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가르처주세요 글쓴이: 호기심 날짜: 2007.12.20. 10:32:07

안녕하세요.

예전의 주부대학 강의에서 우리나라에서 사용하는 만세력이

근원도 알 수 없고 이치도 없으며 사주를 적는 것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는 얘길들었습니다.

그때는 그교수님의 말씀이 무슨 내용인지도 몰랐고

또 무엇을 어떻게 물어야 할지도 몰랐습니다.

그런데 그교수님의 얘기가 잊혀지질 않구 계속 남아있고

아래 "982번 하루개념" 에 써 놓으신 글에도 뭔가 진리의 내용이 있는 것 같은데,,,

또 궁금증이 생겨서 어제부터 오늘까지 아무것도 하지 못한체 이곳 게시판의

글들을 읽어 보았습니다. 머리 아프지만여,,,

해서

오늘 안초 선생님에게 몇 가지 질문을 드려 볼께요.

1)명리학에서 사용하는 만세력은 태양력도 아니고 태음력도 아니며

24절기에 따라서 사용하는 절기력으로 사용한다고 배웠습니다.

태양이 지구를 한 바뀌 도는데 걸리는 시간은 365와 4분의 1이고 모자라는 4분의 3을

4년 마다 윤일을 둔것과 지금의 만세력과는 오류가 있다고 하셨는데 무슨 의미 있지요?

2)易과 曆의 차이점이 뭔가요?

서생님께서 말씀하신 "360(진리)과 365(현상)"이란 무엇인가요?

이해도 안되고 개념정리가 안되네요ㅠ__ㅠ..

3)예전에 그교수님이 말씀하신 내용은 무엇인지요?

궁금증이 생기면 해결할때까지 아무것도 못하는 편입니다ㅠ__ㅠ;;;

선생님!

소중한 가르침을 주십시오.

어제 상담받은 호기심이였습니다.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되시구요.

 

 




제목: re: 가르처주세요 글쓴이: 안초 날짜: 2007.12.20. 10:53:49

“예전의 주부대학 강의에서 우리나라에서 사용하는 만세력이 근원도 알 수 없고 이치도 없으며 사주를 적는 것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는 얘길들었습니다.”

우리나라에 이런 말을 다 하는 교수님이 있군요. 이 분 성함이 어떤 분인지요.

그 교수님이 누구인지 모르니 말씀하신 내용이 무엇인지 모릅니다.

이치와 현상은 다릅니다. 위 구분은 매우 중요한 개념입니다.

쉽게 말씀드려서 이치는 안 보이는 것으로 불변하고, 현상은 보이는 것으로 변한다고 생각해도 됩니다. 예를 들어 이치는 봄여름가을겨울입니다. 분명히 존재하며 변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현상은 언제부터 봄인지 가을인지 알려면 복잡하고 또 매년 변할 것입니다.

회전체에는 반듯이 360이라는 이치가 존재합니다. 그러나 그 회전체는 태양, 달, 별, 인체 등 각각 다른 현상입니다. 우리 동양학이 다루는 세계는 현상보다 이치입니다. 이것이 과학과 다른 점입니다. 위와 같이 이치를 다루는 부분을 易이라고 하고, 현상을 다루는 부분을 曆이라고 합니다.

지금 만세력은 그레고리오력인데 여기에는 무늬만 갑자를 쓰는 것이지, 60갑자의 이치는 없습니다.

어려울 수 있습니다. 아래 글들 읽어보면 도움 되는 부분이 있을 겁니다.

2007.12.20. 안초


Posted by 무중 이승수 지지닷컴


제목: 일진관련 글쓴이: 아킬 날짜: 2007.12.13. 02:57:06

일진관련하여 360력에 대한 질문 하나 드리고자 합니다.

제가 우연히 정역에서

乙酉歲癸未月乙未日二十八에 不肖子金恒은 謹奉書하노라

歲甲申六月二十六日戊戌에 校正書頌하노라

이런 구절을 보게 되엇습니다.

고영창 만세력으로 찾아본 결과

乙酉歲癸未月乙未日二十八은 1885년 음력 6월 28일로

을유년 갑신월 을미일로 나왓습니다.

그리고 두번째 歲甲申六月二十六日戊戌은

1884년 음력 6월 26일로 찾아봣는데 갑신년 임신월 무술일로 나왓습니다.

제가 찾아본 결과로는

김일부 선생이 쓴 음력날짜의 일진이

지금의 가짜 만세력의 일진과 동일하엿습니다.

일진은 동일햇는데 달은 약간의 차이로 어긋나기도 하는 것 같앗습니다.

안초님은 당연히 정역을 깊이 보시는 분이니

정역에 이런 날짜가 적힌 부분 또한 분명 알고 계셧으리라 생각이 됩니다.

제 질문에 악의는 없으니 불쾌하게 생각지는 말아주셧으면 좋겟습니다.

1. 김일부 선생이 말한 날짜의 일진이

지금의 가짜 만세력의 일진과 일치하는데

김일부 선생은 지금의 제대로 된 역일진(360력과 그 원리)를

몰랏다고 보시는지요? 아님 알고서 그냥 잘못된 일진을 쓴 것인지요?

2. 曆과 易의 차이로 지금의 만세력이 曆으로서의 일진은 맞는데

易으로서의 일진은 틀렷다고 보시는 것인지요?

즉 曆과 易의 일진이 각각 따로 잇다고 보시는지요?

3. 360도(이치)와 365(현상)을 굳이 맞춘다면 1도에 1갑자가 움직이니

365 나누기 360한 값 만큼 하루가 늘어나게 계산하여

1도가 24시간이 아니라 좀 더 늘어나 24+a시간 만큼을 1도로 보고

1갑자로 보는게 제일 단순해 보이는데 이 생각은 전혀 안 맞는 것인지요?

즉 실제로 지구가 한바퀴 공전하는 길이의 360분의 1을 1갑자로 보고

그 거리에 해당되는 시간을 1갑자로서 규정하면 안되는 것인지요?

답변 기다리겟습니다.




제목: re: 일진관련 글쓴이: 안초 날짜: 2007.12.13. 08:49:55

지금의 만세력은 중세 그레고리오 교황 때 만들어진 책력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으며, 동양사상과는 무관한 책력입니다. 한국은 1910년 한일합방 시기부터 위 책력을 사용하기 시작하였습니다. 따라서 일부선생과 지금 만세력과는 전혀 무관합니다. 또한 고영창님 로직은 위 그레고리오력을 변형한 것이므로 또한 전혀 무관합니다.

그리고 월진이 틀리는 데 일진이 맞는 다는 것은 억지입니다. 월진이 맞아야 일진도 맞을 수 있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월진이 틀린데 일진은 맞다는 억지 질문에 답이 있을 수 없겠지요.

제가 지금까지 사람을 만나 위 만세력 얘기를 해 본 결과, 몇 분 애기만 해도 아는 사람이 있는 반면 몇 년 강의를 들어도 모르는 사람이 있습니다. 사실 몇 년 들어도 모르는 사람은 자기 스스로 귀를 닫기 때문입니다. 사실 내 강의를 들을 필요 없는 사람이고, 굳이 끌고 가야 할 이유도 없습니다.

어차피 스스로 해결할 일인 만큼, 스스로 생각해 보십시오.

그리고 내 말이 맞는다고 생각되면 계속 연구하십시오. 그리고 내가 말도 안되는 애기를 하고 있다면 떠나십시오.

위 글을 보니 내가 할 수 있는 얘기는 다 알고 있는 듯합니다. 더 이상 알려줄 것도 없는 것 같습니다. 조금만 생각을 바꾸면 알 수 있는 내용인데 그 생각을 안 합니다.

한 가지 더 첨언 하면...

60갑자는 이치이고, 책력은 현상입니다. 두 가지가 다릅니다. 이것을 구분하지 못합니다. 역사적으로 보아도 60갑자는 황제시절 대요씨가 갑자를 머리로 창안했고, 책력은 요제시절 희화씨가 갑진을 머리로 창안했습니다. 지금 만세력에는 책력의 로직은 있을망정, 60갑자의 로직은 없습니다. 동양학은 죽었다는 말입니다. 쉽게 말해서 지금이 만세력은 4년에 한 번씩 새로운 우주(일진)가 생겨나고 없어진다는 겁니다. 우주 입장에서 볼 때는 말도 안 되는 것이지요.

인연이 닿는 분은 10분만 생각하면 알 것이고, 인연이 안 닿는 분은 10년을 생각해도 모를 겁니다. 모르는 사람 억지로 생각하게 할 필요 없고, 알 사람만 아는 겁니다. 그래서 괜히 공개해서 분란만 일으킬 필요 없다고 봅니다.

2007.12.13. 안초




제목: 네 글쓴이: 아킬 날짜: 2007.12.13. 14:04:01

말씀 감사합니다.

아시다시피 저는 360력의 로직을 전혀 모릅니다.

다만 지지닷컴을 통해 기존 만세력의 오류와 동양학의 진짜 진리들을

미약하게나마 조금씩 짐작할 수 잇을 뿐입니다.

일진관련 질문은 원리를 이해하고 싶어서 일 뿐

360력을 부정하거나 안초님의 능력을 의심해서가 아님을

알아주셧으면 좋겟습니다.

>지금이 만세력은 4년에 한 번씩 새로운 우주(일진)가 생겨나고 없어진다는 겁니다. 우주 입장에서 볼 때는 말도 안 되는 것이지요.

저는 달력의 원리를 모르지만 현재 1년은 365.25일로 알고 잇습니다.

물론 이 수치도 변화가 조금씩 잇는 줄로 압니다.

지금의 가짜 만세력에서는 이 하루 하루에 60갑자를 순서대로 배당합니다.

평년이라면 1년에 365개의 갑자가

윤년이라면 366개의 갑자가 각각의 날에 배당되는줄로 압니다.

그런데 1년이 365.25로서 0.25일 즉 1년에 6시간이 남게 됩니다.

그래서 4년 뒤이면 날수로는 365*4=1460일이 나오는데

실제로는 6시간씩 4번 곱한 4년치의 여유분이 하루로 꽉차서

즉 4년마다 하루의 오차가 생기게 됩니다.

즉 1년에 6시간 4년에 하루의 오차 말입니다.

그래서 4년마다 윤년을 만들어 4년은 1461일이 되도록

맞추려고 하는 줄로 알고 잇습니다.

60갑자의 이치의 입장은 이러한 달력의 체계와 현상에 맞추는 것이 아니라

이치의 세계가 따로 잇다는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즉 1년이 365.25일이던 371일이던 60갑자의 이치는 1년의 날수와 상관없이

적용되는 일정한 이치가 잇다고 생각됩니다.

이부분에 대해서 말씀해주신 부분이 360 아닌가 싶습니다.

지금의 날수는 시간 개념으로 지구자전 한바퀴를 하루로 삼는 것으로 아는데

그 하루라는 지구 자전의 시간 개념이랑은 상관없이

지구가 태양을 공전하는 거리를 1갑자로 따지는 것이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1도. 더 정확히 말하면 지구 공전 거리의 360/1 의 거리 개념에

배당되는 시간 만큼을 1갑자로 잡습니다.

지구가 공전거리의 360/1만큼 이동하는데 삼일이 걸린다면

그 삼일이 전부 1갑자가 되는 식으로 말이지요.

그런데 지구가 몇도 움직엿고 얼만큼의 거리를 간건지

정확히 체크할 수단이 없는듯 보입니다.

제 생각으론 말씀하신 28수와 북두칠성등의 원리가

지구의 공전 이동개념, 도수 개념과 관련이 잇는 것 같은데

저로서는 잘 모르겟습니다.

다만 제가 들은 바로는 24절기의 각각의 절기는

360도 중 15도씩의 위치에 해당 될 때 절기 하나가 배당되는 것으로 알고 잇습니다.

1. 지구가 360도 중 1도. 좀 더 정확히 말하면 지구가 태양을 공전하는 거리를 1이라 햇을 때 360/1만큼 이동햇는지를 천체적으로 알아볼 수 잇는 수단이나 방법이 잇는지요?

2. 저의 부족한 생각으로라면 90도 이동 즉 전체 공전거리의 4/1을 움직인 춘분의 시점은 무조건 甲午가 되야 하고 2/1이 되는 하지는 甲子 4/3은 甲午 원래 시작점인 동지는 무조건 甲子가 되어야 할 것 같은데 틀린 것인지요?

3. 360력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싶을 때는 어떤 방법을 이용하면 가능할지요?

4. 오늘의 일진을 한번 따져봣습니다.

소설을 갑오로 잡고 대설을 기유로 잡고

대략 오늘이 을묘일로 보입니다.

눈짐작이라 오차가 잇겟지만 갑인, 을묘, 병진 이쯤에 잇는 걸로 파악됩니다.

얼추 방향이 맞는지요?




제목: 하루개념 글쓴이: 안초 날짜: 2007.12.14. 09:03:43

아래 쓰여진 몇가지 글을 보고 아는 사람은 감을 잡았으리라 봅니다.

아킬님도 어느정도 감은 잡았습니다.

문제는 360력이 어떤 가는 다음 문제이고, 과연 365만세력이 정말 60갑자의 우주를 반영하는가에 대한 문제입니다.

참고로 하루를 말씀드려 보겠습니다.

(해) 해가 뜨고 지는 것을 하루라고 합니다.

(달) 달 모양이 바뀌는 것을 하루라고 합니다.

(두성) 부두7성이 한바퀴도는 것을 하루라고 합니디.

과연 어떤 것이 하루이겠습니까.

위 해, 달, 두성의 주기는 분명한 규칙을 가지고 있지만 각자 별개입니다.

하루라는 것은 지구가 한바퀴도는 자전을 하루라고 합니다.

즉 북두7성이 하루 한 바퀴도는 것이 하루입니다. 실제로는 두성은 고정되어 있고 지구가 한바퀴 자전하는 겁니다. 그런데 지금은 태양이 뜨고지는 것을 하루라고 합니다. 분명히 차이가 납니다. 참고로 지금 만세력은 위 태양의 길이에만 관계있을 뿐더러 위 자전과는 무관합니다. 그러니까 분명 하루에 문제가 있다는 겁니다.

그런데 위 규칙과 주기는 현상이므로 변합니다.

60갑자는 이런 현상을 표현하는 수단이 아니라 이치이므로 불변해야 합니다. 그래야 위 현상을 포함할 수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60갑자는 위 해, 달, 두성 뿐 아니라 인간의 주기까지 포함하게 되는 것입니다. 지금 만세력처럼 위 변하는 한가지 현상만을 설명한다면 그것은 60갑자로서 의미가 없습니다. 마치 5행인 木이 시간으로 봄, 공간으로 동쪽, 시공으로 곡직 등 현상을 함께 포함하는 것과 같아야 한다는 겁니다.

인터넷에 이런 얘기를 한다는 것은 별로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누군가는 이것을 변형 시켜 짝퉁아닌 원조라고 하는 자가 나올 것이며, 이런 자들은 진리보다는 인기에 관심에 관심이 많기에 분명 진리를 왜곡시킬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런 사람이 아킬님이 아니라는 보장도 없습니다. 실제로 가르침을 주고, 반대로 나는 배신을 당한 적도 있습니다. 물론 내 덕에 관한 문제입니다만... 그래서 얘기할 내용과 시간 그리고 사람을 구별해야 하는데, 그것도 쉽지 않군요.

만세력에 뭔가 모순이 있구나라는 연구심만 불러 일으켰다면 이 글은 성공하는 겁니다. 360력은 여기까지 하시지요. 할 말은 다 한 듯합니다.

2007.12.14. 안초




제목: re: 하루개념 글쓴이: 아킬 날짜: 2007.12.14. 14:51:42

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저야 짝퉁으로 변질시켜 배신할 사람은 절대 아니지만

말씀하신 것처럼 인터넷에서 누군가 그런 부작용이 될 수 잇음을 공감합니다.

갑자기 송강호가 출연햇던 괴물이라는 영화가 생각이 나네요.

360력의 기본적인 원리에 나름 감을 잡앗다면 그것으로 만족합니다.

나중에 저도 유료회원이 되어

더 자세한 설명을 듣고 360력을 사용하게 되는 날이 빨리 왓음 좋겟습니다.

말씀하신 것 중에 현상과 이치의 차이

그리고 이치는 위 모든 현상을 포함할 수 잇어야 한다는 말씀이

참 인상적입니다.

저도 정말 그 이치란 것을 알게 되엇으면 하는 바램이 생깁니다.


Posted by 무중 이승수 지지닷컴



제목: 입춘인가, 동지인가 글쓴이: 학인 날짜: 2006.12.23. 10:21:52

아래 글에 대한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

점 헛봤다?… “새해 기준 입춘 삼아 600만명 엉터리 사주”

[동아일보 2006-12-23 04:07]

새해의 기준을 동지(冬至)로 보아야 하느냐, 입춘(立春)으로 보아야 하느냐는 논쟁이 역술학계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대전에 본부를 둔 한국천문역리학회는 새해의 기준(연주·年柱)이 동지인데도 일부에서 근거가 미약한 입춘을 고집하고 있다며 수년째 한국역술인협회와 한국동양운명철학인협회 등에 공개질의서를 보내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이 학회는 “동지를 기준으로 사주팔자의 연주를 정해야 한다는 것은 맹자, 황제내경영추, 사주팔자의 시조격인 이허중(당나라) 선생의 문헌에 명확히 나와 있다”고 주장했다.

주역은 ‘복괘(復卦)를 한 해의 시작으로 본다. 그것을 동지라고 한다’라고 명시하고 있고, 맹자는 이루하편에서 ‘하늘이 높고 성신(星辰)이 멀리 있으나 진실로 그 연고를 구하면 천세(千歲)의 동지를 앉아서도 알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는 것. 학회는 또 “기존 역술학계가 논어를 잘못 번역하는 바람에 입춘을 기준으로 삼고 있다”고 주장했다.

공자가 논어주소(論語注疏)에서 국가의 제도를 정하는 기준을 묻는 안연의 질문에 ‘입춘을 기준으로 1년의 첫 달을 삼은 고대 중국의 하나라 제도를 그대로 따르라고 말씀했다’는 부분이 그것.

'명리정의(命理精義)’의 저자인 천문역리학회 이상엽(45) 학술위원장은 “논어 주석서를 보면 이는 당시 가장 중요했던 농사의 시작을 이르는 말”이라며 “기존학계가 문헌에 대한 올바른 이해 없이 입춘을 고집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동지와 입춘은 통산 45일 차이가 나기 때문에 한국에서 600여만 명이 띠가 다를 수 있고, 그 사이에 태어나지 않은 사람들도 동지와 입춘 사이에 사주를 보면 운세가 달라질 수 있다”며 “대만에서는 이미 50년 전 이 문제를 자각하고 동지를 기준으로 사주를 보고 있다”고 말했다.

사주는 태어난 연월일시(年月日時)를 기준으로 운세를 본다. 여기서 연월일시는 음력 양력과는 달리, 을축(乙丑) 병신(丙申) 등의 60갑자로 표현되는 절월력(節月曆)으로 정해진다.

예를 들어 김종필 전 국무총리의 경우 1925년 11월 23일생(음력). 그해 동지가 11월 7일이기 때문에 동지를 기준으로 하면 병인(丙寅)생으로 정치인 팔자이고 입춘을 기준으로 하면 을축생으로 막일꾼 팔자라는 것.

최근 유행하는 인터넷 사주 역시 모두 입춘설을 토대로 프로그램이 만들어져 대다수 역술인이 동지설을 지지할 경우 혼란이 더욱 클 전망이다.

천문역리학회의 이런 주장에 대해 한국역술인협회는 답변서를 통해 “질의서를 받고 학술위원 회의를 가진 결과 일부는 동지 기준을 인정했지만 대다수가 종래 방식인 입춘 기준을 고수하겠다고 응답했다”고 밝혔다.

대전=지명훈 기자 mhjee@donga.com





사주기준, 동지 입춘 놓고 논란

(대전=연합뉴스) 윤석이 기자 = 정해(丁亥)년 복돼지띠 해를 앞두고 신년 운세에 관심이 큰 가운데 사주팔자의 기준을 현재의 입춘(立春)에서 동지(冬至)로 바꿔야 정확한 운세를 볼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돼 역술학계의 큰 논란이 되고 있다.

대전에 있는 한국천문역리학회 이상엽(45) 학술위원장은 최근 자신의 책 `명리정의(命理精義)' 등을 통해 "입춘은 농사의 시작을 알리는 기준일 뿐인데도 근거 문헌이나 비판없이 역법(사주)의 기준으로 삼다보니 적지않은 선의의 피해를 양산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사주학이란 그 사람이 태어난 연.월.일.시 즉 사주팔자(四柱八字)를 통해 쇠로병사, 길흉화복을 예측하려는 것으로 이 사주팔자는 해.달.금성.목성.수성.화성.토성 등 7개 천문(天文)의 움직임에 따라 일년을 360일로 나눈 `절월력(節月曆)'에 의해 정해지는 데 그동안 사주팔자와는 상관없는 입춘을 한 해의 시작으로 해 오류를 일으켜왔다는 것이다.

즉, 사주풀이의 기준 달력인 절월력은 동지가 한 해의 시작인 데 입춘을 한 해의 시작으로 봐 사람의 사주를 정하려 하다보니 발생하는 잘못이란 지적이다.

실제로 동지를 사주의 기준으로 할 경우 절월력상 생년월일이 `갑자년 갑자월 갑자일 갑자시(四甲子)'인 사람이 240년마다 탄생하게 되는 데 입춘을 기준으로 하면 수만년이 지나도 나오지 않는다는 게 이씨의 설명이다.

문제는 입춘을 사주의 기준으로 하면 동지와 입춘 사이(45일)에 태어난 사람들은 이 같은 오류로 인해 자신의 띠를 잘못알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는 것으로 이럴 경우 궁합, 작명, 택일 등에서 길흉을 잘못 판단하게 된다는 것이다.

그는 "동지가 사주의 기준이라는 것은 사주의 시조로 일컬어지는 이허중의 `명서'와 맹자의 `이루하 주석편', `황제내경 영추' 등 수많은 문헌에서 고증되지만 입춘은 그 근거를 찾아볼 수 없다"며 "같은 한자문화권의 대만에서는 이미 50여년전에 이같은 오류를 바로 잡았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한국역술인협회 중앙회 관계자는 "역술의 학문적 근거가 되는 주역의 범주에서 찾아내지 못한 부분이 있다면 바로 잡을 수 있지만 동지에서 입춘으로 한 계절을 뛰어넘는 오차가 있다는 주장은 정립되지 않은 것으로 납득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또 충남대 언어학과 성철제 교수(동양철학)는 "양기가 처음 시작되는 동지를 한 해의 시작으로 할 지, 만물이 소생하는 입춘을 시작으로 할 지 보는 이에 따라 해석이 다를 수 있다"며 "이씨의 주장이 논리적으로 설득력은 있지만 사주는 인간이 정한 약속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만큼 검증이 더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천문역리학회 이상엽 학술위원장은 "천년이상 잘못 사용돼 오던 것을 단숨에 바로 잡기는 어려울 것으로 안다"며 "다만 지적한 오류에 대한 공개적인 토론과 학술적인 검증 작업조차 외면받고 있는 현실이 안타까울 뿐"이라고 말했다.

seokyee@yna.co.kr




제목: 세수 글쓴이: 안초 날짜: 2006.12.24. 13:47:24

참으로 답답합니다.

너무나 모른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알려고 하지 않고, 또 알아도 고치려고 하지 않으니 더욱 답답합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이런 주장이 언론을 통해 이슈화된다는 것은 이 학문을 연구하는 한 사람으로 매우 반갑고 환영할 일입니다.

한해의 시작을 歲首라고 하는데, 이 기준은 매우 중요합니다.

3기점 세수

이은성은 ‘역법의 원리분석’에서 “시(時)에는 어느 특정한 시점을 기점으로 한다. 우리는 이 기점부터의 경과한 양을 시간으로 표현하는데, 기점 이후를 +,이전을 -로 한다. 하루 동안의 時의 기점은 야반(夜半)에 있고, 음력 역일의 기점은 합삭(合朔)에 있다. 1년의 기점은 원단(元旦)에 있는데 이것을 세수(歲首)라고 부른다. 현재 세수는 1월1일 오전0시 0분에 있다.”라고 3기점 세수를 설명합니다.

위 글에서, “동지를 기준으로 사주팔자의 연주를 정해야 한다는 것은 맹자, 황제내경영추, 사주팔자의 시조격인 이허중(당나라) 선생의 문헌에 명확히 나와 있다”라는 위 주장은 마치 모든 고전의 세수가 동지였던 것처럼 말하고 있는데 설득력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명확히 나와 있다는 위 문헌이 어떤 것인지 정확히 밝혀야 하기 때문입니다. 자기 스스로 유권해석을 했거나 혹은 존재하지도 않은 것을 마치 존재하는 것처럼 과장하여 후세에 옮기고 있기 때문입니다.

歲首는 동지(子)나 입춘(寅) 이외에 대한(丑), 경칩(卯)도 있습니다.

세수

윤창렬은 '의철학'에서, "地支紀月은 매우 오래되어 夏나라 때는 寅으로 세수를 삼았고, 殷나라 때는 丑으로 세수를 삼았고, 周나라 때는 子로써 세수를 삼았다. 그 후 秦代에는 亥로써 정월을 삼았다가 漢무제 태조 원년에 태초력을 만들고 寅월로써 세수를 삼았는데 이것이 지금까지 이용되고 있다."라고 세수를 설명합니다.

동지(子)는 하늘에서 해가 지구의 최 남극에 위치하는 날로 낮과 밤의 길이가 갈라지는 날입니다. 분명히 한 해의 시작이 될 자격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을 땅에서는 느끼지 못합니다. 아니 오히려 이때부터 더욱 매서운 겨울이 시작됩니다.

대한(丑)이 시작되면 땅 위에는 비록 눈이 쌓여 있지만 땅 속에는 싹이 자라기 시작합니다. 즉 땅은 이때 봄이 오는 것입니다. 그러나 인간은 이것을 느끼지 못합니다.

입춘(寅)이 지나면 진달래, 목련 등이 꽃을 피우고 낮에는 봄볕이 들어오면서 여자들의 옷도 가벼워집니다. 이때부터 생명의 온기가 시작하는 겁니다. 원리적으로 보아도 寅申相火 즉 생명이 시작되는 때입니다. 그래서 이때를 丙寅頭로 세수를 정한 것입니다.

경칩(卯)이 되어야 위 생명은 비로소 개구리가 튀어나오면서 만물이 생동하기 시작합니다.

즉 한 해가 시작되는 歲首 즉 봄이 오는 시기는 天地人時 관점에 따라 각각 다르다는 겁니다. 따라서 歲首는 학문의 관점에 따라 당연히 달라져야 합니다.

동지(子/天): 주역, 기문

대한(丑/地): 운기, 풍수, 태을

입춘(寅/人): 4주, 6임

경칩(卯/時): 정역

위 주장은 현상을 통한 이치에서 비롯된 것인 만큼, 여기에 관계되시는 분들은 각각 고전을 살피시어 원전근거를 밝히셔야 할 것입니다. 그런데 이것은 365曆의 歲首 즉 현상에 대한 것으로, 360甲子의 歲元 즉 이치와는 또 다른 것입니다.

2006.12.23. 안초

Posted by 무중 이승수 지지닷컴



제목: 중의원리책 글쓴이: 아킬 날짜: 2007.11.24. 01:46:33

엊그저께 안초님이 쓰신 중의원리와 운기자평 책을 삿는데 오늘 오후쯤 받앗습니다. 특히 중의원리는 양도 엄청 방대하고 어려운 것 같앗습니다.

운기자평은 상대적으로 좀 얇앗지만 내용은 중의원리보다 더 어려워 보엿습니다. 오늘은 그냥 골라서 읽거나 훑어봣는데... 혼자 읽기엔 너무 어려운 책 같앗습니다.

돈이 없어서 아직 강의를 못 들어봣는데 꼭 다음에 들어야 할 것 같습니다.

지지닷컴 게시판의 글을 읽엇는데 절기력에 대한 글을 읽게 되엇습니다.

전체적으로 아직 밝힐 때가 아니고 지지닷컴 회원이 아니면 공개하지 않는다는 원칙의 말씀을 읽엇습니다.

근데 제 4주가 절기력으로 실제 뭐가 될지 궁금해서 잔머리를 굴려봣는데 저로선 좀 황당하게 병술일주나 갑진일주가 나왓습니다. 물론 이건 정말 아닐 것 같다고 생각이 됩니다. 말도 안되는 잔머리를 굴렷으니까요.

제가 읽어본 글로는 동지서부터 日의 갑자를 써야 한다는 동지갑자야반삭 이엇던가요 그것으로 만세력을 바로 잡아야 한다는 취지 셧던 것 같습니다.

이에 대해서 저는 잘 모르겟지만

고전의 진리를 바탕으로 동지서부터 하늘이 열리고 갑자가 이때부터 출현한다는 관점과 현재 엉터리 만세력의 문제점을 수정하신 절기력을 저는 신뢰가 갑니다.

솔직히 저도 절기력이 탄생하게 된 원리가 사실 무지 궁금합니다.

율곡선생이 어릴적에 고민하셧다는 365 현상과 360 원리 사이의 괴리도 사실 무지 궁금합니다.

아마 안초님의 절기력은 이 부분에 대한 탁월한 대안과 함께 만들어졋으리라 생각됩니다..

그런데 그것은 아직 공개를 아예 안하시기로 하셧다 하니 또 여쭤볼수가 없을 듯 합니다..

저도 지지닷컴 회원이고 안초님과 이곳을 전폭적으로 지지하고 공감하는 사람으로서 제 4주라도 알고 싶은 바램이 큽니다.

안초님께서도 지지닷컴 회원인 경우는 원하면 본인 사주는

가르쳐 주신다 하셔서 다시 이렇게 부탁의 말씀을 드리게 되엇습니다.

물론 말씀 하신 것처럼 절기력으로의 자기 4주를 안다고 저의 현재 실력으로 큰 도움은 안되겟지만 제대로 신뢰할 만한 4주 명조가 잇어야 운기자평 책을 읽을때도 미비하나마 제 명식에 대입하여 생각을 더 하게 될 것도 같고 또 다른 사람 것도 아닌 제 4주인 만큼 본능적으로 궁금한 마음이 큰 것 같습니다.

안초님. 메일로 제4주와 대운을 말씀해 주시면 안될지요.

부탁드리겟습니다.




제목: 360력 글쓴이: 안초 날짜: 2007.11.24. 08:12:44

절기력은 초기명칭인데 잘못되었습니다. 지금은 360력이라는 명칭을 사용합니다. 이것은 운기자평 회원이 되시면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하는 이유는 이런 원리를 고민해 보지 않은 사람은 가치를 알 수 없습니다. 가치도 모르는 사람에게 공개할 필요 없고 반대로 싸움을 만드는 빌미가 될 수 있기에 공개하지 않습니다. 혹 중의원리를 수강하시러 온다면 그 때 알려드리겠습니다.

※ 2008년 7월부터 360력은 공개되어 있습니다.

주소: http://jeejee.com/360.htm

 

Posted by 무중 이승수 지지닷컴

만세력2

운기자평(명리) 2008.12.19 18:58


제목: 만세력2 글쓴이: 아킬 날짜: 2007.11.20. 22:58:56

안초님.

만세력이 잘못된 것이라면 자평학도 근본적으로 오류 아닌가요?

지금까지 잘못된 명식으로 잘못된 풀이를 해온게 되니까요.

책에 예로서 나온 명식과 풀이들이 근본적으로 잘못 됫다면

그 책에 자평학에 과연 진리가 원리가 잇느냐는 회의적인 의문이 생깁니다.

원리가 중요하고 연역적인 것이 동양학의 핵심임은 알지만

현실적으로 형이하학적으로 실제와 부합이 안되면

그 원리의 진가 구별이 생길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만세력이 잘못 됫다는 생각은

술토가 만세력에 없다는 안초님의 이야기를 통해서 추측하게 되엇습니다.

일간. 일지. 시간이 다르다고 하더라도 저는 갑일간은 맞는 것 같습니다.

이건 제 느낌상 그런 것이지만 갑자일주가 아니라도

갑일간은 거의 확실한 것 같고(乙일간일수도 잇지만 이건 진짜 아닌 것 같고)

갑술일주나 갑신일주일 가능성이 높을 것 같네요.

굳이 하나 찍자면 갑신일주.

시간은 전혀 감이 안오지만 신미가 아니라면 정미시나 기미시가

가 아닐까 싶습니다.

하나 찍자면 기미시 같습니다.

제가 이런 추리를 좋아해서 그냥 올려봣습니다.

근데 정말 식스센스 같은 반전 영화를 감상하는 느낌입니다.

지금까지 제 사주를 잘 못 알고 잇엇다니...

그런데도 왜 저는 사주의 논리와 관점이 큰 틀에서 놀랄만큼 맞다고

생각한 것일까요? 제 느낌이 완전 착각 덩어리엿다는 이야기가 되네요.

하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제가 갑목인 것 같습니다.

다른건 제가 더 공부를 하더라도

제 일간만이라도 말씀해 주실수 없으신지요.

부탁드리겟습니다.

월령과 관계되서 질문 몇개만 더 드려도 될지요.

제가 알기로는 제가 해월의 무갑임 중에서 임수에 사령한 걸로 아는데

맞는지 좀 여쭙겟습니다.

그리고 이것이 천간에 계수로서 당령하여 용신은 계수가 되는 것인지요.

택지향이란 바로 이 용신 계수 혹은 월지에 사령한 임수가 되는지요.

그리고 묘지혈이 미중 기토가 되는지요.

답변 부탁드리겟습니다.




제목: re: 만세력2 글쓴이: 안초 날짜: 2007.11.21. 08:11:06

“만세력이 잘못된 것이라면 자평학도 근본적으로 오류 아닌가요?”

당연히 그렇습니다.

용신 무엇입니까.

희신인가요. 그러면 희신과 용신의 차이점은 무엇입니까.

또 자평학 본래의 용신 개념은 무엇입니까.

分至用神(분지용신)

서대승은 ‘연해자평’에서,"一年之內 細分五行 配合氣候於十二月之中 各主旺相以定用神 其中五行 又分陰陽爲兩股 於一年之中 各主生旺之氣 如冬至一陽 則有木先生旺之理 夏至一陰生 則有金生水用之理 其理尤明 學者不可不知矣"(1년을 5행으로 세분하여 12월의 中으로 기후에 배합한다. 각 主는 用神을 정함으로서 서로 가고 그 中은 5行이다. 또한 1년의 中에서 음양의 양다리로 나누면 각 主는 生旺의 氣가 된다. 예컨대 동지는 1陽으로 먼저 木으로 生旺의 이치가 된다. 하지는 1陰을 生하는데 金生水를 用하는 이치이다. 이 이치는 매우 명백하여 학자가 알지 않으면 안 된다)라고 용신(用神)은 분지(分至)의 5행으로 정하는데, 이 이치는 명백하여 학자가 알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분명히 자평학 원전에 있는 용신 개념입니다. 그리고 “이 이치는 매우 명백하여 학자가 알지 않으면 안 된다“ 라고 강조까지 하였습니다. 그런데 이해할 수 있겠는지요. 위 용신개념이 와전되었는데 다른 이론인들 논해 봐야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최소한 용신개념이 무엇인지 알아야 자평학을 시작할 수 있는 것 아닙니까.

“원리가 중요하고 연역적인 것이 동양학의 핵심임은 알지만 현실적으로 형이하학적으로 실제와 부합이 안되면 그 원리의 진가 구별이 생길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꼭 현상이 아니더라도 이치만으로도 진가는 판단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위 이유에 대한 설득력을 갖기 위해 지지닷컴 만큼 실제와 접목된 곳은 없습니다. 형상+음식+성격+건강+직업+섹스 등 위 접목은 여러 가지 로직이 접목된 것이 아니라 하나의 단순한 로직으로 접목된 것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단 한 개의 로직만 틀려도 답은 빵점이 나와야 합니다. 전혀 맞지 말아야 한다는 말입니다. 그런데 지금 이론은 빵점이 나오지 않는 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무엇이 틀렷는지도 모릅니다.

무엇을 알려드리고 싶어도 지칭하는 용어개념이 다르므로 설명드릴 수도 없습니다. 위 용어개념만 제대로 알 수 있어도 일단 성공하는 겁니다. 이것을 정명이라고 합니다. 나는 초학시절에 용신이 무엇인지, 희신인지 무엇인지, 이 개념만 생각하는데 최소한 5년은 소비했습니다. 그렇다고 답을 얻었던 것도 아닙니다. 그러니 누구 4주 봐줄 생각은 해 보지도 못했습니다.

상담을 통해 답을 얻었다고 생각하면 로직이야 천천히 이해하시면 됩니다. 또 하다가 못하면 할 수 없는 것이구요. 중요한 것은 위 얻은 답을 얼마나 자신에게 도움이 되게 하느냐에 있겠지요.

2007.11.31.안초



※ 2008년 7월부터 360력은 공개되어 있습니다.

주소: http://jeejee.com/360.htm

Posted by 무중 이승수 지지닷컴

만세력

운기자평(명리) 2008.12.18 18:52



제목: 만세력 글쓴이: 아킬 날짜: 2007.11.19. 17:31:34

좀 생뚱맞은 질문인지도 모르지만...

지금의 만세력이 맞는 건가요?

혹시 제 사주팔자를 잘못 알고 잇는건 아닌가 해서요.

만세력이 잘못됫다고 하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잇어서 질문 올립니다.

혹시 잘못됫다면 제대로 된 만세력은 어떤건지요?




제목: re: 만세력 글쓴이: 안초 날짜: 2007.11.20. 08:01:18

어디서 들었는지 모르지만, 만세력은 잘 못 되었습니다.

제가 상담하는 4주는 일반 4주와는 다릅니다.

그런데 위 4주를 알려줄 수 없습니다. 의미가 없기 때문입니다.

자평학은 먼저 4주 없이 이치부터 공부해야 합니다. 정말 이 세상에 그런 이치가 있는 지 없는지 말입니다. 이 공부가 어느 정도 되면 그때 비로소 4주로서 정말 그런가 안 그런가 검증해 보는 겁니다. 이때 진정한 책력이 필요합니다.

혹 필요하다면 공부가 어느 정도 되었을 때 알려 드리겠습니다.

2007.11.20. 안초

※ 2008년 7월부터 360력은 공개되어 있습니다.

주소: http://jeejee.com/360.htm




제목: 이럴수가.. 글쓴이: 아킬 날짜: 2007.11.20. 20:10:29

>어디서 들었는지 모르지만, 만세력은 잘 못 되었습니다.

>제가 상담하는 4주는 일반 4주와는 다릅니다.

>그런데 위 4주를 알려줄 수 없습니다. 의미가 없기 때문입니다.

>자평학은 먼저 4주 없이 이치부터 공부해야 합니다. 정말 이 세상에 그런 이치가 있는 지 없는지 말입니다. 이 공부가 어느 정도 되면 그때 비로소 4주로서 정말 그런가 안 그런가 검증해 보는 겁니다. 이때 진정한 책력이 필요합니다. 혹 필요하다면 공부가 어느 정도 되었을 때 알려 드리겠습니다.

설마 햇는데... 정말 충격적이네요.

그럼 여태까지 제가 제 사주를 잘못 알고 잇엇다는... 말씀이 되네요.

저 뿐만 아니라 수많은 사람들과 수많은 역술가들도...

본인 사주는 물론 다른 사람 사주까지 잘못 알고 잇을텐데...

오늘이 신해월 무오일로 나오는데 이것도 그럼 잘못된 거가 되는군요.

정말 쇼킹하고 혼란스럽네요.

아무튼 진실을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자평학에 대한 배움의 의지가 높고

웬만한 기본적인 정보는 인터넷이란 매체를 통해서 봐왓지만

원하는 만큼의 무언가는 얻지 못한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스승님이 없으니 독학이 쉽지가 않은 듯 합니다.

자평학을 공부할때 어떤 책들을 읽어야 하는지 여쭙고 싶습니다.




제목: re: 이럴수가.. 글쓴이: 안초 날짜: 2007.11.21. 07:33:49

하늘과 땅에 통한 자는 其人이고, 통하지 못한 자는 非人입니다. 非人은 傳하지 못하고 泄합니다.

非人不傳(비인부전)

기백은 `황제내경 소문 기교변대론`에서,"其人不敎 是謂失道 傳非其人 慢泄天寶"(其人은 가르치지 않으면 道를 잃는다고 한다. 非人은 전하여도 오만해져서 하늘의 보물을 누설한다)라고 기인은 道를 가르쳐야 하지만, 비인은 道를 傳해도 오히려 설한다.

그런데 지금은 傳하는 것이 아니라 遷(옮김) 합니다. 아시다시피 말을 옮기고 옮기면 나중에는 엉뚱한 말을 하게 됩니다. 지금 알려져 있는 대부분은 본래의 원전과 비교하면 엉뚱합니다.

道遷(도천)

공자는 `주역 계사하전 제8장`에서,"易之爲書也 不可遠爲道也 屢遷變動不居 周流六虛 上下无常 剛柔相易 不可以典要 唯變所適"(易의 글됨이 道에서 멀어질 수 없다. 여러 번 遷하여서 변동하고 거처하지 않아, 6허가 주류하여 상하에 항상 됨이 없고 강유가 서로 바뀌어, 전요가 불가하여서 오직 變하였다)라고 道가 遷해 전요가 없다.

용어의 개념, 이론 등등 대부분 그렇습니다. 따라서 대부분 평생 虛行하다가 끝납니다.

虛行(허행)

공자는 '주역 계사하전 제8장'에서,"初率其辭而揆其方 旣有典常 苟非其人 道不虛行"(처음에 그 辭를 따라서 그 方을 헤아려 보면, 이미 전요와 상도가 있다. 진실로 非人의 道는 虛行한다)라고 非人의 道는 헛되이 행해진다.

저는 현재의 만세력 체계가 어떻게 이루어져 있는지 압니다. 그러나 일반 사람은 모릅니다. 아니 관심조차 없습니다. 60갑자 입장에서 1년이 360일입니까. 365일 입니까. 숫자로 볼 때 365일과는 별 관계없지 않습니까. 우리 동양학은 분명 1년을 360일로 설정되어 있습니다.

一歲(일세)

황제는 '황제내경 소문 음양이합논'에서,"天爲陽 地爲陰 日爲陽 月爲陰 大小月三百六十日成一歲 人亦應之"(하늘은 양이 되고 땅은 음이 되고 해는 양이 되고 달은 음이 되니, 크고 작은 달이 360일의 1세를 이룬다. 사람 또한 이에 응한다)라고 一歲를 설명한다.

그런데 지금 365로직은 동양에서 만들어진 것도 아닙니다. 중세 그레고리오 교왕에 의해서 만들어진 겁니다. 동양학과는 전혀 관계없는 로직입니다. 하루 일진은 우주를 설정한 일진입니다. 이것이 4년마다 생겼다가 사라졌다가 하지 않습니다.

우리 동양학은 原典없이 공부하면 모두 헛공부입니다. 위 원전의 奧義를 깨닫는 것이 우리 동양학입니다. 서양학처럼 현상을 대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이치를 대상으로 합니다. 위 이치는 不變한 것입니다. 그리고 위 이치를 천지일월을 중심으로 배당 즉 연역해 가는 학문입니다.

配天地日月(배천지일월)

공자는 '주역 계사상전 제6장'에서,"廣大配天地 變通配四時 陰陽之義配日月 易簡之善配至德"(넓고 큰 것은 天地에 배당하고, 변통하는 것은 4時에 배당하고, 음양의 의의는 日月에 배당하고, 易簡의 善은 德에 이르게 배당한다)라고 天地日月과 4시易簡을 각각 배당한다.

그런데 지금은 전혀 이렇게 하지 않습니다. 즉 무늬만 동양학이지 실제는 서양학을 합니다.

그렇다면 원전을 어떻게 읽는가?

읽고자 하는 마음만 있다면 읽지 못할 이유가 없습니다.

2007.11.21. 안초

Posted by 무중 이승수 지지닷컴


제목: ~ 상상예찬 ~ '帝載' 글쓴이: 宇原向 날짜: 2007.04.18. 16:22:40

通神頌

一 天道

欲識三元萬法宗 先觀帝載與神功

坤元合德機緘通 五氣偏全論吉凶

/二 地道

.......

위 글은 본인이 알고 있는 적천수 시작머리이며, 안초님이 쓰신

‘자평명리학 원리의 근거는 무엇일까요?’ 부분에서

“경도는 적천수의 첫 화두를 열면서, "慾識三元萬物宗 先親帝載與 神功"(3원의 만물 宗을 알고자 한다면, 먼저 帝에 실려 있는 것과 神의 功과 친해져야 한다)라고 帝와 神으로 만물의 끝을 알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이것은 자평명리원리 근거를 밝히고 있는 것입니다.

[제재(帝載)]

帝載라 함은 황제내경을 말합니다.” 라고 쓰신 것을 보고 문의 드립니다.

/문의1. : [제재(帝載)]는 황제내경, 帝는 황제를 지칭합니다.......

그래서 적천수에서 帝와 親해지라고 한 것입니다.????

/본인 의견: 적천수 원전(경도)을 실물 그대로 본 적도 없으며 깊이가 모자라, 딱히 뭐라고... 그러나.....그냥 넘기면 中(중)이....중이....중이 .......

/=본인 자료 조사 내용 첨부=/

첫째, 공자는 《주역》을 깊이 연구하여 그 원글을 해석하고 이치를 밝힌 《십익》을 저술하였습니다. 십익이란 새의 날개처럼 돕는 열 가지라는 뜻으로, 즉 단전(彖傳) 상 ·하편, 상전(象傳) 상 ·하편, 계사전(繫辭傳) 상 ·하편, 문언전(文言傳) ·설괘전(說卦傳) ·서괘전(序卦傳) ·잡괘전(雜卦傳)이 있다.

- 說(설)卦(괘)傳(전) 第五章 -에 보이는 帝(제)의 의미->

帝(제)出(출)乎(호)震(진) 齊(제)乎(호)巽(손)相(상)見(견)乎(호)離(이) 致(치)役(역)乎(호)坤(곤) 說(열)言(언)乎(호)兌(태) 戰(전)乎(호)乾(건) 勞(노)乎(호)坎(감) 成(성)言(언)乎(호)艮(간)

萬(만)物(물)出(출)乎(호)震(진) 震(진)東(동)方(방)也(야)......艮(간)東(동)北(북)之(지)卦(괘)也(야)萬(만)物(물)之(지)所(소)成(성)終(종)而(이)所(소)成(성)始(시)也(야)故(고)曰(왈)成(성)言(언)乎(호)艮(간)

/둘째, 고대 당시 쓰였을 법한 시각으로 본 帝(제)의 사전적 의미

帝(제):임금,하나님, 五帝(오제)의 약칭 [五(오):다섯/ 별이름/帝位(제위)]

/오ː제

(五帝)【명사】- 고대 중국의 다섯 성군(聖君). 곧, 소호(少昊)전욱(顓頊)제곡(帝嚳)요(堯)순(舜)《사기(史記)에는 소호 대신 황제(黃帝)임》, 무당이 섬기는, 방위(方位)를 지키는 다섯 神(신). 동쪽의 청제(靑帝), 서쪽의 백제(白帝), 남쪽의 적제(赤帝), 북쪽의 흑제(黑帝), 중앙(中央)의 황제(黃帝).

/육천 [六天] 속에 나타난 帝(제) ->

[중국 고대 위서(緯書)에서 이야기하는 여섯 하늘. 천상계의 주재자인 유일 최고의 상제(上帝)와 춘(春)하(夏)토용(土用)추(秋)동(冬)의 오시(五時)의 생육 현상으로 드러나는 다섯 하늘을 합하여 육천이라고 하며, 각각 오행(五行), 오색(五色)과 연관하여 상제(上帝)목제(木帝)화제(火帝)토제(土帝)금제(金帝)수제(水帝),또는상제청제(靑帝)적제(赤帝)황제(黃帝)백제(白帝)흑제(黑帝)라고 부름. 또 각각의 하늘에 고유한 이름을 붙여, 청제(靑帝) 영위앙(靈威仰), 적제(赤帝) 적표노(赤熛奴), 황제(黃帝) 함추뉴(含樞紐), 백제(白帝) 백초구(白招矩), 흑제(黑帝) 즙광기(汁光紀), 천황대제(天皇大帝) 요백보(耀魄寶)라고 했음.]

/《三命通會》 -黃帝(황제)=三皇帝(伏羲,神農,黃帝)伏羲(복희) ,

黃帝(황제)로 정확한 글자로 나타남.

論支幹源流->[夫幹猶木之幹,強而為陽;支猶木之枝,弱而為陰。昔盤古氏明天地之道,達陰陽之變為三才。

.......................................................

至於伏羲仰觀象於天,俯觀法於地,中觀萬物與人,始畫八卦以通神明之德,以類萬物之情,以作甲曆而文字生焉。逮及黃帝授河圖,見日月星辰之象,於是始有星官之書。命大堯探五行之情,占鬥綱所建,於是始作甲子配五行納音之屬。]

/[황제내경]

내경(內經)이라고도 하며, 의학오경(醫學五經)의 하나이다. 중국 신화의 인물인 황제와 그의 신하이며 천하의 명의인 기백(岐伯)과의 의술에 관한 토론을 기록한 것이라 하나 사실은 진한(秦漢)시대(B.C221~A.D220)에 황제의 이름에 가탁(假託)하여 저작한 것 같다. 이 책은 원래 18권으로 전반 9권은 소문(素問), 후반 9권은 영추(靈樞)로 구분된다. 소문은 천인합일설(天人合一說) ·음양오행설(陰陽五行說) 등 자연학에 입각한 병리학설을 주로 하고 실제치료에 대한 기록은 적다. 영추는 침구(鍼灸)와 도인(導引) 등 물리요법을 상술하고 있으며, 약물요법에 대하여는 별로 언급이 없다. 현존하는 내경으로는 당(唐)나라의 왕빙(王氷)이 주석(注釋)을 가한 24권본이 있으며, 이보다 앞서 수(隋)나라의 양상선(楊上善)이 편집한 《황제내경태소(黃帝內經太素)》 30권이 있었으나 소실되고 전해지지 않는다.

/문의2.:月律(월률)??

/서대승은 ‘연해자평’에서, “太簇正月 寅.....또한, “古洗三月 辰...또한, ...“?賓五月 午 .., 부분에서 아래와 같은 자료를 인용하여

古洗->姑洗 ?賓->蕤賓

이렇게 원리에 친해지려고 하는데 안초님의 방식은 무엇인지 여쭤 봐도 될 런지요?

(원문)昔黃帝…又制十二筩 以象鳳凰之鳴 其雄鳴爲六 雌鳴亦六 陽六爲律 陰六爲呂 六律六呂 總謂之十二律 以配十二月 黃鍾太簇姑洗蕤賓夷則無射 陽聲也 大呂應鍾南呂林鍾小呂夾鍾 陰聲也…太簇 簇奏也 言陽氣大奏地而達物也 萬物引達於寅 而太簇寅之氣也 其侯啓蟄 其卦乾之九二也 故合於應鍾 而下生南呂焉…樂書云…太簇寅之氣 正月建焉 而辰在娵訾… [악학궤범 권제1 율려격팔상생응기도설]

/후기십이율 [候氣十二律]->

절기를 살피는 12율이라는 의미로, 12율에서 황종(黃鍾)은 11월, 대려(大呂)는 12월, 태주(太蔟)는 1월, 협종(夾鍾)은 2월, 고선(姑洗)은 3월, 중려(仲呂)는 4월, 유빈(蕤賓)은 5월, 임종(林鍾)은 6월, 이칙(夷則)은 7월, 남려(南呂)는 8월, 무역(無射)는 9월, 응종(應鍾)은 10월에 해당되는데, 절기를 살필 때 밀실에서 해당되는 달의 율의 관 안에 재를 털고 불어서 날리는 모양을 보고 그 절기를 판단하는 것을 말함.

/용례/

중종 14년(1519)에 관상감에 전교하기를, “절기를 살피는 12율은 김안국의 건의에 따라 시설하고 시험하려다가 즉시 그만두었는데, 정광필이 항상 이를 시행하기를 청하므로 지금껏 그대로 계속하여 폐하지 않았었다. 그러나 선왕께서도 이것을 시험하다가 즉시 파한 것인데, 끝내 그만둘 수 없단 말인가?” 하였다.

(원문)中宗十四年 敎觀象監曰 候氣十二律 因金安國建白而設 欲驗卽已 鄭光弼請常行 故至今因循不廢 然先王亦驗之 卽罷其終 不可已乎 [증보문헌비고 상위고 권제2 측후등잡의]

//안녕하세요~ 안초님^^

그저 그렇게 사는 것이 궁금해서 고전을 통해 바른 생활을 익히려고 여기저기서 얻거나 대형문고나 도서관에서 죽치고 앉아 보곤 하여 깊이는 없습니다.(00관.00암등을 운영하는 직업인은 전혀 아님)

하지만 지난 달 양력 3월 21일 甲寅(갑인) 은 춘분날이라고 달력에 표시 되었지만 그날 저녁 기상정보를 보니 지난일 춘분이 있었다고 하니 현재 만세력 기준의 六十甲子가 정확한지 의문이 생겨 구글사이트를 뒤져보다 지지닷컴을 만나게 되었고 ‘중의 원리’ ‘자평’ 관련 글들도 잘 보았습니다. 더 많은 것을 보고 싶지만 지금은 여건이 모자라서 지지를 제대로 볼 수 없기에(財의 혜택이 모자라서리.^^) 위 질문이 따분하셔도 너그러이 양해바랍니다.

무심코 00사의 만세력만 보며 입춘시만 고민 해왔던 관성의 법칙이 참으로 한심한 생각 들어 역학관련 사이트부분은 지지에서만 최초 가입하고, 지지닷컴의 평가는 다른 분들의 글로 대신하고자 하며,지지에서 만든 절기력은 비공개원칙인가요? 볼 수 있는 법은?

인터넷 편지로 받고싶습니다(희망사항)

加..

만약에 ‘우주변화의 원리’를 쓰신 한동석님이 양1969년 7월 미국에서 발사한 아폴로우주선의 달 착륙 장면을 살아계셔 보셨다면....

~ 상상예찬 ~




제목: re: ~ 상상예찬 ~ '帝載' 글쓴이: 안초 날짜: 2007.04.19. 07:18:50

“00관.00암등을 운영하는 직업인은 전혀 아님”

위 직업으로 하는 사람들의 대부분은 위와 같이 연구하지 않습니다. 아니 오히려 맞추는 게 보배라고 말하면서 고전 경전을 공부하는 사람을 향해 비아냥거립니다.

위 글을 쓰시느라고 고생하셨으며, 핵심을 뽑으셨습니다.

1. 親帝載

책 처음에 淵源 등을 밝히고 시작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이것도 분명 자평학의 연원을 밝힌 것이라 생각됩니다. 갑자는 분명 황제내경에서 만들어졌으며, 연해자평에서도 황제를 분명 밝히고 시작합니다. 그런데 위 근거 글에서 연해자평이 빠졌군요.^^

2. 月律(월률)

한자는 연해자평에 근거한 것입니다. 즉 말씀하신 고선과 유빈의 한자가 고전자체에서 다르게 사용하고 있는 것입니다. 글쎄요, 어떤 것이 맞는다고 얘기하기는 힘들지만, 자평학인 만큼 일단 연해자평을 근거로 옮긴 것입니다. 참조 http://jeejee.com/principle/5.1.2.htm

3. 360력

네, 이것은 비공개원칙입니다. 때가 되면 공개하겠지만 지금은 아닙니다.

지금 볼 수 있는 방법은 지지닷컴 동영상 운기자평 회원이 되거나, 아니면 유료상담을 받으면 알려드릴 수 있습니다. 그러나 財가 문제라면 위 글을 보상하는 차원에서 선생님 4주를 메일로 알려드리겠으니 아래 메일로 알고 싶은 4주를 보내주십시오. 그러나 통상 별 도움이 안 될 것입니다.

2007.4.18. 안초배

※참고:  2008년 7월부터 360력은 공개되어 있습니다.

주소: http://jeejee.com/360.htm




제목: re: re: ~ 상상예찬 ~ 100분(?)토론 終 글쓴이: 宇原向 날짜: 2007.04.24. 14:13:29

우선 바쁘신 가운데 인터넷 편지로 직접 주신 것에 대하여 감사드립니다.

지지의 문답글로 직접 찾아가 보면 되는 것을 괜한 번거로움을 드렸다 싶어 죄송하며,안초님의 견해에 대하여 잘 살펴보겠습니다.

다만 답글 중 아쉽다고 생각하는 점을 말씀드리자면,

첫째. “책 처음에 淵源 등을 밝히고 시작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

연해자평이 빠졌군요.^^”

본인이 ‘우주변화의 원리’에서 明으로 들어가는 문고리를 진실로 잡았다는 공자님의 ‘설괘전’에서 나타나는 ‘帝’로 시작하여 몇몇 예를 든 것은 ‘적천수’의 지은이가 쓴 입장에서 ‘帝載’를 考察 하려고 했는데..의사 전달의 부족함을 유감스럽게 생각하며 또한 안초님의 의견을 나타내는 고전의 문장구절 혹은 용례를 들어서 주셨다면 좋은 가르침을 받았을 것이라 여겨집니다. 드넓은 영토의 중국은 역사적으로 한족을 제외한 이민족이 나라를 세운적도 있고 각 나라 별 시대상도 참조 한다면 지은이 형식만으로 여기기에는 모호 한 면이 있군요.

둘째. “한자는 연해자평에........ 옮긴 것입니다.”

연해 자평을 근거로 옮긴 문장에 대하여 고전 자체에서 다르게 쓰였다는 의미에 대한 옮긴이의 학술적 해석이 부족함을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셋째. “360력 ......... 별 도움이 안 될 것입니다.”

‘財’가 문제라서 보상 차원을 해 주신다는 말씀은 순수한 의미로 받아들이겠습니다. 그저 안초님이 고민하신 것을 아무 계산 없이 볼 수 있다는 불순한 마음을 가진 제 자신을 책망 할 따름이며, ‘상상예찬 帝載’글에서 밝혔듯이 지지에 첫 발을 들인 이유가 만세력에 대한 학술적 의구심과 진보를 위하여 여기 까지 왔을 뿐이니 보내주신다는 논리 설명이 포함하지 않은 본인만의 사주 명식은 정중히 사양합니다. 또한 앞으로 공개 의향이 있으신 것 같은데...때가 되어서 공개 되는 날 까지 용돈도 잘 모으고 건강관리에 힘써 살겠습니다.(웃음)

그럼, 본인도 답글에 대한 보너스로 짧은 과학 史(사) 자료 이야기를 들려 드리겠습니다. 예전에 다 배운 건데 잊고 살다보면 또 새롭거든요. 괜찮으시겠죠?

한동석님의 ‘우주 변화의 원리’ 책 내용에 나오는 탈레스(?~?)부터 얘기하자면 그는 그리스 최초의 철학자이며 만물의 근원을 추구하며 ‘물’이라 하였고, 물은 생명을 위하여 꼭 필요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대지(大地)는 둥근 편평상(扁平狀)이며 물 위에 떠 있는 것이라고 생각하였고, 물의 철학자라 불렸다고 합니다.

다음으로

엠페도클레스 (BC 490?~BC 430?) 은 4원소를 이렇게 말합니다.

고대 그리스의 철학자. 만물의 근본은 흙,공기,물,불로 구성되었다고 말했다. 이 불생불멸불변(不生不滅不變)의 4원소가 사랑과 투쟁의 힘에 의해 결합,분리되고 만물이 생멸한다. 자신을 신격화하기 위해 에트나화구(火口)에 투신하였다는 유명한 전설이 있다고 합니다.

다음으로

아리스토텔레스 (BC 384~BC 322) 은 4원소 변환을 말합니다.

고대 그리스의 철학자. 플라톤의 제자이다. 그는 원래 과학자로서 물질의 조성과 변화에 대한 그의 설명은 17세기까지의 과학사상을 대표 합니다. 4원소 변환설이란 온, 냉, 습, 건,의 4가지 속성이 온과 냉, 습과 건은 서로 상쇄하므로 결합하지 않지만 온과 건은 결합해 불의 원자를, 온과 습은 공기의 원자를, 냉과 습은 물의 원자를, 냉과 건은 흙의 원자를 형성한다고 생각하여 4원자를 조합시키면 제2의 변화가 일어나 石,血,肉,과 같이 눈으로 볼 수 있는 물질을 만들며, 나아가 이들을 조합시키면 얼굴손 등을 만드는 제3의 변화가 일어난다고 말하는데 그가 죽음으로 그리스 철학의 고전시대는 끝나고, 훗날 이 학설을 따른 사람들은 금속을 변화시켜 순금을 만들어 낼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많은 연금술(鍊金術)과 연금술사를 배출 하지만 결국은 순금을 만들어 내지 못 합니다.

하지만 그리스 고전 학자 아리스토텔레스의 이론을 추종하며 평생 실험 속에 살다간 어느 연금술사의 정신은 오늘날 까지 이어져 온 서양 과학의 강한 ‘실험정신’의 모태가 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보일은

17세기 영국의 화학자, 물리학자 화학에 실험적 방법과 입자철학을 도입하여 근대화학의 선도자로 불리우며 1655년에 쓴 4원소설, 3원질설(原質說)을 입증한다고 일반적으로 주장되는 여러 가지 실험에 관한 고찰에서는, 이미 아리스토텔레스와 파라셀수스의 대한 비판이 엿보이며, 원소 개념을 이야기 합니다.

다음으로

라부아지에는

18세기 프랑스의 화학자이며 근대화학의 아버지로 불린다. 1778년 산소의 정체를 규명하고 명명하였으며 플로지스톤설(연소설)이 잘못되었음을 증명하였다. 라부아지에는 오랜 세월 통용했던 물원소설[水元素說]을 비판하고 물 분해 실험을 통하여 보일의 이론을 실험으로 입증시키며 질량 보존의 법칙을 정립한 천재 라부아지에는 그러나 프랑스 혁명 당시 참수형을 당하는데, 수학자 라그랑주는 “이 머리를 베어버리기에는 일순간으로 족하지만, 같은 두뇌를 만들려면 100년도 더 걸릴 것이다.”라고 그의 죽음을 애통해 했다고 합니다.

그 다음 소개 할 뉴턴과 아인슈타인 이야기는 지지에서도 소개 되는 것 같은바 여기서 지지와의 100분(?)토론을 마쳐야겠습니다.

더 이상 일이 바쁜 사람에게 인터넷 代筆 부탁은 안 되지 싶어서...

加...

뉴턴의 역학적 자연관이 만들어낸 공식들 이후에 아인슈타인의 역학적 자연관이 만들어낸 이론들이 받아 들여 지기까지는 라이프니치의 ‘제곱개념’이 필요했고, 아인슈타인은 세상에서 인정받기 전에는 오늘날 변리사 역할의 회사에서 일한적도 있다고 합니다.

현재도 어느 이름모를 학자의 열정이 상대성 이론 이후의 엄청난 것을 세상에 내놓았는지 모를 일이지요?

지금 자라나는 학생들 중 배움에 있어서 ‘타고난 천재가 타고난 노력을, 타고난 즐거움으로 승화’시켜 내는 한동석님의 후예가 우리나라도 나올 때가 됐는데... ~상상예찬~




제목: 한동석 선생님 묘소 글쓴이: 안초 날짜: 2007.04.25. 09:01:17

반갑습니다.

오랜만에 한동석님을 예찬하시는 분이 오셨군요.

한동석님의 우주변화원리는 한의학, 명리학, 선도학 등 현재 동양학 전반에 걸쳐 천하통일을 한 책으로 분명히 사도발전에 한 획을 그으신 분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선생님 묘소(서울 방학동 천주교 묘지)를 가보면 참으로 답답한 마음이 듭니다. 연고가 없는 버려진 묘지라고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선생님 후손이 좀 복잡해서 책임소재가 불분명한 모양입니다. 그건 어쩔 수 없다고 치고, 생전에 천주교인이 아니었던 분이 위 천주교 묘소가 장지가 된 이유는 제자 분의 권유로 그렇게 된 것으로 알 고 있습니다. 그리고 위 장례에 참여했던 제자 분 중에는 아직 생존해 계시는 분들도 계실 것입니다. 위 분들을 중심으로 뜻 있는 후학들이 모여 뭔가 대책을 세웠으면 합니다. 계속 이대로 방치할 수만은 없지 않겠습니까.

늘 안타까운 마음이 있었는데, 혹시나 어떤 실마리라도 찾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서 이렇게라도 인터넷에 글을 올려놓습니다.

기회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2007.4.25. 안초


Posted by 무중 이승수 지지닷컴


제목: 입춘인가, 동지인가 글쓴이: 학인 날짜: 2006.12.23. 10:21:52

아래 글에 대한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

점 헛봤다?… “새해 기준 입춘 삼아 600만명 엉터리 사주”

[동아일보 2006-12-23 04:07]

새해의 기준을 동지(冬至)로 보아야 하느냐, 입춘(立春)으로 보아야 하느냐는 논쟁이 역술학계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대전에 본부를 둔 한국천문역리학회는 새해의 기준(연주·年柱)이 동지인데도 일부에서 근거가 미약한 입춘을 고집하고 있다며 수년째 한국역술인협회와 한국동양운명철학인협회 등에 공개질의서를 보내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이 학회는 “동지를 기준으로 사주팔자의 연주를 정해야 한다는 것은 맹자, 황제내경영추, 사주팔자의 시조격인 이허중(당나라) 선생의 문헌에 명확히 나와 있다”고 주장했다.

주역은 ‘복괘(復卦)를 한 해의 시작으로 본다. 그것을 동지라고 한다’라고 명시하고 있고, 맹자는 이루하편에서 ‘하늘이 높고 성신(星辰)이 멀리 있으나 진실로 그 연고를 구하면 천세(千歲)의 동지를 앉아서도 알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는 것. 학회는 또 “기존 역술학계가 논어를 잘못 번역하는 바람에 입춘을 기준으로 삼고 있다”고 주장했다.

공자가 논어주소(論語注疏)에서 국가의 제도를 정하는 기준을 묻는 안연의 질문에 ‘입춘을 기준으로 1년의 첫 달을 삼은 고대 중국의 하나라 제도를 그대로 따르라고 말씀했다’는 부분이 그것.

'명리정의(命理精義)’의 저자인 천문역리학회 이상엽(45) 학술위원장은 “논어 주석서를 보면 이는 당시 가장 중요했던 농사의 시작을 이르는 말”이라며 “기존학계가 문헌에 대한 올바른 이해 없이 입춘을 고집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동지와 입춘은 통산 45일 차이가 나기 때문에 한국에서 600여만 명이 띠가 다를 수 있고, 그 사이에 태어나지 않은 사람들도 동지와 입춘 사이에 사주를 보면 운세가 달라질 수 있다”며 “대만에서는 이미 50년 전 이 문제를 자각하고 동지를 기준으로 사주를 보고 있다”고 말했다.

사주는 태어난 연월일시(年月日時)를 기준으로 운세를 본다. 여기서 연월일시는 음력 양력과는 달리, 을축(乙丑) 병신(丙申) 등의 60갑자로 표현되는 절월력(節月曆)으로 정해진다.

예를 들어 김종필 전 국무총리의 경우 1925년 11월 23일생(음력). 그해 동지가 11월 7일이기 때문에 동지를 기준으로 하면 병인(丙寅)생으로 정치인 팔자이고 입춘을 기준으로 하면 을축생으로 막일꾼 팔자라는 것.

최근 유행하는 인터넷 사주 역시 모두 입춘설을 토대로 프로그램이 만들어져 대다수 역술인이 동지설을 지지할 경우 혼란이 더욱 클 전망이다.

천문역리학회의 이런 주장에 대해 한국역술인협회는 답변서를 통해 “질의서를 받고 학술위원 회의를 가진 결과 일부는 동지 기준을 인정했지만 대다수가 종래 방식인 입춘 기준을 고수하겠다고 응답했다”고 밝혔다.

대전=지명훈 기자 mhjee@donga.com

사주기준, 동지 입춘 놓고 논란

(대전=연합뉴스) 윤석이 기자 = 정해(丁亥)년 복돼지띠 해를 앞두고 신년 운세에 관심이 큰 가운데 사주팔자의 기준을 현재의 입춘(立春)에서 동지(冬至)로 바꿔야 정확한 운세를 볼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돼 역술학계의 큰 논란이 되고 있다.

대전에 있는 한국천문역리학회 이상엽(45) 학술위원장은 최근 자신의 책 `명리정의(命理精義)' 등을 통해 "입춘은 농사의 시작을 알리는 기준일 뿐인데도 근거 문헌이나 비판없이 역법(사주)의 기준으로 삼다보니 적지않은 선의의 피해를 양산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사주학이란 그 사람이 태어난 연.월.일.시 즉 사주팔자(四柱八字)를 통해 쇠로병사, 길흉화복을 예측하려는 것으로 이 사주팔자는 해.달.금성.목성.수성.화성.토성 등 7개 천문(天文)의 움직임에 따라 일년을 360일로 나눈 `절월력(節月曆)'에 의해 정해지는 데 그동안 사주팔자와는 상관없는 입춘을 한 해의 시작으로 해 오류를 일으켜왔다는 것이다.

즉, 사주풀이의 기준 달력인 절월력은 동지가 한 해의 시작인 데 입춘을 한 해의 시작으로 봐 사람의 사주를 정하려 하다보니 발생하는 잘못이란 지적이다.

실제로 동지를 사주의 기준으로 할 경우 절월력상 생년월일이 `갑자년 갑자월 갑자일 갑자시(四甲子)'인 사람이 240년마다 탄생하게 되는 데 입춘을 기준으로 하면 수만년이 지나도 나오지 않는다는 게 이씨의 설명이다.

문제는 입춘을 사주의 기준으로 하면 동지와 입춘 사이(45일)에 태어난 사람들은 이 같은 오류로 인해 자신의 띠를 잘못알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는 것으로 이럴 경우 궁합, 작명, 택일 등에서 길흉을 잘못 판단하게 된다는 것이다.

그는 "동지가 사주의 기준이라는 것은 사주의 시조로 일컬어지는 이허중의 `명서'와 맹자의 `이루하 주석편', `황제내경 영추' 등 수많은 문헌에서 고증되지만 입춘은 그 근거를 찾아볼 수 없다"며 "같은 한자문화권의 대만에서는 이미 50여년전에 이같은 오류를 바로 잡았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한국역술인협회 중앙회 관계자는 "역술의 학문적 근거가 되는 주역의 범주에서 찾아내지 못한 부분이 있다면 바로 잡을 수 있지만 동지에서 입춘으로 한 계절을 뛰어넘는 오차가 있다는 주장은 정립되지 않은 것으로 납득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또 충남대 언어학과 성철제 교수(동양철학)는 "양기가 처음 시작되는 동지를 한 해의 시작으로 할 지, 만물이 소생하는 입춘을 시작으로 할 지 보는 이에 따라 해석이 다를 수 있다"며 "이씨의 주장이 논리적으로 설득력은 있지만 사주는 인간이 정한 약속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만큼 검증이 더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천문역리학회 이상엽 학술위원장은 "천년이상 잘못 사용돼 오던 것을 단숨에 바로 잡기는 어려울 것으로 안다"며 "다만 지적한 오류에 대한 공개적인 토론과 학술적인 검증 작업조차 외면받고 있는 현실이 안타까울 뿐"이라고 말했다.

seokyee@yna.co.kr




제목: 세수 글쓴이: 안초 날짜: 2006.12.24. 13:47:24

참으로 답답합니다.

너무나 모른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알려고 하지 않고, 또 알아도 고치려고 하지 않으니 더욱 답답합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이런 주장이 언론을 통해 이슈화된다는 것은 이 학문을 연구하는 한 사람으로 매우 반갑고 환영할 일입니다.

한해의 시작을 歲首라고 하는데, 이 기준은 매우 중요합니다.

3기점 세수

이은성은 ‘역법의 원리분석’에서 “시(時)에는 어느 특정한 시점을 기점으로 한다. 우리는 이 기점부터의 경과한 양을 시간으로 표현하는데, 기점 이후를 +,이전을 -로 한다. 하루 동안의 時의 기점은 야반(夜半)에 있고, 음력 역일의 기점은 합삭(合朔)에 있다. 1년의 기점은 원단(元旦)에 있는데 이것을 세수(歲首)라고 부른다. 현재 세수는 1월1일 오전0시 0분에 있다.”라고 3기점 세수를 설명합니다.

위 글에서, “동지를 기준으로 사주팔자의 연주를 정해야 한다는 것은 맹자, 황제내경영추, 사주팔자의 시조격인 이허중(당나라) 선생의 문헌에 명확히 나와 있다”라는 위 주장은 마치 모든 고전의 세수가 동지였던 것처럼 말하고 있는데 설득력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명확히 나와 있다는 위 문헌이 어떤 것인지 정확히 밝혀야 하기 때문입니다. 자기 스스로 유권해석을 했거나 혹은 존재하지도 않은 것을 마치 존재하는 것처럼 과장하여 후세에 옮기고 있기 때문입니다.

歲首는 동지(子)나 입춘(寅) 이외에 대한(丑), 경칩(卯)도 있습니다.

세수

윤창렬은 '의철학'에서, "地支紀月은 매우 오래되어 夏나라 때는 寅으로 세수를 삼았고, 殷나라 때는 丑으로 세수를 삼았고, 周나라 때는 子로써 세수를 삼았다. 그 후 秦代에는 亥로써 정월을 삼았다가 漢무제 태조 원년에 태초력을 만들고 寅월로써 세수를 삼았는데 이것이 지금까지 이용되고 있다."라고 세수를 설명합니다.

동지(子)는 하늘에서 해가 지구의 최 남극에 위치하는 날로 낮과 밤의 길이가 갈라지는 날입니다. 분명히 한 해의 시작이 될 자격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을 땅에서는 느끼지 못합니다. 아니 오히려 이때부터 더욱 매서운 겨울이 시작됩니다.

대한(丑)이 시작되면 땅 위에는 비록 눈이 쌓여 있지만 땅 속에는 싹이 자라기 시작합니다. 즉 땅은 이때 봄이 오는 것입니다. 그러나 인간은 이것을 느끼지 못합니다.

입춘(寅)이 지나면 진달래, 목련 등이 꽃을 피우고 낮에는 봄볕이 들어오면서 여자들의 옷도 가벼워집니다. 이때부터 생명의 온기가 시작하는 겁니다. 원리적으로 보아도 寅申相火 즉 생명이 시작되는 때입니다. 그래서 이때를 丙寅頭로 세수를 정한 것입니다.

경칩(卯)이 되어야 위 생명은 비로소 개구리가 튀어나오면서 만물이 생동하기 시작합니다.

즉 한 해가 시작되는 歲首 즉 봄이 오는 시기는 天地人時 관점에 따라 각각 다르다는 겁니다. 따라서 歲首는 학문의 관점에 따라 당연히 달라져야 합니다.

동지(子/天): 주역, 기문

대한(丑/地): 운기, 풍수, 태을

입춘(寅/人): 4주, 6임

경칩(卯/時): 정역

위 주장은 현상을 통한 이치에서 비롯된 것인 만큼, 여기에 관계되시는 분들은 각각 고전을 살피시어 원전근거를 밝히셔야 할 것입니다. 그런데 이것은 365曆의 歲首 즉 현상에 대한 것으로, 360甲子의 歲元 즉 이치와는 또 다른 것입니다.

2006.12.23. 안초


Posted by 무중 이승수 지지닷컴


제목: 병술년...... 글쓴이: 조범구 날짜: 2006.03.24. 00:09:57

안녕하세요 안초님~!!

명리공부가 쉽지는 않네요~

안초님 명리강의 듣기전에 일단 제가 먼저 삽질(?)좀 해보려구요~~^^

중의 원리 강의들으면서 삽질의 필요성을 느낀지라...

그런데...

가장 기초적인 질문하나만 드려보려고 합니다.

올해가 왜 병술년이죠?

올해가 꼭 병술년이어야 하는 근거가 있나요?

이부분이 먼저 해결이 되어야 될 것 같아서요..

그리고.....

제 사주가 일반 만세력이 아닌 안초님의 절기력으로 어떻게 되는지 알 수 있을 까요?

만세력으로 보는 제 사주와 절기력으로 보는 제 사주를 비교해 보고 싶어서요.... 물론 아직은 봐도 모르지만요....ㅋ




제목: 선입견 글쓴이: 안초 날짜: 2006.03.24. 07:59:42

이 학문에서 선입견은 매우 중요합니다. 어떻게 입문하는 가가 바로 동양학의 성패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원전 원전하는 겁니다. 잘 몰라도 원전으로 입문하고 나머지는 차츰 알아가는 겁니다. 어차피 한번에 알 수 있는 학문도 아닙니다.

왜 이렇게 해야 하는가 하면, 지금의 동양학은 여기 저기서 옮기면서 자기들 마음대로 만들어 놓았습니다. 그래서 공부하는 사람은 이것 저것 공부하다가 평생 헤매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는 과정에서 선입견이 생겨 자기 학문이 되는 것입니다. 물론 위 선입견의 학문이 진리라고 장담할 수 없습니다. 선입견이 한번 생기면 더이상 공부가 되지 않습니다. 한계에 도달하는 겁니다. 그래서 명리 공부 함부로 하지 말라고 했던 것인데, 알아서 하십시오.

병술년 당연히 의미가 있어야 하고, 이것은 반드시 천문과 연관이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위 년 보다는 일이 더 중요합니다. 즉 예를들어 오늘이 왜 갑자일 갑오일이어야 하는가입니다. 참고로,

황제최초갑자

이은성은 ‘역법의 원리분석’에서 “관상감장판 천세력(觀象監藏板 千歲歷) 범례(凡例)에 따르면 중국력법이 황제로부터 시작되었다 하여 중국에서의 최초의 상원갑자년(上元甲子年)은 약 4500년 전인 황제 때의 갑자년을 택하였다. 상하이(上海)에서 출판된 <흠정만년서>(欽定萬年書) (광서 32년 간행, 1899)에는 역원도(曆元圖)가 78면이나 실려 있는데 각 면은 60년씩 들어 있으므로, 황제 61년(서기 -2636년, 즉 B.C. 2637년)부터 시작하여 광서(光緖) 169년(A.D. 2043)까지 무려 4680년에 걸쳐서 세차(歲次)에 대한 3원을 알려주고 있다.”라고 황제 갑자를 설명합니다.

원리는 28수와 반드시 관계가 있으며 자가 허수에서 시작합니다. 360력에 의한 4주는 보내줘도 분석할 줄 모르기 때문에 전혀 도움이 안 됩니다. 그러나 꼭 필요하다면 메일로 보내드리겠습니다.

2006.3.24. 안초


Posted by 무중 이승수 지지닷컴



이정욱 님께서 남기신 글

>>안녕하세요..안초선생님

>>선생님의 운기자평책을 보다가 연두법에 대하여 궁금한점이 있어서 질문을 올리겠읍니다..안초선생님께서 사용하시는 360절기력에서는 사주팔자에서 연두를 정할때 동지를 기준으로 사용하시는지 입춘을 기준으로 사용하는지 알고십읍니다..

>>항간 어떤책에서는 동지를 기준으로 연두를 정해야 한다는 학자가 있어서 말입니다.

>>안초선생님의 조언을 부탁드리겠읍니다..죄송한말씀이지만 선생님의 360절기력은 고급회원말고 일반회원이 360절기력으로 본인 사주팔자만 알고싶을때 어떻게 해야되나요..안초선생님의 360절기력으로 정확한 사주팔자를 알고싶어서 말입니다




제목: 세수 글쓴이: 안초 날짜: 2006.02.21. 00:18:50

안녕하십니까.

한해의 시작(歲首)은 천지인 관점이 있습니다.

하늘은 동지에서 시작합니다. 기문

땅은 대한에서 시작합니다. 운기

인은 입춘에서 시작합니다. 4주

왼쪽 동양학 클릭>원리>세수관점 참조

따라서 60갑자는 삭단동지야반인 자월에 갑자가 시작하지만, 4주의 세수는 입춘인 인월에 시작합니다. 이것이 월두법입니다. 지금의 만세력은 위 삭단동지야반이라는 설정법을 잃었습니다.

지지닷컴의 360력은 운기자평 회원이 되어야 볼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왜냐하면 이 정도는 되어야 원리를 어느 정도 알기 때문에 360력의 원리를 이해 할 수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처음부터 공개한다면 이해할 수 없는 사람에게 혼란만 가중시킬 것이기 때문입니다.

만약 위 회원가입을 가입하지 않고도 알고 싶다면, 유료상담을 통해서 알 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위 360력의 4주를 안다고 해도 전혀 도움이 되지 않을 것입니다. 4주를 분석하는 방법이 일반과는 전혀 다르기 때문입니다. 중요한 건 먼저 원리를 공부해야 무엇을 시작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2006.2.20. 안초




제목: re: 세수 글쓴이: 이정욱 날짜: 2006.02.21. 00:29:28

안초 선생님의 답변의 감사드립니다..

Posted by 무중 이승수 지지닷컴



제목: 만세력의 오류는...... 글쓴이: 청학 날짜: 2005.04.21. 10:12:29

안녕하십니까?

온라인 강의는 잘 보고있읍니다.

만세력의 오류에 대하여 질문 올립니다.

안초선생님께서 이야기하는 과거의 명리학 고전들에 나오는

사주명식들은 어떠힌 만세력 기준 일까요?

안초님의 말씀대로 현재의 만세력이 오류라면 과거의 만세력도 오류겠지요

왜냐하면 과거의 만세력의 연결이 오늘의 만세력이니까요.

아니면 과거고전들의 사주명식을 뽑은 만세력은 올바르고........현재의

어느시점부터 만세력이 잘못된건지요?

과거의 고전들속의 사주명식도 틀린 만세력으로 뽑은것이라면

명리학 고전의 이론과 진리로서 학습하는것은 거짓된 기준(틀린명식에 의한

이론체계)으로 세워진 학습체계가 되는것이니까요.

이상입니다.^^



제목: re: 만세력의 오류는...... 글쓴이: 안초 날짜: 2005.04.21. 11:26:33

안녕하십니까.

임상은 청나라 말 임철조 이후에 주석을 달면서부터 등장합니다. 고전에는 임상으로 설명한 적이 없습니다. 따라서 이때부터 지금처럼 임상을 보고 나름대로 이론을 만들기 시작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일단은 이때부터 자기들 멋대로 하고 있는 겁니다.

그러니까 그 이전에는 연역적(원리)로 했으므로 임상이 필요없었던 것입니다. 따라서 저 역시 자평원리는 임상없이 이론만으로 합니다. 임상이 있으면 원리를 공부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임상은 모든 이론이 끝난 후 적용에 불과하지 임상으로 이론을 만드는 것이 아닙니다. 지금 사람들은 임상으로 이론을 만들기 때문에 원리와 맞지 않을 뿐더로 자기들 마음대로 하게 되어 쓸데없는 이론만 만들어 내는 겁니다.

그리고 지금 사주의 학습체계가 어디있습니까. 아무나 지들 멋대로 하던지 유명해지만 하면 되는 곳 아닙니까. 실력=고수가 아니라 유명=고수인 곳입니다.

정약용선생이 만세력은 한나라 때부터 잘못된 것이라고 하니, 일단 그렇다고 생각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됩니다.

어쨌든 저는 원리만 연구했지, 임상으로 연구해 본 적은 없습니다. 그리고 나중에 제가 연구해온 원리을 절기력에 적용시키니 잘 맞더라구요. 그래도 더욱 확신을 갖게 하기 위해서 형이상학보다는 형이하학에 관심을 갖었던 것입니다. 용태, 질병 등 따라서 절기력과 자평원리 체계는 별개이므로 서로는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어쨌든 시간이 있으면 위 임철조 이후 얼마나 엉터리로 퍼져나갔는 지를 밝히고 싶습니다. 열심히 공부하면 판단할 수 있을 텐데, 스스로는 잘 판단하지 못하는 것 같더라구요. 그런데 언제나 이런 글을 쓸 시간이 있을지....

2005.4.21.

안초



제목: re: re: 만세력의 오류는...... 글쓴이: 청학 날짜: 2005.04.22. 17:59:14

답변 감사합니다.^^

원리도 중요하지만 임상도 중요하지 않을까요.

올바른 원리라면 임상도 그에 의하여 올바른 공통분모가

나올테니까요.

음과 양이 한쌍이듯이 연역과 귀납도 음양의 고리처럼 상호보완 .상호의존

적인것이 아닐까요.

실력=고수가 아니라 유명=고수라......

그러나 무명이면서 실력이 줄충한 선학분들도 계신거고........

유명세를 타는분들중에는 운이 좋아 실력없이 유명한 분들이 있기도 하겠지만

실력과 학식이 뒷받침이된 분들도 계실것입니다.

유명한분들 모두 실력없이 운발을 받아서 허행을 한다함은 지나친감이

있어 보입니다.

안초선생님의 중의원리 책에 추천서를 써주신 유래웅선생님도 우리나라 역학계에선

실력있는 유명한 분이 아니십니까?

그렇다면 이 분은 어떤 만세력을 쓰는지요. 안초선생님의 만세력을 쓰나요?

기존의 모든 만세력은 바르지 않다.......그렇다면 안초님외의 모든 분들은

이치에 닿지않는 학문으로 허행을 하는격인데요......

좌우간 ........

안초님께 딴지를거는 의도는 추호도 없음을 밝히며 위와 같은 궁금점을 냉정하게

객관적으로 적어 보았읍니다.

지축이 기울어지지 않는 바른 상황에선 일년이 360일 태양력이(올바른 갑자일)

되겠지만 .......

현재는 지축이 기울어져서 일년이 365일이 되며 그로인해 생명체가 생장하고

성주괴공이 이루어지고.........그래서 365일 태양력에 맞추어 갑자일의 배치가

이루어 지지 않을까요........

초학의 우문일수도 있으니 너그러운 아량으로 이해하여 주시고 위의 여러 의문에

안초님의 관점과 견해를 청합니다.^^



제목: re: re: re: 만세력의 오류는...... 글쓴이: 안초 날짜: 2005.04.23. 08:08:57

안녕하십니까.

제가 360절기력 이치에 대하여 한의사들 앞에서 강의합니다. 아직까지 위 이치에 대하여 부정하시는 한의사는 못 봤습니다. 아니 오히려 논리가 있다고 힘을 실어줍니다.

그런데 유독 사주 공부했다는 분, 특히 몇 개월 공부하신 초보들이 더욱 난리입니다. 그렇다고 그분들이 365에 대하여 설명하라고 하면 당연히 설명할 능력도 없습니다. 그런데 왜 위 360절기력 만큼은 부정할 까요.

그럼 저는 보통 " 360에 신경쓰지 말고 지금의 365만세력으로 하세요"라고 합니다. 제가 설득할 이유가 없기 때문입니다. 청학님도 제 논리가 맞지 않으면 365 지금의 만세력으로 하십시오. 제가 360으로 강제로 하라고 한 적은 없습니다.

그리고 360과 365에 대하여 저 만큼만 고민해 보십시오.

저는 굶어면서 10년쯤 걸렸으니까, 아마도 일반 분 들은 저보다 오래 걸릴 겁니다. 그것도 저처럼 굶어야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절대로 사주 밥 먹으면서는 알 수 없습니다^^

앞으로 만세력과 절기력에 대한 얘기는 하지 마십시오. 제가 답할 부분은 이미 떠난 것 같습니다. 그리고 다른 질문도 생각이 아닌 이치와 근거를 가지고 질문하십시오. 이치와 근거가 없으면 말장난 아닙니까.

안초



제목: re: re: re: re: 만세력의 오류는...... 글쓴이: 청학 날짜: 2005.04.23. 19:12:06

네 답변 감사합니다^^

안초님 말씀대로 앞으로 만세력 질문은 유보하고

충고대로 고민하여 보겠읍니다.

초학의 우문이 있을수 는 있어도 말장난 할 의도는

없음을 알아 주시리라 믿읍니다.^^

해피 주말........^^



제목: 원리의 필요성 글쓴이: 안초 날짜: 2005.04.23. 20:54:25

우주부합하지 않은 이론은 가짜입니다.

따라서 동양학자는 늘 깨어서 우주부합을 고민하고 생각하지 않으면 아무 것도 아닙니다. 동양학에서는 우주부합이 바로 알파요 오메가인 생명의 진리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보통의 사람은 이런 고민 안 합니다. 그리고 남의 말을 마치 자기 말처럼 여기저기 강의나 책으로 옮깁니다. 즉 아무 것도 모르면서 말에서 말로 이미 오래 전부터 전하고 전해온 것이 동양학입니다. 그런데 말에서 말로 전달되면 결국 어떻게 됩니까. 보통은 전혀 엉뚱한 말로 전해지는 것 아닙니까. 즉 와전되게 마련입니다. 그러니까 우리 동양학은 슬프게도 와전된 말을 다시 끝말 이어가는 말장난을 하고 있다고 보아도 과언이 아닙니다.

도대체 제대로 알고 하는 것이 하나라도 있습니까.

왜 하필 5행입니까. 6행 쯤 되면 안 되는 이유를 아십니까. 용신은 체용개념이라고 하는데 체용이 무엇인지 아는 명리학자 있습니까. 만약 이것을 안다면 이것을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지 아시는 분 있습니까. 그렇다면 종격은 무엇입니까. 종격이 있어야 하는 이유를 모르는데 무엇을 기준으로 종격의 성립조건을 얘기한다는 말입니까.

아무 것도 모르면서 주석이나 책을 쓰고 강의를 하여 말에서 말로 전달하여 와전되어 가는 겁니다. 그 대표적인 인물이 임철조, 서낙오 등입니다. 체용이 무엇인지 모르고, 정격의 이유를 모르는 사람들이 주석을 달아 이름을 얻었고 그들의 학문이 전해집니다. 그런데 이렇게 아무것도 모르면서 유명한 이런 사람들이 바로 우주부합을 와전시키고 있습니다. 너무나도 당연히 전해지지만 그런 것들이 바로 더 많이 와전되어 있다는 얘기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우주부합하는 진정한 이론인지를 판단하기 위해 원리가 필요한 것입니다. 그리고 원리의 눈으로 동양학을 다시 한 번 보십시오. 정말 생각지도 못한 많은 부분들이 말장난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위 우주부합과 말장난으로 이어지는 동양학적 현실을 깨닫지 못하면, 자기도 다른 사람처럼 평생 말장난으로 전하다가 인생 끝내고 있다고 생각하면 틀림없습니다.

매우 중요한 얘기를 말씀드렸습니다.

2005.4.23.

안초

Posted by 무중 이승수 지지닷컴


제목: [펌] 만세력에 관한 기사를 퍼왔습니다. 글쓴이: 만세력 날짜: 2004.07.20. 17:10:07

재미난 기사가 났길래 퍼왔습니다.
빨랑 안초님의 만세력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

음력달력 오류 투성이…吉日·凶日이 뒤죽박죽

[세계일보 2004-07-20 06:54]

“좋은 사주(四柱)를 만들려고 제왕절개 수술시간까지 맞추는 세상에 날짜가 틀렸다니 말이 됩니까?” 이사나 결혼 등 전통적으로 집안 대소사를 정하는 데 기준이 돼 온 정부 공인기관의 역법(曆法)이 오류투성이인 것으로 드러나 서민생활에 큰 혼란이 예상되고 있다. 길일이 흉일로 변하고 자칫 개인의 사주까지도 바꿔야 하는 상황이다.

한국역리학회 이상엽 연구위원(44)은 19일 “한국천문연구원이 발간하는 만세력에 일본 표준시간이 적용되면서 갖가지 오류가 발생, 이를 기준으로 개인이나 사회의 길흉을 정해온 역리학자나 서민들이 혼선을 빚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 위원이 지적한 만세력의 내용은 2012년과 2017년의 윤달이 실제보다 한달이나 앞당겨진 3월과 5월로 각각 잘못 배치되고, 19년에 한번씩 돌아오는 11월 동지도 불규칙적으로 정해지고 있다는 것. 특히 2033년에는 동짓달(11월)이 아닌 10월에 동지를 배치하는 어이없는 경우도 발견됐다.

이 위원은 또 “합삭(合朔·태양과 달이 일직선에 서는 때로 매달 초하루)시간을 제도적으로 잘못 계산, 기후와 날짜, 일진(日辰·10간 12지를 사용한 전통적인 날짜 표기법)이 엇갈리는 경우가 허다하게 발생하고 있다”고 밝히고 “한국역리학회가 1차로 1985년부터 2005년까지 20년간의 만세력 기록을 검토한 결과 일진이 뒤바뀐 달만 모두 8개에 달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예를 들면 1995년 음력 7월 1일은 ‘기미일’이지만 ‘경신일’로 잘못 표기됐고, 이로 인해 29일까지 있어야 할 그해 6월이 30일까지 늘어나 연쇄적으로 한달의 오차가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다.

같은 이유로 29일까지인 1996년 12월이 30일까지 연장되면서 ‘경신일’인 1997년 설날이 ‘신사일’로 정해졌다고 이 위원은 지적했다.

역리학자들에 따르면 이는 해와 달, 수성, 금성 등 행성의 움직임에 맞춰 정하는 전통달력에 우리나라와 30분 시간차가 나는 일본 도쿄 표준시를 그대로 적용한 결과로 분석되고 있다.

실제보다 30분 빠른 표준시가 누적되다 보니 일진은 물론 윤달과 절기까지 연쇄적으로 어긋나고 있다는 것이다.

이 위원은 “표준시를 양력에 사용하는 것은 당연하지만 우리나라의 기후나 전통 생활방식과 밀접한 음력이나 절기 표기까지 적용하는 것은 사리에 맞지 않는다”며 “만세력을 믿고 제왕절개 수술이나 결혼날짜를 잡아준 것을 생각하면 아찔하다”고 말했다.

한편 천문연구원은 이같은 지적에 대해 최근 일부 오류사실을 확인하고 대책 마련에 나섰다.

천문연 안영숙(51) 책임연구원은 “고천문학에 능통한 연구진이 없는 데다 1653년 신역법이 제정된 이후 이를 단순적용하다 보니 착오가 생긴 것 같다”면서 “만세력 구매독자에게 환불조치하고 금년에 새로 발간, 내용을 수정하겠다”고 말했다.

안 연구원은 그러나 “윤달이나 일진 변경 등의 필요성은 인정하지만 1961년부터 도쿄 시간을 법정 표준시로 사용하고 있는 데서 온 이상 쉽지 않은 문제”라며 “동양역법의 문헌을 보다 심도있게 검토한 뒤 역리학자와 천문학자들이 공동으로 충분한 논의를 거쳐 새로운 기준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대전=임정재기자/jjim61@segye.com



제목: 360 절기력을 올렸습니다. 글쓴이: 안초 날짜: 2004.07.20. 17:11:23

고맙습니다.
좋은 글을 올려주셨습니다.
인연이 되어서 그런지, 마침 오늘 만세력을 올렸습니다.
위 역리학회 어떤 분인지, 만세력에 대하여 고민하시는 분이 다 있군요.
지금의 만세력은 이렇게 보나, 저렇게 보나 한마디로 엉터리입니다.
단지 진정한 원리에 의한 진리는 찾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저 역시 청춘을 소비하면서 고민했던 부분이구요.

단지 위 문제점은 이미 대한경락진단학회에서 발표를 한 적이 있고, 많은 한의사 분들이 공감해 주셨으니, 문제점만큼은 제도권에서 어느 정도 검증은 한 셈입니다. 단지 이것이 가장 시급한 곳은 역시 술수학 분야입니다.

그리고 위 천문연구원에 안선생님과는 전화통화한 적이 있습니다.
물론 제가 누구인지는 모를 겁니다만... 어쨌거나 쉽지 않은 길이지만, 지지닷컴이 먼저 갑니다. 항상 먼저이지요.^^

어쨌든 지지닷컴 고급회원은 로그인하여 활용하실 수 있도록 360절기력을 올렸습니다. 지금은 대중이 공유할 단계는 아니기 때문입니다.

주소는 http://jeejee.com/webcast/japyung.htm 제일 아래에서 들어가실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공지사항을 통해 공지하겠으며, 그 원리를 발표할 수 있는 기회가 언젠가는 있을 것이라 사료됩니다.

감사합니다.

2004.7.20.
안초

Posted by 무중 이승수 지지닷컴


제목: 언제나 자세한 충고 감사드립니다. 글쓴이: 김성원 날짜: 2004.07.07. 00:07:45

관심 주셔서 감사합니다.지금껏 자평명리 동영상 강좌 듣느라 선생님의 댓글을 보지 못했네요...제가 원서에 대한 두려움이 없어졌다는 것은 그저 제 느낌이 그렇다는 것입니다.

이제 우주변화의 원리를 다시 잡고 있습니다.그런데 선생님 말씀대로 제가 배운 명리학과는 너무도 다르군요.(얼마 배우지 않았지만요...)

동영상 강의를 들으며 너무도 가슴이 답답했습니다.일단 무슨 이야기가 어떻게 돌아가는 지 감은 어느 정도 잡을 수 있었지만... 사실 하나도 모르겠습니다.

첫째...4주명식이 일반과 달라 일반 만세력으로는 4주8자를 적을 수 없어서 실제로 적용할 수 가 없다는 것입니다.

둘째...강좌중에서 "운명/모양" 부분이 빠져 있어서 강좌 중에 있는 4주 자체를 이해 할 수 없었습니다.

제가 좀 공부가 짧아서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 가르쳐 주세요... (마음같아선 서울로 당장 올라가서 선생님을 만나 뵙고 싶지만...형편이 여의치 않아서...)

☞ 안초 님께서 남기신 글

>김성원님!
>
>중의원리 강의를 높이 평가해 주시니 고맙습니다.
>특히 고서나 원리를 두려움이 없이 접하게 되었다니 제 마음 뿌듯합니다. 그런데 너무 빠르다는 생각도 들지만 아직은 학생신분이라 그럴 수도 있지 않겠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어쨌든 자신감을 가졌다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
>동양학은 고서와 원리를 피해가서는 절대로 발전할 수 없습니다.
>수많은 인삼보다는 단 한 뿌리의 산삼은 전혀 다르듯이, 道에 가본 사람과 안 가본 사람의 학문은 전혀 다른 것이기 때문입니다. 한약학 적으로 설명 드렸군요.^^
>
>어렵고 힘들더라도 과감히 고전과 원리와 부딪치는 것이 바로 지름길로 가는 길입니다. 도라지 인삼 아무리 많이 먹은 들 어찌 산삼 한 뿌리와 비교할 수 있겠습니까. 그리고 과감히 고전과 원리와 부딪치다 보면 그 자체가 익숙해지기 때문에 근거학문은 잘 받아들여지지 않게 됩니다. 그만큼 헛공부에 빠질 확률이 줄어드는 것입니다.
>
>자평명리 처음에는 임상보다 고전과 원리에 충실하려고 노력하였습니다.
>왜 사주를 이렇게 분석해야 하는지를 고전과 원리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한의사만을 대상으로 강의했던 자료인지라 약간 한의학이 강조된 부분도 없지 않아 있지만 큰 문제는 없다고 사료됩니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알려진 사주이론과는 완전히 다르니 놀라지 마시고 그 원리와 근거를 충분히 생각하시어 진짜와 가짜를 판단하여 받아들이십시오.
>
>자평명리는 매우 고전과 원리에 충실하고 있지만, 매우 쉽고 단순한 논리입니다. 그러나 반대로 그 응용의 힘은 상담에서 보듯이 매우 정확하고 방대하게 적용됩니다. 처음 설명되는 자평원리만 잘 소화하시면 문진확인, 적성운명, 섹스궁합, 시간의학 응용부분에서는 그대로 적용되므로 갈수록 쉽게 공부하게 됩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지나칠 정도로 원리를 강조하고 있는 것입니다.



제목: 하나의 이치(本主) 글쓴이: 안초 날짜: 2004.07.07. 00:09:12

가슴이 답답하다고 하니, 저 역시 답답합니다.
그러나 50줄에 계신 분도 이 강의를 듣고 감동을 받으시며 공부하셨으니, 꼭 강의부족만은 아닐 것니다. 그리고 자평명리 수강하신지 아직 보름도 안 되었으니 가슴이 답답하다고 할 정도도 되지 못합니다.^^

일단 지금은 실전적용이 아니라 원리습득을 할 때입니다.
그래야 한 가지 이치에 通해 만 가지 현상이 變하는 것을 미루어(推) 알 수 있습니다. 즉 위 자평원리를 잘해야 앞으로 펼쳐질 문진확인, 운명추명, 섹스궁합, 시간의학에 쉽게 적용할 수 있다는 말씀입니다. 즉 위 강의들은 별도의 학문이 아니라 위 원리로 적용만 하면 끝이니 매우 간단합니다. 이것이 바로 통변이고, 추명입니다.

그러나 자평원리 강의를 보시면 좀 복잡하고 어렵게 보일 수 있습니다. 이것은 원리에 대한 배경을 과학과 인체 그리고 고전으로 설명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여기에는 분명 한 가지 이치의 흐름이 있습니다. 몇 번 반복해서 보면 거기에는 분명 하나의 이치에 대한 흐름을 잡을 것입니다.

그 하나의 흐름이 바로 本主입니다. 이것이 현재 명리학에는 잃어버리고 없기 때문에 완전히 다른 학문인 것처럼 되었습니다. 즉 고전에는 이것이 있기 때문에 객관적으로 명료하게 떨어지는 반면에 현대 명리학에서는 이것이 없기 때문에 적당히 얼버무리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제 멋대로 하는 것을 관법이라고 가르치고 있으니 말도 안 되는 소리죠.

위 本主에 대한 근거는 게시판의 자평원리에 보면 고전의 근거를 확인하실 수 있으며, 이것이 바로 운기학의 형기상감이라는 원리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이것은 한의학으로도 매우 소중히 다루는 기본원리이니 이런 것이 공통으로 적용되어야 하나의 동양학으로 갈 수 있는 것입니다. 즉 우리는 위 本(형)主(기)가 감응하는 정도로 태과불급을 알아 운명을 판단하게 됩니다. 매우 소중한 개념입니다. 이것은 2시간정도면 알 수 있는 내용으로 자평원리에서는 위 本主라는 하나의 이치만 알면 되니 매우 쉽고 단순합니다. 단지 이것이 왜 그런지 과정을 설명하는 것이 자평원리 강의일 뿐입니다.

만세력 문제는 프로그램화해서 지지닷컴에 올릴 것입니다만, 제가 워낙 일(?)에 치여서 손을 못 대고 있으니 양해하시기 바랍니다. 단지 정말 그런지 원리적으로 충분히 고민하시기 바랍니다.

운명은 추가강의로 계획되어 있으므로 현재 강의분에는 없습니다. 지금은 나에게 주어진 4주가 정말 맞는 4주인가를 확인하는 문진확인의 과정입니다. 이것은 음식(매우 중요함), 성격, 직업으로 확인하도록 한 것입니다. 특히 음식에 대한 것은 김성원님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한약학전공과도 부합되는 부분이니, 그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따라서 이것만 확실히 하십시오.

모양은 강의 커리큘럼에서 삭제했습니다. 이것은 여러 사람의 의견을 수렴해서 지지닷컴만이 가질 수 있는 특징을 만들기 위한 것이니 양해를 바랍니다. 그러나 어느 정도의 단계에 올라가면 스스로도 알 수 있는 부분입니다.

쉽고 간단한 기본만 되면 만물에 적용할 수 있는 것이 이 학문이니 일단 기본에 충실하십시오.

2004.7.6.
안초




제목: re: 하나의 이치(本主) 글쓴이: 김성원 날짜: 2004.07.08. 23:15:12

제가 너무 성급했던것 같군요... 급히 먹는 밥이 체하기 마련인데..쯧쯔..
제가 가슴이 답답하다고 한 뜻은 뭔가가 앞에 있는 것은 확실한데 아무것도 손에 쥔것이 없는 것 같기에 답답하다고 한 것입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밑바탕이 너무 없어서 그런 거 같습니다.
그래서 바로 우주변화의 원리를 공부하고 있습니다.
그러고 난 후에 다시한번 자평강의를 듣고...그래도 안되면 다시한번....
아...그리고 제 일주가 己未가 맞는지 확인해 주실수 있을런지요...
제 생년월일은 1972.3.2(음) 午시 입니다.

게시판에 올려 선생님의 말씀을 들어보고 싶지만 제 실력이 어느 정도 오르고 난 뒤에 할려구요...그시간이 빨리 왔으면 좋겠네요.

그럼 이만...
아이고 잠깐 .... 저... "투간"에 대해서 설명 좀 해주세요...감사합니다.




제목: 투간, 통근, 통천 글쓴이: 안초 날짜: 2004.07.09. 01:30:32

김성원님!
안녕하십니까. 용어는 매우 중요합니다.

우리가 운명을 알 수 있는 이유는 인간이 독자적으로 존재하지 않고 우주의 움직임(道)과 감응하며 움직이기 때문입니다. 즉 우리인간은 독자적으로 존재하지 않고 천지일월과 감응하며 살아갑니다. 그러니까 대우주(제강)가 소우주에게 명령(월령/토왕용사)을 내려 통천하는데, 이것을 용신(대우주와 소우주는 체용관계에 있음)이라고 합니다.

이것은 꼭 명리학에만 국한 된 개념은 아니고 모든 술수학(주역,6효,6임,기문,자미 등)에 존재하는 감응의 개념입니다. 그런데 청나라 이후의 명리학에서는 감응이라는 개념을 잃었으며, 엉뚱하게도 희신을 용신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그래서 용신과 희신 구분이 애매한 것입니다. 주역이나 6효를 알고 계신 분은 명리학만 알고 계신 분보다는 쉽게 받아들일 수 있는 내용입니다.

참조: 용신(用神) 이유?-감응(感應)-http://www.jeejee.com/kr_science/god_sympathy.htm

다음은 소우주 자체(율려)에서 내리는 명령(사령/월률분야)으로 지장간 3가지 중에서 하나의 간이 결정되는데, 이것을 투간(透干)이라고 말합니다.

참조: 월률(月律)과 월령(月令)-http://www.jeejee.com/kr_japyong/month_law_order.htm

그렇다고 이것이 통근은 아닙니다. 통근은 위 소우주에서 투간된 간(干)이 다시 천간과 통근하는데, 이것을 인신(人神)이라고 합니다.

참조: 인신(人神)-http://www.jeejee.com/kr_japyong/man_yong_god.htm

다시정리해 보겠습니다.
대우주와 소우주의 신(神)이 용신(用神)이고, 소우주 자체의 신(神)이 인신(人神)입니다. 그런데 소우주의 인신(人神)이 성립하기 위해서는 천간과 지지가 통하는 것이 아니라 천간과 투간이 통하는 것입니다. 즉 투간이란 3가지 지장간 중에 하나가 결정되는 것을 말합니다.

위 우주 체계는 매우 중요합니다.

위 체계는 명리학에만 존재하는 것은 아니며, 모든 술수학의 체계와 동일해야 합니다. 특히 한의학의 경락 체계와 동일해야 하므로, 시간의학 강의에서 경락과 비교하여 하나의 우주임을 입증시키고 있으니 기대하셔도 됩니다. 즉 위 명리체계를 경락체계로 하나로 묶어 강의하였으며 이것은 이미 한의학회에서 하나의 우주임을 공감했으니, 어느 정도 검증(?)되었다고 보셔도 될 것입니다. 물론 현재 공인될 방법은 없습니다.

위 체계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우리 인체의 우주설정인 만큼, 위 체계만 그릴 수 있다면 더 이상 복잡한 것은 없습니다. 이것이 우리 인체의 구조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것 역시 본주(本主)를 구체화 시킨 개념에 불과하므로, 본주 즉 형기상감만 알면 됩니다.

그리고 잔소리 좀 하겠습니다.

김성원님 같이 학생신분에 계신 분은 제가 주는 밥만 챙겨 먹으면 안 됩니다.^^ 동양학에서 암기하는 기계는 절대로 발전할 수 없습니다. 스스로 고민하십시오. 그리고 이것이 무엇이냐고 묻지 마시고, 이런 고민을 했는데 맞는 고민이냐고 문의하십시오. 즉 밥 달라고 하지 말고, 스스로 밥 짖는 방법을 찾아가는데, 그것이 정말 옳게 가는지 틀리게 가는지 확인해 주는 역할이 선학이라고 생각합니다. 왜 이 학문은 스스로의 깨달음을 요구하는 학문이기 때문입니다. 깨달음 없이 암기만 하면 아는 것은 많겠지만 깨달음은 하나도 얻지 못합니다. 또 그래야 선학보다 훌륭한 후학이 탄생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아마도 고전은 有意而無言(뜻은 있지만 말은 없음)으로 쓰였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만세력 문제는 스스로 고민해 보십시오. 그리고 확신이 섰을 때 다시 문의하십시오. 그래도 급하시면 전조증상 게시판에 사주를 신청하십시오. 가르쳐 드리겠습니다.

2004.7.9.
안초




제목: re: 투간, 통근, 통천 글쓴이: 김성원 날짜: 2004.07.22. 16:14:05 조

오랫만에 들어 왓네요
선생님의 따끔한 충고로 우주변화의 원리를 다 읽고 다시 자평원리 동영상 강의를 듣고 있습니다
다시 들으니 그전에 몰랐던 것들을 많이 깨닫게 되었고 이제 뭔가 조금씩 알 것 같습니다
자평원리 강의를 들으면서 이번에는 황제내경 운기편을 볼까 합니다
우리 딸이 한참 힘들때라 공부를 원하는 만큼 못하고 있어서 아쉽습니다

하지만 열심히 하려고 노력합니다선생님 강의 열심히 듣겠습니다
그럼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

아참 그리고 만세력 올려놓으신 것 보았습니다
너무 훌륭하신 업적을 그냥 가져가는 것 같아서 죄송합니다
감사합니다

Posted by 무중 이승수 지지닷컴


지지닷컴에 있는 360절기력에 아래 2가지 다른 시간을 입력을 하면 같은 사주가 나오는 것을 확인 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①남자 1999년 11월 27일 02시 12분 동경 135
 ②남자 1999년 11월 28일 01시 00분 동경 135
만약 제가 확인한 360절기력 프로그램상의 오류를 인정하신다면, 이제까지 해 왔던 모든 명조를 다시 수정해야 할 것입니다. (時柱의 오류) 물론 월주와 일주가 시주와 년주에 비해서 더 중요하므로, 시주의 오류는 크게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선생님께서 설명하신대로 권형을 통해서 털끝만큼의 차이도 측정할 수 있다는 관점에서 보면 時柱도 매우 중요할 것입니다.
태양의 움직임을 표현하는 정확한 계산이 없다고 하는 것은 저도 최근에야 알게 되었습니다. 균시차나 세차운동에 의한 편차도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런 복잡한 계산을 하지 않고도, 위에서 언급한 것 이외의 다른 프로그램상의 오류도 있는 것 같습니다. 그것 들에 대하여 선생님의 원리를 듣고 개선/확인을 해보고자 하였는데, 선생님 스스로 정리해야 할 문제라고 하시니... 현재 제가 지적한 360절기력 프로그램의 오류는 時柱의 문제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작은 오차라고 생각 할 수는 있지만.....

- 중략 -

위에서 360절기력 프로그램의 오류에 대한 저의 지적이 맞다면 이것은 선생님께서 온라인 강의를 듣는 사람에게 360절기력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였기 때문에 가능한 것입니다. 만약 선생님께서 360절기력 프로그램의 사용을 불허하였다면 이런 오류를 발견 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그래서 잘못된 프로그램의 사용으로 잘못된 추명이 계속 이어졌을 것입니다....
그래서 다시한번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모든 사람에게 360절기력의 원리를 공개하라는 것은 아니고, 최소한 관심이 있고 현재의 만세력에 문제를 인정하는 사람에게는 그 원리를 알려주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 믿고 따르려고 하는 사람에게 조차도 그 원리를 공개하지 않는다고 하면.... 그래서 최소한 360절기력의 원리 대로 프로그램이 적용되는지는 최소한 확인돼어야 사용하는데 신뢰가 더 있지 않을 까요?
그래서 동양학이 한국을 포함한 여러나라 학문의 중심에 우뚝서도록.....

2005.1.
수원에서 김병주 배상...

-------------------------------------------------------------------------------
▷ 본 프로그램은 안초 이승수님 의견대로 bjgim21이 수정 및 보완한 것입니다.            |
  |                                                                            |
  |  ▷ 수정 보완된 내용은                                                     |
  |     1. 테이터 관련                                                         |
  |       - 일입시를 근사값으로 계산  : 추후 회귀분석으로 수정 요망            |
  |       - 일광절약제, 표준자오선 메시지 출력                                 |
  |       - delta T값(1900년 부터 2035년까지) 보정 : 2036년 이후 자료는 없음   |
  |     2. 명조 관련                                                         |
  |       - 時干                                                               |
  |       - 당령과 사령 출력(연해자평을 기준으로)                              |
  |     3. 기타                                                                |
  |       - 추후 작업의 편이를 위해 class로 작성                               |
  |                                                                            |
  |  ▷ 자료                                                                   |
  |     1. 24_point.php의 데이터                                               |
  |       - http://user.chol.com/~kimdbin/를 참조.                             |
  |       - 계산의 편이를 위해 기본데이터에 년도를 추가                        |
  |     2. time_calcu.php의 소스                                               |
  |       - http://www.phpschool.com 에서 구함.                                |
  |                                                                            |
  |  ▷ 초안 및 수정 일시                                                      |
  |   - 2005.7.1  초안 완성                                                    |
  |   - 2005.7.8  日干 오류 발견 및 수정 (내용:일간 기준시의 요류)             |
  |   - 2005.8.1  月干 오류 발견 및 수정 (내용:양력 1.1부터 입춘까지의 오류)   |
  |               계산시간의 단축 (내용:time_calcu.php를 수정)                 |
  |   - 2005.8.2  日干 오류 발견 및 수정 (내용:72절후의 절입시가 22시인 경우)  |
Posted by 무중 이승수 지지닷컴


【 요 약 서 】

 

【요약】

본 발명은 원360각도의 갑자에 책력을 배당하는 방법에 관한 것으로, 더욱 상세하게는 종래 그레고리오 책력을 기준으로 60갑자를 배당하던 방법을 반대 과정에 의하여 원360각도의 360갑자를 기준으로 각종 주기의 책력을 배당하는 방법에 관한 것이다.


이를 위하여 본 발명은, 원360각도의 360갑자에 책력을 배당하는 방법에 있어서, 상기 원을 360각도의 이치로 나누는 단계, 상기 360각도의 360갑자를 설정하는 단계, 상기 360갑자에 책력을 배당하는 단계로 이루어진 것에 특징이 있다. 또한 상기 책력은 절기를 주기로 특징하고, 상기 책력은 그레고리오력으로 특징하고, 상기 책력은 삭망을 주기로 특징하고, 상기 책력은 태양태음력을 특징하고, 상기 책력은 28수를 주기로 특징하고, 상기 책력은 남중을 주기로 특징하고 있다.

Posted by 무중 이승수 지지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