은 木에서 계승되는 초기이므로 發散이 극히 작은 火인 것이다)"

또한 "巳午未는 量的으로 보면 25/64 인즉 가장 많은 분열을 하는 때이다. 그러나 이것을 質的인 면에서 보면 오히려 統一해서 다시 發展하려는 뜻을 품고 있는 것이다. 즉, 亥子丑이 품었던 뜻인 10土를 여기서 完成하여 가지고 丑土의 작용을 다시 하려는 것이다"

또한 "申酉戌은 量的으로 보면 22/64로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이것을 質的으로 보면 확장하려는 目的에서 그러한 것이 아니고 收縮하려는 과정에 있어서의 一時的인 반발인 것이다. 이 과정을 거쳐서 亥子丑에 다시 들어감으로써 巳午未가 25/64로 분열하였던 것이 다시 10으로 되돌아가려는 것인즉 이것이 바로 우주 本體의 歸藏이다"라고 설명합니다.

창조작용

한동석은 '우주변화의 원리 數의 變化와 中'에서, "우주의 본체란 것은 창조하는 면에서 보면 10이 본체이고 작용하는 면에서 보면 5가 本體다. 그런즉 亥子丑은 巳午未의 뜻을 머금고 巳午未는 亥子丑의 뜻을 머금는 것이므로 亥子丑에는 10의 뜻이 있고 巳午未에는 또한 5의 뜻이 있는 것이다"라고 창조와 작용을 상수로 구분합니다.

3합(8局)

3方

寅卯辰

巳午未

申酉戌金

亥子丑水

3會

亥卯未

寅午戌

巳酉丑金

申子辰水

- 4위(四位) -

4相位(4상위)

한동석은 '우주변화의 원리 6氣의 運動原理'에서, "4正位인 中은 보좌역들을 가지고 있으니 그것이 바로 본말이거나 시종이 될 것이다. 그러므로 亥는 子의 相位요, 寅은 卯의 相位요, 巳는 午의 相位요, 申은 酉의 相位인 것이다. 寅申巳亥를 子午卯酉의 相이라고 하는 것은 바로 인신사해의 도움을 받아서 자오묘유가 4時를 주재한다는 뜻이다"라고 4상위를 설명합니다.

4正位(4정위)

한동석은 '우주변화의 원리 6氣의 運動原理'에서, "子午卯酉는 地支에 있어서 4大中心인 것이다. 그러므로 亥와 丑은 子의 本末(始終)이며, 寅과 辰은 卯의 本末(始終)이며, 巳와 未는 午의 本末(시종)이며, 申과 戌은 酉의 本末(시종)이다. 그런즉 東西南北이나 春夏秋冬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그러나 위에서 말한 바는 지축이 경사졌다는 현재의 조건에서 말하는 것이다. 만일 지축이 바로 선다면 그때는 辰戌丑未가 4正位가 되는 것인즉 곧 그것이 中이 된다"라고 4정위를 설명합니다.

4維位(4유위)

한동석은 '우주변화의 원리 6氣의 運動原理'에서, "丑未辰戌은 子午卯酉, 4正位의 維位이며 中位이다. 유위라는 말은 얽어매는 位라는 말인데 얽어매어도 가장 정당 공평하게 얽어매는 것이므로 中位라고 한다. 이 뜻은 투쟁만을 일삼는 木火, 金水가 모두 丑未辰戌에 얽혀져 있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辰戌丑未는 진실로 至公無私한 土다. 또 한 가지는 모든 사물에 있어서 本中末이나 始中終의 終과 末이 가장 위험한 곳이다. 그러므로 天道는 사전의 대비책으로써 이러한 終末에는 축미진술과 같은 中化性이 있는 土를 배치해 놓은 것이다"라고 설명합니다.

先後相位(선후상위)

한동석은 '우주변화의 원리 寅申相火의 成立'에서, "우주의 주재란 4正位에서 일하는 것을 말하는 것인바 선천은 子午卯酉가 4正이고 후천은 丑未辰戌이 4正인 즉 후천에서는 子午卯酉가 相이 되고 선천에서는 寅申巳亥가 相이 되는 것이다. 왜 그런가 하면 先天에서는 그림에 표시된 것과 같이 子午卯酉의 밑에서 寅은 卯를 돕고 巳는 午를 돕고 申은 酉를 돕고 亥는 子를 돕고 있다. 그러므로 先後天을 막론하고 이 位가 相位인 것이다"라고 선후천의 位를 설명합니다.

운동수

한동석은 '우주변화의 원리 6氣의 運動原理'에서, "4正位인 子午卯酉가 20, 4維位인 辰戌丑未가 25, 4상위인 寅申巳亥가 20, 合하면 65이다. 그러나 太原인 1者는 운동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空으로 하여 除하면 바로 64卦의 운동원리가 여기서 나오는 것이다"라고 지지의 운동수를 설명합니다.

Posted by 무중 이승수 지지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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