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운6기'에 해당되는 글 7건

  1. 2008.11.19 현명
  2. 2008.10.29 형상과 음식
  3. 2008.10.29 문진확인
  4. 2008.10.28 6기에 대하여
  5. 2008.10.17 운기학과 자평학
  6. 2008.10.13 5운6기의 실제길이는?
  7. 2008.04.08 5운6기(五運六氣)


제목: 현명 글쓴이: 지화 날짜: 2006.08.19. 16:44:30

지난질문에 답변주셔서 감사합니다.질문하나 드리겠습니다. 육미지대론에 황제의물음에 地理之應6節氣位에 답변하기를 현명지우 군화지위야라답하는데 무슨뜻인지요? 태양이 남중하는방을 애기하는지아니면 다른뜻인지요? 그리고 그다음 다음답변에 非其位즉邪라고 답변하는데 이말이 6기의방과 고정된 地理의6節氣位와 맞지않는것을 뜻하는건지요?




제목: re: 현명 글쓴이: 안초 날짜: 2006.08.21. 08:26:55

완도에 다녀오느라고, 이제야 답변 드립니다.

지금 말씀하시는 부분은 천도의 盛衰 즉 3음3양의 표본을 말하고 있으며, 지리의 氣位 즉 5행의 상생상극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질문하시는 ‘顯明之右, 君火之位也’는 5행의 움직임으로 설명하기 위해서, 묘유와 자오의 십자 축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즉 顯明은 陽明을 지칭하고 있습니다. 이것을 태양의 움직임으로 표현한다면 적도와 만나는 지점 즉 춘분입니다.

그렇습니다.

邪를 정의하고 있는데, 邪는 기본 6기 즉 3음3양에 기본 位가 아닌 것을 말합니다.

2006.8.21. 안초




제목: re: re: 현명 글쓴이: 지화 날짜: 2006.08.21. 13:27:30

그렇다면 병술년에는 양명이 제2기이므로 군화지위는 南東부근이며 우행하여 상화,토금수목으로 지리의 6절기위가 분포되는건지요?그리고 當位를말할때 목운이 묘에 임한다는것이 묘년에 목운이 묘방에 임한다는건지요?




제목: 동성이쇠 글쓴이: 안초 날짜: 2006.08.21. 14:34:19

파일: ..표.hwp

운기7편은 구조가 재미있습니다.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것처럼, 하나의 주제를 아래로 부연 설명하지 않고, 다음 편에서 다시 부연 설명하고, 또 다음 편에서 다시 부연 설명하는 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답은 뒤에 있거나 아니면 앞에 있습니다. 그렇게 쓴 이유가 있겠지요.

운기학의 핵심은 사천재천입니다.

즉 어떤 歲에 어떤 氣가 사천재천(성쇠) 하는 가를 설명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여기 68편 6미지대론에서는 지금 말씀하시는 사천재천의 當位 개념을 설명하고 있지 않고 전체적인 개념만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71편 6원정기대론에서 그 성쇠를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지금 말씀하시는 답은 71편에 보면 알 수 있습니다. 따라서 여기 첨부한 표를 보시면 정리 될 것입니다. 또한 http://www.jeejee.com/library/index.htm에 원전이 정리되어 있으니 참조하십시오.

결론적으로는 운기학은 同盛異衰을 말하므로, 말씀하신대로 當位를말할때 목운이 묘에 임한다는 것이 묘년에 목운이 묘방에 임한다는 얘기입니다.

2006.5.21. 안초




제목: re: 동성이쇠 글쓴이: 지화 날짜: 2006.08.21. 17:19:05

그러면,정묘년에 목운이 묘방에 임하고 양명태양궐음소음태음소양의객기가 각각 목군화상화토금수의 地理氣位순으로 임한다면 양명사천이 목위에 임하게되는데 이목위는 묘방인데 양명사천이면 북쪽하늘에 임하므로 북쪽이되어야되지않는지요?




제목: 육원정기대론에서 글쓴이: 지화 날짜: 2006.08.22. 14:31:47

육원정기대론에서 사천지정을 답변한후에 그응함에대한기백의답변曰六氣者 行有次 止有位 故常以道月朔日平旦視之 睹其位而知其所在矣에서 도는 황도상을뜻하고 이를 6분해서 그위를나누어 그위에서 5행성의 합덕을 관찰한다고 보면되는지요?




제목: 일단 직역만 글쓴이: 안초 날짜: 2006.08.22. 16:11:43

사천과 재천 개념을 다시 정리해 보겠습니다.

사천재천은 대우주와 소우주 관계를 3음3양으로 설명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대우주가 진술일 때 소우주는 태양을 사천이라고 하며, 위 3양(태양)에 상응하는 3음(태음)을 재천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위 사천재천의 3음3양을 盛한다고 하며, 나머지는 衰하므로 별도로 다룰 필요가 없습니다. 이것을 同盛異衰라고 하므로 말씀하신 정묘년에 양명은 사천이 되며 소음은 재천이 되며, 나머지는 衰하므로 굳이 다룰 필요가 없습니다.

인용해 주신 원전과 제가 보고 있는 원전과 차이가 있습니다. 그 차이를 오기라고 표현하였습니다. 6원정기대론에서 曰六氣者 行有次 止有位 故常以正(道/오기)月朔日平旦視之 覩(睹/오기)其位而知其所在矣. 해석해 보겠습니다. 正月(해)과 朔日(달)에 平旦(북두7성)을 常으로해서 그 位를 보아 그 소재를 안다.

네, 말씀하신 것처럼, 황도 상에서 5행성을 관찰한다는 의미는 이전 6미지대론에 있었습니다. 따라서 잘못되었다고 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일단은 있는 그대로 직역만 했으면 합니다.

2006.8.22. 안초




제목: re: 일단 직역만 글쓴이: 지화 날짜: 2006.08.23. 10:51:33

먼저 감사드립니다. 그렇다면 황도상 6절기위에 따라 5행성의 회합을관하여 운기를 촬하게되는데 5운은 28수의 대대에서 형성되고 이를5행성이 대행하여 소우주에응하며 6기는 물론 지구(소우주)에서만 형성되지만, 이 또한 5행성에 응하므로 5운과달리 28수가아닌 북두칠성을대행하는 5행성과 연관지어 생각해도 될것같은데요, 이는 지구에 진북과 지축이존재하므로 북극성과 북두칠성과의 상응관계를 이루고 있기때문이 아닌가쉽습니다. 또한가지는 6절기위는 동남서북행인데 3지기인 사천은 북쪽하늘,사천은남쪽하늘에서관하는데 이는 어찌이해하야하나요?




제목: 성인남면 글쓴이: 안초 날짜: 2006.08.23. 14:35:48

네, 전체적인 운기학을 잘 그려주셨지만, 우리가 간과하는 것이 있습니다.

이치와 현상입니다. 하늘에도 동양학에는 이치와 현상이 있기 때문에 수천 수만 년이 지나도 예전의 이치로 하늘을 설명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치는 없고 현상만 있다면 황제시대의 하늘과 오늘의 하늘은 이미 다르므로 천문학은 이미 그 가치가 없을 것입니다.

28수는 일월성신에 의한 이치로 표현된 고정적인 좌표입니다. 위 고정된 이치에 5성이 움직이면서 어떻게 응하는 가를 연구하는 학문이 천문학의 기본 틀입니다. 고정된 좌표를 스크린에 그리고 여기에 실제적인 별이 어떻게 다르게 반응하는 가를 연상하시면 됩니다.

위와 같은 천문학 중에서 특히 3음3양(표)에 의한 6기(본)와 5운의 변화를 대우주와 관계로 성쇠(사천재천)를 연구하는 학문이 운기학입니다. 그런데 위 관점은 성인남면입니다. 즉 성인이 북쪽에 앉아서 남쪽을 보면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사천은 3음3양에서 대우주와의 관계를 말합니다. 그런데 3지기인 소양상화에서 사천은 북쪽하늘, 남쪽하늘이라는 말이 무슨 뜻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아니면 원전으로 말씀해 보십시오.

2006.8.23. 안초




제목: re: 성인남면 글쓴이: 지화 날짜: 2006.08.23. 15:24:16

5운행대론에서 좌우間氣를 열거하면서 上의좌우는 面北, 下의좌우는 面南하여 그위를 命하므로 상현인 사천지기는 북쪽에서,하현인 재천지기는 남쪽에서 관하는데 지리의6절기위차서는 목군상토금수 순으로 동남으로 행하는데 이차서대로 객기를 관하면 상화의 位에서 객기의 제3기인 사천지기를 관하는데 이것이 이해가되지 않습니다. 丙戌년이면 水運은 戌方에서 관하고 太陽寒水는 面北하여 관하는데, 제3지기이므로 地理상 相火의位이므로 南쪽이지않는지요?




제목: 사천재천 글쓴이: 안초 날짜: 2006.08.23. 17:28:37

저는 시중 책은 읽지 않고, 혼자 원전만을 연구하다가, 어느 정도 감이 잡혀야 비로소 시중의 책을 보기 때문에(先難後易), 이미 퍼져 있는 학문과 많은 차이가 생깁니다. 위 차이가 바로 뻔한 것도 누락하는 제 미천한 실력을 들어나게 하거나, 아니면 시중의 오류를 부수적으로 찾아내게 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시중과 다른 제 운기학을 얘기해 보겠으니 참조만 하십시오.

운기학은 전체 7편의 대 소우주로 이루어졌습니다. 즉 기交변대론에서 대우주와 소우주가 구분되므로 交를 쓰고 있으며, 그 안의 내용전개를 보아도 다른 편과는 많이 다릅니다. 또한 대소우주에 각각 5,6의 배치되어 균형을 이루고 있으며, 이것이 대우주에 5운행대론, 6미지대론, 소우주에 5상정대론, 6원정기대론이 있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사천재천은 대우주와 소우주가 통(천부)하는 관계를 성쇠로 설명하는 용어입니다. 따라서 사천재천은 소우주인 5상정대론에서 비로서 등장하며, 그 이전 대우주에는 사천재천이라는 개념이 등장할 수 없으며, 실제로 그렇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중 책을 보면 대우주 소우주의 관계가 아닌 3음3양 자체를 사천재천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즉 운기학의 핵심인 대우주와 소우주의 관계가 불문명하게 이해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아마도 이런 용어의 차이 때문에 지금 문답에서 혼란이 오고 있다고 보입니다.

5운행대론에서 상하는 사천재천이 아니라 하늘과 땅을 말합니다. 그리고 하늘은 면북이고, 땅은 면남의 관점입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땅에서 보는 모든 것은 면남이며, 천문은 면북이 됩니다. 혹 천문도를 유심히 보셨는지 모르는데, 이것이 바로 천문도의 남북이 거꾸로 그려져 있는 이유입니다. 따라서 지금 말하는 5운행대론의 상하는 사천재천하는 면을 말한 것이 아니라, 바라보는 관점을 말하고 있을 뿐입니다. 따라서 위 남북 관점을 사천재천에 끌어 들일 수 없으며, 사천재천은 성쇠의 관계로만 보시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운기학은 쉽지 않습니다.

그런데 운기학 자체보다는 시중의 학문이 더욱 혼란스럽게 만듭니다. 위 시중의 운기학 중에서 많은 부분은 중국의 양력교수의 시각이라고 생각됩니다. 위 분은 우리에게 많은 도움을 주기도 하지만, 반대로 근본을 더욱 어렵게 만들기도 합니다. 위 분 자체도 알고 쓴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결과적으로 사천재천은 성쇠를 다루므로 구분하는 것은 매우 쉽고 단순(동성이쇠)하지만, 그 용어의 개념(정명)을 파악하는 것은 시중의 학문 때문에 쉽지 않습니다.

지금의 동양학 대부분이 이러합니다. 이것이 바로 원전이 필요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제가 시중의 책을 믿지 못하고, 원전에만 의존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2006.8.23. 안초




제목: re: 현명 글쓴이: 원원장 날짜: 2006.08.22. 17:48:49

원영호원장에게 받은 답변 메일을 학문의 공유차원에서 안초가 대신 올리며,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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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질문에 답변주셔서 감사합니다.질문하나 드리겠습니다. 육미지대론에 황제의물음에 地理之應6節氣位에 답변하기를 현명지우 군화지위야라답하는데 무슨뜻인지요? 태양이 남중하는방을 애기하는지아니면 다른뜻인지요? 그리고 그다음 다음답변에 非其位즉邪라고 답변하는데 이말이 6기의방과 고정된 地理의6節氣位와 맞지않는것을 뜻하는건지요?

상기질문은 육미지대론 2번째 단락 “六氣의 勝制법칙과 運氣同化” 에 나오는 황제와 기백의 대화 내용입니다.

帝曰, 善 願聞地理之應六節氣位 何如 ?

岐伯曰

顯明之右 君火之位也

군화지우 퇴행일보 상화치지

복행일보 토기치지 복행일보 금기치지 복행일보 수기치지

복행일보 목기치지 복행일보 군화치지

-------첫번째 질문 답변

顯明, 곧 春分의 절로부터 군화가 관장하고

小滿의 절로부터 상화가 관장하고

大暑의 절로부터 토기가 관장하고

秋分의 절로부터 금기가 관장하고

小雪의 절로부터 수기가 관장하고

大寒의 절로부터 목기가 관장하고

다시 春分의 절이 오면 또 군화가 관장한다.

여기서 현명은 밝음을 드러내 日出하는 곳, 卯자리인 正東方으로 春分節을 의미합니다.

上記의 六節氣는 天의 客氣가 아니라 地의 主氣를 말하고 있습니다.

상화지하 수기승지 수위지하 토기승지 토위지하 풍기승지

풍위지하 금기승지 금위지하 화기승지 군화지하 음정승지

帝曰 何也?

岐伯曰 亢則害 承乃制 制則生化 外列盛衰 害則敗亂 生化大病

帝曰 盛衰何如?

岐伯曰 非其位則邪 當其位則正 邪則變甚 正則微

----- 두 번째 질문 답변

外列盛衰 : 세운과 세지 주기와 객기가 늘어설때 중복되고 상쇠되는 힘에 의해서 성쇠가 일어나고 害則敗亂하고 生化大病한다.

非其位則邪 當其位則正 : 뒤에 황제가 각각 비기위와 당기위가 무엇인지 질문하고 기백이 답한다.

帝曰 何謂當位?

岐伯曰 木運臨卯 火運臨牛 土運臨四季 金運臨酉 水運臨子. 所謂歲會 氣之平也

--- 당해년의 천간오운과 지지의 오방에 따른 오행속성이 같고 아울러 오방의 정위치에서 만나는 것

帝曰 非位何如?

岐伯曰 歲不與會也

--- 기백왈 그 이외의 運과 位가 일치하지 않는 해를 말하옵니다.

즉 歲運이 歲支와 더불어 만나지 않는것, 세회년이 아닌것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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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형상과 음식 글쓴이: 박태호 날짜: 2006.05.21. 12:11:30

안녕하세요. 선생님

상담에서 보면 사주로 형상과 음식을 판단하시던데,

어떻게 그렇게 할 수 있는 건지 원리와 근거를 알 수 없는지요.

지금 누구도 형상과 음식으로 사주를 볼 수 있는 사람은 없는 것으로 알 고 있읍니다. 저도 한때 관심을 갖고 연구해 보았는데, 잘 안되서 혹시 원리와 근거가 있다면 큰 도움이 될 겁니다.

학문발전에 큰 공을 이루셨습니다. 정말 너무 대단합니다.

그럼 미리 감사드립니다.



제목: 1D運=2D形=3D氣 글쓴이: 안초 날짜: 2006.05.22. 01:45:52

우리 인간은 形氣相感합니다. 즉 형과 기는 서로 감응하여 함께 움직입니다. 여기서 形은 형상을 말하고, 氣는 대표적으로 5味를 말합니다. 우리가 취하는 5미기 바로 기를 얻는 것(得氣)이기기 때문입니다.

補瀉正味

황제는 '황제내경 운기 지진요대론'에서, "帝曰, 夫子言 春秋氣始于前, 冬夏氣始于後, 余已知之矣. 然六氣往復, 主歲不常也, 其補寫奈何“(황제가 말한다. 선생이 말하기를 춘추의 기는 앞에서 시작하고 동하의 기는 뒤에서 시작한다고 나는 알고 있다. 그래서 6기가 왕복함에 주세가 常하지 못하니 그 보사는 어떻게 하는가)

기백은, “岐伯曰, 上下所主, 隨其攸利, 正其味, 則其要也, 左右同法. 大要曰, 少陽之主, 先甘後鹹; 陽明之主, 先辛後酸; 太陽之主, 先鹹後苦; 厥陰之主, 先酸後辛; 少陰之主, 先甘後鹹; 太陰之主, 先苦後甘. 佐以所利, 資以所生, 是謂得氣.”(기백이 말한다. 상하가 주관하는 것은 그 이로운 바를 따라 그 맛을 바로 하는 것이 요체로 좌우가 같은 법입니다. 대요가 말하기를 소양의 주관은 먼저 달고 뒤에 짜며, 양명의 주관은 먼저 맵고 뒤에 시고, 태양의 주관은 먼저 짜고 뒤에 쓰며, 궐음의 주관은 먼저 쓰고 뒤에 맵고, 소음의 주관은 먼저 달고 뒤에 짜고, 태음의 주관은 먼저 쓰고 뒤에 답니다. 이로운 바로 돕고 생하는 바로 자본이 된다고 했으니 이것을 득기라고 합니다)라고 正味로 得氣하여 補瀉한다.

위 氣는 運과 운기합니다. 즉 5운6기로 움직입니다. 따라서 위 氣는 逆하기도 하고 從하기도 하면서 서로 억부함으로 서로 균형을 맞추기 위해 氣인 5味를 취하게 되는 것입니다.

逆從正味(역종정미)

황제는 '황제내경 운기 6원정기대론'에서, "夫五運之化 或從五氣 或逆天氣 或從天氣而逆地氣 或從地氣而逆天氣 或相得 或不相得 余未能明其事 慾通天之紀 從地之理 和其運 調其化 使上下合德 無相奪倫 天地升降 不失其宜行 勿其政 調之正味"(무릇 5운의 化는 혹은 5기에 從하고 혹은 천기에 逆한다. 혹은 천기에 從하면서 지기에 逆하고, 혹은 지기에 從하면서 천기에 逆한다. 혹은 상득하고 혹은 부상득함에 나는 아직 그 일을 밝힐 수 없구려. 天紀를 通하고자 하면 지리에 從한다. 그 運이 和하고 그 化가 調하여 상하합덕하게 하여 서로 인륜을 빼앗지 말아야 한다. 천지승강이 그 마땅함을 잃지 않고, 그 政이 빗나가지 않아서 正味를 조절한다)라고 逆從을 正味로 조절한다.

결국 1D運=2D形=3D氣 함께 움직이므로, 5味는 形을 알 수 있습니다. 어려울 수도 있지만, 조금만 생각하면 결코 어려운 것 아닙니다.

2006.5.22. 안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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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진확인

하나의 동양학 2008. 10. 29. 21:37


제목: 문진확인 글쓴이: 지화 날짜: 2006.05.10. 12:21:45

선생님강의를 들어보진 못했지만 올리신글을 볼때 형상은 용신오행으로, 음식은 인신오행으로 구별하지않나 쉽습니다. 그런데, 음식맛을구별함에 있어 5味나 대략적인 야채,육류,수산물 등등으로 구별하시던데,이것이 4상 체질이나경락과연관이 있는것이라면 많은오류가 있으리라 생각됩니다.왜냐하면 ,단맛이라도사상이나,12경락별 단맛이 있고 4상별 단맛이 있습니다. 야채,육류.생선등은말할것도없고요? 강의를 듣지않은상황에서 성급한질문이 아니었나 생각도들지만 급한맘에 질문드립니다.



제목: 5행 글쓴이: 안초 날짜: 2006.05.10. 13:24:16

5행은 우주의 변화하는 원리입니다.

그렇다면 모든 우주에 적용되어야 합니다. 이것이 우리 동양사상의 근간이기도 합니다. 이것을 부정할 수는 없겠지요. 그리고 위 5행은 5運, 5味, 5形 나아가 4상체질, 경락과 일치해햐 합니다. 이것이 진정한 우주원리라면...

그러나 현실은 그렇지 못합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다른 것이 아니라 안 맞기 때문이지요. 그렇다면 위 5행이 모든 우주에 적용된다는 원리가 잘못된 걸까요. 아니면 현실적인 이론들이 잘 못된 걸까요.

지지닷컴에서 위 5행으로 5運, 5味, 5形 등을 확인하고 있으며 큰 문제 없이 잘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것은 위에서 말한 5행은 우주의 원리를 근거로 하는 것일까요. 아니면 수많은 사람과 인터넷에서 짜고 맞추는 것일까요.

저는 현실 퍼져 있는 이론에 충실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 동양학의 근본 원리에 충실하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여기에 이르렀습니다.

지금 질문은 5행은 우주원리로 만물에 적용된다는 근본을 부정하고 있습니다. 학문을 자기 선입견에서 바라보기 때문에 아는게 독이 되고 있는 겁니다.

위 문진확인은 5행의 확인도 확인이지만, 우주에 감응하는 정도를 확인하고 있는 겁니다. 모든 것은 이것을 기본으로 시작하기 때문에 이것이 안되면 다른 것은 존재할 수 없습니다.

2006.5.10. 안초



제목: re: 5행 글쓴이: 지화 날짜: 2006.05.10. 14:12:02

한의사들에게 강의를 하셨음에도 불구하고 이런 질문을 처음 접하신듯하여 당황되기는 하네요. 예를 들어보겠습니다.단맛이라고 할때 대추(수소음심경)감초(족소음신경) -소음인,용안육(족태음비경)-태음인등으로 구별되며,육류도 돼지,오리 는소양인 소고기는태음인 ,닭은소음인,야채나 채소등도 사상이나,경락별로 치법을쓰는 삼극의학하시는 분들한테는 일반적이고 실제적으로그약성이 경락적으로 구분이됩니다.예전에 5행체질을 5미와 5형으로(실제론 6기)구분하여 약은6미로 침은 해당장부경락에 자침하는 5행생식이 있었스니다. 그러나,경락과 장부는 엄연히달라서 매운맛이 폐대장에 들어간다고해서 그것이 수태음 ,수양명에입하여 습토나양명을 활성화 시키지는 않습니다. 이것은 제주장이 아니라 일반적인 애기입니다.맛을 5행에 연결시킬수있으나 경락이나 체질과는 무리인듯합니다. 단지,인신사해나 진술축미의 지장간의土가 단맛이라 보면어떨런지요?(실제로 이렇게 보시는듯합니다만)



제목: re: re: 5행 글쓴이: 안초 날짜: 2006.05.10. 15:56:04

"맛을 5행에 연결시킬 수있으나, 경락이나 체질과는 무리인듯합니다."

그렇습니다. 말씀하신대로 위 5행을 5미에 접목하고는 있지만, 경락과 장부에 그대로 적용하지는 않습니다.

그렇다고 위 경락과 장부가 5행과 무관하다는 말은 아닙니다. 5행에 의해 5운6기가 성립되었고, 위 5운6기에 의해 경락과 장부가 성립되었기 때문입니다. 즉 해부해서 귀납적으로 경락과 장부를 설정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단지,인신사해나 진술축미의 지장간의土가 단맛이라 보면어떨런지요?(실제로 이렇게 보시는듯합니다만)" 엇 비슷하지만, 좀 다릅니다. 일반 시중에서 있는 이론이 아닙니다.




제목: re: re: re: 5행 글쓴이: 지화 날짜: 2006.05.10. 16:44:50

답변에 감사드리고 일단강의 들은후 질문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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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6기에 대하여 글쓴이: 운기 날짜: 2006.04.09. 12:32:26

먼저 좋은 글 공부 잘 하고 있습니다.

생년월일시 4주는 인체를 다루는 만큼, 분명 6기가 있을 텐데 어떤 것인지 궁금합니다. 위 6기를 알게되면 한의학과 등 다른 학문과의 접목도 가능해 질 것 같아서 질문을 드립니다.

미리 감사드립니다.




제목: 6기는 동양학의 근본 글쓴이: 안초 날짜: 2006.04.09. 20:48:38

좋은 질문하셨습니다.

동양학은 어떠한 학문이든 기를 빼고 설명할 수 없습니다. 주역 원전에는 기에 대한 얘기 한마디 안 나오지만, 이것 역시 기를 전제로 성립되지 않으면 안 됩니다. 4주는 5운6기에서 비롯된 만큼 당연히 6기 개념이 있습니다. 그럼 어디에 있는가.

월률분야는 6기가 초중정기로 3차 분화한 것입니다. 즉

사해 풍목이 무경병, 무갑임

자오 군화가 임계, 병기정

축미 습토가 계신기, 정을기

인신 상화가 무병갑, 기무임경

묘유 조금이 갑을, 경신

진술 한수가 을계무, 신정무

로 율려에 맞추어 각각 분화한 것입니다.

그리고 당연히 이것이 4주에서 가장 근본이 됩니다. 그리고 위 6기 이전에 3음3양의 한의학으로 보면 바로 12경락이 됩니다. 따라서 4주의 움직임은 경락의 움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위 움직임은 기에 대한 움직임인 만큼 실제 형상에도 그대로 들어나야 합니다. 우리 인체는 형기상감하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4주만 보고 형상을 알 수 있는 것은 물론 이요. 위 경락에 의한 혈의 움직임을 알 수 있어, 침 뜸 부황의 치료에 응용될 수 있으므로 진정한 자오유주 침법을 실현할 수 있습니다.

2006.4.9. 안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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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운과 기에 대해서.. 글쓴이: 윤흥자 날짜: 2005.08.29. 07:30:06

1) 5운 6기는 인간의 신체에 적용할 때만 가능한가요?

보통 자평학에서는 5행, 십간 12지만 이용하는데

6기의 개념을 인간사에 대입한다면 어떻게 이용하는지...즉 자평학에서 실용하는지 궁금합니다.

2)그리고 갑자기 생각난것인데

5운은 천간을 말하고 확장개념이 10천간이며

6기의 확장개념이 혹시 12지가 아닌지....

역시 우매한 질문인것 같군요...

짧게 요약한다면 5운 6기라는 용어는 자평학에서 별로 쓰이지 않는데

인간사에서 어떻게 작용되는지요....




제목: 운기학과 자평학 글쓴이: 안초 날짜: 2005.08.29. 08:08:27

초보는 아니시군요.^^

"5운 6기는 인간의 신체에 적용할 때만 가능한가요?"

운기학은 氣를 다루는 학문입니다. 여기에 5운6기의 법칙이 있고, 이것으로 황제가 대요씨에 명하여 60갑자를 만들었습니다. 즉 10간*12지=120갑자가 아니라 5운*6기*음양=60갑자입니다. 이것은 우주법칙이니, 당근 대우주 소우주 모두 적용됩니다.

"그리고 갑자기 생각난것인데

5운은 천간을 말하고 확장개념이 10천간이며

6기의 확장개념이 혹시 12지가 아닌지...."

그렇습니다. 5운은 갑기토, 을경금, 병신수...를 말하고, 6기는 사해풍목, 자오군화, 축미습토, 묘유조금, 진술한수를 말합니다. 즉 5운6기의 법칙을 자평학에서 응용하고 있는 겁니다. 그리고 자평학의 대부분의 원리와 법칙은 운기학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짧게 요약한다면 5운 6기라는 용어는 자평학에서 별로 쓰이지 않는데"

누가 운기학이 자평학에 별로 안쓰인다고 합니까. 만세력도 운기학으로 되어 있으니 잘 보십시오. 단지 지금 자평하는 사람이 운기학을 모르니까, 없는 것처럼 보일 뿐입니다.

인체와 인사는 체용관계로 하나의 근원입니다. 즉 운기학이 인체로 응용된 것이 한의학이고, 인사로 응용된 것이 자평학입니다. 따라서 한의학과 자평학은 운기학으로 하나될 수 있습니다.

2005.8.29.

안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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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5,6의 실제길이는? 글쓴이: 나그네 날짜: 2005.07.18. 18:30:29

책을 보면 5운 6기가 1년을 주관 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5운 1개의 시간은 365/5=73일

6기의 경우 365/6=60.8일 이고

1년이 지나고 다시 시작할경우 갑자부터 시작 하여야 할것으로 생각이 되는데

병자부터 시작이 되면 결국 1년은 지지 기준이고 ,천간은 1년주기가 아닌것으로

생각됩니다. (결국 5운 60.8일 )그런데 여러 책에서 5행이 1년 기준으로 기술이 된것처럼 느낌을 받았읍니다.

5행이 1주기 하는 시간기 1년보다 짧은가요?




제목: re: 5,6의 실제길이는? 글쓴이: 안초 날짜: 2005.07.18. 20:01:25

안녕하십니까.

5행은 2분2지 즉 춘분 추분, 하지 동지의 行입니다.

上下左右行(상하좌우행)
기백은 `황제내경 6원정기대론`에서, "春氣西行 夏氣北行 秋氣東行 冬氣南行 故春氣始于下 秋氣始于上 夏氣始于中 冬氣始于標 春氣始于左 秋氣始于右 冬氣始于後 夏氣始于前 此四時正化之常 故至高之地 冬氣常在 至下之地 春氣常在 必勤察之"(春氣는 西行하고 夏氣는 北行하고 秋氣는 東行하고 冬氣는 南行합니다. 그러므로 春氣는 아래에서 시작하고 秋氣는 위에서 시작하고 夏氣는 가운데서 시작하고 冬氣는 표에서 시작한다. 春氣는 왼편에서 시작하고 秋氣는 오른편에서 시작하고 冬氣는 뒤에서 시작하고 夏氣는 앞에서 시작합니다. 이것이 4時가 正으로 化하는 常입니다. 그러므로 가장 높은 땅에는 冬氣가 항상 있고 가장 낮은 땅에는 春氣가 항상 있으니 반드시 삼가 察해야 합니다)라고 4時는 상하(공간)와 좌우(시간)로 行한다.

5운6기는 조합하여 60갑자(5*6*2)로 1년을 주관하는 것이지,

5운이 365/5=73일, 6기가 365/6=60.8일로 각각 주관하는 것 아닙니다.

그리고 5운6기는 이치의 세계이고, 1년 365는 현상의 세계로 별개의 세상입니다.

2005.7.18.

안초



제목: re: re: 답변 감사 합니다(내용무) 글쓴이: 나그네 날짜: 2005.07.19. 16:3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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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운6기(五運六氣) -

5運陰陽(5운음양)

구유구는 '황제내경 운기 천원기대론'에서,"夫五運陰陽者 天地之道也 萬物之綱紀 變化之父母 生殺之本始 神明之府也"(무릇 5운과 음양이란 천지의 도이고, 만물의 강기이며, 변화의 부모이며, 생살의 본시며, 신명이 모인 곳이다)라고 5운과 음양을 소개한다.

5歲6朞(5세6기)

구유구는 '황제내경 운기 천원기대론'에서,"所以欲知天地之陰陽者 應天之氣 動而不息 故五歲而右遷 應地之氣 靜而守位 故六朞而環會"(천지의 음양을 알고자 하는 까닭은 하늘의 기에 응하여 움직임에 쉼이 없다. 그러므로 5세 동안에 오른편으로 돌고, 땅은 기에 응하여 고요히 자리를 지킵니다. 그러므로 6기에 한 바퀴 돌아 만납니다)라고 天地陰陽을 설명한다.

運氣相得(운기상득)

기백은 '황제내경 운기 기교변대론'에서,"運氣相得 則各行其道"(운기가 상득하며 그 道를 각각 行한다)라고 설명한다.

帝載(제재)

경도는 적천수에서,"欲識三元萬物宗 先親帝載與神功"(3원 만물의 끝을 알고자 하면, 먼저 황제에 실려 있는 진리와 신의 공과 친해져야 한다)라고 4주의 근원을 첫 서두에서 밝히고 있습니다.

運氣(운기)

최한기는 '氣學'에서,"素問 以十干 分五運 以十二支 分六氣 相配迭運 旁通六十年之司天司地 分別六十年之主氣客氣 寒暑早晩 質之於斯 風雨多寡 占之于此"(소문은 10간으로 5운을 나누고 12지로 6기를 나누어 서로 짝을 맞춘 다음 차례대로 운행케 하여 60년간 천지를 주재할 간지를 밝혔고, 또 60년 동안의 주기와 객기를 분별하여 추위와 더위의 빠름과 늦음을 이에서 결정하고 바람과 비의 많고 적음을 이에서 점쳤던 것이다)라고 설명한다.

5운6기

한동석은 '우주변화의 원리 運의 對化作用'에서, "嗚呼! 五運은 이와 같이 五行의 基本性質을 變化시킴으로써 우주의 自律的 발전과 消藏의 樞軸이 되어서 일사불란한 규칙적인 운동을 하는 것이다. 그러나 우주의 운동은 五運運動에 다시 六氣의 作用이 加해짐으로써 불측한 변화가 일어나게 된다. 만일 우주의 변화가 五運의 법칙과 현상에 의해서만 이루어진다고 하면 變化도 간단할 것이며 또한 그의 연구나 관찰도 지극히 容易할 것이다. 그러므로 다음에 六氣의 변화를 설명함으로써 그의 복잡한 변화를 관찰할 수 있는 기초가 생기게 될 것이다"라고 설명합니다.

소우주

한동석은 '우주변화의 원리 人間精神의 特徵과 壽夭'에서, "인간의 臟腑에서 일어나는 5運6氣運動이 우주와 同一하므로 小宇宙라고 하거니와 인간은 협착한 形과 氣血運動과 후천적인 七情六欲을 천품으로 하였기 때문에 이와 같은 특징을 이루게 된 것이다"라고 설명합니다.

방조작용

한동석은 '우주변화의 원리 物質의 化生'에서, "5運과 6氣는 그 서열을 一陰一陽으로 구성하는 것이며, 또한 자연수도 그 법칙을 어기지 않는 것이다. 陰陽운동이란 것은 이와 같은 조건과 목적에 의하여 이루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이른바 5運과 6氣의 自化작용이나 對化작용이란 것도 따지고 보면 陰陽運動의 연속에서 호혜적인 幇助작용에 불과한 것이다. 그런데 이와 같은 방조작용이란 것은 바로 만물의 散合을 방조하는 작용, 즉 陰陽작용이다"라고 설명합니다.

황제내경

윤창렬은 '의철학'에서, "현존하는 한의학서적 중 운기학설의 내용을 가장 먼저 천술한 책은 황제내경 소문중의 운기7편이고 여기에 소문유편의 자법논과 본병논을 추가하면 모두 9편이며 기타 6절장상논 등의 편중에도 운기와 연관된 내용이 기술되어 있다. 분량 면에서 볼 때에도 소문전서의 3분의 1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므로 운기학이 동양의학에서 차지하는 중요위치를 엿볼 수가 있다"라고 황제내경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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