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원정기대론'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08.10.29 형상과 음식
  2. 2008.10.27 3음3양, 육기, 표본 (1)


제목: 형상과 음식 글쓴이: 박태호 날짜: 2006.05.21. 12:11:30

안녕하세요. 선생님

상담에서 보면 사주로 형상과 음식을 판단하시던데,

어떻게 그렇게 할 수 있는 건지 원리와 근거를 알 수 없는지요.

지금 누구도 형상과 음식으로 사주를 볼 수 있는 사람은 없는 것으로 알 고 있읍니다. 저도 한때 관심을 갖고 연구해 보았는데, 잘 안되서 혹시 원리와 근거가 있다면 큰 도움이 될 겁니다.

학문발전에 큰 공을 이루셨습니다. 정말 너무 대단합니다.

그럼 미리 감사드립니다.



제목: 1D運=2D形=3D氣 글쓴이: 안초 날짜: 2006.05.22. 01:45:52

우리 인간은 形氣相感합니다. 즉 형과 기는 서로 감응하여 함께 움직입니다. 여기서 形은 형상을 말하고, 氣는 대표적으로 5味를 말합니다. 우리가 취하는 5미기 바로 기를 얻는 것(得氣)이기기 때문입니다.

補瀉正味

황제는 '황제내경 운기 지진요대론'에서, "帝曰, 夫子言 春秋氣始于前, 冬夏氣始于後, 余已知之矣. 然六氣往復, 主歲不常也, 其補寫奈何“(황제가 말한다. 선생이 말하기를 춘추의 기는 앞에서 시작하고 동하의 기는 뒤에서 시작한다고 나는 알고 있다. 그래서 6기가 왕복함에 주세가 常하지 못하니 그 보사는 어떻게 하는가)

기백은, “岐伯曰, 上下所主, 隨其攸利, 正其味, 則其要也, 左右同法. 大要曰, 少陽之主, 先甘後鹹; 陽明之主, 先辛後酸; 太陽之主, 先鹹後苦; 厥陰之主, 先酸後辛; 少陰之主, 先甘後鹹; 太陰之主, 先苦後甘. 佐以所利, 資以所生, 是謂得氣.”(기백이 말한다. 상하가 주관하는 것은 그 이로운 바를 따라 그 맛을 바로 하는 것이 요체로 좌우가 같은 법입니다. 대요가 말하기를 소양의 주관은 먼저 달고 뒤에 짜며, 양명의 주관은 먼저 맵고 뒤에 시고, 태양의 주관은 먼저 짜고 뒤에 쓰며, 궐음의 주관은 먼저 쓰고 뒤에 맵고, 소음의 주관은 먼저 달고 뒤에 짜고, 태음의 주관은 먼저 쓰고 뒤에 답니다. 이로운 바로 돕고 생하는 바로 자본이 된다고 했으니 이것을 득기라고 합니다)라고 正味로 得氣하여 補瀉한다.

위 氣는 運과 운기합니다. 즉 5운6기로 움직입니다. 따라서 위 氣는 逆하기도 하고 從하기도 하면서 서로 억부함으로 서로 균형을 맞추기 위해 氣인 5味를 취하게 되는 것입니다.

逆從正味(역종정미)

황제는 '황제내경 운기 6원정기대론'에서, "夫五運之化 或從五氣 或逆天氣 或從天氣而逆地氣 或從地氣而逆天氣 或相得 或不相得 余未能明其事 慾通天之紀 從地之理 和其運 調其化 使上下合德 無相奪倫 天地升降 不失其宜行 勿其政 調之正味"(무릇 5운의 化는 혹은 5기에 從하고 혹은 천기에 逆한다. 혹은 천기에 從하면서 지기에 逆하고, 혹은 지기에 從하면서 천기에 逆한다. 혹은 상득하고 혹은 부상득함에 나는 아직 그 일을 밝힐 수 없구려. 天紀를 通하고자 하면 지리에 從한다. 그 運이 和하고 그 化가 調하여 상하합덕하게 하여 서로 인륜을 빼앗지 말아야 한다. 천지승강이 그 마땅함을 잃지 않고, 그 政이 빗나가지 않아서 正味를 조절한다)라고 逆從을 正味로 조절한다.

결국 1D運=2D形=3D氣 함께 움직이므로, 5味는 形을 알 수 있습니다. 어려울 수도 있지만, 조금만 생각하면 결코 어려운 것 아닙니다.

2006.5.22. 안초


Posted by 무중 이승수 지지닷컴


제목: 삼음삼양, 육기, 표본 글쓴이: 김태현 날짜: 2005.12.31. 20:15:54

지지닷컴의 좋은 글 감사합니다.

삼음삼양과 육기의 차이를 알고 싶습니다.

그리고 이것을 표본으로도 구분하는 것 같은데 잘 이해가 안됩니다.

솔직히 내가 이해를 못하는 것인지 설명이 명료하지 못한 것인지 구분을 못합니다.

그리고 이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미리 감사드립니다.




제목: re: 삼음삼양, 육기, 표본 글쓴이: 안초 날짜: 2006.01.01. 17:21:14

김태현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동양학은 쉽고 단순하지, 결코 복잡하지 않습니다.

3음3양은 理의 이치이고, 6기는 氣의 현상입니다.

세상에는 無와 有가 있습니다. 즉 無는 0이라는 이치인데 이것이 3음3양이고, 有는 1-9라는 현상인데 이것이 6기입니다.

대우주는 理에 의해서 氣가 존재하고, 소우주는 氣에 의해서 理가 형성됩니다. 그래서 위 3음3양과 6기를 標本이라는 3D의 입체적 관점에서 바라볼 때 대우주는 3음3양이 本이 되고 6기가 標가 되며, 소우주는 3음3양이 標가 되고 6기가 本이 됩니다.(황제내경 운기학 천원기대론, 6원정기대론 참조)

이것은 동양학에서 세상만물의 중심을 설명하는 근본입니다. 한의학에서는 이것이 인체의 경락을 설명하는 기본이고, 술수학에서는 이것이 월률분야를 설명하는 기본이니, 그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3음3양의 이치는 1음(궐음), 2음(소음), 3음(태음), 1양(소양), 2양(양명), 3양(태양)을 말합니다. 6기의 현상은 풍목, 군화, 습토, 상화, 조금, 한수를 말합니다. 이것은 결국 우주의 회전을 법칙을 말하는데 12지로는 사해, 자오, 축미, 인신, 묘유, 진술을 말합니다.

가장 기본으로 모든 동양학에 응용됩니다.

2006.1.1. 안초

Posted by 무중 이승수 지지닷컴